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측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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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의해 하악골 폭경이 붕괴된 환자에서 견인골 신장술 (Distraction osteogenesis in collapsed mandible arch patients by accidents)

  • 태기출;강경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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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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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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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악골 정중부 골절은 종종 폭경의 붕괴를 초래한다. 견인골 신장술을 이용한 폭경의 회복은 교합재건에 만족스런 결과를 유도한다. 편측성과 양측성 하악폭경이 붕괴된 환자에서 견인골 신장술을 적용할 때 벡터와 힘의 적용에서 차이를 보인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차이를 교정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미맹출 영구견치 및 소구치의 폭경 예측 (PREDICTION OF THE SUM OF MESIODISTAL WIDTHS OF THE UNERUPTED PERMANENT CANINES AND PREMOLARS)

  • 박동옥;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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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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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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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제1 대구치까지 맹출완료된 정상군(109명 : 남자65명, 여자44명)과 밀집군 (85명 : 남자 42명, 여자43명)의 치열모형상에서 치아폭경을 계측하여 남녀간, 그리고 밀집군과 정상군간에 상악 및 하악의 영구 절치의 근원심 폭경합과 상악 및 하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 합의 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정상군과 밀집군에서 상악 및 하악의 영구 절치의 근원심 폭경 합에 대한 상악 및 하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합의 비율은 남여간에 유의한 차가 없었다. 하악 영구 절치의 근원심 폭경합에 대한 하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합의 비율은 정상군과 밀집군간에 유의한 차가 없으나 상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합의 비율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상악 영구 절치의 근원심 폭경합에 대한 상악 및 하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합의 비율은 정상군과 밀집군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정상군과 밀집군에서 상악 및 하악의 영구 절치의 근원심 폭경합을 이용하여 상악 및 하악의 편측 영구 견치 및 소구치의 근원심 폭경합에 대한 최소자승법에 의한 회귀방정식을 산출하고 각의 백분률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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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 편측확장을 위한 Precision Lingual Arch 적용시 응력분포에 관한 유한요소법적 연구 (AN ANALYSIS OF STRESS DISTRIBUTION IN THE CASE OF UNILATERAL MOLAR EXPANSION WITH PRECISION LINGUAL ARCH BY FINITE ELEMENT METHOD)

  • 구본찬;손병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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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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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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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Orthodontic tooth movement is closely related to the stress on the periodontal tissue. In this research the finite element method was used to observe the stress distribution and to find the best condition for effective tooth movement in the case of unilateral molar expansion. The author constructed the model of lower dental arch of average Korean adult and used $.032'\times.032'\times60mm$ TMA wire. The wire was deflected in the horizontal and vertical direction to give the 16 condition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 1. When the moment and force were controlled properly the movement of anchor tooth was minimized and the movement of moving tooth was maximized. 2. As the initial horizontal deflection increased the buccal displacement of both teeth was also increased. As the initial horizontal deflection increased the lingual movement of anchor tooth and the buccal movement of moving tooth increased. 3. When the initial horizontal and vertical deflection rate was 1.5 the effective movement of moving tooth was observed with minimal displacement of anchor 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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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적 치아 이동 중 치은열구액의 Interleukin-$1\beta$의 발현 (Interleukin-$1\beta$ levels in human gingiva1 crevicular fluid during orthodontic tooth movement)

  • 김인숙;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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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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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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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교정적 치아이동 중 골개조는 수종의 매개물질에 의하여 조절된다. 특히 IL-$1\beta$는 실험동물의 교정적 치아이동 중 압박측과 긴장측 모두의 치근막과 치조골에서 골흡수를 촉진하고 골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연구는 인체에서의 교정적 치아이동 중 압박측과 긴장측 치은열구액에서 IL-$1\beta$의 발현을 찾고 발현양의 시간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전신질환인 없고 임상적으로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진 평균 19.2$\pm$4.2세, 12명의 남녀환자에서 편측 견치를 원심으로 견인하였다. 실험군(원심 견인측)의 근심과 원심, 대조군(동일환자의 반대편 견치)의 근심 치은열구액을 견치 후방 이동 직전, 1시간 후, 24시간 후, 168시간 후의 4개의 시간대 별로 수집하여 총단백질 농도(BCA법)와 IL-$1\beta$(ELISA법) 의 농도를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에서의 IL-$1\beta$ 농도는 교정력을 가한 후 증가하여 24시간 전후에 최대값에 도달하였다. 2. 대조군에서의 IL-$1\beta$ 농도는 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교정력을 가한 24시간 후에서 IL-$1\beta$의 농도는 압박측에서 가장 높고, 이어 긴장측과 대조군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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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성 고정원과 편측 분절호선을 이용한 정출된 상악 중절치의 압하 치료 (Intrusion of the extruded maxillary central incisor using skeletal anchorage system and unilateral segmental intrusion arch)

  • 권은영;백영재;박수병;김성식;김용일;최윤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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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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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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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병적 치아 이동된 상악 전치를 가진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는 치태 관리를 통한 치주 염증의 해소뿐만 아니라 치아를 재위치 시키기 위한 교정치료가 함께 필요하다. 이 때의 교정치료는 더 적은 힘의 적용과 치아의 저항중심, 최적의 힘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이동하고자 하는 치아에만 적용되는 분절호선은 이동의 예측성을 높여주고, 힘을 조절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다. 또한 교정치료 시, 고정원으로 사용되는 치아의 원치 않는 움직임을 차단하여 구치 교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 설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골성 고정원이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정출되고 변위된 상악 전치를 가진 환자에서, 철저한 치주 치료와 적절한 힘과 역학이 설계된 교정 장치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므로, 소개하고자 한다.

