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평윤씨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23초

윤신달 장군 음택터의 공학적인 분석을 통한 발복론의 검증 (Verification of Fortune Theory using Engineering Analysis of General Yoon's Grave)

  • 김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 /
    • pp.246-249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파평윤씨 시조이신 태사공 윤신달 장군 음택터의 공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정성적 및 정량적인 평가를 시도하였다. 태사공께서는 태조 왕건을 도와서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공을 세운 개국공신으로 태자를 교육시키는 태사삼중대광에 봉해졌다. 파평윤씨는 고려 및 조선시대에 명문 가문으로서 많은 공신, 학자 및 왕비를 배출하였다. 따라서 태사공 윤신달 장군 음택터의 혈장을 비롯하여 각 사격을 검토하여 파평윤씨 문중의 발복을 음택터의 영향으로 평가내릴 수 있는 공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정성적 및 정량적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둔옹(鈍翁) 윤지(尹指)(1661~1740)의 생애(生涯)와 학문(學問) 활동(活動)

  • 윤종빈
    • 철학연구
    • /
    • 제105권
    • /
    • pp.291-320
    • /
    • 2008
  • 이 글은 2004년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지원 마을사연구의 공동연구 작업에 의한 연구 성과물이다. 연구 대상 마을인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는 17세기 호서지역의 3대거족의 하나인 파평윤씨노종오방파(坡平尹氏魯宗五房派)가 세거했던 마을이다. 이 마을의 대표적인 유학자로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과 40년 동문사이인 노서(魯西) 윤선거(尹宣擧)와 그의 아들인 명재(明齋) 윤증(尹拯)이 있고, 그 외 파평윤씨노종오방파의 유서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토대를 닦은 동토(童土) 윤순거(尹舜擧) 등이 있다. 그리고 이 글의 주제 인물인 둔옹(鈍翁) 윤지(尹指)는 동토(童土) 윤순거(尹舜擧)의 아들이다. 특히 윤지(尹指)는 동토(童土) 선생의 서자로 태어났지만 명재(明齋) 윤증(尹拯)의 뒤를 이어 노종오방파(魯宗五房派)의 종중서당(宗中書堂)인 종학당(宗學堂)의 사장(師長)을 지낸 인물이다. 적서의 차별이 엄연함에도 불구하고, 파평윤씨노종오방파(坡平尹氏魯宗五房派) 자제들의 교육을 총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을 맡았던 것이다. 그 결과 그가 사장(師長)으로 있는 동안 수많은 과거 급제자들을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대에 이루어 놓은 가학적 전통을 후세에 전할 수 있는 매개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그러나 그동안 윤지(尹指)의 사장(師長)으로서의 생애와 학문 활동에 대해서는 전연 알려지지 않은 채 베일에 가리어져 왔다. 그러던 중 그의 대표저서인 "둔옹집(鈍翁集)" 이 그의 사후 200 여년 이 지난 1916년에 8대 족손 윤구병(尹龜炳) 윤혜병(尹惠炳) 등에 의해 간행되었다. 이에 그의 학문이 세상에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둔옹집(鈍翁集)"은 "연소천지문답(演小天地問答")과 동몽문답(童蒙問答) 등 두 편으로 구성된 문집인데, "연소천지문답(演小天地問答)"은 4권 1책, 약 13만 여자 분량으로 그 주요 내용은 한의학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되어 있고, 동몽문답(童蒙問答)은 1권 1책 약 7,600여 자 분량으로 주역(周易)의 기본 구성원리인 음양오행설을 자문자답의 형식을 빌려 소개하고 있다. 이 글의 전반부는 둔옹(鈍翁) 윤지(尹指)의 생애를 소개한 후 중반부 이후부터 그의 음양오행에 대한 이해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파평윤씨노종파 3人(윤선거(尹宣擧) 윤증(尹拯) 윤지(尹指))의 주역 이해를 통해 그들의 가학의 일단을 엿보았다. 다만 이글은 둔옹(鈍翁) 윤지(尹指) 연구의 효시(嚆矢)로써 그의 철학의 구체적인 내용 보다는 그의 생애와 개략적인 학문 활동을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차후 그의 철학의 핵심이 담겨져 있는 "연소천지문답(演小天地問答)"은 장차 한의학 분야 전공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소개해야 할 것이다.

