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특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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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결핍이 저신장 소아의 치아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 분석 (An Convergence Analysis of the Effect of Growth Hormone Deficiency on the Development of Teeth in short stature Children)

  • 손화경;강소희;이희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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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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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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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치아발육단계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특발성 저신장 소아와 정상 소아 간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저신장으로 진단받은 소아들을 성장호르몬 결핍인 대상자와 특발성 저신장 소아로 분류하였다. 구강 파노라마와 신체지수를 계측하여 치아발육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 소아와 특발성 저신장 소아 간의 유의한 차이는 측절치에서만 나타났다.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 소아와 정상 소아 간에는 모든 치아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 소아의 발육이 유의하게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저신장 소아에서 성장호르몬 결핍성 저신장 소아나 특발성 저신장 소아 모두 신장뿐만 아니라 치아 발육 역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향후 저신장 소아의 교정치료 프로토콜의 기초자료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동반된 폐암 환자의 임상적 특정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Lung Cancer in Patients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박주헌;이진성;송군식;심태선;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원동;김동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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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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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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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특발생 폐섬유화증에서 폐암의 발생이 높다고 알려져 왔으나 실제로는 보고자마다 차이가 많고 가장 많은 조직형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 또한 동반된 폐섬유증에 의해 폐암의 발견시기나 치료방침, 예후 등이 다를 것이 예상되나 아직 이에 대한 보고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동반된 폐암 환자에서 위험인자, 폐암의 발생부위 및 조직학적 분포, 특히 폐암과 폐섬유화 부위의 일치도 등을 분석하여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폐암 발생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폐암의 치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서울중앙병원을 방문하였던 특발성 폐섬유화증 환자중 폐암이 동반되었던 63명($66.8{\pm}:7.8$세, 남 : 녀= 61 : 2)을 대상으로 폐암의 위치, 조직형, 폐암 진단시 폐기능 검사소견, 폐암의 치료형태, 폐암 진단 후 생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대조군으로 본원을 내원한 2,660명의 대조폐암환자와 조직형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특발성 폐섬유화증환자들 중 22.4%(63/281명)에서 폐암이 동반되었다(IPF-CA). 45명(71.4%)의 환자에서는 폐암이 동시에 발견되었고 18명(28.6%)에서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진단 후 25.2(3.7-42.9)개월이 지나 폐암이 발견되어, 폐섬유증의 경과 도중에 폐암의 발생율은 6.7%이었다. 폐 말초부에 위치한 폐암은 35명(55.5%) 뿐 이었고, 28명(44.4%)에서는 중심부 폐암이었으며, 폐하엽 보다는 상엽에 33명(51.6%)으로 더 많았다. 전체 특발성 폐섬유화증군에 비하여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동반된 폐암군에서 연령 ($66.8{\pm}:7.84$ vs. $63.4{\pm}:11.1$세, p=0.007), 남성 비율 (96.8 vs. 67.6%, p<0.001), 흡연력 (88.9 vs. 67.2%, p<0.001)이 의미있게 높았다. 폐섬유화 병변과 일치한 부위에 폐암이 발생한 경우는 23명(35.9%) 뿐 이었고, 40명(62.5%)은 폐섬유화 병변과 다른 부위에서 폐암이 발생하였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에 동반된 폐암의 조직형은 편평상피암 22명(34.9%), 선암 19명(30.2%), 소세포암 12명(19.0%), 대세포암 4명(6.3%), 기타가 6명(9.5%)이었다. 2,660명의 대조폐암환자군의 조직형은 편평상피암 44.6%, 선암 34.2%, 소세포암 14.7%, 대세포암 1.5%, 기타 5.0%으로 조직형의 분포에 있어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경과 도중에 폐암이 발생한 군과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폐암이 동시에 발견된 군간에 인적사항이나, 폐암의 위치, 조직형 및 병기 등에 유의한 차이를 관찰 할 수 없었으나 중증 섬유화증(방사선학적 소견상 폐침범 정도가 50% 이상)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경과 도중에 폐암이 발견된 군에서 특발성 폐섬유화증과 폐암 동시 발견군에 비하여 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33.3 % vs. 61.1%, p=0.043). 폐섬유화와 일치한 부위의 폐암군은 방사선학적으로 폐섬유화가 더 광범위하게 진행된 경향을 보였고 중앙값생존기간이 폐섬유화와 다른 부위의 폐암군에 비하여 낮았다(4개월 vs. 7개월, p=0.04). 비소세포암군에서 병기 IIIa 이하인 19명중 33.3%(폐엽절제술 6명, 전폐절제술 1명)에서만 수술이 시행되었다. 10명은 수술 후 잔여 폐기량과 활동능력을 고려하여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였고 2명은 수술을 거부하였다. 결 론 : 특발성 폐섬유화증에서 폐암 발생은 폐섬유화에 의한 영향보다는 연령, 흡연 및 성별(남성) 등의 위험인자와 더 연관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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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측만증 청소년의 Schroth 3차원 운동이 콥스각과 복부근지구력 및 유연성,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chroth 3-Dimensional Exercise on Cubb's Angle, Abdominal Endurance, Flexibility and Balance in Adolescents with Idiopathic Scoliosis)