안모 비대칭 환자에서 편측 상악 구치부 분절 골절단술과 하악지 시상분할골절단술 및 급속 교정을 이용한 치험례

  • 유정택;송선헌;김수용;김철;박지훈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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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통권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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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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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is a report of one case about facial asymmetry involving maxilla & mandible. Le Fort I Maxillary Osteotomy & BSSRO is usually used for facial asymmetry patient involving maxilla & mandible. But Le Fort I Maxillary Osteotomy has demerits about more aggressive technique, more operation times, more discomforts of post operation nasal breathing than Unilateral maxillary Segmental Osteotomy. So we treated one patient successfully using Unilateral Maxillary Segmental Osteotomy, BSSRO & Post - Operation Rapid Orthodontics instead of Le Fort I Maxillary Oste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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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17세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제 3 세부 과제 : 두개 및 안면 경조직의 성장변화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7 -Part III : GROWTH CHANGE OF CRANIOFACIAL HARD TISSUE)

  • 황충주;길재경;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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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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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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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 환자들은 성장과 발육을 하는 개체이므로 교정치료의 시기 선택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요소이며,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의 개발에 따라 안면 성장의 양상과 연령 증가에 따른 성장 변화량은 성장 예측 등의 교정적 분야에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이에 6세에서 17세까지의 한국인 남여 아동 각 연령군에서의 두개 안면부의 경조직 계측치 평균과 신장 체중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받은적이 없고, 성장과 발육에 장애가 없는 6세에서 17세까지의 소년 409명, 소녀 437명을 연구대상으로 만 1년간 두두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 분석을 Burstone의 COGS논문에 기초하여 두개저, 상악골과 하악골, 수직 계측, 수평 계측, 상하악 기저골 관계 및 치성 계측의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성장과의 관계 및 키와 몸무게와의 관계를 연추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두개저 계측에서 N-Ar(FH), N-Ba(FH)의 최대 성장 증가량은 남녀 모두 체중과 신장의 최대 증가량을 나타내는 연령과 일치한다. 그 외의 항목은 일정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큰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어 두개저의 성장은 초기에 거의 완성됨을 알 수 있었다. 2. Gonial angle은 남녀 모두에서 성장과 함께 점차 감소하였다. 3. ANS-Me(LL)보다 N-ANS(L)가 더 많은 성장량을 보이며 안면 형태에 많은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4. N-A-$Pog^{\circ}$ 은 연령증가와 더불어 감소하며 이는 하악골의 성장이 상악골의 성장량보다 빠르고 많았다. 5. 상하악 기저골 관계에서 Y-axis의 길이는 증가하지만 각도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하악골은 두개저에 대해 일정방향으로 성장하였다. 6. 영구치 맹출과 더불어 Interincisal angle은 감소하였다.다.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TEX>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가구가 $25.6{\times}10^3$cps와 $60.90\%$, 3:7 첨가구가 각각 $21.9{\times}10^3$cps와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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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순구개열 환자의 내원 현황에 관한 연구(1988.3 - 1999.2) (The study on the cleft lip and/or palate patients who visited Dept. of Orthodontics,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during last 11 years (1988.3-1999.2))

