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자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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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견된 Glomus의 포자과를 형성하는 종 (Five Sporocarpic Species of Glomus Found in Korea)

  • 엄안흠;이석구;이상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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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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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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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경북, 전남, 충북, 충남 등 4개의 지역에서 채취된 식물뿌리주변의 토양에서 Glomales목의 내생균근균 중 포자과를 형성하는 Glomus속의 종들이 5종 발견되었다; G. clavisporum, G. liquidambaris, G. rubiforme, G. sinuosum, G. taiwanense. 이들의 포자과 및 포자의 형태적 특징들을 관찰하였다. G. clavisporum, G. liquidambaris G. taiwanense는 포자과피가 없는 포자과내에서 일정하게 배열된 곤봉모앙의 포자를 가진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G. sinuosum은 두껍고 구불 구불한 형태의 포자과피를 갖는다는 점에서 다른 종과 구별된다. 또한 G. rubiforme은 포자과의 형태에 있어서 다른 4개의 종들과는 다른 형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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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처녀고사리과 식물의 포자형태 (Spore morphology of Korean Thelypteridaceae)

  • 문수미;선병윤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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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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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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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산 처녀고사리과 6속 17종에 대한 포자의 형태,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을 관찰하여 기재 및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포자의 형태는 모두 단립으로 좌우상칭의 단지형이었다. perispore는 모든 종에 존재하였으며, 지네고사리, 참지네고사리 및 제비꼬리고사리는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가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나머지 분류군에서는 perispore와 exospore의 형태가 뚜렷이 구분되어 속간 또는 일부 속에서는 종간에도 차이를 보였다. 별고사리속과 진퍼리고사리속의 경우, 기존의 보고에서 exospore와 perispore의 구분이 어렵다고 하였으나, perispore의 경우, 별고사리와 탐라별고사리는 계관상 돌기를, 검은별고사리와 진퍼리고사리는 자상 돌기를 가졌으며, exospore의 경우 별고사리와 탐라별고사리는 미립상 돌기를, 검은별고사리는 과립상 돌기를, 그리고 진퍼리고사리는 추문상 무늬를 가져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시고사리속은 exospore에 망상 돌기가 있다는 기존의 보고와는 달리 미립상 돌기가 분포하였다. 사다리고사리, 탐라사다리고사리 및 드문고사리는 모두 망상 돌기의 perispore와 추문상 무늬의 exospore를 가져서 포자 형태로 식별이 불가능하였다.

산초나무 잎녹병균의 중간기주 및 형태학적 특징 (Morphological Features of Coleosporium xanthoxyli and Its Alternate Host in Korea)

  • 이승규;김경희;이총규;김동원;황진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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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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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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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상남도 진주와 하동지역의 산초나무 재배단지에서 잎녹병에 의한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산초나무 잎에 형성된 여름포자세대의 녹포자세대 기주를 밝히고 녹병균을 동정하기 위하여 본 병해의 발생지 주변 곰솔에서 채집된 녹포자를 산초나무에 인공접종하였다. 그 결과 산초나무에서 성공적으로 여름포자가 형성되어 이 녹병균은 녹포자세대를 곰솔에서, 여름포자 및 겨울포자세대를 산초나무에서 형성하는 장세대형 생활사를 갖는 C. xanthoxyli로 동정하였다. 대부분의 형태적 형질은 기존 기록과 일치하였으나 녹포자와 여름포자의 표면돌기 수에는 차이가 있었다. 곰솔과 산초나무에서 채집된 C. xanthoxyli의 건조표본을 이용하여 녹포자세대 및 여름포자세대의 형태학적 특징을 기술하였다. 경남 진주와 하동지역에서 조사된 산초나무에서의 최초 병발생시기는 6월 하순${\sim}$7월 초순이었으며 8월 중의 이병엽율은 17.8%${\sim}$58.7%이었다.

