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계적 기술방법

검색결과 595건 처리시간 0.03초

서울지역의 지속시간 및 재현기간별 확률강우량의 경년변화 분석 (The Rainfall Quantile Change Analysis of the Different Duration and Return Period in Seoul)

  • 안상현;박인찬;조원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6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764-769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빈번히 발생하는 단시간 집중호우양상의 변화와 자료기간의 누적에 따른 지속시간 및 재현기간별로 확률강우량의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 지점으로는 서울지점을 선정하였다. 강우자료는 기상청 산하의 강우관측소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확률강우량 산정을 위한 강우지속시간은 10분, 20분, 30분, 40분, 50분 60분, 120분, 180분, 360분, 720분, 1440분을 지속시간으로 선정하였고 재현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50년, 80년, 100년, 200년으로 수공구조물 설계시 많이 고려되어지는 재현기간을 선정하였다. 먼저 최근의 강우양상의 변화와 확률강우량의 경년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서울지점의 강우자료에 대한 장기 변동성을 분석하였고, 연강우량과 지속시간별 연 최대 강우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확률강우량의 경년변화 양상을 지속시간 및 재현기간별로 분석하였다. 연강우량과 지속시간별 연최대강우량의 상관성 분석은 상호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확률강우량의 경년변화 분석 방법은 기본자료기간을 20년으로 산정하여 매해 강우자료를 추가하면서 확률강우량을 산정하여 경년변화를 살펴보았다. 확률강우량의 산정은 국립방재연구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제작한 FARD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최근 강우량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연강우량과 지속시간별 연 최대 강우량의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확률강우량의 분석결과에서는 자료의 누적에 따른 확률강우량의 지속시간 및 재현기간에 따라 차이가 상이하며, 변동폭은 20% 내외로 나타났다. 토양수분 계산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WEP 모형의 토양수분 해석능력에 대한 시험적용에 그 의의가 있으며, 향후 토양 및 지표하 매개변수 정보가 충분히 갖추어지고, 토양수분 관측결과 있는 대상유역에 대한 적용이 요구된다.-Moment 방법에 의해 추정된 매개변수를 사용한 Power 분포를 적용하였으며 이들 분포의 적합도를 PPCC Test를 사용하여 평가해봄으로써 낙동강 유역에서의 저수시의 유출량 추정에 대한 Power 분포의 적용성을 판단해 보았다.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수문요소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역의 물순환 과정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고자 노력하였다.으로 추정되었다.면으로의 월류량을 산정하고 유입된 지표유량에 대해서 배수시스템에서의 흐름해석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침수해석을 위해서는 2차원 침수해석을 위한 DEM기반 침수해석모형을 개발하였고, 건물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연구결과 지표류 유출 해석의 물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며, 도시지역의 복잡한 배수시스템 해석모형과 지표범람 모형을 통합한 모형 개발로 인해 더욱 정교한 도시지역에서의 홍수 범람 해석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모형의 개발로 침수상황의 시간별 진행과정을 분석함으로써 도시홍수에 대한 침수위험 지점 파악 및 주민대피지도 구축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

  • PDF

세포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남해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참굴(Crassostrea gigas) 소화맹낭 세포 내 리소솜 활동 측정에 관한 연구 (Cytochemical Measurement of Lysosomal Responses in the Digestive Cells of Wil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on the South Coast of Korea)

  • 정희도;이지연;홍현기;강현실;김영옥;최광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34권2호
    • /
    • pp.151-163
    • /
    • 2012
  • 이매패류의 소화맹낭은 고도로 발달된 리소솜 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소화작용과 함께 오염물질의 해독과 배출작용을 담당한다. 따라서 소화맹낭의 리소솜 시스템은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동결절편을 이용한 조직학적 방법으로 조간대에 서식하는 참굴 소화맹낭의 리소솜 활동을 측정하였다. 참굴은 2010년 6월 광양만 내만의 초남대교, 차면리와 외만의 신덕리, 평산리 조간대에 서식하는 굴을 채집하였다. 제작된 동결절편을 이용하여 lysosomal membrane stability(LMS) 및 lipofuscin(LF) 축적, neutral lipid(NL) 축적, 소화맹낭 위축도(digestive gland atrophy, DGA)를 평가하였다. 비만도 및 소화맹낭 위축도는 내만에 서식하는 참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LMS는 내만이 외만에 비해 짧은 리소솜 막 불안정화 시간을 보였지만 지역별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LF 축적은 내만에 서식하는 참굴이 유의적으로 높은 축적을 보였지만(P<0.05), NL 축적의 경우 외만에 서식하는 참굴이 유의적으로 높은 축적을 보였다(P<0.05). DGA와 LF의 경우 내만과 외만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이는 환경오염의 수준과 관련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 두 가지 분석항목은 연안환경평가에서 좋은 biomarker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구조물공사의 안전사고 특성분석 (An Analysis of Accidents in the Expressway Structure Construction)

