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편집위원회

검색결과 1,676건 처리시간 0.023초

청소년기 학생들의 섭식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Eating Behavior of Students in Adolescents)

  • 이종범;박형배;이희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135-145
    • /
    • 1994
  • 남녀 중학생들의 섭식의 형태와 신경증적 경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1993년 대구시내 모 중학교 3학년 학생 419명(남 : 187명, 여 : 232명)을 대상으로 섭식태도 척도, Middlesex Hospital Questionnaire 및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중의 과소에 따른 성적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학생과 여학생을 비교할때 여학생의 경우 모든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섭식태도척도는 Middlesex Hospital Questionnaire와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정신사회적 요인 중 남녀학생 모두에게 유의하게 높은 접수를 보인 요인은 현재 및 미래 자아상에 불만인 경우 (각각 p<10.05, p<0.05) 현재 및 주위 환경에 불만인 경우(p<0.05)이었다. 남학생에서 유의하게 높은 접수를 보인 요인은 현재 대인관계에 있어서 불만족인 경우(p<0.05)이었으며, 여학생에서는 용돈 중 61-90%를 먹는데 사용하는 경우(p<0.05), 가족간의 관계가 불만족(p<0.05) 또는 보통인 경우(p<0.05), 성장 환경에 불만족인 경우(p<0.05), 과거 자아상에 대해 불만족인 경우(p<0.05) 및 현재 부모와의 관계에서 불만족인 경우(p<0.05)이었다.

  • PDF

신생아 선천성 회장 폐쇄증 (Congenital Ileal Atresia in Newborn)

  • 허영수;김창식;신손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35-41
    • /
    • 1994
  • 저자들은 1988년 10월부터 1994년 2월까지 최근 5년 4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일반외과에 입원하여 수술로서 확진된 선천성 회장 폐쇄증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임상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총 8명중 남아 4명, 여아 4명으로 남녀비가 동일하였으며, 입원시 연령은 생후 3일내가 6례로 75%를 차지하였다. 2. 선천성 회장폐쇄의 원인으로는 Type IIIa가 3례(37.5%)로 가장 많았으며, Type I 2례, Type II 2례, Type IIIb 1례 이었으며, Tape IV는 l례도 없었다. 3. 8명의 환아중 미숙아는 1명으로 저체중아였으며, 나머지 7명은 만삭아였다. 산모의 임신중 병력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으며, 형제중 발생순위는 2째 아이에서 4례로 가장 많았다. 4. 주요 임상증상으로는 복부팽만과 구토로 7례에서 나타났고, 구토는 담즙성이었다. 5. 진단은 임상증상과 단순복부 촬영상 팽만된 장관 및 air-fluid level등을 보고 응급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2례에서는 대장조영술도 함께 시행 하였다. 6. 8명의 환아중 7명에서 장절제후 단단 문합술을 시행하였으며, 1명에서는 고위쇄항으로 횡행 결장조루술도 함께 시행 하였다. 7. 동반된 기형은 Type IIIa 1례에서 고위쇄항, 좌측신 무발육증, 우측 다낭신 및 후복막낭종등을 동반하였다. 8. 수술후 합병증은 8례중 3례(37.5%)에서 패혈증이 발생 하였으며, 술후 사망한 경우도 이들 패혈증을 동반한 3례 이었다. 나머지 5명은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 PDF

골반경수술의 부인과적 응용 (Gynecologic Application of the Pelviscopic Surgery)

  • 고석봉;이재열;이영기;박윤기;이두진;이태형;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127-134
    • /
    • 1994
  • 1991년 5월 1일부터 1993년 7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시행한 136례의 골반경수술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의 나이 분포는 19세에서 55세였고 평균 나이는 31.2세였다. 평균 분만력은 0.96이었으며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2회 이하의 분만력을 보였다. 골반경수술의 가장 많은 적응증은 난관 임신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난소낭종이었다. 시술 방법은 주로 난관절제술(58.8%)과 난소난관절제술(16.3%)이었고 입원기간은 평균 2.1일이었고 모든 경우에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보아 골반경수술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 미용학적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다른 많은 부인과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

