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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sm of analgesic effects of DA-5018, a non-narcotic agent

  • Bae, Eun-Ju;Miwon Son;Son, Moon-Ho;Kim, Soon-Hoe;Kim, Won-Bae;Junnick Yang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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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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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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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DA-5018은 여러 opiate수용체 실험에서 morphine 또는 naloxone 보다 10-100배 정도 낮은 친화력을 나타내었다. 기니픽 회장표본과 랫드 수정관표본의 전기자극 실험에서는 DA-5018의 의해 유도된 수축반응이 naloxone의 영향을 받지 앉았고, 랫드에서의 진통효과도 naloxone 전처치에 의해 차단되지 않았으므로, DA-5018은 opiate 수용체를 경유하지 앉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OA-5018 120$\mu$M에서 cyclooxygenase 생성을 50% 증가시켰고 mM 농도에서 5-lipooxygenase 합성을 약간 억제하였으므로, NSAID계 유사약물이 아님을 확인하였다. DA-5018은 기니픽 기관 표본에 대해 capsaicin과 동일하게 수축반응을 나타내었고, 이것은 capsazepine 전처리에 의해 억제되었다. 척수에서의 substance P 유리활성은 capsaicin보다 약 9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랫드에 DA-5018 진통유효용량인 1mg/kg을 피하주사한 후 분리한 척수에서 capsaicin에 의한 substance P의 유리활성은 15분 후에 감소하였고 120분 후에는 회복되었다. 따라서 OA-5018의 진통작용에도 substance P의 고갈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DA-5018의 진통작용은 capsaicin수용체를 매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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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 맥파를 이용한 사상체질 판별 (Determination of Sasang Constitution from Artery Pulse Waves)

  • 조재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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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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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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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방병원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내원한 73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사상체질감별설문지 검사를 통하여 한의사가 감별한 사상체질 결과와 맥진기를 사용하여 촌, 관, 척 부위의 요골 맥파를 측정한 자료를 입수하였다. 입수한 맥파 자료로부터 맥파의 폭, 피크의 크기와 개수를 특징 변수로 추출했다. 특징 변수들 중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것들을 판별변수로 선정했다. 5겹 교차 검증법을 적용하여, 맥파 자료를 사상체질을 알려주는 훈련 표본과 사상체질을 알려주지 않는 예측 표본으로 구분했다. 훈련 표본에 대해서 판별분석을 수행하여 판별 함수를 구한 후, 이것을 예측 표본에 적용하여 사상체질을 예측했다. 예측한 사상체질과 설문지 검사로 알고 있는 사상체질을 비교하여 사상체질 분류 정확도를 계산했다. 사상체질 분류 정확도는 나이별, 성별 보정 전에는 태음인: 73.6 %, 소음인: 68.4 %, 소양인: 74.2 %이었으며, 전체 분류 정확도는 72.5 %이었다. 한국 인구를 기반으로 한 성별, 나이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보정을 한 후의 사상체질 분류 정확도는 태음인(70.4 %), 소음인(84.2 %), 소양인(67.7 %)이었으며, 전체 분류 정확도는 73.8 %이었다.

작업관리방법의 활용성에 관한 실증적 연구

  • 이재관
    • 한국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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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 1994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논문집; 창원대학교; 08월 09일 Apr.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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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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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논문은 통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작업관리방법 활용도에 관한 여러가지 특징들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활용상태는 저조하며, 특히 작업관리의 기본인 고전적 방법들이 보급,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충격적이다. 고전적 방법의 활용도가 높고 동시에 배려방법의 활용도가 높을 때 현대적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아진다는 본 논문의 조사결과는 이론면이나 실천면에서 음미해 볼만한 대목이다. 그러나 본 논문은 하나의 탐색적 연구에 불과한 것이므로 장차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작업관리의 학문적 체계와 패러다임 재구성에 관한 이론적 연구이다. 아울러 표본크기, 비레표본추출, 변수 측정방법 등 조사 방법을 개선하고 변수간 관계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산 골풀속(골풀과) 식물들의 식별 형질 (Diagnostic characters of Juncus (Juncaceae) species in Korea)

  • 김성민;김상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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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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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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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 세계 Juncus (골풀속)의 속내 분류체계는 최근 Kirschner에 의해 2아속 10절로 정리된 바 있으며, 두 아속은 소포의 유무와 화서에 의해 구분되며, 각각의 절은 잎의 특징, 화서의 위치, 수술, 종자의 형질 등에 따라 구분된다. 현재까지 한국산 Juncus 분류군들을 구분하는 형질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는 미흡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금까지 한반도에 자생한다고 보고된 분류군들 중 채집 및 표본조사가 가능한 14개의 Juncus 분류군들에 대하여 국내 11개 표본관으로부터 약 950점의 표본을 대여하여 조사하였고, 이들에 대한 지하경, 잎, 화서, 꽃, 과실, 종자 등의 외부형태학적 형질들에 대한 형질상태의 유형을 파악하여 도해하고, 분류군들 간의 구분성을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식별 형질들을 이용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고려엉겅퀴, 정영엉겅퀴 및 동래엉겅퀴의 분류학적 실체 검토 (Taxonomic Identities of Cirsium setidens, C. chanroenicum and C. toraiense)

