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투자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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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투자활동의 동기와 효과 (Determinants and Effects of Environmental Investments)

  • 육근효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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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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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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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환경원가를 환경투자와 비용으로 구분하여 이 두 요소를 유발하는 요인과 효과를 실증 분석하였다. 결과를 보면 수익성(ROS 등)은 환경관련투자 및 환경보전비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레버리지 비율은 환경투자활동에 음의 영향을 미쳤으며 R&D 비율도 악영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지배주주의 비중이 높을수록 단기적인 환경보전비용의 지출은 물론 환경시설투자 등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였다. 그리고 환경관련투자와 환경비용을 통한 노력이 재무성과(ROS)에는 부정적으로, $CO_2$ 배출량의 감소와 같은 환경성과에는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결과적으로 환경경제효율에는 긍정적 방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이것은 환경관련지출이 $CO_2$ 배출량 감소와 같은 긍정적 효과를 초래하지만 재무성과가가 악화된 것만큼 $CO_2$ 배출량 감소효과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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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의 환경투자 관련 제조업의 비용분석 (Cost Structure of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connected with the Central Government's Environmental Investment)

  • 민승기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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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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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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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중앙정부의 환경투자 관련 제조업의 비용구조를 트랜스로그 가변비용함수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는 환경투자의 적정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충족도를 살펴본 결과, 적정수준인 1에 못미치는 0.7230으로 분석되었으며, 이에 따라 생산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앙정부는 환경투자를 적정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는 환경투자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잠재가격이 시장가격보다 작아 투자여건은 유리하지 않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환경투자는 제조업체의 산출증대를 가져오고, 가변비용을 절감하며, 규모의 경제를 가져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제조업체의 공해방지투자와 중앙정부의 환경투자를 비교해 본 결과, 전자 후자 모두 투자가 적정수준에 못미치고, 투자여건이 양호하지 못하며, 규모의 경제를 가져오고, 산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앙정부의 환경투자는 정(+)의 잠재가격에 따라 효율적이므로 가변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중앙정부의 환경투자 부족이 가변비용을 증가시켜 생산비효율을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체의 공해방지투자는 부(-)의 잠재가격에 따라 비효율적이므로 가변비용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체의 공해방지투자 부족은 오히려 가변비용을 절감시킴에 따라 생산효율을 가져오고 있다. 그러므로 제조업체는 공해방지투자를 적정수준으로 끌어올려 효율화함으로써 가변비용을 절감시켜 생산효율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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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투자의 효율성 분석: 우리나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An Efficiency Analysis of Korea's CGEI and IPEP in the Manufacturing Industries)

  • 민승기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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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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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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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 환경관련투자 효율성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내부수익률과 편익의 현재가치를 가변비용절감부문, 투자비용절감부문, 임대수입부문으로 분해함으로써 기존 연구의 범위를 확장했다. 그리고 단기총비용과 임대수입의 역할을 탐구하여 편익의 현재가치는 편익의 크기만을 나타내는 반면, 내부수익률은 효율성의 존재여부를 나타냄을 발견했다. 그리고 내부수익률과 시장이자율을 비교하는 투자효율성 방법론으로 환경관련투자와 관련된 투자효율성과 편익을 분석함으로써 사후 비용편익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환경투자, 공해방지투자 모두 비효율적인데, 공해방지투자가 환경투자보다 더 비효율적임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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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에 따른 한.미간 투자 환경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Investment Environment to Cope with Korea-U.S. FTA)

  • 허형도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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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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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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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 미간 투자환경은 이전의 다자적 투자규범이나 BIT 협상단계 당시보다도 FTA 체결이후 더욱 개방적이고 투자보호 수준 또한 높아졌다. 이러한 성공요인은 무역자유화를 통한 시장 확대를 수반한 투자자유화 및 투자보호 강화와 이로 인한 투자유치 효과의 증대이다. FTA발효로 인한 무역전환효과로 인해 양자 간 투자는 급격히 증가 하였고, 이는 미국과 같은 거대 경제권과의 FTA발효를 통해 우리나라의 FTA네트워크가 확산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이 확대됨으로써 이루어진 성과이다. 향후 우리나라는 한 미FTA를 통해서 확보한 경쟁국 대비 선점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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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옵션 모형을 이용한 RPS와 배출권거래제 연계의 신재생에너지 투자효과

  • 박호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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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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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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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2년부터 RP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투자는 장기적으로 기술진보와 국내 전력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편, 국내에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단으로 배출권거래제가 논의 중인 바, 유사한 성격의 두 제도가 기업의 환경투자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도록 한다. 투자의 비가역성과 배출권 및 REC 가격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는 실물옵션 모형을 이용하여, 게이트웨이의 설정을 통한 배출권과 REC의 호환성이 보장될 때에 투자 인센티브를 분석하였다. 환경투자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 충분히 클 경우에는 투자에 대한 게이트웨이의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투자효과에 대한 보다 엄밀한 분석을 위하여 향후 발전사 데이터의 구축을 통해 실증분석이 추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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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직접투자 기업의 진입결정요인과 성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try Determinants and an Outcome of Korea's Direct Investment Company to the Vietnam)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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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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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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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력과 성장 잠재력으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대상국으로 관심이 높으며, 2011년 9월 현재 약 239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어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대 베트남 투자 패턴도 노동집약적 산업형태에서 고부가가치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본 연구는 베트남의 직접투자에 따른 경쟁력 결정요인에 따른 투자성과를 분석하여 한국 투자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있다. 특히, 베트남 투자기업의 대내적인 요인인 기업규모, 마케팅기술, 재무관리, 국제경험, 조직관리 등과 현지 베트남 시장요인인 현지시장규모와 시장환경 등의 요인이 베트남 투자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분석한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투자기업의 규모", "투자기업의 국제경험", "투자기업의 마케팅 기술", "현지국의 시장규모", 그리고 "현지국의 시장환경"이 한국기업의 투자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투자기업의 조직관리"와 "투자기업의 재무관리"는 베트남 투자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설이 기각되었다. 투자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해서 투자기업의 결정요인으로 중요하지 않은 요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기업은 베트남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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