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CALS시스템은 건설 공사의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정보를 발주처와 시공업체에 제공하는 업무지원 시스템으로써 건설CALS포탈, 건설인허가, 건설사업관리, 시설물유지관리, 용지보상인 5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국토교통부 및 관련 연구진들은 CALS시스템의 중장기 운영 전략 수립 및 최신 IT기술 접목과 같은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스템 활용률을 높이고자 많은 자원을 투자 하였다. 그러나 단위 시스템의 서로 상이한 개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서비스 개선 방안들이 전체 시스템의 유지관리 및 개발비용을 증가시키고 데이터 처리속도를 감소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파악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위 시스템의 개발 환경을 통일 시킬 수 있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소개하고 SW개발비용 산정도구인 기능점수(Function Point)를 이용하여 건설CALS시스템에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의 적용 가능성 및 경제적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2010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친수법)이 통과되었다. 친수법은 국가하천의 양안 2km 이내의 지역을 엄격한 기준에 의해 친수구역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개발하도록 제도화하였다. 또한 특히 사업시행자를 공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으로 제한하고 개발이익도 하천정비에 재투입하여 개발이익이 사유화되거나 이윤추구의 장이 되지 않도록 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하천은 지난 수십 년간 개발일변도 정책으로 하천 본래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인구의 도시집중, 지속적인 개발, 하천에 대한 기대치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하천 자체의 자정능력에 의한 회복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하 4대강사업)은 국내 하천의 이러한 절실한 현실이 고려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4대강사업으로 조성되는 수변지역을 그대로 방치하면 무분별한 난개발과 토지투기의 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수변구역 주변의 넓은 토지는 이미 농경지화되어 있어 비료, 제초제 등 비점오염원의 하천유입으로 수질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제반 여건들이 친수법 제정의 주요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친수법의 제정에는 수많은 우여곡절이 포함되어 있다. 친수법은 법안이 발의된 이래 법안의 취지를 둘러싸고 향후 법 실행과 관련된 논의가 첨예하게 대립하여왔다. 본 연구는 이미 제기된 특별법의 문제점에 대하여 법적인 관점에서 짚어보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친수법의 제정을 위하여 꼭 특별법이라는 입법과정을 거쳐야 했는지 그리고 친수법이 상정하고 있는 사업의 성격 및 내용에 대한 법적인 타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친수법 제4장에서 규정하고 있는 하천관리기금을 법률 구성의 입장에서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에 관한 점도 고찰하였다. 즉, 친수법이 구상하고 있는 [특별법의 제정${\rightarrow}$친수구역 개발에 의한 수익 창출${\rightarrow}$하천기금의 조성${\rightarrow}$건전한 하천관리]의 구도가 법적으로 어느 정도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고찰하였다.
자연하천의 유량값은 일반적으로 횡단면의 면적과 이를 통과하는 유속의 곱으로 산정된다. 유량측정 방법은 하천의 형태와 저 평수기 및 홍수기의 수위에 따라 도섭법, 교량법, 부자법 및 보트를 이용한 ADVM 측정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된다. 그러나 현장 여건에 따라 흐름에 직각이 아닌 사교에서 측정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단면적의 오차를 포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횡단면의 측선 각도에 따라 각보정을 실시해야 한다. 