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판막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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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심실성 빈맥이 동반된 승모판하 좌심실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 Submitral Left Ventricular Aneurysm and the Patient Present with Recurrent Ventricular Tachycardia)

  • 김영삼;조정수;윤용한;김정택;백완기;김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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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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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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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승모판하 좌심실류는 흑인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심실성 빈맥을 동반한 승모판하 좌심실류의 수술 치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68세 남자로 수술은 통상적인 저체온 심폐 바이패스 하에서 진행하였다. 심첨부를 들어올리고 좌심실 후방 기저부에 위치한 심실류에 직접 종절개를 넣고 먼저 심실류의 목에 해당하는 부위의 심내막을 돌아가며 고주파절제술(radiofrequency ablation)을 시행한 다음 승모판 및 판막하 구조물을 피해 첨포를 이용한 심실내 심실류봉합술(endoaneurysmorrhaphy)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경과는 양호하였으며 현재 술 후 2년 정도 경과한 상태로 부정맥의 재발이나 승모판 기능이상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심실 중격 결손과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 대혈관 전위에서 대동맥 전위술 (Aortic Translocation for Complete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with a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Pulmonic Stenosis)

  • 정인석;이창하;이철;임홍국;김인섭;윤효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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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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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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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심실 중격 결손과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 대혈관 전위를 갖는 환자에서 기존의 Rastelli수술법의 만족스럽지 않은 장기 결과가 보고되는 반면, 최근 들어 대동맥 전위술은 이 질환에서 유용한 수술방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우심실 유입부로 연장된 막성주위형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 대혈관 전위로 진단되어 과거에 체폐단락술을 받았던 2세 남자 환아(체중 9.6 kg)에서 우심실에서 분리한 대동맥 근부를 후방의 좌심실쪽으로 전위시켜 좌심실 유출로 재건술을 시행하고, 판막 도관을 이용하여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양호한 혈역학적 소견을 보여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 보고를 한다.

승모판막질환의 판막재건술36례 성적 (Clinical Results of Mitral Valve Repair)

  • 장봉현;한승세;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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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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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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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From January 1962 to March 1987, 97 patients underwent operation for mitral valve disease. Of these patients, 61 [62.9%] required mitral valve replacement. Thirty-six patients [37.1%] had mitral valve repair. The mean age was 26.9*11.6 years [range 5 months to 48 years]. There were 32 [88.9%] cases of rheumatic valve disease, 4 [11.1%] cases of congenital mitral valve disease. Valve dysfunction was classified into three types: type I [normal leaflet motion], 6 patients; type II [prolapsed leaflet], 1 patient; type III [restricted leaflet motion], 29 patients. Twenty-nine patients [80.6%] had pure or predominant stenosis and 7[19.4%] had pure regurgitation. No patient was in NYHA functional class I. Three patients [16.7%] were in functional class II, 15[83.3%] were in functional class II. The techniques used included closed mitral commissurotomy [16 patients], open mitral commissurotomy [13 patients], localized Wooler type annuloplasty [4 patients], suture repair of leaflet defect [3 patients], chordal shortening [1 patient], Carpentier ring annuloplasty [1 patient], and fenestration of fused chordae [1 patient]. There were two perioperative deaths [5.6%], related to left ventricular failure and reoperation. The survivors were followed up for 94 patient-years [mean 4.68*5.54 years]. One late death [1.1*1.1% per patient-year] occurred and was valve related. Reoperation was required in 3 patients, of whom 2 were deaths. There was 1 case [1.1*1.1% per patient-year] of thromboembolism. No patient received anticoagulant after operation. At 10 year, 92*7.4% of the patients were still alive. The actuarial survival rate of patients free of valve-related complication was 79*6.4% at 6 years, 27*12.1% at 11 years. After surgery, 18 patients [88.9%] were in NYHA functional class I or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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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관상동맥동에서 이상 기시하는 유관상동맥 질환에서 새로운 개구부를 만드는 Extended Unroofing 수술 - 1예 보고 - (Extended Unroofing Procedure for Creation of a New Ostium for an Anomalous Right Coronary Artery Originating from the Left Coronary Sinus - A case report -)

