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유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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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Aspergillus niger 유래 복합효소의 첨가가 포유모돈의 생산성, 유생산, 혈액성상 및 분배설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spergillus niger-Derived Multi-Enzyme Complex on Performance, Milk Yield, Blood Metabolites, and Manure Output in Multiparous Lactating Sows)

  • 이성훈;하영주;곽석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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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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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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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제한급여하는 포유모돈사료에 Aspergillus niger 유래 복합효소를 수준별로 첨가하였을 때, 무제한급여 무첨가구와 비교하여 포유모돈의 생산성, 유생산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군은 무제한급여 대조군, 제한급여군내 0%, 0.02%, 0.04%, 0.08% 복합효소첨가구의 5처리구이었고, 처리구당 10두씩 총 50두의 모돈(Berkshire)을 공시하였다. 포유기간 동안 모돈당 포유자돈수는 9두로 표준화하였다. 모돈의 혈액성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포유 27일차 오전사료급여 전에 전 모돈의 혈액을 채취하였다. 복합효소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복당이유체중, 자돈이유체 중 및 복당증체중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무제한급여 대조군과 제한급여내 첨가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복합효소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이유시 체평점 및 등지방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포유 중 등지방두께가 전반적으로 복합효소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적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P>0.05). 혈중 무기인의 농도는 복합효소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혈중 유리지방산농도는 복합효소의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유생산량은 처리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유지방생산량은 복합효소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분배설량은 무제한급여군이 제한급여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P<0.01), 제한 급여군내 복합효소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분중 인배설량은 복합효소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분내인배설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복당자돈증체대비 모돈 사료비는 복합효소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무제한급여 대조군에 비하여 1.25% 내지 9.67% 절감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제한급여하는 포유모돈사료에 복합효소의 첨가는 포유기동안 복당 자돈생산성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 급여수준에 준하는 생산성적을 나타내어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복합효소의 수준별 첨가에 따른 분중 인배설량 감소는 환경오염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양돈장의 모돈규모별 번식 및 육성성적 분석 (Analysis of Reproductive and Growing Performances by Sow Farm Sizes)

  • 김계웅;옥영수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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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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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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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번식돈 농장의 경영지표 설정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충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번식모돈 소규모 4개 농장, 중규모 5개 농장, 대규모 6개 농장(총 15개 농장)을 대상으로 1년간의 모돈의 전산경영기록 자료중 번식 및 육성성적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상시모돈수는 모돈 사육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는데, 소규모 농장은 114.25두와 대규모 농장은 489.88두로 소규모 농장은 가족노동관리인 반면에, 대규모 농장은 고용인력을 활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돈규모가 클수록 분만율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규모별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복당평균산자수는 모돈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대규모 농장보다는 소규모 농장에서 총산자수가 점점 큰 경향을 보였다. 포유개시두수는 모돈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는데, 중규모나 대규모 농장(10.28두)보다는 소규모 농장에서 10.48두로 포유개시산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평균이유두수는 모돈농장 규모 간에는 통계적 유의차(p<0.05)를 보였는데, 소규모 농장에서 8.89두로 가장 낮은 성적이었으나, 대규모 농장에서 9.35두로 모돈규모가 클수록 이유두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이유일령은 농장규모별 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는데, 중규모농장에서 평균 23.79일로 이유일령이 가장 빠른 반면에, 소규모 농장에서는 평균 27.26일로 가장 늦게 이유시키고 있었다. 평균모돈 회전율은 모돈규모별 간에는 소규모나 대규모 농장보다 중규모 농장집단이 평균 2.32회로 유의성 있게(p<0.05) 가장 높은 모돈회전율을 보였다. 자돈평균육성율은 소규모 농장(87.13%)와 대규모 농장(91.69%) 집단보다는 중규모잡단에서 94.70%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 평균 출하 체중은 3개 농장 집단규모 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소규모나 중규모보다는 대규모 농장에서 112.37 kg으로 모돈농장 규모가 클수록 다소 높게 출하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분만율과 산자수, 포유개시두수, 이유두수, 모돈회전율 간에는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 그리고 총산자수와 포유개시두수 간에는 정의상관이 있었으나, 총산자수와 자돈육성율 간에는 부(負)의 상관이 존재하였다. 포유개시두수는 이유두수와 이유일령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으나, 포유개시두수와 육성율 간에는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이유두수와 모돈회전율 및 육성율 간에는 각각 정의 상관이었으나, 이유일령과 모돈회전율 및 육성율 간에는 각각 유의한 부의 상관이 존재하였다. 소규모 모돈농장에서는 산자능력이 우수한 반면에 중규모와 대규모 농장에서는 각각 육성율과 이유두수 성적에서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분만율 향상을 위한 기술력 확보가 요구되었다.

