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관리자 중심의 지하철사고 대응 매뉴얼을 사용자 중심의 지하철안전 가이드로 바꾸어 시민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의식의 필요성을 알리는 연구이다. 최근 국제 사회를 보면, 공공장소의 테러와 대형 재난 재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화재사고의 경우 대처방법에 따라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하철의 화재 안전 가이드는 현재 홈페이지에 가장 자세히 안내되어 있지만, 역사 내 홍보물은 역마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통일성 없는 내용으로 홍보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지하철 화재 안전 가이드는 첫째, 공공디자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쉬운 유니버설디자인의 법칙이 적용 되어야 하며 둘째, 기관마다 다른 방식의 홍보물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여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사고예방 훈련 및 캠페인의 참여로 확장되어야 한다.
향수(向秀)는 위진현학(魏晋玄學)의 발전에서 자연(自然)과 명교(名敎), 개체의식과 사회의식을 합일을 모색했다. 이러한 그의 입장은 정욕(情欲)과 인륜(人倫)을 중심으로 인성(人性)을 파악하는 관점에서 두드러진다. 향수(向秀)는 인성(人性)이 모든 사물의 생성변화의 근본인 '자연지리(自然之理)'로부터 비롯된다고 하여, 정욕(情欲)과 인륜(人倫)에 타당한 근거를 부여한다. 또한 정욕(情欲)은 이성적 사유능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명을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부정적 욕망에 대해서는 사회성이자 사회규범이라 할 수 있는 '예(禮)'로써 절제할 것을 주장한다. 따라서 향수(向秀)의 인성(人性)은 긍정적 욕망 충족을 이끄는 동시에 부정적 욕망을 제어하는 주체이다. 이러한 그의 관점은 '임성(任性)'과 '당분(當分)'의 논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즉 긍정적 욕망은 충족하고 부정적 욕망은 제어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이 이미 본성에 자리하는 동시에 그에 근거하는 사회 규범과 질서로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향수(向秀)의 인성론(人性論)은 자연스러운 본성과 욕망 및 도덕성과 사회규범의 통일을 강조함으로써 현학(玄學)의 주요 문제인 자연(自然)과 명교(名敎)의 합일을 꾀하였다.
『태평경』과 『전경』은 저술된 시기에 있어 큰 차이가 있지만 사회이상의 구상적 측면에서 매우 큰 유사성을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태평경이 추구하는 '태평세도'와 『전경』에서 언급된 '후천선경'의 내용은 매우 유사하다. 증산께서는 '해원상생'이라는 구제의 방법을 통해, '후천선경' 혹은 '지상천국'을 실현하고자 하셨는데, 이는 당시 민중의 심리적 요구에 부합되는 것이었다. 이후 대순진리회에서는 '후천선경'을 이루는 것을 종단의 목표로 삼고 있다. 구제 원리의 측면에서 『태평경』은 '해원결'이나 '해승부'를 통해 '삼기상통'(三氣相通)을 이루고자 하는데, 이는 『전경』의 해원상생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중외고금에서 사회이상 실현을 논하는 측면에서 볼 때, 대부분 유사한 측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대체로 의식에 대한 걱정이 없고, 전쟁과 재해가 사라지며, 백성들이 스스로 만족하며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태평경』과 『전경』의 인본주의 사상, 남녀평등, 불로장생에 대하여 유사점을 비교해 보았다. 한편으로 양자는 차이점도 지니고 있는데 『전경』에서는 현대적 의의를 바탕으로 전지구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바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후천선경이라는 사회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내용에 있어 이후 언어가 통일된다고 하는 내용은 태평경과 뚜렷한 차이점을 지닌다. 또한 구제의 순서에 있어 『전경』과 『태평경』의 차이점은 『전경』에서는 신의 해원을 통해 인간의 원결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보며, 『태평경』에서는 사회의 재난이 인간, 즉 인간의 승부로 인해 야기된 것으로 봄으로 사람의 승부 특히 제왕의 승부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본 연구는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전성을 지닌 조선 왕릉의 입지, 배치 및 공간구성, 구성요소(건축, 조경, 석물, 조각) 등에 내재되어 있는 조영의도, 이념, 사상, 미의식 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기를 연구대상으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영의도, 이념, 사상의 기원을 살피기 위해 조선왕릉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의 왕릉과 통일신라시대의 왕릉도 살펴보았다. 조선왕릉은 고려왕릉, 특히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 능제를 많은 부분 계승하였으나, 불교국가였던 고려와 달리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예법에 따라 조영되었으므로, 공간구성이나 구성요소에서 특색이 나타난다. 조선왕릉의 선지와 입지에서는 풍수사상의 길지 즉, 배산임수의 지형을 잘 갖춘 곳을 택하였으며, 배치 및 공간구성은 유교사상에 따라 이루어졌는데 이는 유교의 위계질서가 반영되도록 능역을 조성한 것이다. 