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합의료

검색결과 646건 처리시간 0.029초

Klebsiella pneumoniae균의 바이오 필름 형성과 활성에 대한 병두황진 추출물의 효과 (Effects of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Extracts on Biofilm Formation and the Activities of Klebsiella pneumoniae)

  • 육근돌;하나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438-443
    • /
    • 2018
  • 주술적 의료로 이용되는 식물에서 새로운 항미생물질을 찾는 있는 중에 바이오필름의 출현은 임상, 의학 제조업 분야에서 다급한 신호를 보내주고 있는 것이다. 국립보건원(NIH)은 세계 모든 미생물 감염의 70%가 바이오필름과 연관되어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기존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변종의 출현은 전세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대체의학 물질을 찾아 내는 것은 통합(동서양) 의학의 중요한 화두이다. 이 연구에서 Klebsiella pneumoniae의 바이오 필름 형성과 활성화에 대한 네 가지 허브 추출물을 스크린 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식물 추출액 중에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추출물이 박테리아의 성장과 바이오 필름 형성에 억제 효과를 보여 주었다.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추출물이 L929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띄지 않음을 확인 하였다. Scutellaria을 첨가한 실험군에서 다른 대조군에 비해 K. pneumoniae의 성장이 억제되었다.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추출액이 첨가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면, 식물 추출액이 첨가된 실험군에서는 생균수가 최대 약 60배 억제되었음을 확인 하였다. Scutellaria scordifolia Fisch. ex Schrank 추출물이 포함된 실험 군에서 K. pneumoniae 균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있음을 differential interference contrast (DIC)의 이미지를 통해서도 확인하였으며, 형광세기의 비교분석을 통해 음성대조군에 비해 추출물이 포함된 실험군에서 형광세기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 식물 추출물이 K. pneumoniae의, 특히 바이오필름 형성에서 항균제로서 적용될 수 있음을 암시해 주는 것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실태와 개선 방안: 서울 지역 종사자를 중심으로 (The Status of Managing Posttraumatic Stress in Life Manage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Measures for its Improvement: Focusing on Employees in Seoul)

  • 김근홍;양재석;이경진;김정연
    • 한국노년학
    • /
    • 제37권2호
    • /
    • pp.293-308
    • /
    • 2017
  •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들을 관리하면서 나타나는 역할갈등이나 그들의 욕구와 불만들을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상황에서 받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높다는 실천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 따라서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라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개입 필요성 연구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장애현황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서울 지역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외상경험 여부, 외상경험 유형,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 외상경험에 대한 대처 실태 등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중 186명 (37.57%)이 부분 혹은 완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대처 실태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의미 있는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갖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발견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야 한다. 둘째, 외상 경험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 셋째, 외상 경험을 하였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군으로 진단을 받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넷째,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 양성 및 배치가 필요하다. 다섯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속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 변화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lderly Homodialysis Patients' Transition of Health Condition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심옥수
    • 한국노년학
    • /
    • 제30권1호
    • /
    • pp.179-194
    • /
    • 2010
  • 본 연구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고찰해보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분석을 통해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의 인공신장실 부설 병의원 30개에서 현재 1개월 이상 혈액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443명이었다. 조사도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 척도로 SF-36 (Medical Outcome Survey 36-Item Short Form)을 사용하여 건강상태의 변화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변인간의 인과관계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신뢰도분석, t-test, ANOVA 및 회귀분석 등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첫째,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총 평점은 57.67이었다.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을 작년과 비교하여, 악화된 경우에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50.63점이었으나, 호전된 노인의 경우에는 62.0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혈액투석 노인들 간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점수는 일반적인 특성 중 성별, 교육정도, 배우자 동거유무, 주수발자, 동반질환수 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또한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에 따라 동반질환 수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정(+)의 상관관계로 건강상태가 호전 된 것으로 인식할 때 건강관련 삶의 질은 높았고, 동반질환수와 건강관련 삶의 질은 부(-)의 상관관계로 동반질환수가 적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혈액투석치료와 자기관리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유지 증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적절한 투석치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자기관리를 위한 치료식이, 투약,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와 역할상실에 따른 지지와 사회적 고립에 따른 사회적 욕구충족이 반영되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심박변이도를 이용한 적응적 뉴로 퍼지 감정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Implementing an Adaptive Neuro-Fuzzy Model for Emotion Prediction Based on Heart Rate Variability(HRV))

