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해상교통관제분야에 4차산업기술 중 클라우드, AI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이 개발중에 있으며, 기존의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운영프로그램이 적용되어, 현재 부산항 VTS에 시범센터의 구축이 진행 중이다. 신개념의 클라우드 VTS를 운용하게된 운영자와 유지보수 담당자등의 종사자들의 역할이 새롭게 정의될 필요가 있으며, 클라우드 VTS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개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동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VTS의 개발내용을 소개하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VTS 운영자 및 유지보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행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u-City 운영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통합운영플랫폼은 유무선 통신망, 센서망을 연결하여 각종 센서 및 장치들을 수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며, 각종 인프라 요소들을 지능적으로 관제 운영한다. 본 연구에서는 u-City에서 통합운영플랫폼이 제공해야 할 서비스들을 공통응용 서비스, 운용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 게이트웨이 서비스로 구분하고 각 서비스에 대한 세부 기능을 구성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구성된 세부 기능들은 상호간 정보 흐름 및 역할 정립을 통해 통합운영플랫폼의 서비스 기능을 명확히 할 것이며, 향후 서비스 기능 추가 및 수정에 따른 통합운영플랫폼의 기능 구성 참조 모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산업보안의 패러다임은 단순한 보안장비 설치에서 효율적인 운영 관리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물리적 보안시스템(출입통제시스템, 영상보안시스템 등)과 IT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이 융합하면 기업의 위험관리 및 보안관리를 통하여 내부자의 정보유출을 획기적으로 예방, 차단하고, 사후 추적등을 가능케 해준다. 즉, 기존의 물리적 보안과 IT 보안인력의 추가적인 확충이 없어도 단시간 내에 체계적인 융합보안관리 프로세스 확립이 가능해져 전문 조직 체제를 상시 운영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제 개별 기술로 IT보안 및 물리보안 영역의 보안이벤트 수집 및 통합관리, 보안사고 발생시 사후 연계 추적 관리, 정보유출 보안위반 사항에 대한 패턴 정의 및 실시간 감시, 보안위반 정보유출 시도에 대한 신속한 판단 및 대응/조치, 단계적 체계적 보안정책 수립 및 융합보안의 통합보안관리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최근 건설되어지는 도시들은 정부의 신도시 정책의 일환인 첨단 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Ubiquitous City를 계획하고 있다. Ubiquitous City는 언제 어디서나 유비쿼터스 서비스와 인프라가 제공되는 환경을 가지고 있으므로 노출 위험이 높다. 보안을 고려한 개별 시스템들의 설계는 정부 정책과 함께 활발히 진행되지만 통합 시스템을 관리하는 면에서의 방안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보안관리방안이 성립되지 못한다면 침해 유형이 고도화되면서 항상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보안은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시스템을 총괄 관리 및 관제하는 통합네트워크전산센터인 U-City전산센터의 보안 관리망을 구성하고 취약한 시스템들의 보안을 관리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유비쿼터스 보안망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통합보안관리(ESM)를 중심으로 기술적인 보안관리대책을 제안한다. 제안된 보안관리대책이 Ubiquitous City를 계획하는 모든 신도시들의 플랫폼이 되도록 한다.
지금까지의 컨테이너 터미널은 항만 하역작업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어 왔다. 그리하여 크레인 기술 향상, 장치장의 현대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21세기가 시작된 지금은 컨테이너 터미널 내부에 각각 이루어지던 작업이 통합되어진 형태로의 운영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 국내에서 건설하려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로 건설되어야 한다. 현재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시스템 터미널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체를 총괄하지는 못한다. 크레인 모니터링, 게이트모니터링, 작업 상황 등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어서 하역작업에 관한 내용만을 모니터링하는 수준이다. 본 논문에서 서술하고자 하는 통합 모니터링은 컨테이너 터미널 내에서 관제실에서 크레인 운전 정보, 작업 지시, 상황 보고, 게이트 모니터링, 사고 예방, 사고 발생시의 경보 등을 모두 하나로 묶는 문제 파악에서 부터 해결 방안 제시 등, 첨단화된 지능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을 구현하는데 필요로 하는 내용들을 서술하여 그 방법을 제시 하고자 한다.