분만 후 모돈의 행동적 회복과 포유자돈의 행동적 발달 (Behavioral Recovery of Sows and Behavioral Development of TheirPiglets Postpartum)

  • 전중환;김동주;한지훈;연성찬;장홍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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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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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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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모돈과 포유자돈의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분만 후 5일 동안 모돈의 행동적 회복과 포유자돈의 행동적 발달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공시동물로는 경산돈 5복과 포유자돈 56두가 이용되었고 이들에 대한 행동이 분만 후 5일까지 분석되었다. 모돈의 행동변화를 분석한 결과, Lying ventrally는 분만 직후부터 분만 26시간 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감소하였으며 분만 80시간 후부터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ying laterally는 분만 직후부터 분만 26시간 후까지 감소하다가 분만 80시간 이후부터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tanding, drinking 그리고 feeding은 분만 직후부터 분만 23시간 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였으며 분만 60시간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였다. Sitting은 분만 46시간 후에 출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행동적인 측면에서 모돈의 회복은 분만 80시간 후 정도에서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유자돈의 행동을 분석한 결과, Lying은 분만 45시간 후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Massaging과 suckling은 분만 36시간 후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이후부터 거의 변화가 없었다. Walking은 분만 21시간 후까지 증가한 후 분만 45시간 후 정도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서서히 감소하였다. 이런 결과를 미루어 볼 때 포유자돈의 행동 발달은 분만 45시간 후 정도에서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분만 후 80시간 이전까지는 모돈이 완전히 회복된 것이라 할 수 없으므로 모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보다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분만 후 45시간 이전까지는 포유자돈의 행동 발달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미숙한 단계이므로 포유자돈의 관리에 있어 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압사로 인한 폐사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번식효율 증진을 위한 후보 종빈돈의 조기선발에 관한 연구 II. 후보 종빈돈의 분만후 발정재귀일 (Studies on Early Selection of Excellent Gilts for Improvement of Reproductive Efficiency II. Return of Estrus after the Parturition of Candidate Gilts)

  • 손동수;이장희;최선호;연성흠;류일선;서국현;허태영;박성재;조규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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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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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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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종빈돈의 번식효율 증진을 위해 후보종빈돈의 분만후 포유기간, 등지방두께 등이 번식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ㆍ분석하여 우수한 후보 종빈돈의 조기선발에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만모돈의 포유기간이 17∼21일일 때에 등지방두께는 19.19mm였고, 포유기간이 22∼26일 일때에는 16.52mm로 포유기간이 길수록 분만모돈의 이유시 등지방두께는 유의적으로 얇았다.(p<0.01). 2. 분만모돈의 포유기간이 17∼21일인 경우에 발정재귀일은 5.76일, 22∼26일인 경우 5.62일로 포유기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3. 분만모돈의 이유후 등지방두께가 13∼16mm인 경우에 발정재귀일은 5.69일, 17∼20mm인 경우 5.67일, 21∼23mm인 경우 5.75일로 이유후 등지방 두께는 발정재귀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혈중 estradiol 의 농도는 분만시 28.49pg/$m\ell$, 이유시 12.29pg/$m\ell$, 발정재귀시 16.52pg/$m\ell$ 이었으며, 혈중 progesterone의 농도는 분만시 1.50 ng/$m\ell$, 이유시 0.69 ng/$m\ell$, 발정재귀시 0.94ng/$m\ell$ 수준이었고, 혈중 cortisol 의 농도는 분만시 57.74ng/$m\ell$, 이유시 43.01ng/$m\ell$, 발정재귀시 47.89ng/$m\ell$이었으며, estradiol, progesterone 및 cortisol 의 혈중농도는 분만시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포유자돈의 합사가 모돈과 자돈의 체표면 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ing of suckling piglets on change of body surface temperature in sows and piglets)