현재 사교에서 유량 측정을 실시하는 경우, 흐름의 직각을 기준으로 처짐각을 측량하여 각 측선에 $cos{\theta}$를 적용하여 단면적을 보정하고 있는데, 이 처짐의 정도가 유량의 참값에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강수계 왕숙천에 위치한 퇴계원 지점에서 실시간 수위에 따른 유속을 측정하였으며, 횡단면에 직각인 측선을 기준값으로 제시하고, 처짐각의 정도를 $10^{\circ}$, $20^{\circ}$, $30^{\circ}$, $40^{\circ}$, $50^{\circ}$까지 늘려 산정된 유량값을 기준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쓰인 측정기기는 Price AA 유속계이고, 측정방법으로는 유량의 흐름 방향을 기준하여 직각으로 수면에서 0.6d 지점의 유량측정방법(1점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유량의 흐름 방향을 기준하여 직각인 경우 $1.39m^3/s$의 유량에서 보정 전 각 $10^{\circ}$의 유량 $1.36m^3/s$, $30^{\circ}$의 유량 $1.49m^3/s$, $50^{\circ}$의 유량 $2.25m^3/s$로 각이 클수록 단면적이 크게 나타나며 유량 역시도 과대 산정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도섭법을 이용한 유량측정이나 사교에서의 교량법 등을 적용하여 유량측정을 실시할 경우 유량의 흐름방향을 기준으로 직각으로 유량측정을 실시하여 유량을 산정하되 부득이한 경우로 사교에서의 측정이 이루어 졌을 시 흐름 방향을 기준으로 각도를 측정하여 크게 나타나는 단면적에 처짐각을 보정하여 유량을 산정함이 오차를 줄일 수 있으며, 신뢰성 있는 유량자료 생산의 방법이 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 탄소원인 포도당으로부터 P PHA를 생산하는 콩시균 Pseudomonas sp. HJ를 보다 정확하게 동정하기 위하여 수치분류를 실시하 였으며, 또한 보조기질을 첨가하였을때의 PHB/HV 합성 양상을 검토하였다. Pseudomonas sp. HJ는 각 대조균주들중에서 Pseudomonas picketti와 가장 유 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8.8%). 그러나 수치 분류에 서 통일 균종에 포함될 수 있는 유샤도는 85 % 정도인 것으로 얄려져 있으므로, 본 공시균 P Pseudomonas sp. HJ는 Pseudomonas 속의 다른 종 (species)이거나 새로운 종(species)일 가능성이 높 았다. 보조기 질로 hexadecane과 propionic acid를 각각 0.4%씩 첨가했을 경우, 농도증가에 비례하여 H HV 함량은 점차 증가하여 각각 60.8 mol%, 44.9 mol%까지 축적되었다. PHB/HV내의 HV 함량은 p propionic acid냐 hexadecane의 농도를 달리하여 첨가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었다. 보조기질로 propl- onic acid 0.2 %를 대수기 중기 인 배양 18시간에 첨 가하였을때 균체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으나, HV monomer의 비율은 대수기 말기인 배양 24시간대에 첨가하였을때 49.6 mol%로 가장 높았다.
포승통의 미사질식양토인 간척지에서 벼 건답직파재배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서안벼를 공시하고, 간이온실에서는 시용 및짚의 양과 토양수분조건을 달리 하여 파종심도별 벼의 출아율을 조사하고, 실제 포장 시험에서는 산파후 로타리 복토 유무에 따른 벼의 입모 및 수량성의 차리를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볏짚 처리(특히, 4ton, 6ton/ha)가 무처리보다 출아율이 높았다. 2. 헥타르 당 볏짚 4ton을 처리하고 파종심도가 얕을수록 출아율이 높았으며 초장도 현저히 커졌다. 3. 토양수분의 적습조건은 과습조건보다 출아율이 높았으며, 초장은 적습조건에서 파종심도가 얕을수록 커졌다. 4. 산파후 로타리 복토유무별 입모수는 로타리무복토(73개 /m$^2$)가 로타리복토(44개 /m$^2$)보다 많았다. 5. m$^2$ 당 수수는 로타리무복토가 로타리복토보다 많았고, 수량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 논문에서는 2층 건물 지하층의 다방에서 가스냄새가 난다고 119신고가 되어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옥상에 있는 LPG 가스통들의 밸브를 직접 잠그고 지하층 다방의 중간밸브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 도착한 가스공급 및 설치 업자에게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고 철수한 후 7분 만에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을 입은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법원은 가스폭발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아니하였으므로 가스공급 및 설치 업자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철수한 소방기관에게만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그러므로 가스가 누설된다고 119신고가 되는 경우에 출동한 소방대는 가스 밸브를 잠그고 사람들을 대피시키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환기를 시키는 등 안전조치를 하고 화재나 폭발가능성이 없음을 확인한 후 철수해야 한다.