  • 박정식;이향림;김건우;최창휴;이재익;전양빈;박국양;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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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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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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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혈관 사이로 주행하는 관상동맥의 이상 기시는 매우 드문 심기형으로 심근허혈이나 급사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기형을 교정하기 위해 몇몇 술식들이 소개되어 왔다. 우관상동맥의 이상기시 환자에서 우관상동맥의 또 다른 개구부를 만들어주는 Extended Unroofing 술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술 후 3개월 째 심근허혈이나 대동맥판막역류증 없이 새로 만든 개구부는 넓게 잘 유지되었다.

심음 포락선의 3차 모멘트를 이용한 심음의 주성분 검출 (Detection of Main Components of Heart Sound Using Third Moment Characteristics of PCG Envelope)

  • 전성일;배건성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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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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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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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심음도(PCG, Phonocardiogram) 분석을 이용하여 심장의 판막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심음 분할을 위해 심음의 주성분인 S1과 S2를 정확하게 찾아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심음포락선의 모멘트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심음 분할에 적용하였다. 기존의 2차 모멘트를 이용한 심음 분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심잡음이 있더라도 심음 주성분의 검출이 용이한 3차 모멘트에 기반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심음포락선은 심음 신호의 단구간 에너지를 이용하였으며, 3차 모멘트 궤적의 기울기 정보를 이용하여 심음 주성분을 검출하고 지속시간을 게이팅(gating) 하였다. 다양한 심잡음이 포함된 심음 신호에 대한 실험을 통해 제안한 방법이 기존의 2차 모멘트 기법보다 심잡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심음 주성분의 구간을 정확하게 검출 할 수 있음을 보였다.

혈소판유래성장인자-BB가 성견 치근이개부병변의 조직재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BB ON THE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OF THE FURCATION INVOLVEMENT OF DOGS)