  • 김두완;김영화;김광식;김기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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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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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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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포유기간 중 이복자돈과의 합사가 모돈과 자돈의 체표면 온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임신모돈 12두를 공시하여 6두는 개별 분만펜에 위치시켜 분만 후 이유시까지 복당 사육을 유지하였으며(대조구), 6두는 중간 칸막이의 제거가 가능한 가변형 분만펜에서 3복이 한 펜이 되도록 분만 11일차에 칸막이를 제거하여 이유시까지 유지하였다(처리구). 합사 30분 후에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모돈 및 자돈의 체표면 온도를 측정하였다. 분만 후 포유모돈의 평균 체표면 온도는 처리구에서 $37.1^{\circ}C$로 대조구의 $36.3^{\circ}C$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p<0.05), 최고온도에서는 두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포유 자돈의 평균 체표면 온도는 포유기 합사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대조구 37.5, 처리구 $36.0^{\circ}C$; p<0.01). 최고온도에서 또한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각각 $39.4^{\circ}C$$39.1^{\circ}C$로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지만 대조구에서 낮은 경향으로 관찰되었다(p=0.079). 결론적으로 포유기간 중에 이복자돈과의 합사에 의해 모돈의 체표면 온도는 상승되지만, 자돈의 체표면 온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더 나아가 체표면 온도와 심부온도와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 합사에 의한 모돈 및 자돈의 생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돈의 생산능력에 미치는 품종, 산차, 산자수, 포유기간 및 발정재귀일령의 효과 (The Effect of Breed, Parity, Litter Size, Lactating Period, and Estrus Interval on Sow Productivity Traits in Swine)

  • 연정웅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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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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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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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품종, 산차, 산자수, 포유기 간 및 발정재귀일수가 차기 산차의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자료는 연암축산원예대학 부속농장에서 1998년 3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사육된 Landrace종, Yorkshire종 및 이들의 교잡으로 생산된 교잡종 모돈 429두에 대한 기록으로부터 얻었다. 품종의 효과에 있어서 교잡종은 총산자수, 생존산자수 및 포유개시두수가 순종보다 많았다. 산차의 효과에 있어서 총산자수와 생존산자수는 3∼7산까지는 다른 산차에 비해 많았고, 8산차에서 가장 적었다. 또 사산수는 산차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산차의 모든 번식형질들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있었다. 산자수의 효과에 있어서 현재의 산자수는 차기 산차의 산자수, 생존산자수 및 포유개시두수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의 산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기 산차의 산자수, 생존산자수 및 포유개시두수도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다. 포유기간의 효과에 있어서는 현재의 포유기간이 20~21일인 경우에 차기 산차의 산자수, 생존산자수 및 포유개시두수가 가장 많았다(P<0.05). 모돈의 발정재귀일령의 효과에 있어서 발정재귀일수 7∼13일이 차기 산차의 복당 산자수, 생존 산자수 및 사산 자돈수가 각각 10.00, 9.63 및 0.37두로 모든 발정재귀일수 그룹 중에서 가장 적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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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센서 어레이를 이용한 모돈 지제이상 정량분석 방법 연구 (A Study about Measurement Method for Quantitative Classification of Breeding Pig's Locomotor Behaviors using Ultrasonic Sensor Array)