국내에서 실시하늘 수중발파의 경우 파리교각 건설을 위해 실시되는 우물통발파와 항만증심 준설 또는 가스관로 개설을 위한 굴착에 적용되고 있다. 우물통발파의 경우 작업과정은 수직구 발파작업과 동일하며 물을 채운 후 발과 하는 것이 다르다. 그러나 수중 증심 공사의 경우 바다위의 바지에서 천공 및 장약 준비작업, 결선작업이 이루어지고, 장약 및 전색작업은 전문 다이버에 의해 수중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수중발파작업은 같은 작업이라도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본 사례는 8,500TEU급 초대형 콘테이너 선박의 입항 가능성에 대비,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부산 신항 중심 공사에서 에멀젼폭약과 비전기뇌관을 사용하여 굴착 현장에 근접하여 위치한 무인등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주변의 환경성 및 진동의 영향을 고려하여 수중발파를 실시하였다. 이 사례를 통하여 앞으로 에멀젼폭약과 비전기뇌관을 사용하여 수중발파를 하고자 하는 현장에 민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논문의 목적은 메가 시티 서울의 기술상용화 네트워크 도시 형성의 가능성을 고찰하는 데 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볼 때, 급속한 경제 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지역적 차원에서 살펴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심각한 지역불균등 발전을 경험하고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은 지역불균등 발전의 해결 방안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기술상용화 네트워크 도시 형성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술상용화 네트워크 도시는 남북도시협력 축(통일 R&BD 지향-복합기술 R&BD 축), 메가 시티 확장 축(녹색 수출 R&BD 지향-녹색 수출 R&BD 확장 축), 중소도시 연계 축(평창 올림픽 R&BD 지향-생명기술 R&BD축), 메갈로 폴리스 축(R&D-R&BD 연계 협력 지향-기초기술 R&BD 축) 등 4가지 축으로 이루어진다.
HWW(Herlyn-Werner-Wunderlich) 증후군은 중복자궁, 일측성 폐쇄질 및 동측 신장 무형성을 보이는 비뇨생식기계의 선천성 기형으로 매우 드문 질환 중 하나이다. 대부분 초경 이후 발생하는 월경통이나 복강내 종물등으로 발견되지만, 본 증례는 소아에서 반복되는 요로 감염과 현미경적 혈뇨로 인해 진단된 경우이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일측 신무형성이나 중복 자궁의 소경이 보일 때는 이러한 뮬러관 기형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보다 빠른 진단이 가능하고, 환자의 고통 또한 중여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반복되는 요로 감염시에도 단순한 감염 치료보다 정밀검사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유과제조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꽈리치기 공정과 반데기 제조공정의 연속공정화 및 표준화를 위하여 기존 chopper의 구조를 변경하고 conveyer를 연결하여 기계화 가능성을 시도하였다. Plate와 die를 새로 제작하여 실험한 결과 꽈리치기 및 반데기를 연속적으로 제조할 수 있었으며, 그 품질도 기존방법에 비하여 차이가 없었다. 반데기의 두께와 폭은 conveyer belt의 속도를 조절하므로써 가능하였으며, chopper에서 반죽의 토출량이 221.8g/sec($Slit\;:\;5{\times}50.5\;mm$)일 때 conveyer의 속도는 87.3 mm/sec가 바람직하였다. Chopper의 구성에서 knife나 plate의 모양 등은 꽈리치기 효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건조 후 반데기의 두께는 $3.0{\sim}3.5\;mm$인 경우 가장 좋은 유과품질을 얻었다. Chopper를 통과하는 횟수는 품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전연 꽈리치기 하지않은 경우 조직은 대단히 유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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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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