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항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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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처리기법을 활용한 연도교와 선박간의 충돌사고 위험성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Risk Assessment of Collision Accidents Between Island Bridge and Ship Using an Image Processing Method)

  • 장다운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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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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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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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안군 해역의 섬을 통한 관광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도서 간을 연결하는 해상교량은 현재까지 총 13개가 완공되었다. 그러나 통항로에 설치된 해상교량은 선박통항에 있어 위험성을 주며, 특히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의 경우 수로의 폭이 매우 좁아 그 위험도는 더욱 높다. 본 연구는 신안군 해역의 연도교에 대한 해상교통조사를 토대로 교각과 선박의 충돌위험도를 항만수로의 위험도 평가 모델인 IWRAP(IALA Waterway Risk Assessment Program)을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신안1교가 충돌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통항선박의 대부분은 연안 여객선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안1교는 대상해역의 교각 중 가장 충돌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본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신안1교 해역환경의 위성사진을 영상처리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해도에는 볼 수 없는 장애물이 교량 근처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장애물을 피해 교량의 통항유도방식인 양방향 통항과 달리 한 방향으로 통항이 집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영상처리기법을 활용한 위험원인 분석방법은 향후 연도교의 위험요인 분석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 통항로와 해상풍력단지 간 최적의 이격거리 산정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Calculation Model for an Optimal Safe Distance between Ship Routes and Offshore Wind Sites)

  • 온성욱;남궁호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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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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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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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 세계적으로 해상을 마주하고 있는 여러 국가들은 기존의 전력 생산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 해상풍력 개발을 통한 친환경에너지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해상은 넓은 해역에 대규모 풍력단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해양구조물의 설치로 인해 선박의 안전운항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박 통항로와 해상풍력단지 간 상호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PIANC에서는 표준 Guideline을 제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준 Guideline은 모든상황에서 동일한 이격거리를 산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회성능, 조우상태, 환경외력, 해상밀집도, 해상풍력발전기, 항로형태 등을 요소로 반영한 선박 통항로와 해상풍력단지 간 최적의 이격거리 산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결과, 운항 준비상태에 따른 입지 특성별 선회성능 크기는 산정 모델에서 제시한 크기와 유사하였다.

목포권역 해상교통 안전성 평가 연구

  • 박상훈;성유창;윤명오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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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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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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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최근 해양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목포권역의 해상교통 위해 요소를 발굴하고 목포항 입출항 항로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해당 수역의 교통환경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교통혼잡도 분석 및 이에 근거한 통합 환경스트레스 수치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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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해양 사고 분석을 위한 항적 정보 추출 방식 (The Efficient Trajectory Extraction Mechanism for Maritime Accidents)

  • 오승희;최중용;조관태;이병길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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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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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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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요즘 잊을만하면 한번씩 발생하는 다양한 해양 사고를 뉴스에서 접할 수 있다. 이는 해양에서 물적, 인적 이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레저활동까지 해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해양 사고 발생시 사후 처리에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양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에 대한 분석을 위해 VTS 시스템의 녹화재생 기능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기존 VTS 시스템의 녹화재생 방식을 이용한 사고 발생 시각 및 피의 선박 확인은 많은 사간이 소요되어 물적, 인적 자원이 많이 필요한 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선박 기관 손상을 일으키는 어망 훼손 관련 사고와 같이 발생 사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는 사고 발생 시각 분석에 많은 사간과 노력이 요구되었다. 제안하는 방식은 사고 발생 영역 및 특정 시간 조건에 대한 통항량 정보를 미리 추출하는 방식으로 단독 또는 기존의 녹화재생 방식과 함께 사용할 경우 사고 현황을 파악하는데 빠르고 효율적이다.

등부표 식별용 LED 발광 번호판을 활용한 해상교통 안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arine Traffic Safety using the LED Flashing Number Plate for Light Buoys)

  • 심무준;이태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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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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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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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적인 항로표지는 등광(등명기)에 의존하여 항로 및 위험물을 표시함으로써 통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여 왔으나, 울산항을 비롯한 전국 무역항에서 입지조건이 유리한 항만배후단지가 개발됨에 따라 항만배후광이 증가하였고 항로표지의 야간시인성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전국 무역항에서는 채선율 저감을 통한 항만 운영율 향상을 위하여 야간 입출항 제한규모를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통항선박의 안전확보방안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항행원조시설인 등대 및 등표 등에 등탑직적조명방식(LED논네온 등)을 비롯한 고광력 등명기 등이 적용되었고, 상대적으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등부표에는 시인성 향상과 선위결정이 용이하도록 LED발광번호판을 개발하여 적용한 결과, 항만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항만배후광 극복을 위한 항로표지의 발전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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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제2연륙교 주경간의 적정 교각폭 결정에 관한 연구 (2) 제2연륙교 주경간의 통항방식에 따른 항만운영효율의 경제성 분석 (A Study on the Optimal Span Width In the Bridge Main Span of Incheon 2nd Bridge (2) Economic Analysis on Port Operational Efficiency according to Traffic Schemes in the Bridge Main Span of Incheon 2nd Bridge)

