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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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변위에 의한 폭포의 형성과 변화 (Geomorphological Processes and Changes of Waterfalls formed by Channel Avulsion)

  • 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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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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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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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천의 유로가 급격하게 변경되는 하도 변위로 형성된 신하도에서는 상 하류간의 고도차로 인해 폭포 가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7개 폭포를 대상으로 하여, 하도 변위에 의한 폭포의 형성 유형과 과정을 설명하고, 폭포의 후퇴 속도와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울진군 불영 폭포, 영덕군 용추 폭포, 양구군 직연 폭포, 울진군 광품 폭포는 자연적인 감입 곡류 절단에 의해 형성되었다. 태백시 삼형제 폭포, 남원시 구룡 폭포는 하천 쟁탈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고, 충주시 팔봉 폭포는 농경지 확보를 위한 인위적인 하도 절단으로 형성되었다. 폭포는 두부 침식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위치가 상류 쪽으로 이동하였는데, 폭포의 형성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불영, 용추, 직연, 삼형제 폭포의 후퇴 속도는 3~4m/ka로 측정되었다. 이들 4개 폭포의 후퇴 속도는 유역 면적, 강수량, 기반암의 용식 및 풍화 가능성, 초기 폭포의 높이와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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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류 특성에 의한 제주도 폭포의 유형화 (Classification of Waterfalls in Jeju Island Based on Properties of a Lava Flow)

  • 김태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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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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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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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 폭포의 지형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라산 산록과 서귀포 해안지대에 소재하는 26개 폭포를 대상으로 용암류의 형태와 물리적 성질에 의해 폭포를 분류하고, 후퇴프로세스를 검토하였다. 폭포벽과 폭호를 구성하고 있는 용암류 유형과 매수에 근거하여 단일 용암류형, 복수 용암류형, 기저부 연암형 및 용암류 암괴형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 단일 용암류형 폭포는 조면암이나 조면안산암 분포지역에, 복수 용암류형 폭포와 기저부 연암형 폭포는 현무암이 나 조면현무암 분포지역에 잘 발달하여 폭포 유형에 용암류의 암질이 반영되고 있다. 폭포의 후퇴프로세스는 단일 용암류형 폭포에서는 감경사적 후퇴나 교체후퇴가 나타나는 반면 기저부 연암형 폭포는 전형적인 평행후퇴를 한다. 복수 용암류형 폭포는 용암류의 물리적 성질에 따라 세 후퇴 유형을 모두 보인다. 수직절리가 잘 발달한 용암류가 폭포벽을 만들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폭포는 수직에 가까운 폭포벽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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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토왕성 폭포의 유출 분석 - 설악산 토왕성 폭포의 물줄기는 비온 뒤 며칠을 볼 수 있을까? - (Runoff analysis for the Towangseong Falls at Seorak Mountain)

  • 김현준;김덕환;장철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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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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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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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국내 최장의 토왕성 폭포가 있다. 유역면적이 $0.54km^2$에 불과하여 평소에는 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없지만, 비 온 뒤에는 며칠간 하얀 물줄기의 장관을 연출한다. 본 연구에서는 물리적 기반의 수문모형인 CAT3.0을 이용하여 강우시 토왕성 폭포의 유출량을 분석하고 강우량에 따른 유출지속기간을 산정하여 강우의 누적량 및 지속기간에 따른 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기간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CAT 3.0은 다양한 침투방정식중에 Rainfall Excess, Horton Eq., Green-Ampt. Eq.을 이용하여 강우시 토양특성(토양깊이, 투수계수)과 잠재증발산량과 토양수분량에 의한 실제증발산량을 산정하고 유출량을 계산하는 수문모형이다. 토왕성 폭포의 유출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속초지점의 19년간(2010~2018) 관측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토양의 깊이는 10 cm, 30 cm를 가정하여 비교하였다. 유출해석을 위하여 일단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강우지속일수 및 누가강우량에 따른 유출을 산정하고 폭포의 물줄기가 확연히 보일 수 있는 한계유출량을 추정하였다. 폭포로부터의 유출량을 측정하는 관측지점이 없으므로, 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기간은 방송사 뉴스, 신문기사, SNS 등의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유추해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로부터 강우에 의한 토왕성 폭포의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기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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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지형학적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aterfall classification by form and processes)

  • 박경;김지영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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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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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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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폭포는 하나의 하천단위이며 기반암하상의 종단면이 급경사인 지점에 물이 흐르는 것으로 아직까지 폭포에 대한 절대적인 높이, 경사, 유량에 대한 기준은 없다. 본 연구의 목표는 폭포의 성인과 발달과정을 통해 지형적 형상으로 표출되는 유형을 분류하는 것이다. 폭포의 성인과 발달과정은 폭포침식의 특징에 의해 결정되며, 침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폭포의 높이, 경사도, 구성암석, 하천력으로 간주하고 이들 요인에 따라 폭포의 유형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폭포의 발달과정에 절리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절리시스템은 다시 기반암의 특성에 따른 것임을 확인하였다. 유로의 방향과 침식유형은 절리계의 밀도와 방향에 따라 결정되며, 이들이 하상의 경사도와 낙차를 결정한다. 절리계의 유형이 하상경사와 폭포의 낙차 및 경사도 즉 형태를 결정하였다.

