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수분 포텐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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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괴경(塊莖)의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 발현(發現)에 관(關)한 연구(硏究) (Development of Freezing Resistance of Eleocharis kuroguwai Tuber)

  • 신현승;전재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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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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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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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年) 10월(月) 채취(採取)한 올방개 괴경(塊莖)의 토중분포(土中分布)와 토심별(土深別) 온도변화(溫度變化)를 검토(檢討)하고 월동기간중(越冬期間中) 올방개 괴경(塊莖)의 크기, 토중분포(中分布) 및 토양수분조건(土壤水分條件)에 따른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 발현관계(發現關係)를 구명(究明)코자 실험(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1. 경화전(硬化前) 미성숙괴경(未成熟塊莖)과 성숙괴경(成熟塊莖)의 삼투포텐살은 각각 -11.8바아와 -23.5 바아였으나, 120일(日) 동안 경화후(硬化後)에는 -36.6바아와 -67.1바아까지 감소(減少)되어 경화기간(硬化期間) 저온저항성(低溫低抗性)이 획득(獲得)되었다. 2. 자연조건하(自然條件下)에서 저장기간중(貯藏期間中) 건조(乾燥)및 습윤조건(濕潤條件)의 5cm 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의 동사율(凍死率)이 87과 33%로 높았으나, 25cm토심(土深)의 전실험(全實驗) 토양조건(土壤條件)의 괴경(塊莖)은 100% 생존율(生存率)을 보였다. 3. 경화기간(硬化期間) 삼투포텐셜은 혹한(酷寒)에 노출(露出)되는 5cm토심(土深)의 괴경(塊莖)이 수분조건(水分條件)에 따라 -67.1~-73.4 바아로 감소(減少)하였고, 25cm토심(土深)의 경우 -61 바아로 감소(減少)되어 5cm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이 더 큰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을 발휘(發揮)하였다. 4. 토심별(土深別) 경화후(硬化後) 채취(採取)한 괴경(塊莖)을 $-3^{\circ}C$$5^{\circ}C$로 처리(處理)한 경우 5cm토심(土深)에 존재(存在)하는 괴경(塊莖)의 생존율(生存率)이 25cm토심(土深)의 경우 보다 높아 더 저온저항성(低溫振抗性)을 나타냈었다. 5. 대괴경(大塊莖)은 소괴경(小塊莖)보다 저온(低溫)에 더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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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가 토마토의 생육 및 무기성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Concentrations of Sodium or Chloride Salts in Soil on the Growth of and Mineral Uptake by Tomatoes)

  • 강경희;권기범;최영하;김회태;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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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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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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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처리가 토마토의 생육과 무기성분 흡수, 광합성 속도 및 수분 포텐셜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코자 수행되었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염 처리구에서 억제되었으나, 토양의 pH와 EC와는 관계가 없었다. 토마토의 생육억제 효과는 Na계열에서는 Cl, SO$_4$, CO$_3$, PO$_4$, NO$_3$ 순으로, 그리고 Cl 계열에서는 Na, K, Mg, NH$_4$, Ca순으로 컸으며, Na 계열이 Cl 계열보다 컸다. 토마토의 수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 처리구에서 30%~10%적었으며,특히 NaCl처리구에서 더욱 적었다. 엽록소 함량,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도는 대조구에 비해 염 처리구에서 낮았다. 무기양분 함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류에서 낮았다. N 함량은 NaNO$_3$, NH$_4$Cl 및 대조구가 11% 내외로 가장 높았으나 Na 계열에서는 NaCl 및 NaHCO$_3$ 처리구가, Cl 계열에서는 KCI 처리구가 5.5~6.0% 내외로 낮았다. K 함량은 Cl 계열보다 Na 계열이 적었으며, 특히 NaCl과 $Na_2$SO$_4$ 처리구에서 더욱 낮았다. Mg 및 Ca 함량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NaCl과 KCl 처리에서 매우 낮아 Na 및 K 이온과 상당한 길항관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각 이온의 흡수는 KCl및 NaCl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온도 증가와 건조 스트레스가 백합나무의 생장, 광합성 및 광색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rowth, Photosynthesis and Pigment Contents of Liriodendron tulipifera under Elevated Temperature and Drought)

