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패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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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한 생물모니터링시스템 연구 -I. 홀 소자를 이용한 저염분하에서 비정상적인 패각운동 측정 (Bio-Monitoring System Using Shell Valve Movements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I. Detecting Abnormal Shell Valve Movements Under Low Salinity Using a Hall Element Sensor)

  • 오석진;이준호;김석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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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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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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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저염분에 따른 양식생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기경보 방안으로 염분에 따른 굴(Crassostrea gigas) 패각운동 특성을 홀 소자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생물모니터링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염분농도 27 psu에서 굴의 패각운동은 평균 10-15 mm 정도의 개각상태를 유지하다가, 비교적 빠른 폐각상태를 지시하는 큰 파형이 보였으며, 다시 개각상태로 돌아가나, 그 속도는 폐각상태로 진행되는 속도보다 느리게 나타났다. 20 psu까지 저염분의 농도에서는 27 psu의 패각 운동과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17 psu 이하의 염분농도부터 이상 패각운동이 지시되었으며, 10 psu에서는 패각운동이 없이 폐각상태를 유지하였다. 이와 같은 생물모니터링시스템을 패류 양식에 활용하여 해양환경의 이상변동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다면, 어업피해를 감소시킬 활동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한 생물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빈산소에서 홀 소자를 이용한 패각운동 측정) (Bio-monitoring System using Shell Valve Movements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Detecting Abnormal Shell Valve Movements Under Hypoxia Water using Hall Element Sensor))

  • 전진영;문수연;오석진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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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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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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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형화된 홀 소자를 이용하여 국내 패류 양식 생물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이는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기초로, 연안역에서 빈산소에 대한 생물모니터링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정상상태 패각운동의 측정을 위해서 여과해수에서 측정한 결과, 참굴 개체는 평균 5~12 mm 정도의 개각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패각운동 시 비교적 빠른 폐각상태를 보였다가 느린 속도의 개각상태의 운동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주·야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p<0.05). 용존산소 농도를 7 mg l-1에서 3 mg l-1까지 감소시키면, 패각운동의 횟수는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파형도 정상상태와 다르게 불안정한 파형을 보였다. 또한 용존산소가 2 mg l-1로 감소된 후에는 패각운동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폐각상태를 지시하는 파형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생물모니터링 시스템을 패류 양식에 활용하여 빈산소와 같은 해양환경의 이상변동을 신속히 감지할 수 있다면, 어업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염수에서 이매패류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 (Shell Valve Movement of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Response to Low Salinity Water)

  • 문수연;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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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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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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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하여, 연안역에서 발생하는 저염수에 대한 조기경보가능성을 살펴보았다. 30 psu와 20 psu에서 패각운동은 각각 $7.32{\pm}3.21$회/hr와 $7.11{\pm}3.90$회/hr였으며, 파형과 횟수는 차이가 없었다(t-test, p>0.001). 하지만 10 psu와 5 psu에서는 모든 개체가 폐각상태를 지속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복합실험결과, Group 1(수온 $15^{\circ}C$ ${\times}$ 염분 15 psu)은 20~30 psu에서 보인 패각운동 후(약 2~3시간), 장시간 폐각을 하였다. Group 2(수온 $30^{\circ}C$ ${\times}$ 염분 15 psu)에서는 Group 1의 패각 개폐운동보다 더 빠르고 자주 나타나, 참굴의 생리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신호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파형은 하계 저염수 출현 시 나타낼 수 있는 조기경보 신호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 고수온에 반응하는 이매패류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활용한 생물모니터링시스템 연구 (A Study on Bio-Monitoring Systems using Shell Valve Movements of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response to Abnormal High Water Temperature)

  • 문수연;김대현;윤양호;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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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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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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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상 고수온을 감지하기 위한 생물모니터링 시스템(BMS) 연구를 위해, 4단계의 수온(5, 10, 20와 $30^{\circ}C$)에서 참굴 패각운동을 측정하였다. 모든 참굴은 실험시작 전에 3일 동안 절식을 통하여, 먹이섭이 및 배출에 따른 패각운동의 요인을 제거하였다. $5^{\circ}C$ 실험구에서는 패각운동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수온의 증가와 함께 패각운동은 증가하였다($10^{\circ}C$: $6.31{\pm}2.18times/hr$, $20^{\circ}C$: $22.0{\pm}10.0times/hr$). $30^{\circ}C$에서는 $5^{\circ}C$와 같이 패각운동이 전혀 보이지 않았던 실험구와 $20^{\circ}C$와 유사한 패각운동이 실험구가 나타났다. 이는 $30^{\circ}C$이상에서도 $20^{\circ}C$와 같은 신진대사를 보이는 개체군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신진대사의 활력의 감소에 기인하여 폐각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굴 양식장에 고수온 감지를 위한 참굴 패각운동 BMS를 설치한다면, 경계단계는 빠른 패각운동(약 30.0회/hr 이상)일 때, 심각단계는 수시간 이상 폐각상태일 때, 조기경보(early warning)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참굴 패각운동을 활용한 BMS는 이상고수온의 조기경보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굴, 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한 유독와편모조 Alexandrium 속의 모니터링 연구 (A Studies on the Bio-monitoring using Shell Valve Movements (SVMs)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for Toxic Dinoflagellates, Genus Alexandrium)