기존 보안 기술들은 기관 내부 망을 이루는 각각의 영역에 대해 이미 알려진 공격에 대한 방어에서는 강점을 가진다. 하지만 공격자가 다양한 제로데이 공격 기술과 사회공학적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공격할 경우, 기존 기술만 이용하여 이를 방어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더 이상 개별적인 방어 방식으로는 고도화된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통합 관제에 적합한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지만, 현재는 단지 각 솔루션에 대한 통합 관리 기능에 국한되어 있을 뿐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기관 내부망을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보안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최근 철도안전 감시 및 제어를 위한 데이터 분산 서비스 기반의 융합시스템인 실시간 철도안전 통합 감시 제어 시스템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차량, 신호, 전력 및 안전감시 설비의 안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하여 분산 서비스 기반의 통신 미들웨어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기존 관제 서버로 활용되는 서버장치의 경우 안전성 등의 사유로 하드웨어 성능이 낮아 분산 서비스 미들웨어의 최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안전관제 시스템에서도 초당 20만 패킷을 전송량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LAB 기반 성능시험을 수행한 결과 충족하지 못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장비의 데이터 수집 성능을 개선하고자 철도 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하였고, 분석 결과에 따라 패킷량이 많은 신호설비와 차량설비의 데이터 모델에 DDS 기반의 스트리밍 전송방식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하드웨어 성능이 동일한 경우 처리량이 기존보다 약 30.4배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향후 실시간 철도안전 통합 감시 제어 시스템에 실제로 적용하여 데이터 처리의 성능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뎅기열 발병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3이 거주하고 있는 열대, 아열대 기후에 집중되며,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바꾸고 있어 뎅기열 발병에 취약해지고 있다. 뎅기열은 감염병 관리 차원에서 진단 이력 관리가 중요하다. 감염병 이력에 따라서 지역별, 연령별, 남녀비율 등에 따라서 개개인의 치료 방법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뎅기열 관제시스템을 제안하며, 이러한 시스템은 뎅기열의 발병에 대한 체외진단기기를 이용한 실시간 집계방식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뎅기열 관리를 위한 관제시스템 구성으로 형광면역진단 키트를 이용한 뎅기열 체외진단기기와 실시간 뎅기열 관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으로 개발된 뎅기열 관제시스템은 향후 정부의 감염병 통합정보와 결합되어 다양한 감염병 관리 및 정책 활용을 위해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산업 전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인 IoT(Internet of Things), AI(Artificial Intelligence), Bigdata 등이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 지능정보사회가 도래되고 있다. 모든 것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여 지적 판단 기능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언제 어디서나 어느 것과도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통신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초 연결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이 가진 지각, 학습, 추론, 자연어처리 등의 능력을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기계학습, 딥러닝(Deep leearning),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시각인식 등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안전, 의료, 국방, 금융, 복지 등의 다양한 응용 분야에 특화된 소프트웨어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클라우드(Cloud)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편의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능적이고 정교해진 사이버 위협들이 증가하고 신기술의 기술적 안전성 확보와 같은 잠재적 역기능들을 동반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역기능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IoT 통합보안관제 가능하도록 새로운 데이터모델링(Data modelling) 방안을 제안하였다.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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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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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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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유무선 통신기술이 접목된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이용하는 첨단해양교통시설은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시설이다. 표준화를 기반으로 개발되어진 기술을 통합한 해양교통시설은 항로표지 시스템의 관리와 모니터링 분야에 그 응용기반이 확대되어져 가고 있다. 이러한 해양교통 환경적 변화를 고려하여 해양교통시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해양교통시설 관리시스템 통합의 타당성을 확인하였고, 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 및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통합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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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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