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무기염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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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갯벌과 저수지 토양의 황산염 환원 (Sulfate Reduction of Rice Paddy, Foreshore, and Reservoir Soil)

  • 김민정;박경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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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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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8-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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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기농법과 관행 농법토양, 청정 갯벌과 오염 갯벌토양 그리고 청정 담수와 오염 담수 토양을 이용하여 계절의 변화에 따라 $^{35}SO_4^{-2}$을 이용한 황산염 환원율,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황화수소 생성량, 최적확수 시험법을 이용한 황산염 환원세균의 분포, 공정시험법을 이용한 수분, 암모니아, 총 질소, 총 유기탄소, 총 탄소, 총 무기인, 총 인, 황산염 농도의 토양 성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산염 환원율은 황산염의 농도보다 황산염 환원세균의 군집크기와 질소와 인과 같은 토양 성분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황화수소 생성량은 10월 토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담수 토양 보다는 높은 황산염 농도를 함유한 갯벌 토양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청정 지역보다는 오염 지역 토양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따라서 혐기환경의 황산염 환원율과 황화수소 생성량은 황산염 환원세균의 군집과 토양 내 여러 가지 성분 그리고 온도에 의해 영향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토양염농도에 따른 기장의 생장반응 및 무기양분함량 변화 (Influence of Soil Salinity on the Growth Response and Inorganic Nutrient Content of a Millet Cultivar)

  • 김선;류진희;김영주;정재혁;이수환;오양렬;김영두;김재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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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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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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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장의(Panicum miliaceum L.)의 간척지 재배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토양염농도에 따른 기장의 생육 및 개체내 무기영양분의 변이를 새만금 간척지의 대표토양인 문포통토양(미양질)을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염농도 증가시 생육감소정도는 종실> 뿌리건물중> 줄기건물중> 간장> 분얼수> 줄기두께> 이삭길이 순을 나타냈다. 종실 결실량은 Control 토양에서 재배된 개체에 비해 토양염농도 $1.6dS\;m^{-1}$에서 재배된 개체의 결실량이 18.9%가 감소되었고 $3.2dS\;m^{-1}$에서는 46.9%, $4.8dS\;m^{-1}$에서는 87.9%가 감소되었다. 뿌리건물중은 토양염농도 $3.2dS\;m^{-1}$에서는 35.8%가 감소되었으며, $4.8dS\;m^{-1}$에서는 60.5% 감소되었다. 식물체 부위별 무기양분 함량은, T-N은 염농도가 증가됐을 때 지상부와 뿌리 종실 모두에서 함량이 증가되었으나 양이온 중 CaO, $P_2O_5$, $K_2O$, MgO는 재배토양의 염농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a_2O$ 축적량은 뿌리>지상부>종실 순으로 높았으며, 뿌리의 경우 토양염농도 $4.8dS\;m^{-1}$에서 재배된 $Na_2O$함량은 1.02%까지 높아졌다. 종실의 $Na_2O$ 함량은 $1.6dS\;m^{-1}$까지는 Control ($0.8dS\;m^{-1}$)에서 재배된 것과 비슷했다. 이 시험이 결과 경제성을 고려한 기장 재배한계 염농도는 $1.6dS\;m^{-1}$ 내외로 생각되며, 간척지 토양에서 생산된 종실도 식용이 가능함을 제시하였다.

