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 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6월가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은 50명(89%), Mafan증후군이 18명(32%), 그리고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7명(12.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30명(53.6%), 대동맥 박리증 13명(23.2%),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1명(17.6%),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6%)이였다. 대동맥 파열로 인한 심낭 압전 및 심인성 쇽은 2명에서 있었으며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9명(16%)이었다. 근부치환술시 사용된 수술방법button술식 51명(91%), 변형 Cabrol 술식 4명, classic Bentall 술식을 1명에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4명(43%), 관상동맥우회술 8명(14.3%), 승모판 성형술 2명 및 재치환술 1명, 기타 7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1$\pm$14분(6-60분), 186$\pm$68분과 132$\pm$42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8%)에서 있었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심기능 부전이 16명(28.6%), 출혈로 인한 재수술 7명(12.5%), 심낭삼출 2명, 그리고 기타가 6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55명중 53명(96.4%)에서 평균 23.2$\pm$18.7개월(1-75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1$\pm$1.9%와 93.27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재수술이 2명에서 시행되었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로부터의 freedom rate는 각각 97.872.0%와 65.3$\pm$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술전에 동반된 흉복부대동맥류의 확장으로 2명에서 흥복부대동맥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배경: 판막성형술을 포함한 승모판막 수술에 있어서 충분한 승모판의 노출은 필수적이다. 최근 확장된 경중격 절개술은 수술 후 동결절동맥의 손상에 기인한 율동이상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특히 재수술이거나 좌심방 크기가 작을 때 유리한 술식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등은 중격절개만 시행한 10례 (I 군)와 절개를 확장한 25례(II 군)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조건 및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양 군의 나이, 성별, 그리고 수술 전후의 NYHA 기능적 분류, 좌심방 크기, 좌심실 기능의 변화는 차이가 없었다. II 군에서 과거 개심술을 시행 했던 환자의 재수술 빈도가 높았고 나중에 회복된 수술 후 조기 율동 이상이 3명의 환자에서 나타났으나, I군에서는 없었다. 결론: 따라서 확장된 경중격절개술은 수기상 동결절 동맥의 손상에 기인한 술 후 조기 이상 율동이 나타날 수 있으나 나중의 결과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경중격절개술로 시야 확보가 불충분한 경우에 언제라도 적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목적: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에 대한 재수술은 증가하고 있으나 재수술에 대한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에 대한 재수술 결과 및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질환으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후향, 조사하였다. 최종 선행수술에서 재수술까지 기간은 평균 56$\pm$50개월(3-142개월)이었다. 재수술 적응증으로는 진성 상행대동맥류 7명(23.3%), 인공판막심내막염이 6명(20%), 가성동맥류 5명(16.7%), Behcet씨 병과 관련한 대동맥판륜 주위 누출 4명(13.3%), 인공 대동맥판막 기능부전 4명(13.3%), 그리고 대동맥박리증 3명(10%) 및 대동맥판륜확장증 1명이었다. 재수술은 대동맥근부 치환술 17명(56.7%), 상행대동맥 치환술 8명(26.7%), 대동맥판-승모판 연속의 섬유체 및 판륜 재건을 이용한 이중판막치환술 2명, 패취를 이용한 상행대동맥 성형술 2명, Bentall 술식 후 이중판막 치환술 1명이었다. 수술은 7명에서 체외순환하에 흉골절개를 하였고 16명(53.3%)에서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평균 순환정지 시간은 20$\pm$12분,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28$\pm$56분과 143$\pm$64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3명(10%)에서 있었다. 합병증으로는 재수술이 필요했던 출혈이 7명(23.3%), 심장 합병증 5명(16.7%), 일과성 급성 신부전 2명, 간질 발작 2명, 그리고 기타가 5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27명에서 평균 22.8$\pm$20.5개월을 추적조사한 결과: 만기사망은 2명(7.4%)에서 있었으며 술후 6년 actuarial survival rate는 92.6$\pm$5.0%였다.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 재수술 후 다시 재수술이 필요하였던 경우는 1명이었고(3.7%), 술후 1년과 6년 재수술로부터의 actuarial freedom rate는 각각 100%와 83.3$\pm$15.2%이었다. Behce씨 질환이 있는 1명이 동종이식편으로 근부치환술 후 가성동맥류가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다. 혈전색전증이나 항응고제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대동맥근부 혹은 상행대동맥의 재수술은 비교적 낮은 사망률과 이환율을 보이며 또한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수술 및 재수술시 원인질환에 따른 적절한 수술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7세 남자 환자가 교통사고로 인한 감속 손상후 흉부 통증 및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청진시 우 흉골연에서 수축기 심잡음이 들렸고 심전도에서는 분당 120∼130회의 동빈맥을 보였다. 경흉부 심장 초음파에서 삼첨판막의 전엽이 동요하는 형태를 보였고 유두근의 파열과 함께 심한 판막 폐쇄 부전이 관찰되었다. 수술은 통상적인 심폐기하에서 우심방절개를 통해 접근하여, 전엽의 유두근과 후엽의 건삭이 파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엽과 후엽에 각각 우심실내의 유두근으로 새로운 인공 건삭을 조성하였다. 