  • 조무현;박광범;박준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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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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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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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치주질환 진행의 최종적인 결과는 하반 지지조직의 소실로 치아상실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치주질환의 이상적인 치유형태는 부착상실 예방을 비롯 상실된 조직의 재상 즉 신생 치조골과 백악질이 형성되고 두 조직사이에 치주인대가 재형성되는 것이다. 최근까지의 치주조직재생을 위한 처치법으로 이환된 병소부의 단순제거, 치관변위판막술, 약제의 치근면처리법, 조직유도재생술, 골전도물질 삽입, 골유도 혹 골형성물질 사용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아직 이상적인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치아지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조골의 재생에 대해 많은 연구들과 아울러 조직화학적 연구에서 Polypeptide Growth Factor(PGF) 가 다양한 종류의 세포증식과 이주 및 기질합성에 촉진효과가 있다고 하여 조직재생에 사용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었다. 이 PGF중 혈소판유래성장인자가 섬유아세포와 골아세포의 유사분열 및 단백질합성에 촉진작용이 있으며 조직재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도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총 8 마리의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치근이개부병변을 형성한 후 혈소판유래성장인자를 처리하고 기존 조직결손부에 사용하였던 Tricalcium Phosphate(TCP) 와 콜라젠을 성장인자 함유매개체로 하여 이개부병변에 병용삽입한 경우 치유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임상적용의 가능성을 규명하고 실제 임상적용방법을 개발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동물 Pentobarbital Sodium으로 전신마취를 시킨후, 초음파치석제거기등을 이용하여 구강위생을 청결하게 한 다음, 치은열구절개를 이용하여 전층판막을 형성하였다. 피질골과 치조골을 삭제하고 형성된 이개부 결손부에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으며, 구연산으로 치면처리 후, 계획된 재료를 삽입하고, 치관변위판막술과 유사한 형태의 봉합을 시행하였다. 실험동물을 2, 4, 8, 12 주에 관류고정과 아울러 회생시켜 악골을 채취하고 통법에 의해 후고정, 탈회, 탈수과정을 거쳐 파라핀으로 포매한 후 $7{\mu}m$두께로 절편하고 H & E 염색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PDGF-BB 만 처리한 군에서는 2주 소견에서부터 결손부 전체에 걸쳐 활성도가 높은 조골세포들이 균일하게 분포하면서 이들로부터 생성된 골양조직이 기초적인 골소주의 형태를 이루고 있음이 관찰되었으며 그후 매우 빠른 골형성이 계속되어 8주 소견에서는 결손부 정상에 이르기까지 성숙된 치밀골이 채워져 있었다. 신생골형성의 전반적 형태는 치근면의 외형에 따라 치근이개부상단부로 형성되는 양상이었다. PDGF-BB 군에서 신생백악질의 형성은 2주소견 에서는 미약하였으나 4주이후 치근면에 수직으로 배열된 교원섬유들과 함께 균일한 두께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8주에 이르러서는 비 손상부위에서보다 더욱 두터운 신생백악질이 형성되었고 전형적인 샤피스씨 섬유가 완성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 PDGF-BB와 TCP를 병용한 경우 및 PDGF-BB와 콜라젠을 병용한 경우에서는 PDGF-BB군에 비해 신생골 및 신생백악질의 형성, 치주인대강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미약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수술후 초기단계에서 더욱 두드러져 함유매개체로서의 기능을 기대하였던 이들 이식재들이 도리어 급속하게 분화 증식되는 세포들의 이동에 장애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PDGF-BB의 치근면 처리가 치근이 개부병변 치료에 있어 전반적으로 조직재생의 속도가 빠르고 그 치유양상도 시간경과에 따라 치주조직 고유형태로 진행됨이 관찰되어 동일 병소치료에 응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차후 결손부에 주입방법과 성장인자의 관리법 및 적용량 그리고 적응중의 규명을 위해 연이은 연구가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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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살바동 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neurysm of the Sinus of Valsalva Eight Year Experience)

  • 오상준;유완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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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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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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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발살바동 동맥류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총 12례를 경험하였으며 이는 이 기간중의 심폐체외순환을 이용한 심장수술중 0.7%였다. 남자가 8례, 여자가 4례였고, 연령분포는 8세에서 38세까지로 평균 19.2세 였다. 파열이 있었던 경우는 8례였다. 발살바동 동맥류의 기원은 우측 발살바동에서 10례(83.3%), noncoronary 발살바동에서 2례 (16.6%)였다. 파열된 경우에는 우측 발살바동에서 6례, noncoronary발살바동에서 2례였으며, 우측 발살바동에서 기원한 6례중 5례가 우심실로, 1례가 우심방 및 우심실로 파열됐고, noncoronary 발살바동에서 기원한 2례중 1례가 우심방으로, 1례가 우심실로 파열됐었다. 동반된 심질환은 심실중격결손이 10례(83.3%)였고 이중 9례는 우측 발살바동에서 동반되었으며, 대동맥 판폐쇄부전이 동반된 예는 3례로서 모두 심실중격결손도 같이 동반하고 있었다. 그외 승모판폐쇄부전이 1례, 우심실양분증이 1례였다. 조기사망은 없었고, 만기사망은 술후 15개월에서 1례있었는데 심내막염으로 인하여 사망하였다. 술후 평균 29개월(4~60개월)간의 추적기간 \ulcorner만기사망 1례를 제외한 11례에서 WYHA기능적 분류로 classs I의 상태이다. 수술의 위험도나 사망률이 낮으므로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면 파열이 없더라도 수술하여야 하며, 파열이 있는 경우는 진단이 되면 바로 수술을 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부분의 경우 대동맥판막 및 동맥류의 정확한 판단 및 교정을 위해 대동맥절개가 필요하다. 한편 동반된 심질환도 동시에 교정해주며 특히 대동맥판막에 대해서는 철저히 교정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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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시 냉혈 심정지액과 Histidine-Tryptophan-Ketoglutarate 용액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ison of Myocardial Protective Effect between the Cold Blood Cardioplegia and Histidine-Tryptophan-Ketoglutarate Solution)