  • 양원식;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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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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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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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순구개열은 악안면 선천성 기형 중에서 발생율이 가장 높으며, 여러 선학들의 조사연구에 의하면 순구개열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순구개열 환자의 치료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정과의 순구개열환자의 내원동향에 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순구개열 교정환자들의 연도별, 종류별, 성별, 연령별, Angle씨 부정교합군별 분포에 따른 역학적 특성과 국내병원에서의 수술시기 등의 치료현황에 대한 임상자료 등을 파악하고, 이를 순구개열 환자의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88년 3월 1일부터 1999년 2월 28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순구개열 환자(총 250명)와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초진시의 문진, 시진을 통하여 기록한 교정 chart및 cleft chart내용, X-tay film과 모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순구개열 환자의 수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증가한 후 1992년까지 감소추세를 보였고,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비교적 일정한 추세를 보이다가 1997년 이후 현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 내원한 환자를 순구개열의 종류에 따라 조사한 결과 구순열:구순치조열:구개열:구순구개열이 7.6:19.2:9.6:63.6의 비율을 보였다. 편측 대 양측의 발생빈도는 구순열은 79:21, 구순치조열은 77:23,구순구개열은 75.5:24.5으로서 편측의 발생빈도가 양측에 비해서 높았다. 그리고 편측성에서 좌, 우측간의 발생빈도는 구순열이 53.3:46.7, 구순치조열이 59.5:40.5, 구순구개열이 59.2:40.8 으로서 좌측의 발생빈도가 우측에 비해서 높았다. 3. 순구개열의 남:여 발생빈도는 구순열은 57.9:42.1, 구순치조열은 68.8:31.2, 구순구개열은 76.1:23.9 로서 남자의 발생빈도가 여자에 비해서 높았다. 그러나 구개열에서는 41.7:58.3으로서 여자의 발생빈도가 남자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4. 내원 환자를 연령군 별로 조사한 결과 7-12세 군이 $52\%$로서 압도적으로 많았고, 0-6세 군 ($20.4\%$), 13-18세 군($17.2\%$), 18세 이상 군 ($10.4\%$)의 순이었다. 5. 구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0-3개월 군이 $60.3\%$로서 가장 많았고, 4-6개월 군이 $17.9\%$로 두 번째였다. 6. 구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1-2세군이 $31.7\%$로 가장 많았고, 0-1세군은 $25.6\%$, 2-3세군이 $12.1\%$였다. 구개 및 상악 성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5세 이상 군은 $11.6\%$를 차지하였다.7. 구순 반흔 제거수술시기로는 4-6세군 ($27.5\%$), 6-8세군 ($19.6\%$), 2-4세군 ($13.7\%$)이 $60\%$이상을 차지하여 초등학교 취학 전에 구순의 반흔을 제거하려 함을 알 수 있었다. 8. 비변형 교정수술시기로는 0-2세군 ($7.1\%$), 2-4세군 ($14.3\%$), 4-6세군 ($21.4\%$), 6-8세군 ($14.3\%$)으로 초등학교 취학이전이 $57.1\%$로서 최근의 조기 치료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9. 인두피판술은 평균 6세에 시행되었으며, 수술 시행 시기별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였다. 10. 내원한 환자를 순구개열 종류와 Angle씨 분류법에 의해 조사한 결과, 구순열군은 I급이 가장 많았고 III, II 급의 순이었으며, 구순치조열, 구개열, 구순구개열군은 III급이 가장 많았고, I, II 급의 순이었다. 그리고 III급의 발생빈도의 비율차이는 구순치조열은 $61.7\%$, 구개열은 $73.9\%$, 구순구개열군에서 $79.3\%$로서 구순구개열에서 압도적으로 III급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11. 모든 연령군에서 III급 부정교합의 빈도가 가장 많아서($72.7\%$) 전치부의 반대교합이 주된 내원 동기가 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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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력 측정기기의 개발과 임상적 신뢰도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Clinical Reliability of a Measuring Device for Bite Force)

  • 송태영;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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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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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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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금까지 여러 가지 형태의 기기를 이용하여 보고된 사람의 교합력은 그 최대치가 매우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교합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새로운 측정기기를 개발하였다. 본 기기를 이용하여 전치부 교합력 측정 시에는 대칭적으로 최대한 물도록 하악을 유도하여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였고, 구치부는 편측으로 물도록 하악을 유도하여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였다. 교합 시 치아간 수직고경은 15.1mm 였다. 측정기기 내 strain gauge를 사용하여 전기저항의 변화를 힘으로 전환하였다.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수치를 계산하면 액정화면에 수치가 표시된다. 실험실 내 기기교정 검사에서는 50kg과 100kg의 부하를 가하였다. 개발된 교합력 측정기기의 임상적 신뢰도를 시험하기 위해 건강한 치과대학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최대 교합력을 측정 하였다. 이 새로운 측정기기로 측정된 교합력은 이전연구에서 기록되었던 것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왔다. 또한 제1대구치와 전치부에서 최대 교합력을 측정한 경우 실험자 내와 실험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신뢰성을 얻을 수 있었다. 본 기기는 안정적이고 조작성이 쉽다고 판명되었다. 그러므로, 본 기기는 더 큰 연구 집단의 선별검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치주질환이 있는 치아나 임플란트, 악관절 장애를 가진 환자의 교합력 측정과 같이 특정된 경우의 교합력 측정에도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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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과두를 닮은 오훼돌기 변형증의 일 증례 (A CASE OF CORONOID PROCESS MALFORMATION MIMICKING CONDYLAR HEAD)

  • 김종렬;이성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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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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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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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상에서 저자들은 하악관절과두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편측성과 양측성 오훼돌기 변형증의 가각의 원인, 성장형태, 발현연령과 성별 및 발생기전등에 대해서 문헌 고찰을 해보 았다. 본 증례에서도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환자의 과거 병력상 우축 악관절의 외상으로 추정된다. 외고작으로 exploration시 coronoidotemporal area에서 또 다른 관절의 양상을 보여 주어 이중관절을 이루고 있었으며 오훼돌기의 절제와 함께 물리치료 후 환자는 개구시 악골의 심한 우측 악관절의 관절잡음도 들리지 않았다. 현재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안면비대칭은 향후 주기적인 관찰과 성장 여력에 의해 개선이 기대되지만 추후 악교정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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