미숙아 빈혈에 대한 Recombinant Human Erythropoietin의 효과 : 예비연구 (Effect of Recombinant Human Erythropoietin in the Anemia of Prematurity : a Pilot Study)

  • 이경아;신손문;박용훈;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115-126
    • /
    • 1994
  • 1991년 1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았던 12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대조군과 rHuEPO투여군으로 나누어 체중 kg당 100unit의 rHuEPO을 1주간 3회씩 4주동안 피하주사하고 rHuEPO투여 시작과 같이 체중 kg당 3mg의 elemental iron을 매일 경구투여 하였고 출생 후 수유가 가능할 때 부터 25unit씩의 비타민 E를 매일 경구투여 하였다. 망상적혈구, 혈색소치,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청 철, ferritin, 총 철결합능, erythropoietin농도, 활력징후, 체중, 간기능, 신장기능 및 피하주사부 위의 국소 부작용을 비교해 본 결과 치료 시작전 erythropoietin의 농도는 대조군과 rHuEPO투여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정상 범위에 속했고 rHuEPO투여군에서는 치료 1주에서 3주사이에 급격한 망상적혈구의 경향이 관찰되었고 전반적으로 혈색소치,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청 철, ferritin, TIBC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체중증가 및 활력증상, 간기능, 신장기능에서도 대조군과 rHuEPO투여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고 rHuEPO 투여 기간 동안 계속 정상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연구에서는 rHuEPO치료로 뚜렷한 혈색소치 및 헤마토크리의 증가를 볼 수 없었지만 망상적혈구가 치료 초기에 증가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치료로 인한 특이할 만한 부작용이 없었으므로 첫째, 치료 기간 중의 예견할 수 없이 발생하는 패혈증, 무시할 수 없는 채혈량과 spontaneous endogenous erythropoietin생산이 rHuEPO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 둘째. rHuEPO의 가장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한 보다 적절한 투여용량, 기간 및 rHuEPO의 투여를 출생 후부터 바로 예방 목적으로 할 것인지 또는 출생 몇 주 후부터 rescue therapy로 할 것인지 투여 시작 시기, 셋째, 용량의 증가 및 감소에 동반되는 부작용의 정도등을 고려해서 앞으로 더 많은 미숙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한다면 rHuEPO을 이용해 더욱 더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미숙아 빈혈을 치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PDF

선택적 뇌압하강치료가 내경동맥 폐쇄에 따른 뇌압변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Selective Management for Increased Intracranial Pressure with Obstruction of Internal Carotid Artery in Rabbits)

  • 김범대;이경엽;김성호;한동로;배장호;김오룡;최병연;조수호;신현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167-180
    • /
    • 1994
  • 좌우 경동맥을 결찰하여 혈뇌장벽에 변화를 일으킨 백토에서 뇌압하강제(mannitol, steroid) 및 뇌압하강 방법(과호흡)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Mannitol군에서는 steroid군, 과호흡군에 비해 뇌압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있었으며, 시간적으로 mannitol 투여 후 25~30분까지 뇌압이 45%까지 감소하여 지속되었다. Steroid군에서는 mannitol군보다는 뇌압 절대치의 감소폭은 적었지만, 과호흡군 보다 2배 이상의 뇌압감소가 있었고, mannitol군보다 더욱 오랫동안 뇌압감소의 효과가 지속되었다. 과호흡군에서는 mannitol군, steroid군에서보다는 뇌압감소 효과가 적었으나, 과호흡 시행 후 10분까지 13.5~16.7%의 뇌압감소가 있었고, 그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더 이상의 뇌압감소 효과는 없었다. Mannitol, steroid, 과호흡군을 모두 시행한 복합치료군에서는 mannitol 및 steroid, 과호흡을 각각 시행한 군에서보다 뇌압 감소가 더욱 현저하게 이루어져 30분까지 48~52%의 뇌압감소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뇌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mannitol 및 steroid사용과 병행하여 과호흡을 실시함으로써 뇌압감소를 위한 적절한 치료의 지표가 될 것이라 판단다.