  • 김길남;한심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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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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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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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조림수종인 백합나무 유묘의 온도 증가와 건조 스트레스에 따른 생장 및 생리 반응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온도 제어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39)의 환경제어실 인공 광 챔버를 이용하였다. 처리 온도는 Fig. 1과 같이 최근 30년 동안(1981-2010) 우리나라 전국 월 평균을 기준으로 $-3^{\circ}C$, $0^{\circ}C$, $+3^{\circ}C$, $+6^{\circ}C$로 설정하였다. 건조 처리는 6월부터 대조구와 건조 처리구로 구분하여 대조구는 충분히 관수하여 최저 -0.1 MPa 이상의 토양 수분 포텐셜을 유지시켰고, 건조처리구는 유묘의 잎에 초기위조 현상이 나타날 때까지 관수를 하지 않았다. 온도 증가 및 건조 스트레스에 따른 백합나무 유묘의 근원경과 수고의 상대생장율은 대조구와 건조 처리구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높은 상대 생장율을 나타냈으며, 대조구와 건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백합나무 유묘의 엽면적과 총 건중량을 측정한 결과, 근원경 및 수고 생장과 같은 경향으로 온도가 증가할수록 엽면적과 총 건중량이 증가하였다. 근원경, 수고, 엽면적 및 총 건중량 모두 건조 처리구 내 $-3^{\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 백합나무 유묘는 온도 증가보다 저온에 의해서 피해를 입는 것으로 생각된다. 광합성 속도, 암호흡 속도, 기공전도도 및 증산속도도 대조구와 건조 처리구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저온 처리구인 $-3^{\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수분 이용효율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엽록소 및 카로테노이드 함량도 대조구와 건조 처리구 모두 온도가 증가할수록 함량이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온도 증가는 백합나무 유묘의 생리적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생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온도 감소는 백합나무 유묘의 생장 및 생리적 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장이 저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건조스트레스에 따른 옥상녹화 식물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Green Roof Plants to Drought Stress)

  • 박성식;최재혁;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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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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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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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해 맥문동, 울릉국화, 비비추, 돌나물, 잔디의 내건성을 평가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평가를 위해 용적수분함량, 엽과 토양의 수분포텐셜, 엽록소 a와 b함량, 엽록소형광,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항산화물질을 측정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측정결과, 무관수 일수가 경과하면서 용적수분함량 부족에 따라 식물은 점차 고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울릉국화가 가장 먼저 고사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잔디, 비비추, 맥문동 순이었으며, 돌나물은 고사하지 않았다. 비비추, 맥문동, 돌나물은 3주 이상 생존하여 내건성이 높은 식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 a와 b는 두 가지 유형이 나타났는데, 초기부터 중기까지 일정한 함량을 유지 후, 급격히 감소하는 I유형에는 비비추, 잔디와 초기에는 낮은 함량을 보이다가 중기 때 급격히 증가 후, 감소하는 II유형에는 울릉국화, 맥문동, 돌나물로 구분되었다. 용적수분함량과 증발산량은 모든 식물 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엽록소형광 측정결과, 내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돌나물이 가장 늦게 감소하였고, 잔디와 돌나물은 급격한 감소가 나타난 후 고사하였다. 광합성, 기공전도도, 증산속도는 초기에 높은 활성도가 나타났으나, 용적수분함량의 감소로 인하여 식물체가 기공을 닫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물질 측정결과, 건조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항산화물질의 양 또한 증가하나, 높은 스트레스가 유지되면 이러한 화합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되므로, 항산화물질의 증감은 내건성 평가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근권(根圈) 온도환경(溫度環境)이 사과나무의 생육(生育) 및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the Leaf Mineral Contents of Apple(Malus domestica Borkh) Trees)