식물기생성 선충 포식곰팡이의 형태 및 계통분류학적 특성 (Morphological and Phylogenetic Characteristics of Nematophagous Fungi)

  • 강두선;전한기;손희성;황경숙;조천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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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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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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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다양한 토양시료로부터 우수 선충포식곰팡이 9 균주를 선발하였다. 순수분리된 선충포식곰팡이는 포식기관의 형태에 따라 3차원적 점착성 그물구조(3-dimensional adhesive nets)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A 그룹), 2차원적 점착성 그물구조(2-dimensional adhesive nets)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B 그룹)와 수축성 고리구조(constricting ring)를 나타내는 선충포식곰팡이(C 그룹)로 크게 3개의 형태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각 그룹에 속하는 선충포식곰팡이의 균사체, 분생포자병, 분생포자의 모양과 크기, 분생포자 형성 개수, 분생포자 마디(node), 분생포자 격막의 수와 격막의 위치, 휴면포자의 형성과 크기 및 색 등 형태학적 특징과 선충포식곰팡이의 rDNA ITS 영역을 PCR로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분리된 포식곰팡이는 Monacrosporium thaumasium(Kan-2, Kan-4, Kan-11), Arthrobotrys oligospora(Kan-9, Kan-13, Kan-20, Kan-21), A. musiformis (Kan-12), A. dactyloides(Kan-22)로 동정되었다.

적조발생 예측을 위한 MPN법의 도입과 휴면 포자 개체군 동태 파악

  • 강태임;김창훈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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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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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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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와편모조류의 대부분은 생존에 불리한 환경조건이 되면 저질에 침적되어 휴면포자의 형태로 휴면시기를 보내다가 온도, 광, 산소, 영양염 등의 환경요인 변동과 내재적 주기에 의해 발아가 유도된다. 이러한 휴면포자는 "개체군 씨앗 "으로서 지역적 적조발생의 잠재력이 되는 것으로 시사되어 왔다. (중략)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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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 후막포자의 형태적 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lamydospores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rot of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김영호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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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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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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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의 후막포자형태에 대해서 광학현미경 및 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전형적인 C. destructans의 후막포자는 균사로부터 형성되었으나 분생포자에서는 생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pH 4로 조절된 Czapek Dox broth에서 2$0^{\circ}C$, 12일간 배양하였을 때는 소형분생포자가 미성숙한 후막포자 유사세포로 변형되었다. 후막포자는 potato dextrose agar 및 V-8 Juice agar 그리고 질소원이 결제된 Czapek Dox broth배지에서 2$0^{\circ}C$, 16∼20일 배양으로 생성되었고, 생성된 후막포자는 황갈색 혹은 적갈색을 띄었으며 균사의 중간이나 말단 부위에서 한 개 혹은 사슬형태로 존재하였다. 후막포자는 직경이 11.3∼11.9 $\mu\textrm{m}$이었으며 외부에 1.5∼1.8 $\mu\textrm{m}$ 길이의 혹 같은 돌기가 여러 개 형성되어 표면이 울퉁불퉁 하였다.

우포 습지에 분포하는 수지상균근균 포자의 다양성 (Spore Diversity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i in Upo Wetland)

  • 고강문;박혁;가강현;엄안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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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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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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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포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의 근권 토양에서 수지상균근균(AMF) 포자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포자는 형태적 특성과 18S rDNA 염기서열의 분자적 분석을 이용해 동정하였다. 그 결과 6속 9종의 AMF 포자가 분리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종 다양성 지수를 계산하여 분석한 결과 습지에서 AMF 포자의 종 다양성은 식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국내 미기록종 1종을 확인하였으며, 확인된 종은 Diversispora epigaea이다. 미기록종 AMF 포자의 형태적 특성 및 분자적 분석의 결과에 대해 서술하였다.