  • 김윤정;윤양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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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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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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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하여 Alexandrium 속의 조기 출현모니터링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지구규모에서 패류독화를 발생시키는 A. fundyense와 잠재적 유독종으로 알려진 A. affine를 이용하여 홀 소자센서(Hall element sensor)를 사용하여 참굴의 패각운동(SVMs)을 측정하였다. 참굴은 Isocrysis galbana를 먹이생물로 하여 안정화 시킨 다음 3일간 절식 시킨 후 실험에 제공하였다. 결과 참굴은 A. fundyense에 대해 세포밀도 20 cells/mL에서 SVMs 횟수가 $10.5{\pm}1.2times/hr$로 증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세포밀도 500 cells/mL에서 재차 $14.1{\pm}5.7times/h$, 5,000 cells/mL에서 $27.9{\pm}11.1times/hr$로 SVMs가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A. affine에 대해서는 세포밀도가 300 cells/mL까지 $6.7{\pm}3.9times/hr$로 기준 SVMs와 유사하였고, 세포밀도 1,000 cells/mL 이상에서 $15.3{\pm}10.8times/hr$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즉 A. fundyense는 20 cells/mL에서부터 참굴의 SVMs가 민감하게 반응하였지만, A. affine는 높은 1,000 cells/mL의 세포밀도에서 SVMs가 반응하였다. 이러한 결과에서 유독와편모조에 대한 참굴의 SVMs는 종에 따른 차이가 있어, A. fundyense의 초기발생 예보에는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지만, A. affine에 응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결론을 얻었다.

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 pacificum의 조기 탐지를 위한 이매패류 패각운동 생물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Bio-monitoring System for Early Detection of Toxic Dinoflagellate Alexandrium pacificum Using the Shell Valve Movements of Bivalves)

  • 정수용;김대현;오석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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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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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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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독 와편모조류 Alexandrium pacificum의 조기 감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홀 소자 센서(Hall element sensor)를 활용하여 진주담치(Mytilus edulis)와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shell valve movements, SVMs) 변화를 살펴보았다. 무독성 조류 Isochrysis galbana에 대한 SVMs는 M. edulis와 C. gigas에서 모두 증감이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비성 패독(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을 유발하는 A. pacificum에 노출됨에 따라 M. edulis와 C. gigas는 폭로 전후로 약 12시간 동안 평균 SVMs가 각각 1.25 times/hr에서 2.13 times/hr 그리고 2.23 times/hr에서 8.91 times/hr로 증가하였다. M. edulis는 A. pacificum에 노출되고 1시간 이내에 SVMs가 증가한 뒤 점차 감소한 추세를 보였지만, C. gigas는 노출 후 4시간까지도 높은 SVMs를 보여, C. gigas가 M. edulis보다 유독 와편모조류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유독 와편모조류 A. pacificum의 출현 시 조기 감지를 할 수 있는 생물모니터링 시스템 체계 구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매패류의 폐사에 미치는 현탁부이의 영향 (EFFECTS OF SUSPENDED SILT AND CLAY ON THE MORTALITY OF SOME SPECIES OF BIVALVES)

  • 장선덕;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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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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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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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현탁부이가 백합, 가무락 및 동죽의 폐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종별로 현탁부이의 농도(100, 500 및 1,000 ppm)와 침지시간(12, 18 및 24 시간)에 따른 일별 생존율을 조사하고, 또 그들의 패각개폐운동과 총대사능을 측정비교하였다. 1. 일반적으로, 현탁부이의 농도가 높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폐사가 빨리 시작되고 폐사율도 높았다. 2. 동죽이 가장 먼저 폐사하기 시작하였고 $50\%$ 폐사기간이 가장 짧았으며 (1,000 ppm에서 37일) 다음은 가무락(42일), 그리고 백합이 가장 늦고 길었다(50-51일). 3. 특히 백합은 부이농도 100 ppm에서는 폐사가 일어나지 않았고 또 500 및 1,000 ppm 부이현탁해수에서도 침지시간이 짧고 (1일 $12\~18$시간) 맑은 물을 갈아주면 폐사없이 생존할 수 있었다. 4. 패각개폐운동은, 동죽의 경우, 어떤 실험농도의 부이해수에서나 개폐상태를 특속하였고, 가무락은 다소 개폐하는 반면에 백합은 거의 개폐상태를 유특하였다. 5. 총대사활성은 동죽이 가장 높고 다음은 가무락이며 백합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각농도의 부이처리군과 대조군간에서 아가미조직의 산소소비능은 큰 차이가 없었다. 6. 결론적으로, 백합, 가무락 및 동죽이 부이현탁시에 받는 영향은 패각개폐운동, 총대사활성 등과 같은 종별 생리적 차이 및 현탁부이농도와 침지시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높은 농도에서 계속하여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면 폐사현상이 초래되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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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만입지의 지형발달 (Geo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mbayment Area at the estuary of Nakdong River)

  • 양재혁;조국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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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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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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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동남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 하구 만입에는 대규모의 충적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외형적으로 이들은 하천과 해양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 델타의 성격을 보이지만 만입 충적물의 퇴적층후는 일반적인 델타와는 다른 층서적 특징을 나타낸다. 이들의 발달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남-북, 동-서 횡단면의 총 108개 지점의 시추 주상도를 검토하고 이 중 53개 지점에 대해서는 층후, 구성물질, 패각의 존재유무, 퇴적상을 도식화하고 연대분석(AMS)을 시도하였다. 지형적 배경, 구성물질의 특징과 규모, 층서적 특징, 연대측정 결과를 고려할 때, 낙동강 하구 만입 충적지는 지구조 운동에 의해 다양한 방향의 산지들이 만입을 형성한 후, 여기에 사면 쇄설성 물질, 하천 퇴적물, 홀로세해진시기의 해양퇴적물($7830{\pm}40BP{\sim}5680{\pm}50BP$)이 시기와 공간을 달리하며 퇴적된 것으로 파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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