또한 De-Vega 판륜 성형술을 병행하여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외상후 유두근 파열로 인한 삼첨판막의 기능부전의 수술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배경: 내시경 장비와 수술 로봇의 발달로 작은 절개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심장수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수술 결과를 고식적인 수술 방법과 비교, 분석한 국내 보고는 드문 편이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수술용 내시경 로봇(AESOP2000)을 이용하여 심장수술을 받은 48명(A군)과 동 기간에 정중흉골절개로 수술을 받은 50명(B군)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수술 시간, 수술 결과, 술 후 통증, 회복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은 없었으며 술 후 합병증 발생률도 두 군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평균 수술시간($292.7{\pm}61.7$분, $264.0{\pm}47.9$분; p=0.01), 체외순환시간($(128.4{\pm}37.6$분, $101.7{\pm}32.5$분; p<0.01)은 A군에서 더 길었으나 대동맥차단시간 ($82.1{\pm}35.0$분, $87.8{\pm}113.5$분; p=0.74), 평균 인공호흡기 사용시간($18.0{\pm}18.4$시, $19.7{\pm}9.7$시; p=0.57)은 차이가 없었으며 중환자실 평균 입원시간($53.2{\pm}40.2$시, $72.8{\pm}42.1$시; p=0.02) 및 평균 재원기간($9.7{\pm}7.2$일, $14.8{\pm}11.9$일; p=0.01)은 A군에서 더 짧았다. 입원기간 중 수혈을 받은 환자는 B군에서 더 많았으며 평균 수혈양도 B군에서 더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6). 술 후 1주에서 4주까지 통증 점수는 A군에서 의미 있게 적었으며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듀크 활동상태지수 (Duke activity status Index)에 따른 기능 점수(functional status score)는 A군에서 현저하게 높았다. 술 후 심초음파 결과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역류 정도($0.7{\pm}1.0,\;0.9{\pm}0.9$; p=0.60)와 삼첨판 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역류 정도($1.0{\pm}0.9,\;1.1{\pm}1.0$; p=0.89)는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판막주위유출은 각각 1명의 환자에게 있었으며 그 외 판막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로봇을 이용한 치소 침습적 심장수술은 수술 후 통증 감소, 환자의 빠른 회복, 미용적인 효과, 짧은 입원기간 등의 장점뿐만 아니라 수술 성적도 고식적 수술 방법에 비해 떨어지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목적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시 button 술식을 이용한 수술의 중단기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및 대상 1995년 4월부터 2001년 9월까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중 button 술식을 이용한 5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술전 좌심실 기능부전 14명(25.9%), 대동맥판막 폐쇄부전 48명(89%), 그리고 Mafarn 증후관17명(31.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29명(53.7%), 대동맥 박리증 11명(20.4%),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2명(22.2%),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7%)이었다.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6명(11.1%)이었다. 근부치환술은 모든 환자에서 composite graft를 이용하여 button 술식으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1명(38.9%), 관상동맥우회술 7명(13.%), 승모판 성형 혹은 치환술 4명, 그리고 기타 6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 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18 $\pm$ 9분, 177 $\pm$ 42분과 127 $\pm$ 31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9%)에서 있었다. 술후 생존자 53명중 52명(98.1%)에서 평균 24.6 $\pm$ 19.5 개월(1-78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0 $\pm$ 2.0%와 93.1 $\pm$ 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합병증은 근부 봉합 부위에 발생한 가성동맥류와 인공대동맥 판막 기능부전이 각각 1명에서 발생하여 재수술이 필요하였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의 freedom rate는 각각 97.9 $\pm$ 2.1%와 65.3 $\pm$ 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1명에서 박리성 흉복부대동맥류에 대해 단계적으로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Operations for cardiac valvular disease has been progressed in various ways. Since 1949 when Lord Russel operated mitral stenosis by closed technique at Johns Hopkins Hospital then much progress has been achieved and that nowadays severely diseased cardiac valve has been replaced by prosthetic valve, which is almost ideal in hemodynamic aspect, but still it has many problems such as thromboembolism, destruction of red blood cell, pressure gradient, and disturbance of left ventricular function, so in case of delicate situations, valve replacement should be decided carefully. Besides prosthetic valve, there are some kinds of reconstructive procedures and these have been resulted in better prognosis than prosthetic valve replacement in selected cases. So, authors have reviewed 61 Cases of cardiac patients who have been operated reconstructive valvular surgery by cardiopulmonary bypass, at Yonsei University, from Jan. 1963 to Mar. 1976. Out of 61 cases, 9 patients were replaced by prosthetic valve and rest of the patients were operated upon in various reconstructive procedures such as commissurotomy, valvotomy, valvuloplasty, and annuloplasty. Twenty cases of congenital heart diseases with valvular lesion, which had been operated for valvular lesion were also included in this statistics. Out of 9 cases of prosthetic valvular replacement five cases of prosthetic valvular replacement was done combined with other reconstructive procedures after attempted valvuloplasty. Comparative prognosis of both procedures are somewhat variable by reporters, average 19% of mortality after reconstructive surgery and 38% of mortality after prosthetic valve replacement in long term results. Most common cause of death in postoperative period was low output syndrome in both cases. It seems that good preoperative evaluation and proper reconstructive surgery will afford good prognosis in selected cardiac valvular diseased patient.