  • 박성수;이건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호
    • /
    • pp.239-247
    • /
    • 2019
  • 감정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환자중심의 의료디바이스 개발 및 감성관련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감정예측에 관한 많은 연구 중 감정 예측에 심박 변동성과 뉴로-퍼지 접근법을 적용한 연구는 없다. 본 연구는 HRV를 이용한 ANFEP(Adaptive Neuro Fuzzy system for Emotion Prediction)을 제안한다. ANFEP의 핵심 기능은 인공 신경망과 퍼지시스템을 통합해 예측 모델을 학습하는 ANFIS(Adaptive Neuro-Fuzzy Inference System)에 기반한다. 제안 모형의 검증을 위해 50명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청각자극으로 감정을 유발하고, 심박변이도를 구하여 ANFEP 모형에 입력하였다. STDRR과 RMSSD를 입력으로 하고 입력변수 당 2개의 소속함수로 하는 ANFEP모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났다. 제안한 감정예측 모형을 선형회귀 분석, 서포트 벡터 회귀, 인공신경망, 랜덤 포레스트와 비교한 결과 본 제안모형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연구 결과는 보다 적은 입력으로 신뢰성 높은 감정인식이 가능함을 입증했고, 이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감정인식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발효차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 및 카페인 분석 (Biological activity, nutrients and caffeine analysis of fermented tea)

  • 김태희;권예은;박선민;김명주;안선미;홍은경;기호삼;최선은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3호
    • /
    • pp.194-204
    • /
    • 2021
  • 최근 국내에서 발효차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진 것에 비해 국내는 발효차 연구에 대한 역사가 짧고, 해외 유명 발효차들과의 과학적인 비교분석결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세계 3대 홍차인 스리랑카 우바, 중국의 기문, 인도의 다즐링 홍차와 함께 전남 순천에서 생산되는 발효차를 항산화와 항염증 활성 검정 및 발효차의 주성분의 규명 및 함량 분석을 HPLC 및 TOF-MS 등의 분석을 통해서 실시 하였다. 항산화 활성 검정은 DPPH·ABTS 라디컬 소거능 2종의 실험을 실시하였고, 항염증 활성은 NO 생성 억제능을 통해서 실시 하였으며, 세계 3대 홍차와의 성분 분석을 위해서 총페놀 함량과 기호성 음식으로 분류되는 차의 특성상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입맛에 관계된 성분들을 검토하기 위해서 탄닌산, 유리당, 유기산, 카페인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국내 자생하고 있는 야생 차나무로부터 생산된 발효차는 각각의 생리활성과 유효물질들의 함량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결과, 세계 유명 3대 홍차와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생리활성과 유용한 성분들이 확인되었다.

성향정기산가미방을 중심으로 한 한의약 치료를 통해 단기간에 호전을 보인 전순환계 뇌경색 후 발생한 지남력장애 및 현훈을 주소로 한 환자 1례에 대한 보고 (A Case Report of a Disorientation and Dizziness with Acute Anterior Circulation Region Cerebral Infraction Improved by Korean Medical Treatment: Focusing on Sunghyuangjunggi-san-gamibang (Xingxiang zhengqi san))

  • 추홍민;김광호;이영웅;임현서;신희라;양무학;강건희;박찬종;김철현;성강경;이상관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1245-1254
    • /
    • 2020
  • Introduc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on a stroke patient with acute cerebral infarction. Method: A 63-year-old male with anterior and middle cerebral artery infarction had symptoms of dizziness and disorientation.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therapy, including the herbal medicine "Sunghyuangjunggi-san-gamibang." Treatment progress was assess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Modified Barthel Index (K-MBI) and the Korean dizziness handicap inventory (K-DHI). Results: After 14 days of treatment, the K-DHI score decreased from 78 to 7 and the K-MBI score increased from 18 to 24. The patient's main symptoms were improved after the treatment, and no side effects were observed. Conclusion: Korean medicine treatment, including Sunghyuangjunggi-san, might be a recommended therapeutic option for dizziness and disorientation in stroke patients.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For Developing Perceived Elderly Stigma Scale)

  • 안순태;오현정;정순둘
    • 한국노년학
    • /
    • 제37권2호
    • /
    • pp.309-328
    • /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노인 인구에 대한 타 세대의 부정적 고정관념과 낙인은 노인의 삶의 질 저하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내의 사회문화적 성격을 반영한 노인 낙인 척도개발을 위해 기존 문헌과 43명의 젊은 성인들로부터 추출한 항목들을 바탕으로 총 34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척도를 1차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전문가 자문과 내부 연구자 회의를 거쳐 총 31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를 잠정 개발하였다. 척도의 차원성, 신뢰도,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252명의 65세 미만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각된 노인 낙인,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 노인 태도, 노인 공경을 측정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28개의 항목으로 최종 구성된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기질', '능력', '외모', '권위주의적 의존', '자식집착'의 5개 차원으로 구분되었으며, 각 차원의 세부 항목들은 적절한 내적 합치도를 보였다. 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는 이론적으로 정적 관계에 있는 연령주의, 노인차별주의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개념적으로 반대에 있는 노인 태도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노인 공경 인식과는 유의미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세대통합을 위한 노인 낙인 해소 연구와 실무의 기초가 되는 척도 개발을 통해 노인 낙인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효과적인 정책 변화와 홍보 전략 수립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경추성 두통 환자의 근육 특성과 자세 및 근활성도의 융복합적 분석 (An Convergence Analysis of Muscle Characteristics, Muscle Activity and Posture in Patients with Cervicogenic Headache)