  • 박진면;노희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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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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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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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 기후조건에서 생육기의 근권온도가 사과나무 후지/M26 1년생의 생육(生育), 양분흡수(養分吸收) 및 뿌리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권온도(根圈溫度) 처리(處理)에 의한 신초길이는 $20^{\circ}C$에서 7.9~15.8cm, $35^{\circ}C$에서 13.4~28.9cm로 근권온도가 높을수록 많았고 간주비대량(幹周肥大量)과 뿌리 생장량은 $35^{\circ}C$에서 가장 많았고 뿌리의 수분함량도 $35^{\circ}C$로 온도가 높을수록 많은 경향이다. 2. 엽록소함량은 온도처리간에 차이가 적었으며 엽수분(葉水分)포텐셜은 $35^{\circ}C$에서 처리 15일에 $35^{\circ}C$에서 -1.15~1.81 MPa고 높았으나 60일에는 -1.82~-2.10 MPa로 낮아 잎에 수분함량이 적었다. 3.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 중(中) '93년에 질소, 칼슘 및 마그네슘은 차이가 없었으나 인산은 $3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칼리는 $30^{\circ}C$부터 함량이 낮아졌다. '94년에 질소는 차이가 없으나 인산과 칼리는 $25^{\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칼슘은 $30{\sim}35^{\circ}C$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마그네슘은 $20{\sim}25^{\circ}C$에서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다. 4. 뿌리의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은 '93년과 '94년 공히 질소와 칼리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인간과 마그네슘은 $35^{\circ}C$에서 '94년은 많았으나 칼슘은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3개월간의 근권온도(根圈溫度) 처리(處理)는 $30{\sim}35^{\circ}C$에서 수체(樹體) 및 뿌리의 생육(生育)이 촉진되며 $25{\sim}30^{\circ}C$에서 엽중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이 가장 높아 우리나라의 기후에서 일시적으로 지온이 $30^{\circ}C$정도 되어도 Fuji/M26 사과 품종(品種)은 재배(栽培)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고, 영양진단(營養診斷)에 의한 시비관리(施肥管理)를 하는 경우 엽중(葉中)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은 물론 근권(根圈)의 온도(溫度)와 기상조건(氣象條件)을 함께 고려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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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에서 파종기 지온이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Temperatures on Seedling Emergence in Direct Seeding on Dry Paddy)

  • 소창호;윤진일;노영덕;김무성;권신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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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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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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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건답직파 파종기의 기온과 지온의 경시적 변화를 측정하고 지온이 출아소요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1994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속적으로 기온 및 지표면, 토심 2.5cm, 5cm, 10cm 및 20cm의 지온을 측정하였고, 토심 4cm의 토양수분포텐셜과 강우량을 측정하였다. 벼 품종 화성벼, 서해벼, 남풍벼, IR60 및 CR155를 공시하여 4월 21일, 5월 1일 및 5월 11일에 파종하여 출아소요일수와 출아율을 조사하였다. 1. 일평균온도는 지온이 기온보다 높았으며 지온은 토심이 깊어질수록 낮아졌으며 변이폭도 적었다. 일 최고온도는 기온 > 토심 5cm > 토심 2.5cm의 순이었고, 일최저온도는 5cm > 2.5cm > 기온의 순이었다. 2. 파종 후 10일간의 평균기온은 14.9~15.9 였고 15일간의 평균기온은 15.2~16.5 인 반면 토심 2.5cm의 평균지온은 파종 후 10일간은 18.2~19.6 , 파종 후 15일간은 19.4~19.7 로 지온이 기온보다 약3 높았다. 3. 토심 2.5cm에서 지온의 온도범위별 누적시간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10 이하의 10일간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85시간, 5월 1일은 55시간으로 줄어든 대신 15 이상의 누적시간은 4월 21일은 122시간, 5월 1일은 135시간, 5월 11일은 148시간으로 증가하여 파종 후 일수에 따른 평균지온은 비슷하더라도 출현온도의 분포는 달랐다. 4. 평균 출아소요일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빨라져 4월 21일 파종시에는 17.2 2.2일, 5월 1일 파종시에는 16.0 1.7일 그리고 5월 11일 파종시에는 12.8 1.6일이 소요되었다. 품종간에는 CR155 < 화성벼, 서해벼 < 남풍벼 < IR60의 순으로 출아소요일수가 길어졌다. 5. 출아소요일수와 여러 가지 기온환경간 상관계수는 파종 후 출아까지 평균 지온(2.5cm)의 적산값과는 R=$^2$0.994**, 토심 2.5cm에서 지온 17.5 이상 누적시간과는 $R^2$=0.947**, 누적온도와는 $R^2$=0.954**, 10 이하의 지속신간과는 $R^2$=0.83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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