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정보화시대를 맞아 정부에서는 정보화사회를 조기에 구현, 정착시키고자 행정,금융, 교육/연구, 국방, 복지등 5개 분야에 걸친 국가 기간망 구축사업을 위시하여 각종 정보화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정보화사회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의 인프라(Infra)인 지역별 정보화가 추진되어야 한다. 지역정보화는 이제 국가정보화사회를 구현하는데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중간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충북지역에서도 청주/청원 지역을 정보화의거점으로 삼아 지역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공중통신망에 접속하여 주민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컴퓨터 단말기를 통하여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주민간 상호정보교류는 물론 의견이나 제안을 해당 기관 및 단체에 알릴 수 있는 본격적인 지역정보통신 시대를 개막하고자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정보란 개념과 범위가 방대하고 이용집단에 따라 정보 수요가 다양한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단번에 지역의 모든 집단의 정보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지역 데이터베이스는 단계적이며 일관성을 유지한 추진 계획과 지속적인 구축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본 소고에서는 정보항목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데이비스의 기술수용모델을 중심으로 사용자에 대한 기술 수용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검증을 시도하였다.
이제 e-러닝은 전 세계적으로 21세기형 교육 패러다임으로 부상하였고 단순히 정보통신매체 기반의 학습개념을 넘어서 국가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급속한 확산 속도에 비해서 실제적으로 e-러닝을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용현황 조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e-러닝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이용현황을 직접 조사하여, 그 결과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e-러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304명의 K여자대학교 학생 스마트폰 이용자(2011년 11월 20일~30일)를 대상으로 ${\blacktriangle}$스마트폰 서비스 이용현황 ${\blacktriangle}$스마트폰 제조사, 통신사, 약정기간, 교체기간 ${\blacktriangle}$모바일 앱 이용현황 ${\blacktriangle}$스마트폰 전용 정액요금제 종류 ${\blacktriangle}$스마트폰을 통한 SNS이용현황등의 스마트폰의 사용실태를 조사하고,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가 국내 만 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의 온라인 설문지 유효응답자수 4,000명을 대상(2011년 5.29~6.9)으로 조사결과를 비교하여 대학의 학사행정관리, 학습콘텐츠 검색, 유용한 학습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대학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터넷 및 통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원격 회의 시스템, 원격 교육, 가상 대학과 같은 응용에 대한 연구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원격 회의 시스템과 같은 실시간 시스템에 있어서는 서버 측의 부하 집중과 서비스 객체의 결함 발생에 의한 시스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분산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CORBA 기반의 회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여 개별 회의를 관리하는 회의 관리자 객체의 생성, 복사. 이동, 삭제기능을 통해 동적 부하 분산과 동적 결함 허용 기능을 제공하는 Factory 객체와 객체 관리 모듈의 구현에 대하여 논한다.
잘 만들어진 디지털콘텐츠는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교육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무료한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융합을 야기하는 촉매제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만들어야 잘 만든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은 쉽게 깨트려지지 않는다. 제작 기술이나 제작 인력의 확보 등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구축되어야 하며, 제작자의 노력이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콘텐츠 환경은 개별적인 환경 조성이 아니라 정보, 기업, 학교, 가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환경 생태계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특집에서는 디지털콘텐츠 사업체나 전문가들이 알아야 할 디지털콘텐츠 정책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게임실무반에서 논의 중인 기능성게임 인증 기술 관련 국내표준화 이슈, 다양한 실감형혼합현실의 기술 동향, IEEE P3079에서 논의 중인 가상현실 멀미 저감을 위한 기술, MPEG에서 논의되는 콘텐츠와 사용자 간의 인터랙션을 제공하기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 SC24에서 논의되고 있는 MAR 기술 등의 국제표준화 이슈를 다룬다.
인류문명사는 미지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신기술과 지식을 창조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이다. 그 과정에서 남보다 먼저 신대륙을 선점하고 선진기술을 개발한 집단이 세계를 재패해 왔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탐험할 만한 미지의 대륙이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동안 인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 사이버공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대륙(Invisible Continent)’을 창조하고, 그 곳에 인류가 그 동안 창조한 모든 정보와 지식 그리고 기술과 제품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힘입어, 정보기술 선진국들과 일부 다국적 정보통신 기업들은 한 단계 더 발전하여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을 융합한 ‘사이버국토’ 또는 ‘사이버도시’, 나아가 ‘사이버지구촌’ 건설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사이버국토는 현실국토공간을 사이버공간에 그대로 반영하여 최적융합함으로써, 사이버공간에서 시간·공간·인간 즉 삼간(삼간)을 통합하고, 기존의 모든 디지털활동을 수용하며,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제2의 국토건설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국토 건설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전개될 사이버지구촌시대를 선도하고, 건설 과정에서 얻게되는 통합정보기술의 선점을 통해 세계 정상의 정보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국토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관련법률과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기술과 산업을 국가발전의 핵심 엔진으로 육성하며, 대국민 흥보와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은 사회 전 분야를 변화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 데이터의 양이 증가하면서 의료, 교육, 경영 등 사회 전 분야에서 빅데이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빅데이터 오픈소스가 생기고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 성능을 비교하는 실험이 진행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데이터의 크기가 아니라 데이터를 분류하는 key의 개수에 따라 성능을 비교하고자 한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보급 확산의 영향으로 디지털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고도화 전문화되어 가고 있는 디지털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포렌식 프로세스 표준화, 전문가 양성 및 교육, R&D,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등 디지털 포렌식 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디지털 포렌식 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04년 제1차 공공기관 우수 데이터베이스(DB) 시상식이 지난달 20일 한국관광공사빌딩 지하
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통계∙기상∙기업∙법률∙특허 등 5개 분야 DB 10종을 우수DB로 선정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는 올해 공공기관 DB를 대상으로 우수DB 6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기관 우수DB 6종은 재정경제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와 산하 공
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건설교통, 경제산업, 문화예술 등 3개 분야에서 품질이 우수한 각 2종씩의 DB가 선정됐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로드플러스’와 건설교통부의‘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가 선정됐고,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조달청의‘나라장터’와 한국은행의‘경제통계시스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Visit Korea’와 문화재청의‘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서비스’가 선정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는 올 11월경 정보통신, 교육학술, 과학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제2차 우수 DB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베이스품질평가센터(www.dbq.or.kr)에서 소개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안테나 시험 측정 지원 사업으로 4,570건의 안테나 시험 측정 지원과 1,706건의 기술 상담을 실시하였다. 지원 분야별로는 방송용 안테나에 7.5%, 통신용 안테나 지원에 62.5%, 연구 개발 및 전파 분야에 30%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실적을 경제적 효과로 산출해 보면, 안테나 시험 측정을 위한 회원사의 직접 시험 수수료 비용으로 242억 원이 절감되었으며, 총 130여개 중소기업 회원들의 개발 비용 절감 효과는 5년간 3,500억여 원에 이루고 있다. 특히 매 회마다 3일간 실시되는 집중 안테나 기술교육을 20여회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800여명의 안테나 기술 전문가를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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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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