  • 이덕헌;금동윤;최세영;이광숙;유영선;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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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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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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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개심술 시 심정지 유도를 위해 혈액 심정지액이 안정적인 심근보호 효과로 인해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결정성 심정지액인 HTK 용액의 사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냉혈 심정지액과 HTK 용액의 심근보호 효과에 대해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판막질환 또는 관상동맥질환을 가진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냉혈 심정지액(CBC group, n=20)과 HTK 용액(HTK group, n=20)을 이용하여 심정지를 유도하였다. 수술 전과 후의 심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술전, 수술 직후, 술 후 1일째의 혈역학적 지표 및 술 후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심장 초음파를 이용하여 좌심실의 수축기능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허혈에 따른 심근손상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심정지전 그리고 재관류 직후의 관상정맥동과 요골동맥의 CK-MB의 차이(ΔCK-MB), Troponin I의 차이 (ΔTro-I), 젖산의 차이(ΔLac)를 측정하였으며, 그리고 술 후 6, 12, 24, 48시간째 CK-MB의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술 전 환자의 임상적 특징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인공호흡기 제거 시간, 중환자실 재원기간 등의 술 후 임상경과 역시 두 군 모두 비슷하였다. 술 후 측정한 CBC group 및 HTK group의 ΔCK-MB (15.3$\pm$26.0 vs 19.3$\pm$14.3), ΔTro-I (2.4$\pm$4.9 vs 2.0$\pm$2.20), 리Lac (1.6 $\pm$1.0 vs 1.9$\pm$2.5)으로 심정지에 의한 심근 손상의 정도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술 후 연속적으로 측정한 CK-MB 역시 차이가 없었다. 혈역학적 지표로서 측정한 동맥 혈압, 폐 동맥압, 중심정맥압, 폐동맥 쐐기압, 전신혈관저항, 그리고 심박출지수(CI)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술 후 심초음파에서 측정한 좌심실 박출률은 두 군 모두 술 전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HTK 용액의 심근 보호효과는 기존의 냉혈 심정지액과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지동맥의 색전제거술 -26례의 분석- (Embolectomy of Arteries of Extremities -Clinical analysis of 26 cases)

