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패시브샘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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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ve Sampler를 이용한 $SO_2$ 공간농도분포 조사와 토양오염 상관성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s between Distribution of Sulfur Dioxide Concentration and Soil Environments by Using Passive Samplers)

  • 송영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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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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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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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공단지역에서 아황산가스의 오염농도와 공간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토지이용 유형별로 약 500 m 격자망을 구성하여 76개의 지점에 패시브샘플러를 설치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아황산가스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이 공업단지, 주거지 및 녹지지역의 토양에 미치는 오염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20개 지점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성과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아황산가스 농도와 Cu 및 Pb와의 상관도는 0.05 및 0.04로 낮게 도출되었으나, 공업지역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경우 상관도는 0.17 및 0.08로서 각각 3.3배와 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 연구결과는 대기오염농도의 공간분포 및 토양오염과의 상관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업지역, 주거지역 및 녹지지역으로 구분하여 도면에 표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인간, 동 식물이 장기간 오염환경에 노출정도와 대기위생 및 공중보건 위험성평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시화산업단지에서 주요 휘발성유기물질의 시간적, 공간적 농도 파악을 위한 능동식과 수동식 시료채취기 비교 (Comparison of Active and Passive Sampler for Determining Temperal and Spatial Concentration Assessment of the Main Volatile Organic Compounds Concentration in Shihwa Industrial Complex)

  • 변상훈;최현일;문형일;이정근;김정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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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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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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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시화지구의 공단과 주거 지역에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를 능동식과 수동식 시료채취기를 이용해 측정하고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TVOC의 평균농도는 패시브샘플러(passive sampler)의 경우 공단지역이 주거지역보다 1.86배 더 높게 나타났다. 능동식 시료채취기의 경우 공단지역이 주거지역보다 1.07배 더 높게 나타났다. Passive sampler를 이용하였을 경우 공단지역이 주거지역보다 대부분의 물질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열탈착 흡착 튜브(thermal desorption tube)를 이용했을 경우는 트리클로로에틸렌,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 일부 물질의 농도에 있어서 주거지역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전체 BTEX 비율 중에서 전반적으로 톨루엔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컸으며, passive sampler의 경우 공단지역이 주거지역보다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의 상대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열탈착 흡착 튜브의 경우는 오히려 주거지역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대기오염 목적성분의 시간적, 공간적 농도 특성 파악을 위한 passive sampler를 이용하면 오염관리 혹은 역학적 연구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시료채취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시화산업단지의 블록 별 악취유발물질 특성 (Patterns of Offensive Odor Compounds According to Blocks in Shiwha Industrial Complex)

  • 변상훈;이정근;김정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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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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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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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시화공단 단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물질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TVOC의 블록 별 분포를 보면 기계블록인 장소 D의 농도가 74 ppb로 가장 높았다. 화학블록인 장소 A가 그 다음으로 높은 50 ppb의 농도를 보였으며, 복합블록과 금속블록, 공원 등은 30 ppb 내외의 유사한 농도 수준을 보였고, 복합블록인 장소 F에서 평균 TVOC가 18 ppb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평균 TVOC 농도는 35 ppb로 나타났다. 아세트알데히드, 뷰티르알데히드 등을 비롯한 알데히드류와 황화수소의 농도가 시화공단 지역의 악취물질 중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악취 강도가 높은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뷰티르알데히드, 황화수소를 중심으로 블록 별 악취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장소 A, B(화학블록)와 장소 D, I(기계블록), 장소 H(금속블록)에서 세 물질의 악취강도가 모두 1을 넘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경우 악취강도가 2 내외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황화수소의 경우 상관계수의 값이(r) 0.91로 악취강도와 황화수소 성분 사이에 매우 높은 양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뷰티르알데히드도 상관계수가 0.82로 역시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악취물질 농도로는 가장 큰 값을 보였던 아세트알데히드는 상관계수가 0.62로 악취강도와 어느 정도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공단 지역의 주요 휘발성물질 농도 분포 특성 (Patterns of the main VOCs concentration in ambient air around Shiwha Area)

