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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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용 상토내의 폐암면 혼합비율이 메리골드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ending Rate of Waste Rockwool in Nursery Media on Growth of Marygold Plug Seedlings)

  • 전하준;황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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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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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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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경재배의 폐암면 처리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육묘용 상토 자재의 개발로 육묘산엽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폐암면의 혼합비율을 달리한 플러그용 육묘상토를 조성하여 메리골드의 생육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판 육묘상토를 대조구로 하고, 시판 육묘상토에 이용되는 코코피트 대신에 폐암면을 10, 30, 50%로 혼합하여 혼합상토를 조제하여 50공 트레이에 파종하고 생육조사를 실시하였다. 메리골드의 발아율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장, 엽수, 경경, 엽면적과 지상부 및 지하부의 건물중 및 생체중은 시판상토와 폐암면 50% 혼합 처리구에서 양호하였다. 그러나 폐암면 30 및 10% 혼합처리구에서는 시판상토에 비해서 생육이 낮았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다. 본 실험에서는 폐암면을 플러그용 육묘상토의 자재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폐암면의 적정한 혼합비율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실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폐암면 입자와 목재 입자의 배지 내 혼합 비율이 페튜니아 플러그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Medium Composition Including Particles of Used Rockwool and Wood Affects Growth of Plug Seedlings of Petunia 'Romeo')

  • 김오임;조지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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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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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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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액 재배용 배지의 국산화 필요성과 양액 재배 폐암면 재활용 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입자화된 폐암면과 목재 파쇄 입자를 혼합한 배지에서, 페튜니아 플러그묘를 재배하여 배지로서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1차 실험은 소독한 폐암면 입자와 파쇄기로 파쇄한 후 6개월 동안 후숙한 뒤 2.8mm와 5.6mm 체를 통과한 밤나무 입자를 100:0, 75:25, 50:50, 25:75, 0:100 부피비율로 조합한 혼합 배지에서 페튜니아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2차 실험은 소독한 폐암면에 4mm 밤나무 파쇄 입자, 4mm 소나무 파쇄 입자, 코이어, 피트모스, 그리고 펄라이트를 조합하여 만든 20가지 혼합 상토배지에서 공시식물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페튜니아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1차 실험에서는 밤나무 입자의 크기에 따른 생육은 유의차가 없었고, 대조구와 100% 폐암면인 처리구에서 생육이 좋았으며 밤나무의 혼합 비율이 높아질수록 생육이 저조하였다. 2차 실험에서 페튜니아의 초장,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은 폐암면+피트모스+코이어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폐암면+피트모스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밤나무나 소나무를 혼합한 처리구에서 초장이 낮게 나타났는데, 특히 밤나무를 혼합한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지하부 등급은 폐암면+피트모스+펄라이트구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조구, 폐암면+피트모스+코이어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즉 폐암면 100%나 이것에 피트모스, 코이어, 또는 펄라이트를 혼합한 구에서 대조구보다 양호한 생육을 보인 반면 폐암면, 피트모스, 또는 코이어의 혼합비율이 낮아질수록 생육이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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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양묘 시 폐암면 혼합 비율에 따른 몇 가지 수종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everal Kinds of Trees According to Mixture Ratio of Used-Rockwool in Pot Nursery)

  • 김호철;차승훈;최정호;유성오;이수원;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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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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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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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몇 수종을 대상으로 한 용기 양묘에서 폐암면 혼합 배지 이용 시 폐암면과 다른 배지의 혼합 비율에 따른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폐암면 혼합 비율에 따른 소나무의 생육 특성에서 생체중, 건물중 및 수고는 50% 와 70% 혼합배지에서 기장 좋았지만 원줄기 직경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비자나무에서 생체중과 수고는 70% 혼합배지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원줄기 직경과 신초수는 50% 와 70% 혼합배지에서 많이 증가하였다. 상수리나무에서 생체중, 수고 및 원줄기 직경은 50%와 70% 혼합배 지에서 좋았고, 건물중은 혼합배지와 대조구간 차이를 나타났으나 혼합 비율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잎의 엽록소 함량도 70% 혼합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광합성도 가장 활발하였다. 들메나무에서 생체 중은 70% 혼합배지에서 월등히 많이 증가하였지만, 수고와 원줄기 직경은 폐암면 혼합배지와 대조구 간 차이만 나타나고 혼합 비율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처리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혼합 배지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광합성은 70% 혼합배지에서 아주 활발하였다.