  • 허운찬;김영애;황욱선;김용수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11권3호
    • /
    • pp.97-104
    • /
    • 2010
  • 최근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대형화, 복잡화, 첨단화로 인한 작업환경 및 작업의 종류도 다양화 되고 있다. 공사 장비 또한 대형화와 고소작업의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재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구체적이고 과학적 방법을 사용한 기술적 안전관리 대처 수단이 미비하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안전사고 유형 및 사고요인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여 각 변수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12년간 안전사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사고발생요인들에 따라 사고유형 및 환산재해자수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고요인별 사고유형과의 유의미한 차이를 검정한 결과 사고 발생 원인 및 사고발생 높이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기간별요인 중에 사고발생시간이 환산재해자수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작업여건별 요인 중에는 사고발생원인, 사고발생높이, 사고발생유형이 환산재해자수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들과 변수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제시한 결과는 향후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저온기 토마토 펄라이트 자루재배시 최적 근권온도 조절 방법 (Appropriate Root-zone Temperature Control in Perlite Bag Culture of Tomato during Winter Season)

  • 김성은;심상연;이상돈;김영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5호
    • /
    • pp.783-789
    • /
    • 2010
  • 저온기 토마토 펄라이트 자루재배에서 근권의 가온이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저온기 근권온도 조절방법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온기 동안에 근권의 가온시각과 가온기간 처리를 각각 저온기 일출시간(7시 30분)을 기준으로 일출 전후 1시간씩 2시간 가온처리,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 및 무가온 처리를 두어 실험하였다. 근권온도 처리 간에는 무가온 처리(NON)에서 근권온도가 실험기간 동안 주간과 야간 모두 가장 낮았고, 야간의 온도 하강이 주간의 온도에까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에서 근권온도가 일출 전후 1시간씩 2시간 가온처리보다 1시간 먼저 상승하고, 하강도 늦었으며 전체 실험기간 동안의 평균 온도도 약간 높게 유지되었다. 처리구 중에서 가장 가온시간이 길었던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에서는 전 실험기간동안 $19-23^{\circ}C$ 정도에서 가장 높은 근권온도로 유지되었다. 지상부 생육조사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미미하여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뿌리생육은 근권온도가 높게 지속될수록 뿌리 량이 많았고, 뿌리의 분포는 전실험구에서 균일하였다. 식물생육지표에 의해 실험기간 동안 작물의 화방별 수확과 생장양상의 변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일몰 후부터 15시간 가온처리와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가 동일하게 토마토의 생육 및 수확량에서 가장 좋았기 때문에 가온을 위한 비용을 고려한다면 일출 전후 2시간씩 4시간 가온처리가 가장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양식장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제공시스템 개발연구 (Development of Real-time Oceanographic Information System using Platforms of Aquaculture Farms)

  • 양준용;서영상;최용규;정규귀;정희동;박종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47-57
    • /
    • 2007
  • 연안 해양환경의 급격한 변동에 의하여 매년 발생하고 있는 양식생물의 대량폐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양식장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해양환경 정보제공시스템의 개발연구를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실시간 관측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는 외양의 계류부이에 비해 관측정보가 직접 필요한 양식장에서 관측하여 제공함으로써 생산한 정보의 활용도가 높았으며, 양식장은 접근이 용이하고 상주인원이 있어 관측 장비의 유지보수가 유리한 점이 개발한 시스템의 특징이었다. 연속적 정보 수집을 위하여 관측치의 이상발생에 대한 긴급정비와 주기적인 예방정비 및 관측현황 모니터링을 시스템화하였으며, 과거 자료를 이용하여 통계적인 방법으로 구한 신뢰구간을 적용하여 관측 자료의 신뢰도 제고와 관측 중단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정보를 최종 이용자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시스템의 개발내용에 홈페이지와 전자우편, 양식장의 현장에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형전광판과 어시장의 대형전광판을 통한 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하여 어업인의 과학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였고, 양식장 적지선정과 관련된 어장환경연구를 수행하였다. 양식생물의 대량폐사와 같은 경제적인 피해를 저감하며, 장기적으로 연안 해양환경의 변화와 이와 관련된 해양연구에 본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의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 PDF

복원용 밥의 미생물 안전성 및 식감 향상을 위한 저온 숙성 및 건조 처리 (Low-temperature aging and drying treatments of restorative rice to improve its microbial safety and texture)

  • 천희순;조원일;정명수;최준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1권1호
    • /
    • pp.29-34
    • /
    • 2019
  • 본 연구의 침지쌀을 $90-100^{\circ}C$의 온도에서 1, 2차 증숙한 다음 $0-10^{\circ}C$의 냉장저온에서 숙성하는 1단계 처리와 이어 상대습도 85%, $-20^{\circ}C$에서 냉동하는 2단계 그리고 $1-20^{\circ}C$의 상압에서 5 m/s 풍속으로 저온 건조하는 3단계로 구성된 최종 수분함량 30% 인복원용 밥의 제조방법은 기존 열풍건조 대비 관능품질을 향상시키고 상온 3개월 내외의 보관을 가능하게 하였다. 구체적인 효과는 2단계 증숙 및 저온 장시간 건조 과정을 통해 개선된 복원용 밥의 수분함량이 기존 건조밥의 7% 대비 4.3배 높고 쌀알의 고유 형태가 잘 유지되어 있어 취식을 위한 열수 복원시 전반맛, 식감과 외관이 관능평가에서 통계적 유의 있게 향상되었다(p<0.05). 또한 수분 30% 수준은 최적의 관능품질을 나타내면서 미생물 생육을 저해하여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조건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품질 및 저장성 향상 효과가 있는 처리 방법을 멥쌀, 찹쌀, 밀, 콩, 메밀 및 보리 등의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복원용 밥 제품의 제조에 적용할 수 있어 상업적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온실 내 환경데이터 분석을 통한 파프리카 온실의 식별 (Identification of Sweet Pepper Greenhouse by Analysis of Environmental Data in Greenhouse)

