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도 2차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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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흑구슬'에서 1차지 및 2차지 착생 과실의 특성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Fruit Characteristics and Quality in 'Heukgoosul' Grapes Set on Primary and Secondary Shoot)

  • 박서준;손인창;정성민;노정호;김승희;최인명;박교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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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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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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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포도 '흑구슬' 품종의 1차지 및 2차지에 착생된 포도 품질을 경시적으로 분석함으로써 2차지 착생 포도의 품질 특성 및 상품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꽃송이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신초당 화수수는 1차지가 1.1개로 2차지의 0.6개에 비해 많았다. 화뢰수는 2차지가 169.5개로 1차지의 228.8개에 비해 적었던 반면, 착립률이 21.7%로 1차지의 17.4%보다 높았다. 수확기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립중은 1차지 착생 포도가 12.1g로 2차지의 8.9g에 비해 높았다. 과당과 포도당 함량은 변색기 동안 2차지 착생 포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만개 후 90일부터 감소하여 수확기에는 1차지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산함량은 만개 50일부터 1, 2차지 착생 포도 모두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2차지 착생 포도는 만개 후 70일부터 감소율이 완만해졌다. 과피착색도의 경시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 2차지 착생 포도가 변색기 중 급속한 증가를 보여 단기간 내 높은 착색도를 보였으나, 1차지 착생 포도는 변색기 초기에 착색장해를 받아 수확기 착색도가 2차지 착생 포도에 비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2차지를 이용한 과실생산 (Berry Production Using Secondary Shoots in 'Campbell Early' Grapevines)

  • 최인명;박희승;조명동;이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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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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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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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도 '캠벨얼리'에 있어서 2차지에 결실되도록 하기 위해서 만개후 13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신초의 기부로부터 3, 6, 9마디의 눈을 각각 남기고 하계절단 처리를 한 결과, 액아 발아는 7~8일, 발아 후 개화까지는 19~25일 소요되었다. 하계 절단처리시기별 2차지의 화수수는 만개 후 13일 절단처리가 2.8개, 만개 후 23일 및 33일 절단처리가 3.2개로 차이가 없었다. 1차지의 기부에서 3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달한 2차지의 화수수 2.0~2.4개, 화수장 9.3~10.4cm 정도로 발달이 미약했으나, 6번째와 9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생한 2차지의 화수수 3.1~3.8, 화수장 12~14.9cm였고, 특히 6번째 마디의 눈에서 발생한 2차지에서 화수발달이 가장 충실하였다. 만개 후 13일에 절단 처리한 6, 9번째 눈에서 발생된 2차지의 수확기 과실형태 및 특성은 1차지의 과실과 차이가 없었으며, 나머지 만개 후 23일이나 33일 처리는 2차지의 과실 형태는 양호하였으나 성숙기간이 짧아 품질이 낮았다. 따라서 2차지의 과실 결실을 위한 하계 전정의 적기는 만개후 13일이고, 절단하는 마디의 위치는 1차지의 기부로부터 6번째 마디임이 구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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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과실품질과 기후요인과의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s and Climatic Factors)

  • 김승희;최인명;조정건;한점화;황정환;서형호;윤해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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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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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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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 캠벨얼리 품종은 우리나라 포도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품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과수 재배지의 변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와 과수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포도 주산단지 사천, 진주, 나주, 당진, 천안, 김천, 영동, 옥천, 상주, 수원, 영주, 강릉, 춘천 그리고 양구 등 13곳의 과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개화기는 사천이 5월 25일로 가장 빨랐으며 강원도 양구는 6월 7일로 가장 늦었다. 포도는 성숙일수가 90일 정도 되어야 상품성 있는 품질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남쪽지방에서는 성숙일수가 90일 보다 작다. 강원도 지방은 성숙일수가 100일에서 110일로 가장 길다. 그래서 과실의 당도가 높게 나타난다. 포도 캠벨얼리의 과실 품질은 기상요인 특히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온도가 높으면 산도가 높다. 과피두께는 남부지방 과실의 과피가 얇고 북쪽으로 갈수록 과피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과실의 착색에서 남부지방은 수확적기가 지났음에도 착색이 불량하며 북쪽지방은 아직 적숙기가 되지 않았다.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시판(市販) 수종과실류(數種果實類)의 유리당정량(遊離糖定量) (Determination of Free Sugars in Some Fruits by Liquid Chromatography)

  • 이응호;구재근;이종수;하진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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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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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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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수확되는 과실의 가공적성(加工適性)에 대한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및 감귤중의 유리당을 HPLC법으로 정향하였다. 감귤류에 있어서 함량이 많은 것은 sucrose, fructose 및 glucose순이었으며, 품종에 따라 유리당함량의 차이가 심하였고, sucrose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유리당 함량의 약 $53{\sim}65%$를 차지하였다. 복숭아도 감귤과 마찬가지로 함량이 많은 것은 sucrose, fructose, glucose순이었다. 포도와 배의 경우는 fructose, glucose sucrose순으로 함량이 많았고, 특히 장십랑의 fructose함량은 다른 품종보다 2배이상 높았다. 사과의 경우 태양과 홍옥은 fructose, glucose, sucrose순으로 함량이 많았으나, 골덴, 부사, 인도, 육오는 fructose, sucrose, glucose순으로 함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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