효경당계축문(孝敬當啓築文)에 의한 파평윤씨(坡平尹氏) 서윤공파(庶尹公派) 고택(古宅)의 원형(原形) 고찰(考察) (A Study of Original Form of An Old House of Papyeong Yun's Family by an Ancient Document titled 'Hyogyeongdang Gyechukmun')

  • 안준호;이희준;이달훈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 /
    • 제18권2호
    • /
    • pp.113-120
    • /
    • 2007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ntents and status of documentary records based on "Hyogyeongdang Gyechukmun" related to the Old House of Papyeong Yun's family. This house is located in Goegok-dong, Daejeon Metropolitan city, and is considered as one of the high-class houses in the mid-Chosun dynasty. The results might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Hyogyeongdang Gyechukmun was written by Yun Seom in 1675 (the 1st year of King Sukjong's reign), which is a kind of general drawing book containing a plane figure and a bird's-eye-view of the old house. It is an important historical record to identify the fea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e high-class houses in those days. Second, Papyeong Yun's Old House was founded with five buildings including a shrine, women's quarters, Hyogyeongdang, servants' quarters, and a warehouse. On the southern front, there used to be a pond. Third, the standard measure used to build the old house was about 310.00/尺(chuck). Chuck(尺) is the measuring unit of the Chosun Dynasty.

문중과 공동체 - 파평윤씨 노종파 종족 운동의 재검토 - (Lineage Groups and the Communities - A Reexamination of the Movement of Nojongpa Lineage of the P'ap'yong Yun Clan)

  • 김문용
    • 동양고전연구
    • /
    • 제59호
    • /
    • pp.325-357
    • /
    • 2015
  • 막스 베버는 중국의 종족(宗族) 조직을 자급자족의 자기완결적인 것으로 이해하였다. 그의 관점은 유사한 종법적 친족 조직인 조선시대 문중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삶에서 종족 조직 외부를 상정(想定)하지 않는 그의 관점은 종족에 대한 이해를 지나치게 단순화했다는 혐의를 벗기 어렵다. 이 글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17세기 조선에 출현한 파평윤씨(坡坪尹氏) 노종파(魯宗派)의 종족 운동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문중의 공동체적 성격에 대해 논한다. 이 글의 주요 논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노종파는 봉사(奉祀)와 종법적 규범, 자제교육, 물적 토대로서의 족산(族産)을 포함하는 체계적인 미래 기획을 수립하였다. 이 기획은 송대의 선례들을 전범으로 표방하였지만 실제로 양자 사이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그들은 종족 운동을 인도(人道)와 인륜(人倫)의 실천(實踐)으로 간주하고 매진함으로써 그 간격을 극복하고 종족의 결집을 유도해 낼 수 있었다. 둘째, 노종파의 종족 기획에서 가장 특징적인 족산 부문(의전(義田) 의곡(義穀))은 제전(祭田)의 기능 이외에 자제교육 지원에 중점을 둔 반면, 기한자(飢寒者) 구제 등 구성원의 생활 지원 기능에서는 취약하였다. 노종파 전체의 의전과 의곡은 결국 40년 만에 폐지되고 소종 단위의 의창(義倉)이 대안으로 모색되었다. 이는 종족의 영속이라는 그들의 기대와 문중의 낮은 물적 토대 수준 사이의 거리를 함축하는 것이었다. 셋째, 문중은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병존 경쟁을 통해 수립되었지만, 가족의 동거공재(同居共財) 속성을 구현하는 데는 의지도 여건도 충분하지 않았고, 결국 구성원의 삶의 재생산에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생활공동체로서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었다. 문중은 자급자족의 자기완결적인 조직이 아니라, 향촌 또는 국가와 긴밀히 교통하면서 존재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조직이었다.

파평윤씨 묘 출토직물의 제직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the Excavated Fabrics from Papyeung-Yun's Tomb)

  • 조효숙
    • 복식
    • /
    • 제56권1호
    • /
    • pp.32-43
    • /
    • 2006
  • Excavated fabrics from Papyeung-yun's tomb totals at 208 in their numbers. They comprised 118 pieces of silk tabby(紬), 16 pieces of thin silk tabby, 8 pieces of thin filament silk tabby (絹), 43 pieces of satin damask(段), 8 pieces of compound satin(金線), 1 piece of twill(綾), 1 piece of complex gauze(羅), l piece of simple gauze(紗), 4 pieces of cotton(綿布), 4 pieces of hemp(麻布) and 3 pieces of ramie(苧布). As shown in the preceding list, $95\%$ of all the items are weaved from silk. To list a few characteristics of excavated fabrics from Papyoung-Yun's lineage, there are A vivid gold-colored compound satin, a uniquely patterned satin damask, various silk tabbies, and 4-end complex gauze of Neoul that is women's head cover. To note, names of the fabrics used in this article are based on the information from the literatures and are as following silk tabby(紬), thin silk tabby, filament silk tabby(絹), satin damask(段), compound satin(金線), complex gauze(羅), simple gauze(紗), cotton(綿布), twill(綾), hemp(麻布)and ramie(苧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