This article presents a modified palatal pedicled incision design in anterior segmental maxillary osteotomy. This method included the circumcrevicular incisions and two vertical relaxing incisions. Then, it is different from the Couper's method with vestibular horizontal incision and other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techniques. The main advantages of this method are an improved visibility of surgical field and favorable preservation of palatal pedicle. A patient who had been operated by anterior segmental maxillary and mandibular osteotomy without pre operative orthodontic treatment was analyzed for advantages and complications during the intraoperative and early post operative period. There are no specific major complications such as infection, gingival recession and dehiscence. And the patient had a pleasing esthetic facial appearance.
Percutaneous pulmonary valvuloplasty was performed in 19 patients of congenital pulmonary valve stenosis. Pulmonary annulus diameter was estimated by cross sectional echocardiography and right ventricular cineangiography. The size of balloon dilatation catheter was chosen by the same size of the estimated pulmonary annulus in the first 3 patients and 20 \ulcorner30% greater than the annulus in the last 17 patients. After valvuloplasty a satisfactory results was obtained in most patients. Before dilatation, the right ventricular systolic pressure was 91.7 mmHg[range 58-150 mmHg] and it fell to 49.2mmHg[25-85 mmHg] after dilatation. The transvalvular gradient was 67.7 mmHg[33 \ulcorner120 mmHg] before dilatation and it fell to 23.7mmHg [5 \ulcorner62] after dilatation. Repeat cardiac catheterization has been scheduled in all patients 3 months after the initial valvuloplasty but follow up recatheterization was performed in only two patients; in one of them residual gradient of 50 mmHg was reduced to 30 mmHg by repeat valvuloplasty. The other patient showed no evidence of restenosis with transvalvular gradient of 20 mmHg The balloon used for valvuloplasty was single balloon for the first 10 cases and for the later 10 cases it was replaced by Trefoil balloon which was easier for inflation and defla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complications during and after the procedure. From our results, we conclude that balloon valvuloplasty for congenital pulmonary valve stenosis is the treatment of choice in most patients.
Background: Reconstruction surgery of mitral valve regurgitation is now considered as an effective operative technique and has shown good long-term results. Although reconstructive surgery of mitral valve has been performed since 1970s, we have started only in early 1990s in full scale because of small number of the mitral regurgitation compared to mitral stenosis and lack of knowledge from the viewpoint of patients and physicians. Material and Method: From January 1992 to December 1996, 100 patients underwent repair of the mitral valve for mitral regurgitation with or without mitral stenosi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45(45%) of the patients were men and 55(55%) were women. The mean age was 39.9$\pm$14.4 years. The causes of the mitral regurgitation were rheumatic in 61, degenerative in 28 and others in 11. According to the Carpentier's pathological classification of mitral regurgitation 5 patients were type I. 55 patients were type II and 40 patients were type III. 7 patients underwent concomitant aortic valvuloplasty and 8 patients underwent aortic valve replacement. 7 patients underwent Maze operation or pulmonary vein isolation. Result: There were no operative death but 3 major operative complications: 2patients were postoperative low cardiac output syndrome(needed intra-aortic ballon pump support) and 1 patient was postoperative bleeding. There was one late death(1.0%) The cause of death was sepsis secondary to acute bacterial endocarditis. 3 patients required reoperation for recurred mitral regurgitation.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reoperation. The other 96 patients showed no or mild degree of mitral regurgitation 99 survivors were in NYHA functional class I or II. There were two throumboembolisms but no anticoagulation-related complications. Conclusion: We concluded that mitral valve repair could be performed successfully in most cases of mitral regurgitation even in the rheumatic and combined lesions with very low operative mortality and morbidity. The early results are very prom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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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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