  • PDF

3기 위암환자에서 시행한 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들의 생존율 비교 (The Comparison of Survival Rates of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ies in The Stage III Gastric Cancer Patients)

  • 김은미;김세원;김상운;송선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3권2호
    • /
    • pp.193-204
    • /
    • 2006
  • Purpose: Various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regimens have been proposed for the patients with advanced gastric cancer. The majority of clinical trials have shown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urvival benefi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survival rates of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ies used in stage III gastric cancer patients who received curative gastrectomy.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1990 and 1999, a survival analysis was performed in 260 patients who received curative gastric resection and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 chemotherapeutic regimens received. The groups were: the F group: furtulon alone, FM group: furtulon and mitomycin, FAM group: 5-FU, adriamycin and mitomycin, FLEP group: 5-FU, leucovorin, etoposide and cisplatin. The survival rates were analyzed using the Kaplan-Meier method and the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 Results: There were no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of patients with regard to tumor characteristics except for lymph node metastasis and the ratio of metastasis to lymph nodes. In the FLEP group, the ratio of metastasis to lymph nodes was higher than in the other groups. The five and ten year survival rates of F, FM, FAM and FLEP were 51.9%, 28.9%, 59.5%, 49.8%, 66.1%, 57.4% and 30.0%, 27.5%, respectively. The un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age, Borrmann type, lymph node metastasis, ratio of metastasis to lymph nodes,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and recurrence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survival. For the multivariate analysis, recurrence, age, Borrmann type, ratio of lymph node metastasis and lymph node dissection were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however, the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was not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Conclusion: The FAM regimen was the most beneficial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for improved survival rates; the FM regimen was the second and the FLEP regimen was the last. In order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in stage III gastric cancer, well designed prospective studies including a surgery only group will be needed.

  • PDF

간흡충증의 임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Clonorchiasis)

  • 김국현;장병익;김태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3권2호
    • /
    • pp.171-181
    • /
    • 2006
  • 간흡충은 담도계를 침범하여 황달, 담도염 및 담도계암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기생충으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감염의 빈도가 줄지 않고 있다. 한편 간흡충에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이 발견되기도 한다. 평균 3.3%의 감염률을 보였으며, 대상 환자 1,063명의 남녀 성비는 3.6:1로 남자가 높았으며, 남녀 모두 40~60대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내원 당시 환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76.5%로 가장 많았으며, 증상 중에는 우상복부 동통이 전체의 7.6%, 상복부 동통이 7.2%를 차지하였다. ALP는 85.2%에서, GGT는 56.0%에서 정상범위를 보였으며 그리고 호산구수의 증가는 전체의 66.1%를 차지하였다. 복부초음파 소견은 정상적인 경우가 전체의 46.5 %, 지방간은 22.9% 그리고 coarse parenchymal echogenicity는 7.0%를 차지하였으며 ERCP 검사에서는 전체의 32.5%에서 말단부의 담도 확장 소견을 보였다. 간흡충과 동반된 간담도계 질환으로는 지방간이 21.0%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담낭 결석이 4.7%로 빈도가 높았으며, 또한 담도계의 종양은 전체 환자의 3.5%를 차지하였다. 간흡충증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빈번히 발견되고 있으며 자각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없더라도 민물고기 생식을 한 적이 있거나, 간검사의 이상, 호산구수 상승 또는 영상학적 검사에서 기생충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간흡충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DF

Mitomycin C를 사용한 섬유주절제술의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s of Trabeculectomy with Mitomycin C)

