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고용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사용기업의 관리능력이 파견직 근로자의 조직만족과 사용 기업의 업무성과 개선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서울, 경기지역 근로자 파견기업. 사용기업, 파견직 근로자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근로자 파견기업 81부, 사용기업 83부, 파견직 근로자 79부 중 응답에 문제없는 파견직 근로자 79를 분석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빈도 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에 의해 분석되었다. 본 논문의 독립변수는 파견기업의 서비스 품질이며, 통제변수는 사용기업에 대한 만족도, 파견기업에 대한 만족도, 성별, 연령, 학력, 직위, 근무경력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중속변수는 업무성과의 개선, 직무만족이다. 분석결과는 첫째, 파견직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된다. 둘째 파견회사의 전문성이 클수록, 서비스능력이 좋을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된다. 사용기업의 적극성(관리능력)이 클수록 업무성과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한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 관리자의 선발 및 교육, 훈련에 대한 실증 연구다. 선발등과 국제인사관리 실태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비교문화적(cross-cultural), 경영 관리적(managerial), 개인적(personal), 배우자 및 가족(spous) 등의 관점에서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기업들은 선진다국적 기업과 유사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선발자와 피선발자간의 분석에서는 해외파견 경험자가 배우자와 문화적 요인의 더욱 중요하게 강조하며, 고급관리자는 의사결정, 기업이윤 관리능력에, 중하급 관리자는 개인적요인에 상대적 비중을 보이며, 선진국으로 파견보다 개도국으로 파견시 비교문화적, 개인적 요인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설문과 면담을 통하여 한국 기업들의 해외 파견인 교육 및 배우자, 가족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파견중과 귀국 후의 훈련에 관해 조사한 결과 선진 다국적 기업에 비교하면 초보적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전력중앙연구소는 최근 휴먼팩터연구센터의 연구개요를 정리발표 하였다. 동센터는 동 연구소내에 7월 1일부로 설치된 것으로써 민간인 총력을 집결하여 휴먼팩터(인간요인)에 기인하는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방지책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5개년 계획으로 약10억엔의 연구개발자금을 투입, 그 성과는 일본 전력회사의 휴먼에러방지책에 직접, 반영시켜진다. 소원은 현재 14명이지만, 전력회사에서의 파견으로 확충하고, 피크시에는 20명으로 하고 있다. 동 센터의 연구개요는 다음과 같다.
지름 리비아경제는 중대한 난국에 처해 있다. 작년 11월, 여러 해에 걸쳐 조업을 해온 미국의 석유회사 엑슨이 리비아로부터의 철수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리비아가 암살단을 파견했다는 정보에 태도를 경화시킨 미국이 대리비아제재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석유수요감퇴와 원유고가격유지 정책에 의한 산유량의 격감, 그것에 따르는 외자획득의 어려움이 현지에도 계속되고 있다.
원청의 안전보조원에 대한 지휘·명령관계라면 파견법이 적용됨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있어서는 파견법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목적: 파견법에 따른 안전관리의 중요도 및 영향을 연구하여 안전보조원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재해예방을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방향을 제안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전문가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AHP분석기법 활용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파견법이 적용될 수 있는 통합가중치를 분석한 결과, 교육(SkillUp교육), 관리(근태관리), 직접지시(피드백 지시) 순으로 중요도가 확인되었다.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 직접지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피드백이며 교육 관리에서는 소속회사 팀장만 업무 지시가 있을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하여 교육관리 비율이 3.42배 낮아졌다. 결론: 파견법 위반을 적용받지 않는 범위 안에서 피드백, 교육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근 코로나(Covid-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교육대상자도 다양해지고 있어 안전보조원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확대가 파견법 위반을 피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서울시인쇄정보조합(이사장 고수곤)은 업계 공동발전 및 수출촉진, 서울인쇄센터 발전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조사단은 분과위원회별로 자료 수집을 위해 집행부에서 고수곤이사장 노주현감사 이소현상무를 비롯 3분과위원회 조정석 조재환 한용근사장, 원가계산위원회 홍우동 김영길 이창래사장, 기능인력양성위원회 이순석 이달수사장, 서울인쇄센터 정용식 이광재 리우식사장 박준규센터장, 수출시장개척 최유수 최기환 김영선 소근용사장, 회관운영 남상진 김건국사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단은 방문 첫날인 4일 일본인쇄기술협회를 방문, 일본 인쇄계의 현황을 청취하고 양단체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5일에는 동경인쇄조합과 돗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한 후 동경 소재의 인쇄업체들을 둘러 보았다. 6일에는 돗판인쇄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생산 현황과 신기술 등에 대해 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단은 귀국후 분과위원회별로 방문 결과를 정리하여 인쇄조합 및 업계 공동발전 방안, 수출진흥방안, 서울인쇄센터 운영방안, 인쇄단체 조직개편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은 시찰단으로 참가한 한용근 금영문화사사장의 시찰기이다.
승선 환경의 폐쇄성과 이사회성, 선내 규율의 엄격함 등으로 청년들은 선원직을 기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라는 특수한 제도가 존재해 청년들을 선원직으로 유인하고 있지만, 이 제도마저 존립이 위태롭다. 최근의 선원 고용유형은 선박관리회사로부터 고용되어 선사에 파견되는 비정규직 형태가 대부분이다. 선박관리회사(SM)와 선원 간에 임시 고용계약을 맺고, SM이 선사에 선원을 파견하는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유행하고 있다. 선원직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2018년 발표된 국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는 선박과 화물의 확보 방안만 담겨 있다. 이 논문의 핵심 내용은 이항로짓모형을 이용해 선원의 고용형태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선원의 최종학력이 고용형태를 결정하는 요소로 나타난 반면, 소속선사 유형, 승선 선종, 소속 선박관리회사 유형, 근무 분야, 해기사 면허 소지 여부 등은 선원 고용형태 결정에 유의미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은 (주)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 28년 동안 근무해온 김구현 상무가 정년퇴직을 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본지에 기고한 글이다. 김 상무는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국제경영학 MBA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사료협회 기획 조사부에 입사하면서 사료산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농림수산부 곡물수입 업무로 파견근무를 하였으며, (주)카길애그리퓨리나에는 지난 1984년 1월 1일 곡물수입 부장으로 입사하여 회사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난 7월 3일 상무이사를 끝으로 정년퇴직을 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경쟁력 및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계열사, 협력회사를 우회한 정보유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모회사에서 실시하는 계열사의 보안관리 체계 평가결과와 실제 보안수준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또한 각 회사에서는 보안관리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보안관리 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철강분야 기업 계열사의 보안관리 체계 운영의 효율성을 DEA-SBM 모형을이용하여검토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안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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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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