  • 조진호;오종우;이동훈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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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7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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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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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모돈은 교배, 임신, 분만, 포유, 이유를 순환적 반복을 요구하는 개체로서 스마트 농장 시스템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모돈 능력의 극대화 및 최적의 시스템 관리를 위해서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모돈의 지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계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높이에 따라 상-중-하(30 cm 간격), 위치에 따라 전면부-후면부에 초음파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연결하여 모돈의 지제 이상 유무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모돈의 체형과 위치를 고려하여 설치된 초음파 센서의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소형 LCD 모듈을 내장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측정된 데이터는 저장장치인 microSD 카드에 저장되도록 하였다. 모돈사의 환경을 고려하여 방밀형 구조로 하우징 마감하였다. 이 모돈 지체 이상 분석 시스템에 사용된 툴은 C언어를 이용하였다. 건강한 모돈을 대상으로 모돈의 지제의 관찰을 위하여 총 12회의 현장 실증실험이 수행되었으며, 현장 실증 시험 중 소요된 시간은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소 상이하였다 (8시간-28일). 높이 상에 위치한 전면부 및 후면부 초음파 센서 모두에서 모돈이 검출이 된 경우 정상 기립으로 간주하였고, 높이 상에 위치한 전면-후면부 초음파 센서 모두에서 모돈이 검출이 되지 않은 경우 정상적으로 누워 있는 걸로 간주하였다. 높이 하에 위치한 전면부 혹은 후면부 초음파 센서 한곳만 모돈이 검출된 경우 비정상적인 기립으로 간주하였다. 취득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돈의 정상적 상태 (기립상태, 누운 상태, 앉은 상태)와 그 외의 비정상적 상태로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측정된 초음파 센서의 진동의 유무 및 파동형태에 따라서 모돈의 상태 예측이 가능하다. 초음파 센서의 진동 파동이 크고 안정된 상태인 경우 정상적인 활동 상태로 판단하였으며, 진동 파동이 작고 안정적인 경우는 수면 상태로 분류하였다. 실시간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획득을 위하여 차후 초음파 센서 및 시스템의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모돈의 행동 패턴에 따른 취득된 데이터를 분류하여 모돈의 발정에 의한 행동 특성(기립시간) 분석에 따른 발정 적기 발견 및 정량화 기술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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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약용식물(인진쑥, 오가피 및 마늘)의 첨가가 포유돈,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의 성적 및 혈청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upplemental Medicinal Plants(Artemisia, Acanthopanax and Garlic) on Growth Performance and Serum Characteristics in Lactating Sows, Suckling and Weanling Pigs)

  • 권오석;유종상;민병준;손경승;조진호;김해진;진영걸;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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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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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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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약용식물(인진쑥, 오가피, 마늘)의 사료내 첨가가 모돈의 생산성, 포유자돈의 성장율 및 이유자돈에서의 성적 및 혈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1은 3~5산차의 임신 모돈 48두를 공시하여 각각 1) CON(basal diet; Control), 2) MP1(basal diet added 0.05% of medicinal plant mixtures), 3) MP2(basal diet added 0.1% of medicinal plant mixtures) 그리고 4) MP3(basal diet added 0.2% of medicinal plant mixtures)로 하여 처리구당 12두씩 배치하여 21일동안 실시하였다. 시험 기간동안 포유모돈의 일당 사료섭취량은 약용식물을 0.1% 첨가한 처리구가 0.2%를 첨가한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포유자돈의 개시시와 이유시의 체중 변화에서는 약용식물을 0.05%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혈액내 glucose의 함량에서는 MP3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시험 2는 개시시 체중 4.70$\pm$0.63kg의 3원교잡종(Landrace$\time$Yorkshire$\time$Duroc) 이유자돈 120두를 공시하여 2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로서 NRC(1998)의 영양소 요구량에 따라 1) CON(basal diet; Control), 2) MP1(basal diet added 0.05% of medicinal plant mixtures), 3) MP2(basal diet added 0.1% of medicinal plant mixtures) 그리고 4)MP3(basal diet added 0.15% of medicinal plant mixtures)의 4개의 처리구로 하여 처리당 6반복, 반복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시험기간 동안의 이유자돈의 일당증체량(linear, P<0.067)과 사효효율(linear, P<0.018)에서는 약용식물을 첨가함으로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사료섭취량(linear, P<0.018)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의 소화율에서는 약용식물을 첨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linear, P<0.004; quadratic, P<0.03). 결론적으로 포유모돈 사료내 약용식물의 첨가는 0.1%까지 첨가 급여시가 모돈의 체손실 감소 및 포유자돈의 증체량의 향상을 가져 왔으며, 이유자돈에서는 약용식물을 0.05-1.0% 첨가시 자돈의 성장율 및 건물의 소화율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