공간구성요소에서는 건축, 조경, 석물, 역사경관림에서 유교사상, 불교사상, 도교사상이 각각 혹은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제례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유교적 예법에 따라 행해지는 제례의식을 통해 조선왕릉의 조영의도, 이념, 사상에 연결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농산촌 체험관광마을별로 마을개발사업의 현황과 내용 그리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산촌에 체험관광 도입 시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농산촌 체험마을형태인 산촌개발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그리고 산촌개발사업이 완료된 마을에 농촌체험마을 사업이 들어간 혼합형 마을의 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마을개발사업의 결과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산촌개발마을인 객현리와 녹색농촌체험마을인 부래미마을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인데 반하여, 혼합형 마을인 신론 도원리는 마을개발사업으로 인한 변화기 마을에 거의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주민소득 향상이라는 측면과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체험마을의 형태에서 지역주민은 서비스 교육, 리더십 강의 등 교육의 필요성과 참여의향이 높게 나타났고,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이 실시된 마을에서 마을의 발전방향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가용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부산광역시에서는 BRT를 구축하였다. 그러나 BRT 정류장과 일반정류장은 통일성이 없으며, 버스 노선체계 운영상 BRT 노선을 벗어나는 횟수가 많아 좌 우회전하는 버스가 BRT 노선에서 일반 도로로 진입하여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BRT 진출입부의 병목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특히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정체를 유발하여 승용차 운전자 그룹의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민의식 조사를 통해 BRT 구간의 운행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RT 서비스 평가 항목 외에 현재 BRT에 대한 문제요인을 항목으로 추가하여 BRT 시설 및 운영에 대해 IPA를 이용하여 중요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BRT에 대한 의식과 주 교통수단에 따라 그룹을 구분하여 그룹 간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BRT에 대해 긍정적이면서 버스 이용자 그룹은 버스의 쾌적성, 무단횡단단속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부정적이면서 승용차 이용자 그룹은 BRT 버스의 차로변경, 승용차통행속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앞서 차이를 나타낸 그룹을 다차원척도법 중 MDPREF법을 활용하여 면밀히 살펴본 결과 평가항목과 교통수단 별 이용자 그룹 응답자의 개인속성 간의 평가방향이 잘 나타났으며, 평가문항에 대한 응답자들의 부합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의 화장묘에 관한 선학들의 연구성과를 살펴본 결과 화장묘의 도입과정에 있어서 중국 불교와의 관련성이 지적되었고, 화장묘의 형태변화와 인화문의 시문유무 그리고 장골기의 특징에 따라서 다양한 언급이 이루어졌다. 화장묘는 묘주의 신분에 따라서 이중형과 단독형으로 구분되며 왕경과 지방에 존재하는 화장묘는 그 종류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인 장골기인 연결고리유개호는 인화문토기의 시문여부로 볼 때, 8세기~9세기까지 존재했음을 재확인하였다. 다만 9세기대의 연결고리유개호는 원화10년명 화장묘에서 알 수 있듯이 무문양이 주로 사용되었다. 불교신앙의 성행에 따라 704년에 당에서 처음 한역된 "무구정광다라니경"이 8세기 초에 신라로 전래되자 신라인들은 장골기를 사용한 화장묘를 조성하거나 바닷가 또는 산에서 산골을 행하던 장례의식에서 사찰 안에 자신과 가족의 복을 구하고 망자의 극락왕생과 다가올 내세를 기원하기 위한 염원을 담은 석탑을 세우는 조탑신앙으로 사후관념과 장송의례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결국 분묘로서의 화장묘가 가지는 의미는 점차 소멸하게 되며, 오히려 화장 후 산과 들에 산골을 한 후 사찰에서 망자를 추복하는 제사를 행하는 형태로 장례의식이 변화되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화장묘가 가지고 있던 가족의 제사는 석탑의 조성과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법회를 통한 조상의 추모와 개인의 발복을 비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결국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횡혈식석실분이나 화장묘와 같은 고분조성이 점차 소멸하게 된 원인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본고는 중세도시연구의 관점에서 도성 헤이안쿄(平安京)가 중세 교토(京都)로 변화하는 계기와 그 의미, 그것이 새로운 무가(武家) 정권도시(政權都市)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하여 논하였다. 율령제 마지막 도성인 헤이안쿄는 천황을 절대적 정점으로 한 중앙집권이 동심원구조로 구현된 '왕성(王城)의 땅'이었으나, 10세기 후반 이후 도성의 구심점이었던 내리(內裏)가 헤이안큐(平安宮) 밖으로 나오는 등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도성의 이념과 틀이 급속하게 해체 변용되었다. 또 고대왕권을 대신하여 새로운 형태로 왕권과 여러 권력을 담당한 원(院)과 롱관가(瀧關家), 대두하는 무가권력 등이 그 본거지에 권력의 개성과 시대성을 반영한 새로운 경관과 공간원리를 생성하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갖는다. (1) 큰 정토정원을 갖는 御堂(사찰)과 세트를 이룬 御所(천황의 거소). (2)황통(천황가 내의 계통)과 가족의 상징으로서 조상을 모신 분묘를 중심으로 한 도시형성. (3) 내리를 기점으로 남북으로 주축을 갖는 고대도성과 달리, 어당과 어소가 동서로 배열된 동서가로를 주축으로 한 도시계획. (4) 수도와 외부를 잇는 교통의 결절점에 입지하였고, 특히 하천변을 향해 적극적으로 확장된 도시. 일본 중세는 무가정권의 시대를 맞이하여 도고쿠(東國) 초기 무가정권의 본거지 히라이즈미(平泉)와 최초의 막부가 열린 가마쿠라(鎌倉)가 모델로 한 것은 '도성 헤이안큐'가 아니라 헤이안큐 수도 밖 신도시의 경관과 공간원리였다. 