  • 김나은;이경근;이덕현;문병은;박재성;김현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9-26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온실 3곳의 식별을 위해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류를 하고자 주성분 분석(PCA)과 선형 판별 분석(LDA)을 수행하였다. 온실 내의 환경데이터는 같은 지역의 온실 3곳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4월28일 총4주간 1시간 간격으로 수집된 값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전, 데이터 정규화를 시키는 전처리를 거쳤으며, 전체의 80%인 훈련자료(training data)와 20%인 테스트 자료(test data)로 나누어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수행한 결과, PC1은 57.51%의 설명력으로 PC1 = 0.7118112 × Tem. -0.6830065 × Humi. -0.1637892 × CO2.의 식을 가지며, LD1은 67.06%의 설명력으로 LD1 = 0.8622565 × Tem. -0.1805741 × Humi. + 1.4018140 × CO2. + 0.03040701의 식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미리 분류시켜놓은 온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의 데이터를 입력하였을 때 특정 그룹으로의 분류가 가능함으로써 데이터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야드 장치 상태 생성을 위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 모형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Model for Generating Yard Stowage Situation in Container Terminal)

  • 신재영;김영일;조현준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383-384
    • /
    • 2022
  • 4차 산업 혁명 이후 디지털 트윈, IoT 및 AI 등의 기술 발전에 따라 고차원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최근 항만물류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항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딥러닝 예측, 시뮬레이션 등의 연구가 다수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차원적 데이터 분석 기법들은 일반적으로 많은 데이터 수를 요구한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항만의 환경은 변화하였다. 코로나19 발병 이전의 데이터를 현재 항만 환경에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발병 이후의 데이터는 딥러닝 등의 데이터 분석에 적용하기에 충분히 수집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 방법의 하나로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항만 데이터 증강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측면에서 생성적 적대 신경망 모형을 통해 야드의 컨테이너 장치 상태를 생성하고, 실제 데이터와 증강된 데이터 간의 통계적 분포 확인을 통해 유사성을 검증하였다.

  • PDF

독거노인의 빈곤이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사회참여의 매개효과 분석 (The Role of Poverty on Depression and Self-Rated Health of Older Adults Living Alone: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Participation)

  • 원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6호
    • /
    • pp.520-526
    • /
    • 2020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이 경험하는 빈곤이 이들의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빈곤과 우울,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에서 사회참여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의 6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2차자료 분석하였으며, 최종 모형에 포함된 연구대상은 60세 이상 독거노인 1,093명이다. 구조방정식을 통해 빈곤, 사회참여,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STATA 15.0을 이용하여 각 경로에 대해 표준화된 계수를 구하고, 효과분해를 통해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독거노인의 우울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쳐, 빈곤독거노인이 비빈곤독거노인보다 우울감은 더 느끼고, 건강상태는 더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사회참여활동 중 종교모임, 친목모임, 여가문화스포츠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독거노인은 참여도가 낮은 독거노인에 비해 우울감이 낮았다. 종교모임, 친목모임, 동창회모임의 참여도가 높은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참여도가 낮은 독거노인에 비해 좋았다. 친목모임의 참여도는 빈곤과 우울,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를 매개하였으며, 동창회모임의 참여도는 빈곤과 주관적 건강상태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우울을 감소하고 주관적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참여 활성화방안을 제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건강신념 및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인식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f Marriage Migrant Women's Oral Health Belief and Self-Efficacy on Oral Health Awareness)

  • 가경환;문선정;구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2호
    • /
    • pp.8487-8497
    • /
    • 2015
  • 본 연구는 영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신념 및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인식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구강건강 인식 개선과 태도 변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2013년 10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구, 경북, 경남지역 8곳의 다문화 관련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방법을 통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최종 256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과 AMOS 7.0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구강건강신념과 자기효능감이 구강건강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치석제거(스케일링)경험은 구강건강신념요인 중 심각성(${\beta}$=.568)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p<.05), 구강건강상태는 구강건강신념요인 중 감수성(${\beta}$=-.391)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1), 구강건강관심도는 구강건강신념요인 중 감수성(${\beta}$=-.183), 심각성(${\beta}$=.172), 유익성(${\beta}$=.224)과 자기효능감(${\beta}$=.237)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결혼이주여성의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구강건강신념과 자기효능감이 구강건강인식에 미치는 요인의 분석으로 향후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방안의 모색과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본 정책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