  • 김정현;오두환;장석암;이장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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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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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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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청소년을 대상으로, Schroth 3차원 운동처치와 볼 슬링운동을 수행하는 재활운동프로그램의 처치가 콥스각의 변화와 근력 및 유연성, 평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진단받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Schroth 3차원 운동처치집단(n=15)과 볼과 슬링을 수행하는 재활운동 처치집단(n=15)으로 무선배정 하였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8주간, 주 3회, 90분으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8주간의 운동 후 Schroth 3차원 운동처치집단에서 콥스각이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p<.001), 복부근지구력(p<.05) 및 유연성(p<.001)과 평형성(p<.001) 모두 운동 후에 유의한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주간의 운동 전 후 Schroth 3차원 운동 처치집단에서의 콥스각 변화율이 재활운동 처치집단의 콥스각 변화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에서 Schroth 처치집단과 재활운동 처치집단 모두 8주간의 처치 후,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있는 청소년에게 유의한 개선의 효과가 있었으며, 그러나 Schroth 3차원 운동처치가 콥스각 교정에 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특발성 척추측만증 예방과 운동치료에 Schroth 3차원 운동처치가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젊은 성숙 알라스칸 말라뮤트에서 특발성 다발성근염 증례 (Idiopathic Polymyositis in a Young Mature Alaskan malamute)

  • 이재일;홍성혁;손화영;김명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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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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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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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 개월령의 알라스칸 말라뮤트 견에서 특발성 다발성근염의 임상증상과 병리학적 소견을 서술하였다. 임상 증상은 급성 허약을 동반한 진행성 운동불내성, 근 위축, 후지의 동시적 걸음걸이, 계란 위를 발끝으로 걷듯 짧고 경직된 걸음 등을 보였다. 신체검사와 임상검사에서는 신경계나 골격계 그리고 다른 질병과 관련된 이차적인 근 질환의 증거가 없었다. 그래서 가장 근 위축이 심한 부위에서 병리조직 검사를 위한 근 생검을 실시하였다. 골격근의 병리검사 결과 근 섬유의 괴사와 함께 단핵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어, 특발성 다발성근염으로 진단하였다. 초기치료는 통증경감과 보조치료를 시작하여 프레드니손 2 mg/kg를 경구로 매일 투여하는 면역억제 요법을 시행하였다. 3주 후 환자는 혈액, 혈청학적 검사에서 정상으로 회복될 뿐만 아니라 걸음걸이, 식욕, 운동의 향상을 나타냈다.

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 골수흡인 검사의 적응 (Indication of Bone Marrow Aspiration in Acute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in Children)

  • 김원덕;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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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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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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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혈액학적 질환 중의 하나이다. 확진을 위하여 대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과 같은 다른 심각한 혈액학적 질환을 배제하고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할 경우 진단이 늦어 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 치료 시 면역글로부린 정주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골수흡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에 골수흡인 검사의 적절한 시행을 위한 적응증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1984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였던 3개월 이상 15세 이하의 환아 120명을 대상으로 내원시 진찰소견, 병력, 혈액학적 검사 소견, 말초혈액도말 검사소견을 기준으로 전형적인 경우와 비전형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한 환아 120예 중 전형적인 경우가 66예, 비전형적인 경우가 54예였다. 골수흡인 검사 결과 전형적인 경우는 66예 전예에서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확진되었으며, 비전형적인 경우는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52예(96%), 재생 불량성 빈혈이 1예(2%), 골수 이형성증이 1예(2%)로 나타났으나 백혈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전형적인 병력, 진찰소견 및 말초혈액학적 검사 소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확진을 위한 골수흡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고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다른 혈액학적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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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안면마비를 지닌 개에서 봉독 약침을 이용한 치료 1예 (Therapeutic Trial of Bee Venom Acupuncture for Idiopathic Facial Paralysis in a Dog)

  • 성현정;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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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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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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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6년령의 중성화한 수컷 시츄견이 좌측 안면마비를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신경검사에서 좌측 안면의 신경반사 소실 및 MRI 검사에서 두개강내 지주막낭종이 확인되었다. 환자는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기저질환을 감별하고, 또 스테로이드와 이뇨제를 이용한 치료에 대한 반응은 미약하였기에 특발성 안면신경마비로 잠정진단 하였다. 봉독 약침을 이용한 침술치료를 진행 후, 환축의 임상증상은 단계적으로 호전되었으며 치료 8주 후에는 신경반응이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본 증례는 특발성 안면마비 환축에서 봉독 약침을 이용한 치료 증례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