  • 차순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1권1호
    • /
    • pp.55-62
    • /
    • 1994
  • 녹내장 누공수술의 대표적 수술인 섬유주절제술의 주된 실패요인인 여과포의 섬유화를 막아 수술성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대사 물질인 Mitomycin C를 수술실패 위험이 높은 녹내장 환자 20명 25안을 대상으로 섬유주절제술중에 사용하여 섬유주절제술의 보조제로서의 Mitomycin C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전체 대상안의 수술전 평균 안압은 $38.6{\pm}6.6mmHg$였으며 수술 후 최종 평균안압은 $11.7{\pm}3.8mmHg$로 26.9mmHg의 안압감소를 나타내었다. 수술 성공율은 40세 이하의 원발광우각녹내장에서는 8안중 7안 (88%), 포도막염에 의한 속발 녹내장에서는 6안중 5안(83%), 신생혈관녹내장에서는 5안중 4안(80%)에서 성공하였고 유년녹내장과 과거 수술 기왕력이 있는 녹내장 및 무수정체녹내장에서는 6안 모두 (100%)에서 성공함으로서 전체적으로는 25안중 22안에서 성공하여 88%의 성공율을 나타내었다. 수술 후 시력 변화는 25안중 24안(96%)에서 수술전 시력에 비해 변함이 없거나 다소 호전되었으며 1안(4%)에서 시력 소실을 보였다. 술후 합병증은 전방출혈이 5안(20%), 얕은 전방이 4안(16%), 저안압증이 4안(16%), 점상각막염이 3안(12%), 결막봉합파열이 2안(8%), 낭포화된 여과포가 1안(4%), 맥락막 박리 1안(4%)에서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섬유주절제술에서 Mitomycin C의 부가적 사용은 수술 실패 위험이 높은 녹내장에서 효과적이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장기간 경과 관찰을 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주관적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노인 환자의 인지기능 양상 (Manifesta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Geriatric Patient with Subjective Memory Complaint)

  • 박한결;김진성;이종범;서완석;구본훈;배대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7권1호
    • /
    • pp.27-36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환자의 인지기능 특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05년 3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 의료원 건강검진 센터를 방문한 대상자들 중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155명을 대상으로 인지평가참고 진단시스템 (CARDS)을 실행하였다. 대상자 138명 중 정상은 107명(약 78%), 치매 21명(약 15 %), 10명(7 %)은 우울장애, 불안장애, 적응장애 등의 정신과적 환자로 진단되었다. CARDS의 6개 소검사 중 기억력, 실인증, 실어증, 집중력과 계산력, 고위수행 불능증에서는 WNL군에 비해 DEM군, PSY군이 유의하게 낮은 수행을 보였다. 한편, 실행증에서는 DEM군이 PSY군과 WNL군에 비해 낮은 수행을 보였다. 기억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치매 초기와 다른 정신과 질환 이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민감도가 높은 치매 선별검사와 정신과적 조기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PDF

대구지역 성인 여성의 요실금 유병률에 관한 연구 (The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of The Women in Daegu)

  • 박성철;고민환;이태형;윤현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1권1호
    • /
    • pp.60-66
    • /
    • 2004
  • 2001년 5월에서 11월까지 영남대학교 병원 산부인과 외래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환자 중 무작위로 선택한 4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고 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구지역 여성들의 요실금 유병률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5.5세이었으며 유병률은 46.84%로 조사되었다. 2. 대상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요실금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p=0.00001). 3. 분만횟수가 증가할수록 요실금의 유병률이 증가하였다(p=0.007). 4. 제왕절개술에 비하여 질식분만시 요실금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p=0.001). 5. BMI, 유산, 폐경, 호르몬 요법, 당뇨병, 갑상선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은 요실금과 유의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117, p=0.145, p=0.546, p=0.256, p=0.241, p=0.343, p=0.185).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