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폭주 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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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따른 초기 노안의 상대조절력, 조절용이성, 가입도 비교 (Comparison of Relative Accommodation, Accommodative Facility, and Addition Based on Occupation of Initial Presbyopia)

  • 김현목;손정식;이원진;이재윤;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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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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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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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40대 초기 노안을 대상으로 직업군(운전자, 사무직, 주부, 현장직, 교사)에 따른 상대조절력, 조절용이성, 가입도 값을 상호 비교하였다. 방법: 폭주근점 검사, 양성상대조절력 검사, 음성상대조절력 검사, 조절용이성 검사, 그리고 가입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사무직이 다른 직업과 비교하여 낮은 조절용이성, 높은 음성상대조절력, 낮 은 양성상대조절력 값을 보였다. 가입도 측정값은 사무직 >운전자 >현장직 > 주부 >교사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직업에 따른 작업환경의 차이는 눈의 조절기능과 가입도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숙지하고, 초기 노안의 근용안경 처방 시 직업에 대한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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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능력과 양안시기능의 관계성 (Relationships between Reading Ability and Binocular Vision)

  • 김영지;이민아;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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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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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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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자가설문조사를 기초로 하여 읽기능력과 양안시기능간의 관계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사용된 읽기검사법이 양안시기능 효율성을 감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1차적으로 대학생 138명에 대해 읽기능력검사를 시행하여 72명(52.2%)을 선정한 다음, 1차 선정자들 중에서 난독증과 광과민성 정도와 관련된 자가설문조사를 통해 정도 수 3개 이상 해당자를 선별하여 38명(52.7%)을 2차선정하여 세 그룹으로 나누어 양안시 검사를 하였다. 양안시 검사로는 폭주근점, 원 근거리 사위량, 조절력, 융합여력, AC/A ratio, 조절 용이성, 버전스용이성을 검사하였다. 결과: 폭주근점은 읽기능력 상위그룹이 가장 가까웠으며 융합여력, AC/A ratio, 조절용이성 및 버전스용이성은 읽기능력 상위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사위도는 읽기능력의 중간그룹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읽기능력과 일부 양안시기능의 관계성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양안시기능 중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과 관련하여 비젼트레이닝을 실시한다면 읽기능력의 증진에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조도변화가 시기능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ation of Illumination on Visual Function Factors)

  • 김다영;김상엽;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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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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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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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조도변화가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나이 $23.93{\pm}1.59$세 40명(남 21, 여 19)을 대상으로 시표면 조도를 5, 50, 200, 500 및 800 lx로 조정하여 각 조도 상태에서 조절력, 폭주근점,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 원거리 및 근거리 융합버전스, 상대조절력, 조절래그를 측정하였다. 결과: 시표면의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조절력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조절래그는 감소하였고, 폭주근점은 멀어졌으며, 수평사위는 내편위의 경향을 보였다. 음성융합버전스는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분리점과 회복점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양성융합버전스는 분리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음성 및 양성상대조절력의 경우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유의한(p<0.05) 감소를 보였다. 결론: 임상현장에서 시기능 검사는 환자의 생활환경 및 직업 등을 고려한 적절한 조도 수준에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지각 훈련이 사이버 멀미에 대한 융복합적 효과 (The Effect of Convergence Vision Therapy on VR Cybersickness)

  • 조형철;노효련;이희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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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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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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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사이버 멀미 증상과 시각 기능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시지각훈련이 사이버 멀미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한 성인 남성으로, 15분 동안 동일한 가상 현실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한 이후, VR 만족도 점수와 사이버 멀미 수준에 따라 편안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청자 그룹(CVR 20명)과 불편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청자 그룹(UVR 20명)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에게 시각기능 검사를 실시하였고 UVR 그룹에게 시지각 훈련 프로그램을 주 1회 40분 12회 적용한 후 시각 기능과 SSQ 설문지를 재평가하였다. 복시를 가진 대상자는 UVR 그룹에서 55%, CVR 그룹에서 5%로 나타나서 UVR 그룹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두 그룹간의 입체시, 외사위, 폭주근점(p<.01) 및 버전스 기능(p<.001)은 차이가 나타났다. 시지각 훈련 후 UVR 사용자 그룹의 SSQ, 입체시, 폭주 근점, 버전스 기능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p<.01). 따라서, 사이버 멀미 증상은 시각기능과 관련이 있으며, 시지각 프로그램은 사이버 멀미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가 대학생들의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for the Effects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ition Lenses on Binocular Vision of University Students)