  • 윤종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6호
    • /
    • pp.265-271
    • /
    • 2021
  • 본 연구는 경추성 두통 환자의 진단 기준을 정립하고, 임상평가와 운동치료 시 효율적 방법 제공을 목적으로 경추성 두통환자들을 15명을 실험군으로 건강한 대상자 1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그룹 간, 근육의 특성과 자세, 근활성도를 비교 분석하고, 실험군의 각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뒤통수밑근 경도와 위등세모근의 긴장도, 경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자세 변화 비교에서는 목 기울기 각도와 첫 번째 등뼈 경사각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목빗근의 근활성도 변화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실험군에서 근육의 특성, 자세, 목빗근의 근활성도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뒤통수밑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뒤통수밑근의 경도가 증가함을 나타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p<.001), 위등세모근의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위등세모근의 경도도 증가하여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경추성 두통환자의 평가와 치료 시 본 연구의 결과를 참고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연구를 발전시켜 더 많은 연구대상자들을 평가하고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와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교통사고 상해증후군 환자의 급성 스트레스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병률과 한의변증유형 분석 (An Analysis of the Prevalence and Pattern Identification of Korean Medicine for Acute Stress Disorder an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in Patients with Traffic Injuries)

  • 이유진;이성준;정문주;임정화;조희근;김보민;정선용;곽희용;박보라;박태용;신병철;강형원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11
    • /
    • 2021
  •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acute stress disorder (ASD)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in patients with traffic injuries. In addition, PTSD patients was classified using 'pattern identification for jing ji and zheng chong'. Methods: Questionnaires such as the primary care PTSD screen for DSM-5(PC-PTSD-5), Korean version of PTSD checklist-5 (PCL-5-K), and the instrument of pattern identification for jing ji and zheng chong were conducted on 195 patients within 3 days to 1 year after traffic accidents.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six medical institutions. Collected data were us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acute stress disorder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Results: On PC-PTSD-5, the prevalence was 39.1% for ASD and 50% for PTSD. On PCL-5-K, the prevalence was 20.4% for ASD and 29.3% for PTSD. Satisfying both PC-PTSD-5 and PCL-5-K, the prevalence was 18.2% for ASD and 25.8% for PTSD. As a result of pattern identification for jing ji and zheng chong, 'weakness of heart and gall bladder type' accounted for the highest proportions in both ASD and PTSD groups. Conclusions: In this study, the prevalence was 39.1% for ASD and 50% for PTSD by PC-PTSD-5. Satisfying both PC-PTSD-5 and PCL-5-K, the prevalence was 18.2% for ASD and 25.8% for PTSD. Further large-scale prospective studies are needed to analyze the prevalence of ASD and PTSD, the rate of progression from ASD to PTSD, and the type of pattern identification.

메타분석을 통한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에 대한 가상현실 중재 효과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Virtual Reality Intervention on Cognitive Function in Individuals With Stroke Through Meta-analysis)

  • 권재성
    • 재활치료과학
    • /
    • 제10권3호
    • /
    • pp.7-22
    • /
    • 202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가상현실 중재의 효과를 체계적인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체계적 문헌고찰을 위하여 최근 10년 동안의 국내·외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검색을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로는, 영어로 작성된 연구의 검색을 위해 PubMed와 MEDLINE, CINAHL을 사용하였고, 국문으로 작성된 연구의 검색을 위해서는 DBpia와 한국학술정보, 스콜라 학지사·교보문고, 학술교육원을 사용하였다. 정보의 추출은 PICO 방식으로 시행하였다. 계량적 메타분석을 위하여, 결과변인의 하위그룹을 전반적인 인지기능, 집중력과 기억력, 실행기능으로 분류하여 결과변인을 합성하였다. 결과 : 최종 9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이 선정되었고, 참여대상자의 총인원은 실험군이 140명, 대조군이 131명이었다. 효과크기는 랜덤효과모델로 산출하였다. 하위그룹들에 대한 가상현실 중재의 효과크기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0.422(95% CI: 0.101~0.742; p=0.010)로 중간효과크기에 가까웠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0.249(95% CI: -0.107~0.605; p=0.170)로 작은효과크기, 실행기능은 0.666(95% CI: 0.136~1.195; p=0.014)으로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결론 : 가상현실 환경의 다양한 자극과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가상현실 중재는 통합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중재에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전통적인 뇌졸중 인지재활 중재와 더불어 추가적인 중재로 활용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