폭포상위를 가진 검진자의 신체적 요인 및 비만상태 분석 (Analysis of Physical Factors and Obesity Condition in Cascade Stomach Group)

  • 박명제;지태정;임인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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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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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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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폭포상위는 비만형의 체격을 가진 사람에게 더 현저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폭포상위를 가진 자의 신체적 요인인 성별, 나이, 신장, 몸무게 및 비만상태를 조사 분석하여 폭포상위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일부지역 한 검진기관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상부위장관조영술을 실시한 3,320명 중 폭포상위를 가진 자 564명을 연구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폭포상위의 정도는 3.320명 중 564명(16.9%)으로 나타났다. 2. 폭포상위를 가진 자 564명 중 비만도 120% 이상인 자는 226명(40.1%)으로 높게 나타났다. 3. 비만도 120% 이상인 자 중 성별에서는 여성이 63.7%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에서는 $50{\sim}59$세 45.6%, 신장은 $151{\sim}160\;cm$에서 49.1%로 나타났으며, 몸무게는 76 kg 이상에서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폭포상위를 가진 자의 증상과 비만인 자의 증상과는 무증상이 62.6%, 57.5%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소화불량증 16.8%, 17.3%, 속쓰림 10.8%, 15.0%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폭포상위는 비만일수록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비만일수록 성별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별에서는 50대, 신장에서는 $151{\sim}160\;cm$, 몸무게에서는 76 kg 이상에서, 증상으로는 무증상 다음으로 소화불량증, 속쓰림 순으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통계에 의한 조사이므로 폭포상위와 비만과의 연관성을 사실적인 확인을 할 수는 없었으나 앞으로 폭포상위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해 더욱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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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폭도(觀爆圖)』를 통해 본 경관인식에 관한 기초 연구 (A Study on the Landscape Cognition through Paintings of Viewing Falls)

  • 이원호;안혜인;김재웅;김동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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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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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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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관폭도를 대상으로 폭포에 대한 인식적 측면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폭포의 비율에 따라 물이 가져다주는 미감의 차이가 있는데 화면에 폭포가 20%이상 차지하는 관폭도는 폭포를 한층 더 집중시킴으로써 자연과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경관의 인식을 가져다준다. 둘째, 화면에 나타나는 폭포의 대각구도는 폭포와 폭포를 관조하는 인물이 대칭되어서 표현되어지며, 그 영향으로 조망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조선후기는 진경산수화의 영향으로 화면의 여백이 점점 없어지며 화면을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전면구도가 성행하게 되는데, 이는 안정감 있는 구도로 편파구도와 중립구도로 배치함으로써 균형감과 폭포가 갖는 의미를 고조시킨다. 셋째, 조선시대 관폭도에는 원경에서 폭포를 관조하는 형태가 다수 나타났는데, 조선 후기로 갈수록 폭포와 그림 속 인물은 가까워지면서 폭포는 더 이상 관념속의 이상향이 아닌 실재하는 자연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미감과 미적관조를 표현하게 되었다. 넷째, 조선시대 관폭도에는 폭포를 바라보는 인물의 표현한 그림이 다수 나타났으며, 수평경, 앙감경, 부감경, 그리고 언뜻 보는 조망행동이 나타났다. 다섯째, 관폭도에 나타난 산수요소 중 바위는 폭포에 생동감을 부여해주고, 음(陰), 양(陽)으로 표현되어 폭포와 암벽의 대비로 폭포가 쏟아지는 절경을 극대화시킨다. 여섯째, 관폭도에 표현 된 식생 중 소나무가 표현된 그림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소나무는 당대 사대부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화하는 것으로 폭포의 상징성과 부합되어 자연을 초탈한 굳은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명승 인식 태도에 관한 연구 -조선시대 관폭도(觀瀑圖)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cenic Site Recognize the attitute of Scholar -Focusing on Gwanpokdo(Painting of Viewing Falls) of Joseon Dynasty-)

  • 이원호;안혜인;김재웅;김동현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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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5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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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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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선시대 관폭도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의 명승 인식 태도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폭포 표현은 폭포의 형상이나, 조망하는 대상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만 관념 산수에서의 폭포가 지니는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 폭포는 이상향과 속세의 경계이면서 동시에 관조의 매개체가 되었고, 단순히 풍경의 의미가 아닌 관조적 대상의 장면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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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s/AlGaAs 3-Quantum Well 양자폭포레이저 (Quantum Cascade Lasers)에서 허용되는 에피정밀도를 위한 활성영역 모의실험 (Active Layer Simulation for the Tolerance of Epi-layer Thickness at CaAs/AlGaAs 3-Quantum Well Quantum Cascade Lasers)

  • 이혜진;;한일기;이정일;김문덕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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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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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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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자폭포레이저에서 활성영역의 모의실험을 위하여 Runge-Kutta 방법과 shooting 방법을 이용하여 슈뢰딩거 방정식의 해를 구하였다. 활성영역의 두께 변화에 대하여 발진파장, 포논공명 에너지, 분극행렬요소 (dipole matrix element) 등의 특성변화를 관찰하였고, 이로부터 양자폭포레이저를 위한 에피성장에서 허용될 수 있는 최소한의 두께 정밀도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