오이의 수경재배시 생육과 몇 가지 품질에 미치는 재활용 배지의 영향 (Effect of Recycled Substrates Culture on the Growth and Some quality Components of Hydroponically Grown Cucumber)

  • 박권우;이호선;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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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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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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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이의 생육과 괴실의 품질에 미치는 폐암면, 몇가지 폐버섯 배지, 밤나무 파쇄입자, 질석, 펄라이트, 상용암면의 효과를 실험한 바 다음과 같은 결괴를 얻었다. 야마자키 조성 오이 배양액을 이용한 배지경에서 식물체 생육은 폐암면내피트모스 혼용구와 입상 UR 암면에서 좋았다. 그러나 오이 총수량은 폐팽이버섯 배지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펄라이트, 폐애느타리버섯 배지, 폐암면+피트모스(1:2 v/v) 순서였는데 이들 세 처리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당도와 경도는 펄라이트와 질석구에서 높았으며 그 이외는 처리구 상호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비타민 C 함량은 배지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폐배지도 오이의 수경재배 배지로 이용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이와 토마토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재활용 배지의 영향 (Effect of Reused Substrates on the Growth of Cucumber and Tomato Seedlings)

  • 박권우;이호선;강호민;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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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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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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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이의 생육과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재활용 폐암면, 피트모스, 밤나무 파쇄입자 및 이들의 혼합배지의 효과를 실험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플러그 트레이(72공)를 이용한 오이와 토마토 육묘용 배지 시험에서 재활용 폐암면과 밤나무 파쇄입자 단용배지 그리고 각각을 피트모스와 혼합한 6가지 처리(1:1, 1:2, 1:3, v/v), 총 8종류의 배지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재활용 폐암면과 피트모스를 1:2(v/v)로 혼합한 구에서 오이와 토마토 모두에서 묘의 생육이 가장 좋았다. 공시한 배지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유기성 배지를 혼합한 구에서 양이온치환용량과 EC 등이 다소 높았다. 밤나무 파쇄입자 단용 및 혼합처리구에서는 오이와 토마토 묘의 생장이 심하게 억제되었는데, 특히 토마토묘의 억제효과가 컸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재활용 폐암면이 오이와 토마토의 육묘용 배지로 이용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분쇄와 폐암면의 혼합에 의한 소나무 수피의 보수성 증진 (Improving Moisture Retention Capacity of Pine Bark by Grinding and Blending with Recycled Rockwool)

  • 최종명;정해준;최종승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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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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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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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소나무 수피를 상토로 이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보수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건조된 수피를 Wiley mill 또는 hammer mill로 분쇄하여 입도분포를 조절하거나, 분쇄된 물질에 폐암면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후 토양물리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분쇄전 수피는 5.6 mm 이상의 직경를 가진 입자의 점유 비율이 86.5%였으나, Wiley mill 또는 hammer mill로 분쇄하므로써 1 mm 이상의 직경을 가진 입자의 점유비율이 감소하고, 1 mm 이하의 입자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Wiley mill이 hammer mill 보다 분쇄효과가 높았다. 분쇄에 의해 공극율 및 기상율이 감소하고 용기용수량 및 잔존수분량이 증가하여 보수성이 증가함을 나타내고 있다. Wiley mill로 분쇄된 물질에 50%의 폐암면을 혼합한 경우 공극율 81.1%, 용기용수량 67.7%, 기상율 13.4%, 잔존수분량이 235ml를 갖는 것으로 측정되었는데, 이것은 분쇄와 폐암면의 혼합에 의해 보수성이 증가하였으며, 상업적 생산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피트모쓰+질석 대조구에 비해 보수성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통기성을 보유함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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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펄라이트와 폐암면을 재활용한 혼합배지가 포인세티아 'Freedom Red'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Mixtures of Used Perlite and Rockwool Slabs on Growth of Euphorbia pulcherrima 'Freedom Red' in a Mat Subirrigation System)