  • 구자윤;김석재;장은규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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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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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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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천항의 송도 신도시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이어주는 제2연륙교 건설사업이 1999년 민간제안사업으로 정부에 제안되어 3차례에 걸친 동항 안전성 연구에도 불구하고 적정 교각폭이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천항의 제2연륙교 설치시 왕복동항이 가능한 교각폭으로 설계한 경우를 대비하여 10,000G/T이상 선박이 일방동항으로 항로폭을 설계할 경우의 항만운용효율 변화 및 경제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제2연륙교 항로의 왕복통항대비 10,000G/T 이상 일방동항시 제2연륙교 주경간 항로에서의 총대기시간은 2011년도에 20,362 시간, 2020년에는 24,544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10,000G/T이상 선박의 일방동항에 따른 체선${\cdot}$체화비용으로 2011년에 약197억원, 2020년에는 233억이 될 것으로 추정되므로 제2연륙교가 완공될 2008년부터 2040년까지의 33년간의 총 체선${\cdot}$체화비용은 약7,689역원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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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수도 조류관측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관한 고찰

  • 김성준;김학석;김무건;이형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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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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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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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명량수도 조류신호표지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시공 전 단계에서 해양조사 및 수치모델링을 통한 최적위치를 선정하고, 센서 설치구조안정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파일, 싱커, 앵커방식, 센서 보호 구조물 등을 반영한 관측시스템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였다. 관리자 인터페이스 및 자료관리를 위한 운용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명량수도를 대표할 수 있는 조류정보(유향, 유속, 유속의 경향)를 항해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통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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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의 법적 문제에 대한 일고찰 (A Legal Study on the Vessel Traffic Services)

  • 김진권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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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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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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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해상교총관제는 해상운송에서의 운영적 ${\cdot}$ 환경적 위험을 강소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전 세계 여러 주요 항만과 수역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각 국에서는 자국연안에서의 선박통제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운의 활성화와 더불어 항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각국은 VTS에 관한 국내법을 제정하여 이를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VTS와 관련하여 여러 규정들을 두고 있으나 각 개별입법 내에 산재해 있는 실정이며, VTS를 운영하는 관제요원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아니하다. 이에 향후 VTS 운영과 관련한 법제의 정비에 관한 논의를 촉진시키는 선행연구로써 현행 VTS 운영과 관련한 법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우선 VTS 관제범위에 관한 논의는 국제법적 측면의 법리 정토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VTS 관제요원의 권한과 책임에 있어 적극적 관제에 대한 개념의 정립과 더불어 관제요원의 재인책임과 중과실 경과실에 대한 해상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해석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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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입출항 소요시간 분석을 통한 항만 VTS의 효율적인 운영

  • 김태균;우정훈;박영숙;김광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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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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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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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입항 수역이 좁은 제주항만은 단일 방향 통항이 가능한 one-way 방식을 사용 중 이다. 이러한 항만 특성으로 인해 제주항을 입출항 하는 선박들은 해상교통관제사(Vessel Traffic Service, VTS)의 지시에 의거하여 순서대로 입출항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VTS 관제사가 객관적이고 정확한 예측을 위해 선박자동식별장치(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 선박항적데이터를 이용하여 제주항에 입출항 하는 선박의 이동시간 통계를 산출하여 선박입출항 소요시간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IS 데이터를 이용하여 선박 이동시간을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고, 이에 더하여 기상 상태와 항만 예선 사용에 따른 입출항 소요 시간을 취합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결과를 실제 관제에 적용 시켜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항만을 운영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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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ge of VTS

  • 김봉현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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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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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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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커뮤니케이션은 화자와 청자간의 대화 또는 의사전달 방식을 통해 특정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통항을 위한 해상교통관제사와 선박 운항자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이와 같이 상호간 의도하고자 하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목적을 달성하여야 한다. 이는 해상무선통신이라는 열악한 수단을 통해 간략한 표현방식과 이해하기 쉬운 설득적 표현, 결론을 쉽게 유도해 낼 수 있는 전략적 대화 기술 등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런 표현과 기술 등은 운항자의 결정요소를 강제할 수 없으며 현행법에서의 테두리를 벗어나선 안 된다. 해상교통관제사들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이런 요인들을 감안한 고도의 테크닉이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금 현장에서 벌어지는 해상통신 방식의 문제점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표현의 범주, 학습되어야 할 표현의 기술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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