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 태도, 수행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요양병원 통증관리 교육을 설계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4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0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통증관리 지식과 통증관리 태도는 원래 연구도구는 Watt-Watson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통증관리 수행정도는 요양병원에서의 통증관리 가이드라인들을 근거로 연구자가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 통증관리 지식은 40점 만점 평균 26.2점이었다. 가장 많이 틀린 문항은 통증의 주관성에 대한 항목으로 '통증에 따르는 환자의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보고 통증의 유무와 강도를 파악할 수 있다(89.2%)'였고, 56.7%는 내성의 증가는 마약성 진통제 중독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였다. 통증관리 태도와 실무에 관해서는, 80.2%가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에게 위약을 사용한다고 하였고, 위약사용은 간호사가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하는 통증관리 방법이었다. 결론: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통증관리 지식이 낮고 태도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증관리 실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요양병원 간호사들에게 통증관리 교육, 특히 통증의 속성과 위약남용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수술 후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 17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정답률은 일반적 지식 65.1%,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58.0%,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 81.9%로 나타났다. 통증 교육을 받은 경우와 남자인 경우 통증 지식과 태도가 더 높았다.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 점수는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 관리에 대한 태도와 양의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해서 간호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줌으로써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하는데 활용되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일 대학병원 간호사 303명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알아보고 통증 관리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과 통증의 지식과 태도와 관련한 107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의 정답률은 79.6%, 암성 통증 지식 점수의 정답률은 82.2%로 나타났고,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55.6%,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의 정답률은 65.2%,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전체 정답률은 70.7%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은 연령, 교육정도, 직위, 총 근무경력, 현 근무지, 현 근무처 경력, 통증교육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성별, 교육정도, 현 근무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환자의 통증을 관리해야 하는 간호사의 통증과 관련한 항목별 지식과 태도의 평균점수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고 대부분 통증 중재 방법으로는 진통제 투여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의 암성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상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목적: 농촌 지역사회 기반의 허리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이 운동과 허리 건강에 대한 개인의 태도 및 믿음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강원도 지역 네 개의 농촌 마을에서 가벼운 허리 통증이 있는 79명의 여성 자원자(42-76세)들을 운동군(n=40)과 대조군(n=39)으로 마을단위로 배정하였다. 운동군에서는 지역사회 기반의 허리강화 운동 프로그램(주당 3회, 8주간)이 시행되었고 대조군에는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강의가 제공되었다. 등척성 허리 신전 근력과 허리 통증 관련 장애, 운동에 대한 태도, 허리 질환에 대한 위협인지, 운동의 자기 효능감을 중재전과 중재후 1, 2개월째 측정하였다. 결과: 운동군에서 2개월후 허리 신전근력은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허리 통증 관련 장애도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운동에 대한 태도와 허리 질환에 대한 위협 인지는 운동군에서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운동의 자기효능감은 양군에서 같이 증가하였으나 운동군에서 그 정도가 더 뚜렷했다. 결론: 농촌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허리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은 허리 통증으로 인한 장애를 감소시켰고 운동의 효과에 대한 태도와 믿음을 변화시켰다.