  • 김영회;황승재;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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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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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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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배지 구성물질로서 폐펄라이트와 폐암면 입자를 함유한 다양한 생육배지에서 포인세티아의 생산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두 가지 폐배지를 위주로 1:1과 1:3을 포함한 다양한 부피비로 혼합한 10가지 조합으로 실험하였으며, 25% 폐펄라이트:75% 피트모스의 혼합배지를 대조구로 하였다. 초장, 근장, 최대 가지 길이, 뿌리수, 엽면적, 포엽장과 포엽폭은 폐펄라이트를 함유한 배지에서 대조구에 비해 큰 유의차를 보였다. 하지만 경경과 포엽수는 차이가 없었다. 본 결과로 폐펄라이트와 폐배지의 포인세티아 식물의 재배 시 재활용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폐암의 조기진단

  • 이현우;이관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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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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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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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폐암을 집단 검진으로 조기 진단하려는 노력은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실시한 흉부엑스선 촬영과 객담세포진 검사를 이용한 폐암의 집단 검진 결과는 검진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진단율이 높았으며 절제율도 더 높았고 5년 생존율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폐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집단 검진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못하였다.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 연구기관에서 실시했던 결과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여 아직까지도 폐암 조기 진단에 있어서 흉부액스선촬영과 객담세포진검사의 의의에 관한 결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1993년부터 새로운 집단 검진에 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어서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세포진검사를 이용한 집단 검진의 의의에 대한 결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다. 분자생물학적으로 폐암을 조기 검진하기 위한 검체로는 혈액보다는 객담이 훨씬 적절하고 합리적인 검체이다. 폐암의 발생은 가장 먼저 기관지 상피 세포에서 일어나서 암화 과정의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종양 표지자가 객담에 섞여 나오기 때문에 이 표지자를 객담에서 측정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조기 진단법이 될 수 있다. 동시에 폐암을 집단 검진으로 조기 진단하기 위해서는 종양 표지자를 대량으로 측정하기 위한 자동측정법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여러면에서 방안이 연구되어야 한다. 즉 암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태하여야 하며 초기에 집단 검진으로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검진으로 추적 검사가 가능하여야 하며 마지막으로 결과를 판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실시할 수 없는 것은 조기 진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뚜렷한 종양 표지자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현재까지는 폐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특이한 표지자는 없으나 앞으로 폐암 발생 기전의 여러 단계가 체계적으로 밝혀진다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표지자들이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도 밝혀져 폐암 조기 진단의 궁극적 목적인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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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병발된 방사선학적으로 발견되지 않은 동시성 원발성 폐암을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소작술로 치료한 1예 (Synchronous Roentgenographically Occult Lung Carcinoma Treated with Argon Plasma Coagulation in a Patient with Resectable Primary Lung Cancer)

  • 권미혜;강미일;정지현;원희관;박현웅;박정호;김성태;권선중;최유진;나문준;조현민;김영진;김윤미;조영준;손지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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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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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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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90년대 초부터 형광 기관지 내시경이 임상 진료에 사용되면서 방사선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상피내 폐암이나 미세하게 진행된 조기 폐암의 진단 빈도가 늘어났으며, 이러한 상피내 폐암의 과반수 이상에서 진행성 폐암으로 진행하므로, 근치적 목적의 치료가 더욱 조기에 도입될 수 있어 폐암 치료에서의 중요한 진단 도구가 되었다. 치료적 내시경술의 발달로 기존의 진행된 폐암에서 기도 폐쇄 감소 혹은 출혈 부위의 지혈 등의 완화적 목적뿐 아니라, 조기 폐암이지만 심폐 기능 등 전신 상태의 문제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서 근치적 치료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수술의 절제 범위를 축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소작술(argon plasma coagulation, APC)은 레이저와 광역학 치료법(photodynamic therapy, PDT) 등에 비하여 조기 폐암 병변의 치료에 서 근치적 치료 및 진행성 폐암에서의 완화요법으로서 효과면에서 동등하고, 특히 침투 범위가 얕으므로 표재성 의 병변에서 탁월하며, 경제적 접근성이 용이하다. 저자들은 우측 상엽의 절제 가능한 폐암에 우측 하엽에 상피내 암이 동반된 동시성 원발성 폐암 환자를 우측상엽절제와 APC로써 치료한 증례 1예를 경험하여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