  • 송미장;김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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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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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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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엉겅퀴속의 한국 특산종으로 인식되어온 고려엉겅퀴 (Cirsium setidens)와 정영엉겅퀴 (Cirsium chanroenicum) 그리고 동래엉겅퀴 (Cirsium toraiense)를 대상으로 분류군의 한계와 그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자 외부 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수리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고려엉겅퀴와 정영엉겅퀴는 주요 식별형질인 잎, 화서 및 총포에 관한 29개의 외부 형태학적 형질과 잎에 관한 12개의 주요 식별형질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하나의 집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한국 특산종인 정영엉겅퀴는 고려엉겅퀴에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며, 또한 동래엉겅퀴는 원기재문에 의한 생육지 조사, 기준표본과 표본관 소장 석엽표본 조사 등의 결과,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한국산 팥꽃나무과의 비교형태학적 연구 (A comparative morphological study of Thymelaeaceae in Korea)

  • 이재진;오상훈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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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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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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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팥꽃나무과 분류군 5속 10종(Daphne속 5종, Diarthron속 1종, Edgeworthia속 1종, Stellera속 1종 및 Wikstroemia속 2종)에 대해 비교형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야외 조사와 국내외 주요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이용하여 팥꽃나무의 주요 형태형질을 정의하고, 변이의 폭을 파악하여, 각 분류군의 한계를 설정하고 유연관계를 추론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팥꽃나무과 분류군들은 형태형질에 의해서 뚜렷이 구분되었다. 팥꽃나무속의 경우 한국산 분류군만 고려하면 산닥나무속과 쉽게 구분되었으나, 팥꽃나무(D. genkwa)는 잎의 배열과 털의 분포 및 자방의 형태에 있어서 산닥나무속과 공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Daphne group에 대해 보다 많은 분류군과 다른 종류의 형질분석을 통하여 자세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하늘지기속(사초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Fimbristylis Vahl (Cyperaceae) in Korea)

  • 김종환;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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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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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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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에 분포하는 사초과의 하늘지기속(Fimbristylis Vahl) 식물들에 대해 외부 형태학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연구한 결과 그동안 식별형질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약의 크기나 화주의 길이가 유사분류군간의 식별형질로 유의미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국내 문헌에 기록은 있으나 국내 표본관에 채집표본이 없어 한국 내 자생 여부가 불명확했던 쇠하늘지기 Fimbristylis ovata (Burm.f.) J. Kern가 제주도 마라도 초지에 생육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한국산 하늘지기속 식물은 4개절(sect)로 구분되며, 19종 2변종으로 총 2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관매도의 식물상 (Flora of Gwanmae Island)

  • 선은미;손현덕;박한수;임형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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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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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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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6년-2021년의 현지조사와 전남대 표본실(CNU) 소장 표본에 기초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관매도에서는 103과 307속 461종 4아종 32변종 3품종의 총 500 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이 중에는 홍도서덜취(Saussurea polylepis Nakai)를 포함한 10종의 고유종과, 지네발란(Cleisostoma scolopendrifolium (Makino) Garay), 새깃아재비(Woodwardia japonica (L. f.) Sm.)를 포함한 15종의 적색목록식물이 포함된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종인 새깃아재비 등 4분류군, IV등급종인 애기등(Wisteria japonica Siebold & Zucc.) 등 4분류군, III등급종인 거문딸기(Rubus trifidus Thunb) 등 45분류군, II등급종인 닭의난초(Epipactis thunbergii A. Gray) 등 16분류군, I등급종인 천일담배풀(Carpesium glossophyllum Maxim.) 등 5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냄새명아주(Cerastium glomeratum Thuill.) 등 3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경찰공무원의 조직학습이 임파워먼트 구성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ice Officers' Organizational Learning on Empowerment Components)

  • 김평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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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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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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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조직학습이 경찰조직 극대화 방안으로서 임파워먼트 구성요인간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가를 규명하기 위한 분석 연구이다. 이러한 본 연구를 위해 2013년 7월 14일~8월 15일까지 1달간 광주지방경찰청 소속으로 재직중인 경찰관172명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광주광역시를 특정지역으로 한 이유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조직적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함이다. 표본추출방법은 무작위표본추출(rendom sampling method) 그리고 설문조사는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ted method)을 실시하여 총 163(95.5%)명의 자료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 Version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변인들 간의 Pearson's 상관관계분석과 독립표본 T검증 independent samples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조직학습 및 임파워먼트에서 차이가 있을것이다" 라는 가설은 부분 채택되었다. 둘째, "조직학습은 구성원의 임파워먼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은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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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관속식물상 재검토 (Re-examination of the vascular plants on Hongdo Island, Korea)

  • 장영종;박종수;이진실;이지연;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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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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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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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홍도의 관속식물상을 연구하였다. 생물다양성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과거 홍도 식물상 연구들에서 수집된 표본 검토와 함께, 본인들이 2003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22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과거에 채집된 것과 금번조사 표본을 종합검토한 결과, 홍도의 관속식물은 102과 296속 425종 6아종 41변종으로 총 472분류군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이들 중 111 분류군은 이번 조사에서 새로이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6분류군의 형태적 특징과 생육지를 기록하였다. 또한, 분류학적으로 재검토 및 재동정된 29분류군에 대한 분류학적 주석을 기술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붉은사철란, 수정목, 신안새우난초, 홍도원추리 등 4분류군은 홍도가 국내에서 분포 북한계지임이 밝혀졌다. 한편 흑산도비비추와 홍도서덜취의 분포는 국내에서 홍도와 인근 섬에만 분포가 한정되었다. 이들에 대한 분포도를 기재하였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I급에 나도풍란과 풍란 2분류군, II급에 대흥란, 새깃아재비, 석곡, 신안새우난초, 혹난초 등 5분류군으로 총 7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발간한 적색자료집에 따른 희귀식물은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40분류군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