특히 히라이즈미와 가마쿠라 등이 가정기관(家政機關)과 조상의 묘를 중심으로 한 '가족 원리'에 따른 정권도시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것은 단순한 도시의 모방이 아니라 주종관계를 축으로 의제적인 '집(家) 원리'로 권력이 형성된 무가에는 더욱 어울리는 논리이며, 또 고대와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논리였기 때문이다. 그 한편으로 무가의 대들보로서 무사들에 의해 추대된 초기 무가정권은 도시의 논리와 경관을 도입하였을 뿐 아니라 그들과 공통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였다. 그것이 최신의 도시를 모방한 어당과, 그것과는 대조적인 도고쿠 무가의 전통적인 어소의 병립이라는 종교공간과 정치 일상공간에서의 권위표상의 의식적인 분리에 의해 표현되었다. 히라이즈미와 가마쿠라에서는 유통, 상공업 등의 도시기능과 도시적인 경관이 정비되기까지 약 50년의 시간이 경과할 필요가 있었다. 12세기 일본의 무가정권은 스스로의 거점으로서 도시를 기획, 형성하는 의식과 실현하는 능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었는가 검토가 필요하다. 명확한 동아시아모델의 도성을 실현함으로써 왕권의 존재를 드러낸 고대 율령정권과의 차이점은 매우 크다. 이후 무가가 권력의 의도를 도시구조로서 명확하게 드러낸 것은 15세기 후반의 전국시대 다이묘(大名)의 죠카마치(城下町)로부터이다. 특히 16세기 후반부터 천하통일을 실현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연합정권에서는 구체적인 성(城)과, 그 성을 중심으로 한 계층성을 명시한 죠카마치의 공간설계가 있었다. 여기서는 다시금 '도시의 경관'이 명확한 권력의 상징으로서 기능하게 된 것이다.
이 글에서는 교육적 성취를 통한 미래 한국 사회의 모습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들에서 밝혀진 경험과학적 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크게 네 가지 주제 즉 신뢰, 효능감, 삶의 질, 사회적 비전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첫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신뢰에 기반하는 사회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한국 사람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을 검토하고, 한국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에 대한 신뢰 수준을 살펴본 결과, 한국 사회에서 신뢰의식의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육기관으로서 학교, 교육자로서 교사에 대한 신뢰도 마찬가지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효능감 있는 사회의 형성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집단효능감의 개념을 탐색하고, 청소년기 집단효능감 및 성인들의 정치효능감에 대한 검토를 통해, 집단효능감 향상의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더불어 개인효능감의 측면에서는 교사효능감 및 자녀양육효능감의 개념구성과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삶의 질을 지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함을 지적하였다. 한국 사회 구성원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육적 성취가 삶의 질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학교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등 개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배려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넷째, 교육적 성취를 통해 비전을 가진 사회로 발전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세대집단별 통일에 대한 견해와 남한 및 북한에 대한 의식 등을 검토함으로써, 국민적으로 합의된 비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외에도 교육적 성취의 맥락에서 미래 한국 사회가 해결해야할 기타 과제들을 검토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들을 종합해 볼 때, 교육적 성취를 통해 미래 한국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 사회의 현상들에 대한 토착심리적 접근과 이해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90년대 들어서 국내 패션시장은 소비자들의 생활수준향상,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 도입의 증가와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신규참여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선발 패션업체로서 주식회사 세정의 인디안 브랜드는 90년대 현 상황에서 타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선점 하고 미래의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 정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주)세정의 인디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경영환경의 입체적 마아케팅 조사를 실시, B.I. 컨셉을 설정한 후 시각적 이미지 표현작업에 착수하였다. 그 후 설문조사를 통해 Logo mark를 결정한 후 인디안 B.I의 주요 디자인 항목인 기본 요소와 응용요소를 전개, 전체 디자인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통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완되어져야 할 요소로는 디자인 조형상의 원칙준수와 철저한 관리, 브랜드 관련 전체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일치, B.I의식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실시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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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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