  • 강종렬;구본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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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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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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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서 실시한 말초동맥 색전제거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87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26명의 환자가 색전제거술을 시술받았고 남자는 18명 여자는 8명이였으며 평균연령은 56.8세 였다. 24명의 환자에서 휴식시 동통이 주소였고 2명의 환자에서 급성 증상의 회복후 장기간의 간헐적 파행을 호소하였으며 10명의 환자에서만 신경/근육 증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색전은 심인성으로 빈도가 높은 원인질환으로8명의 환자는 허혈성 심질환, 11명의 환자는 심장판막질환이 있었다. 동맥색전 부위는 상지동맥이 6명, 안장색전증이 2명, 하지동맥 18명이였고 대퇴동맥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술전 동맥조영술은13명의 환자에서 진단과 수술계획을 위해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에서는 실시하지 않았다. 2명만이 6시간이내 색전제거술을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는 모두 6시간 이후에 수술하였 다. 모든 환자에서 우회로 조성술 엄이 포가티 색전제거 카테터를 사용하여 색전제거술을 하였는데, 상지동맥 색전증은 상완동맥 절개로 수술하였고, 안장색전증의 경우 양측 서혜부 절개로 접근하였으며, 하지동맥 색전증은 경대퇴동맥 접근을 하 느립\ulcorner3명의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 환자에서 재수술시 경술와 동맥 색전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후로 18명의 환자가 헤파린이나 푸락시파린으로 항응 고제 요법을 받았고 17명의 환자에서 퇴원시 와파린을 투여하였으며 항응고제 투여의 적응증은 심판막 질환, 심방세동, 말초동맥 죽상경화증, 재발색전 등이었다. 색전제거술후 14명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고, 5명에서 재수술후 증상 호전되었으며, 심한 하지동맥 죽상경화증을 보인 환자 1명에서 슬관절 이하 하지절단을 시행하였다. 색전재발은 1명, 사망 환자는 2명이 였는데, 사인은 각각 급성 신부전과 뇌동맥 혈전증이였다. 색전제거술 합병증으로 재관류 손상, 가성동맥류, 내막박리 등이 각각 1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지동맥 색전증치 진단이 지연되고 있고, 허혈성 심질환을가진 고령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경향이었다. 술전 동맥조영술은 항상 진단과 수술을 위해 필요하지 않으며 항응고제는 적응증에 따라 선택적으로 투여하여 색전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의 경우, 경대퇴동 맥 접근으로 선택적인 경골동맥 색전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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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 50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500 Case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신윤철;김기봉;안혁;채헌;노준량;서경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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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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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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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연구는 1981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500례의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진단, 수술방법, 수술사망률, 수술합병증, 술후 증상의 재발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500례 중 남자는 330례, 여자는 170례였고 평균 연령은 57.4$\pm$8.9세였다. 술전 환자의 평가를 위해 심전도, 심에코, MIBI scan, 내경동맥과 대퇴동맥에 대한 Duplex Sono, CK, LDH를 포함한 일반적인 혈액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시행하였으며, 술후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에 대한 판정 지표로 삼았다. 결과: 술전 진단으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282례 (56.4%), 안정성 협심증이 141례 (28.2%), 심근경색후 협심증이 58례 (11.6%), 급성 심근경색증이 8례 (1.6%), 이형 협심증이 7례 (1.4%), 경피적 관상동맥확장술 실패가 4례 (0.8%)였다. 술전 관상동맥 조영술 상 삼혈관 질환이 263례 (52.6%), 이혈관 질환이 93례 (18.6%), 단일혈관 질환이 71례 (14.2%)였으며, 좌주관상동맥 질환이 68례 (13.6%), 그외 5례(1.0%) 있었다. 환자들은 술전 여러 가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들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고혈압, 흡연, 비만, 당뇨 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수술은 대복재정맥 1143문합, 내흉동맥 442문합, 요골동맥 17문합, 위대망막 동맥 1문합으로 환자당 평균 3.2$\pm$1.2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인공판막 치환술 또는 성형술이 동시에 시행된 경우가 31례 (6.2%), 관상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성형술이 27례 (5.4%),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이 13례 (2.6%), 내경동맥 내막절제술이 5례 (1.0%), Maze 술식이 3례 (0.6%), 기타 술식이 11례 (2.2%) 등에서 시행되었다. 수술시간은 대동맥차단 시간이 평균 99$\pm$67분이었다. 수술사망률은 6.8% (34/500)이었고, 여성, 심근경색증 \ulcorner과거력, 급성 심근경색증과 응급수술 등이 유의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합병증으로서 부정맥 109례 (21.8%), 신경학적 합병증 27례 (5.4%), 출혈 25례 (5.0%), 수술전후 심근경색증 25례 (5.0%), 종격동염을 포함한 창상감염 20례 (4.0%), 저심박출증 18례 (3.6%), 급성 신부전증 12례 (2.4%), 폐렴 등의 기타 합병증이 10례(2.0%)있었다. 술후 추적기간은 평균 25$\pm$23개월이었으며, 증상의 재발로 인한 재수술은 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결론: 수술경험의 축적, 심근보호법의 다양한 적용, 심기능 보조장치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고위험군 환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술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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