  • 김창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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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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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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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단초점렌즈를 착용했던 노안 이전의 젊은 사람에게 낮은 가입도로 설계된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2개월 동안 교체 착용하게 하여 기존의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와의 임상적인 성능 차이와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 및 개선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평균연령 24.03${\pm}$1.87세의 대학생 32명(남자 23명, 여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EYE-T, Chcmilens Co., Korea, 가입도 0.75D)를 2개월 동안 착용하게 하였다. 이에 타각적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원 근거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고, 피로감, 편안함, 불편함, 전반적인 만족도, 선호도와 관련된 항목들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폭주근점 및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가까워졌다.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톨 착용하였을 때 증가하였다. 사위는 원거리의 경우 단초점렌즈와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비슷한 양의 외사위가 측정되었고, 근거리의 경우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큰 외사위가 측정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착용 직후 및 작용 2개월 후 모두 근거리 관련항목에서는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만족도, 적응 용이성, 신속한 적응, 원거리 관련항목 들은 단초점렌즈에서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선호도가 큰 순서 및 착용 직후와 착용 2개월 후의 변화를 보면,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 작업관련이 75.00%에서 81.26%로, 시각적 피로감이 50.00%에서 65.63%로, 시각적 편안함이 47.75%에서 50.00%로, 전반적인 편안함이 31.25%에서 46.88%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단초점렌즈보다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근거리와 관련된 양안시기능이 증가되었고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거리 시각 활동에 관련된 자각적인 만족도와 선호도 모두 기능성 누진가입도렌즈을 착용하였을 때가 높아 오랜 시간 근업을 하는 대상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사위 환자의 원거리와 근거리 때의 변화 (The Change in Far Distance and Near Distance of Exophoria Patients)

  • 성정섭;홍수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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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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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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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체 60명의 외사위 환자 중에서 35명(약 60%)이 $2{\Delta}$ 이하였고, 나머지 24명(40%)이 $6{\Delta}$ 이하였다. 근거리 때 외사위량이 원거리에 비해 증가하는 환자는 27명이었고, 변화가 없는 환자는 13명, 그리고 사위량이 줄어든 환자는 20명이었다. 이처럼 사위량이 불변하거나 줄어든 환자가 절반 이상인 것은 근견 때는 폭주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근거리 때 수평사위의 기대값은 $3exo{\pm}3$인데 13명의 환자만이 이 값을 벗어났고 47명은 기대값을 만족시켰다. AC/A 값이 3보다 작은 경우(낮음)가 35명이었고, 3~5(정상)은 21명 그리고 5보다 큰(높음) 경우가 4명으로 나타났다. Percival 이론에 의해 사위교정을 하지 않아도 안정피로를 그다지 느끼지 않을 환자는 36명, 나머지 6명은 벗어났지만 처방되는 프리즘량은 적었다. 마지막으로 폭주근점은 선명하게 보이는 가장 가까운 거리가 10cm 이하는 27명, 11~15cm는 24명, 15~20cm가 3명 및 21~25cm는 6명으로 확인되었는데 대부분의 환자가 조절력이 왕성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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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Symptoms with Near Work and Binocular Function)