고사리삼과 식물 수 종의 포자 형태 (Spore Morphology of Some Ophioglossaceous Species)

  • 선병윤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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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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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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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에 속하는 2속 14종과 이들과의 비교를 위하여 마라티아목(Marattiales)의 Angiopteris 1종 및 고비목의 고비속(Osmunda) 3종 등 18종류의 포자의 극면의 형태를 비교한 결과 고사리삼속(Botrychium) 식물은 둥근 삼각형 또는 변이 오목한 둥근 삼각형으로, 나도고사리삼속(Ophioglossum)과 Angioptris 및 고비속은 원형으로 나타났다. 고사리삼속은 표벽의 미세 무늬에 따라 세 군으로 유집이 가능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분류체계와 잘 일치하였다. 표벽의 미세 형태는 고사리삼속에 있어 아속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나 이러한 차이가 나도고사리삼속이나 Angiopteris 혹은 고비속과의 차이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서 고사리삼속내 분류는 Clausen(1938)의 견해를 지지하고 있었다. 나도고사리삼속은 극면의 형태가 구형이며 추문상 혹은 유공상의 표벽무늬를 가져 한 군으로 뚜렷히 구분되었다. 그러나 속내에서는 포자의 특징으로 유집이 불가능하였으며 따라서 Clausen(1938)이나 kato(1987)의 견해를 지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조사된 11종류에 대한 포자 형태의 기재와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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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을 사용한 Arbuscular 내생균근 균의 포자증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oduction of arbuscular mycorrhizal fungal spores by using the commercial fertilizers and the pot culture techniques)

  • 이상선;엄안흠;이석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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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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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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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접합내생균근 균(AMF)이 있는 토양을 이용하여 여러 종류의 비료를 주면서 식물을 재배하여, AMF포자 증식에 대하여 관찰하였다. 식물뿌리에서 AM화된 뿌리는 여러가지 형태가 현미경 관찰을 통하여 확인되었으며, 정상적인 Vesicles, Arbuscles 및 sporulation 과정도 관찰되었으며, 꽃송이와 같은 특수한 형태도 관찰되었다. 포자증식에 있어서의 80일간의 관찰과 뿌리염색을 통한 뿌리감염도의 관찰결과, 40일 주기로 포자의 생산에 증감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비료를 첨가한 토양에서 수수, 파, 고추 및 차풀의 순으로 포자 증식에 좋은식물로 나타났으며, 그 포자 증식이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비료의 첨가에서는 인산이 없는 비료에서 포자증식이 크게 일어났으며, 21-17-17 비료에서는 포자증식 적었다. 식물별로 본다면, 수수, 고추, 파등의 순으로 포자증식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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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성 진균 Beauveria bassiana의 Fusarium oxysporum과 Botrytis cinerea에 대한 항균활성 (Antibiotic Properties of an Entomopathogenic Fungus, Beauveria bassiana, on Fusarium oxysporum and Botrytis cinerea)

  • 박영구;이동규;김용헌;강선철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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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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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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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식물병원균 Botrytis cinerea와 Fusarium oxysporum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살충성 진균 Beauveria bassiana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균사성장저해, 포자발아 억제, 균사와 포자의 형태변화 등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평판배지 상에서 두 식물병원균의 균사생장이 저해되었으며, 저해효과는 배지종류에 따라 달랐는데 B. cinerea의 경우 PDA배지에서 가장 크게 저해되었으며 F. oxysporum의 경우에는 TSA배지에서 가장 크게 저해되었다. B. bassiana는 $25^{\circ}C$에서 6일간 배양했을 때 F. oxysporum에 대한 항균력이 가장 높았으며 동시에 최대의 균체량을 생산하였다. 또한 B. bassiana의 배양여액을 식물병원균에 30% 농도로 첨가하여 배양했을 때 식물병원균의 포자 발아율은 B. cinerea, F. oxysporum에서 각각 30%(control: 88.2%), 10.0%(control: 78.6%)로 낮아졌으며 발아 개시 시간도 4~8시간 지연되었다. 현미경을 통한 미세구조관찰에서는 10%의 B. bassiana배양여액을 첨가했을 때 F. oxysporum의 포자 크기가 1/2~1/3으로 줄어들었으며 균사와 격막의 형태도 비정상적으로 변하여 균사외막과 격막-격막 사이의 구분이 불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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