  • 변상훈;이정근;김정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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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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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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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시화지구의 공단과 주거 지역에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를 측정하고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공단지역과 주거지역 21개소에 passive sampler를 1개월간 설치하여 총 6회에 걸쳐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과 스티렌을 채취하였다. 그 결과 VOCs 물질 중 톨루엔이 공단지역과 주거지역에서 가장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다. 공단지역의 평균 TVOC농도는 주거지역의 1.86배에 해당했으며,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에는 그 농도가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평균 BTEX 농도는 공단지역의 화합물의 농도가 주거지역보다 1.94~5.39배 더 높은 것을 보여준다. 에틸벤젠과 자일렌은 여름철에 비교해 겨울철에 농도가 감소하였으나, 벤젠은 더 높은 농도로 측정되었다. VOCs 간의 상관계수는 공단지역에서의 물질간의 상관성이 주거지역보다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내었다. 공단지역에서는 대체로 양의 상관성을 보이는 물질들이 주거지역에서는 에틸벤젠과 톨루엔의 경우를 비롯해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VOCs 농도는 공단지역에서 더 높았으며, 주거지역의 VOCs 분포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의 이산화황 농도의 시.공간적 분포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Ambient Sulfur Dioxide Concentration in Forest Areas, Korea)

  • 이승우;이충화;지동훈;윤희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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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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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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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국 65개 산림지역 조사지를 대상으로 장기확산형 패시브샘플러를 이용하여 1993년에서 2008년까지 월별 이산화황 ($SO_2$) 농도를 측정하고 도시지역과 비교하여 산림지역에서의 이산화황 농도의 시간적 및 공간적 분포 특성을 구명하였다. 산림 내 이산화황 ($SO_2$)의 연평균 농도는 관측 시작년도부터 점차 낮아지다가 1997년 이후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으며, 이는 환경부의 도시지역의 연도별 농도 변화와도 같은 경향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전체 산림지역 조사지의 연평균 이산화황 농도는 5.6 ppb로 환경부의 도시지역 평균치 (10.1 ppb)와 EC (1999)의 생태적 위해 기준치 (7.6 ppb)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계절별로는 산림지역과 도시지역 모두에서 난방 연료 사용량이 많은 겨울과 봄에 농도가 높았으며 강우와 고온의 영향이 큰 여름에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경북과 경기지역에서 이산화황 연평균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황산화물 배출량과 이산화황 농도 간에 유의적인 정의 상관성이 나타남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원의 규모와 근접성이 대기 중 이산화황의 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자임을 반영하였다.

우리나라 산림과 도시지역의 이산화질소 농도의 시·공간적 패턴 (Temporal and Spatial Pattern of Ambient Nitrogen Dioxide Concentration in Forest and Urban Areas, Korea)

  • 이승우;이충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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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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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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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국 65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확산형 패시브 샘플러를 이용하여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월 단위로 대기 중 이산화질소($NO_2$) 농도를 측정하고 도시지역에서의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산림지역에서의 이산화질소농도의 시간적 및 공간적 분포 특성을 규명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산림 내 $NO_2$의 농도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국 산림의 연평균 농도는 8ppb로 도시지역의 평균값(19.4ppb)과 생태적 기준값(14.6ppb) 보다 낮았다. 계절별로는 $NO_2$의 농도가 산림지역과 도시지역 모두에서 동절기(3.8ppb)에 높고 하절기(2.8ppb)에 낮은 경향을 보였는데, 도시지역이 더 뚜렷한 계절변화를 보였. 지역별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수도권 지역과 인접한 경기와 충남에서 이산화질소의 연평균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간 이산화질소 농도 차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량과 이산화질소 농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성이 나타남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원의 규모와 근접성이 대기 중 이산화질소의 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자임을 시사하였다.

Passive Sampler를 이용한 유물 전시관내 폼알데하이드 농도 모니터링 (Monitoring of Formaldehyde Concentration in Exhibition Hall Using Passive Sampler)

  • 이선명;임보아;김서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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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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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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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Passive sampler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2곳의 유물 전시관 내부의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1년간 공간별로 모니터링 하였다. 이 결과, 유물 전시관 내부의 폼알데하이드 농도는 외기에 비해 5배~36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각 전시실과 진열장 내부는 오염원, 공기조화설비, 환경관리에 따라 농도 수준을 달리하였다. 유물 전시관 내 폼알데하이드 농도 수준을 주시험법에 준하여 보정한 결과, 대부분이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고시하는 전시실 유지기준($100{\mu}g/m^3$) 뿐만 아니라 일본 국립동경박물관에서 권고하는 문화재 보존환경 기준(약 $50{\mu}g/m^3$)을 모두 초과하였다. 전시실과 진열장 내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는 모두 여름>가을>봄>겨울 순으로 높았으며 온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농도 방출량이 증가하였다. 온 습도환경 변화에 따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온도의 경우 $R^2$값이 0.8~0.9의 범위로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습도에 비해 온도에 대한 의존 경향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유물 전시관 내 폼알데하이드 방출 특성 분석은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