  • 신진아;이옥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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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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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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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중고등학생 41명(12-17세)의 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CISS 설문 평가, 조절력검사, 조절 용이성검사, 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NRA)/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폭주 근점(NPC)검사, 사위검사, 그리고 AC/A(A, accommodation; C, convergence) 비를 측정하였다. 이들 검사의 결과는 정상 기댓값과 비교하여 정상 군과 이상 군으로 분류하였다. 폭주 부족보다는 조절 부족이 더 많았고 외사위보다는 내사위가 많았다. NRA/PRA는 높게 나타났고 AC/A 비는 낮게 나타났다. CISS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업시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었고, 전체 증상의 점수에 대한 평균은 $16.63{\pm}7.49$이었고, 평균적인 증상의 수는 $10.07{\pm}3.04$이었고 중증 증상 수의 평균은 $1.98{\pm}2.13$이었다. 증상의 점수, 증상의 수,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한 후 양안시 검사의 결과와 비교하여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룹과의 상관성은 NRA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증상의 점수는 조절 용이성, 증상의 수는 NRA, 그리고 중증 증상의 수는 근거리 사위 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NRA는 근업 증상과 관련하여 모든 부분에서 가장 상관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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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작업 전·후 시기능 변화 (The Investigation of the Changes of Visual Problems in VDT Workers)

  • 강명진;최오목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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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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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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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8세에서 30세 중반 사이의 남자 35명 여자 21명 총 5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VDT 작업을 하도록 한 후, 안구 및 전신 증상 등을 조사하고 순목 횟수, 눈물층파괴시간(BUT), 안검열의 높이, 시력, 타각적 굴절력, 조절력 등을 측정하였다. 안구증상에서는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34%로 가장 많았고 시기능증상에서는 물체가 흐려 보이는 증상이 83%, 전신증상에서는 어깨가 아픈 사람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VDT 작업 중의 순목 횟수가 8/min로 휴식 때의 22/min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VDT 작업 직후의 눈물층파괴시간도 약 7초로 작업 전의 약 12초보다 현저히 감소되었다. 안검열의 높이는 작업 전 7.69mm보다 작업 중에는 9.04mm로 증가하였다. 평균 나안시력은 VDT 작업 전에 0.63에서 작업 후에는 0.57로 약 9.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타각적 굴절이상은 0.28D 정도 근시화 경향이 보였다. VDT 작업 후 조절력은 1.49D 정도 감소하였는데 주로 조절근점 굴절력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폭주근점 굴절력도 0.87D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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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비젼 트레이닝이 시기능 및 야구성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ports Vision Training on Baseball Player's Visual Performance and Baseball Records)

  • 이민아;오재만;정주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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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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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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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비젼 트레이닝의 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가 야구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스포츠에 있어서 시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포츠비 젼 트레이닝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D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 21명을 대상으로 원근거리 시위량과 융합 여력, 폭주 근점, 정지 시력과 동체 시력, 정적 입체시와 동적 입체시, 대비감도, 시각-반응 시간을 평가한 후 8주 동안의 스포츠비젼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그 변화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스포츠비젼 트레이닝 이후 시기능이 향상되었고, 타율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스포츠비젼 트레이닝의 원리를 다양한 스포츠에 적용하고, 보다 체계적인 검사장비와 훈련방법이 정비된다면 선수들의 스포츠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융복합적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vergence Vision Therapy on Symptoms and Visual Perception in Children with ADHD tendency)

  • 조형철;노효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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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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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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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비전테라피가 시각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경향 아동의 증상과 시지각 기술을 향상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ADHD 경향이 있는 아동 중 시각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다. 비전테라피 전·후로 시각 기능 검사, 시지각 운동협응 검사, 시지각 기술 검사, ADHD 평가척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비전테라피는 주 2회, 6개월~1년 동안 실시되었다. 비전테라피 후에 대상자 모두 시각기능의 시력, 입체시, 버전스 범위, 폭주 근점에서 정상 범위에 도달했으며, 시각 기능과 시지각 기술이 향상되었고 ADHD 증상에 대한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전테라피가 ADHD 경향을 가진 아동들의 증상과 시지각을 개선하고 시각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