목적 : 암환자에게 있어 통증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현재의 통증 치료 방법 즉, 적절한 약물 치료 방사선, 마취, 신경차단 등의 방법으로 97%정도가 통증 조절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국내외 문헌에서는 암환자의 $60{\sim}70%$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의료진 측면에서 적절한 통증 치료의 장애가 되는 요인을 찾고, 진통제 및 암환자의 통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조사를 마련하고자 한다. 방법 : 1998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 시내에 있는 네개의 종합병원 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도구를 수정한 32개 문항의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의 내용은 통증 사정이 6문항, 진통제 투약이 5문항, 진통제 약물 작용이 8문항, 진통제 분류가 11문항, 그리고 진통제 투약 태도 2문항으로 이루어졌다. 결과 : 의사가 99명, 간호사가 152명이 참여하였으며, 전체 정답율은 의사가 71.6%, 간호사가 70.3%였다. 그러나, 그 중 진통제 분류에서는 80% 이상의 정답율을 보였으나 나머지에서는 대부분 $50{\sim}60%$정도의 정답율을 보이면서 통증 관리에 대한 낮은 지식 정도를 보여 주었다. 통증 사정에서는 간호사의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진통제의 약리작용과 진통제 분류에서는 의사의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전체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있어 의사 평균이 21.40이었으며, 간호사의 평균은 20.87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암환자 통증 관리에 대해 의료진의 지식 정도이 부족함이 나타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으로 의사와 간호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일시적이고 일회적인 교육보다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이고 자동적으로 운영되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환자 통증관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B시 소재 30개 요양병원의 간호사 168명이며, 자료 수집기간은 2016년 6월 25일에서 7월 15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s test,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치매환자 통증에 대한 지식은 18점 만점에 10.73점으로 낮았으며, 통증관리태도는 평균 $2.98{\pm}0.27$점, 자기효능감은 평균 $3.34{\pm}0.61$점으로 중간보다 높았다, 장애요인은 평균 $2.90{\pm}0.51$점으로 중간 정도였으며, 통증관리수행은 평균 $4.09{\pm}0.52$점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통증관리수행 정도는 연령(p=.046), 요양병원경력(p=.009), 통증교육(p=.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통증지식, 태도, 자기효능감, 장애요인과 통증관리수행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태도(r=.21, p=.006), 자기효능감(r=.51, p<.001)과는 양의 상관, 장애요인(r=-.16, p=.035)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통증관리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요양병원경력, 통증교육 순이었고 전체 설명력은 30.1%이었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치매환자 통증관리수행을 높이기 위해서 정확한 통증지식과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knowledge, attitude, use and state of the Patient Controlled Analgesics (PCA) in postoperative patients. Method: The research design was a descriptive research. From December 7, 2005 to January 6, 2006, 102 postoperative patients in a university hospital at Daegu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Results: Analgesics with PCA were mainly morphine complex 73.5% and Demerol complex 26.5%. Previous experience of using PCA was only 28.4%, and the main sources of information were other post-op patients and families(43.1%). The most common reason of choice was a recommendation from other post-op patients and families(46.1%). The most common side effects of PCA were nausea and vomiting(20.6%). About 57% of the patients were satisfied with PCA, and pain scores decreased with PCA. Mean score for knowledge about PCA was 2.55 out of a possible 6, and for attitude related to pain medication. 2.31 out of possible 5. Conclusion: To increase the score on knowledge of PCA, a structured preoperative PCA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by nursing staff.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nurses' empathy, attitude and pain management for patients with dementia an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ir performance of pain management.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cross-sectional survey.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were 114 nurses working at 12 geriatric hospitals. This study utilized the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IRI), which measures four empathy factors. Nurses' attitudes toward pain and performance of pain management, and general and pain related characteristics were measur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Results: Barriers to pain management for patients with dementia were absence of guidelines, prejudice of pain in dementia, and lack of time and knowledge defici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mpathic concern and attitudes, perspective-taking of empathy and pain management. There was also a correlation between empathy and pain management. Stepwise linear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performance of pain management included perspective-taking of empathy, use of pain management in dementia guideline and attitudes toward pain. These factors explained 24.0% of variance. Conclusi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empathy and positive attitude are the important provider attributes which needs to be enhanced by educational programs. It is also necessary to develop and disseminate guidelines for a dementia specific pain managemen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pediatric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management of children's postoperative pain. Methods: In this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the participants were 220 pediatric nurses who worked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The survey questionnaires used to assess the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 regarding children's postoperative pain were developed for this study.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knowledge was 67.7 out of 100. The mean score for attitude was 72.5 out of 100. The factor related to the knowledge level was education for pain management. Moreover, age, working department, position, working experience, education level, and number of children were associated with the attitude.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e need for a systematic education program for pain management of children in the postoperative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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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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