물오리나무(Alnus hirsuta)의 기내증식에 미치는 기본배지, 탄소원 및 식물호르몬의 영향 (Effects of Mineral Media, Carbon Sources and Phytohormones on Micropropagation of Alnus hirsuta)

  • 김경희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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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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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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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발아시킨 물오리나무(Alnus hirsuta)의 하배축 부위를 절단하여 얻은 떡잎이 포함된 상부를 6% glucose, MS(Murashige and Skoog, 1962) 비타민 혼합체, PVP(polyvinylpyrrolidone) 및 $0-50\;\mu\textrm{M}$이 BAP(6-benzylaminopurine)를 첨가한 NT(Nagata and Takebe, 1971) 무기염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5\;\mu\textrm{M}$이 BAP가 shoot 증식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배지에서 shoot 증식을 계속하여 실험에 사용할 200여개의 shoot를 확립하였다. Shoot 증식에 미치는 무기염류와 탄소원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탄소원에 무관하게 NT 무기염이 MS 무기염에 비해 3-12배의 증식을 나타냈으나 NT 무기염배지에서 탄소원은 특별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발근에 미치는 NT 무기염, sucrose, IBA의 농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1/4-1/2 농도의 NT 무기염, 3%의 sucrose, $1-8\;\mu\textrm{M}$의 IBA에서 100% 가까운 발근율을 보였으며 뿌리발달도 양호하였다. 발근된 개체를 토양에 이식하고 습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면서 적응시키면 거의 100%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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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토양 내 비소 및 중금속의 존재형태(산추출형, 환원형)에 따른 식물체(벼) 전이특성 (Transfer of Arsenic and Heavy Metals Existed as Acid Extractable and Reducible Formsfrom Flooded Soilsto Rice Plant)

  • 고일하;김정은;지원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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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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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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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논 토양이나 하천 퇴적토와 같이 환원조건의 담수 토양환경에서 식물체 전이특성을 가지는 토양 무기원소(As, Cd, Pb, Zn)의 존재형태를 벼 재배를 포함하는 포트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일반적으로 산 추출형(교환가능형, 탄산염결합형, 특이적/비특이적 흡착형태)으로 존재하는 무기원소가 이동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담수상태의 토양에서 성장한 벼 뿌리의 무기원소 농도는 원소별 다른 인과관계를 보였는데, 비소는 토양 내 산 추출형과 환원성 형태, 카드뮴과 납은 토양 내 환원성 형태의 농도와 높은 선형의 관계를 보였다. 식물체 생장의 필수원소인 아연은 존재형태별 토양농도와 식물체 전이농도간 인과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토양 무기원소의 이동성 평가 시 담수여부와 같은 부지특성(산화환원 환경)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울러, 철·망간에 결합된 비소, 카드뮴, 납의 경우 담수된 논 토양과 같은 환원환경에서 이동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환원형 형태의 농도 역시 추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비방법이 무기염의 토양집적과 딸기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Fragaria\;\times\;ananassa\;Duchesne)$ 'Nyoho' and Salt Accumulation in PE Film House Soil as Affected by Fertilization Program)

  • 정석기;최종명;이영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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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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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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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시비방법이 작물의 생육, 무기원소 흡수 및 토양 중 무기염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년도의 시비방법에 따른 딸기 생육에서 초장, 엽장, 관부직경, 엽병장 및 엽폭은 대조구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0a당 수량에서 (D)가 가장 많았고, (A), 농촌진흥청 추천시비(B), 일본의 도치기시험장 추천시비(C) 및 대조구(E)순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D)와 (E) 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차년도 정식 80일 후에 조사한 생육 또한 (E)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차년도의 수량 및 평균 과중 등은 1차년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차년도 토양분석에서 pH는 모두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A)와 (D)에서 EC가 2.36 및 2.19%$dS{\cdot}m^{-1}$로 측정되었다. (A)와 (D)는 토양 $NO_{3-}N$ 농도가 각각 74.6 및 65.%$mg{\cdot}L^{-1}$, 그리고 Na가 3.71 및 3.53$cmol+kg^{-1}$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A) 및 (D)는 수량 증가를 위해 바람직 하나 토양의 $NO_{3-}N$ 및 Na 농도를 높여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시비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가 토마토의 생육 및 무기성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Concentrations of Sodium or Chloride Salts in Soil on the Growth of and Mineral Uptake by Tomatoes)

  • 강경희;권기범;최영하;김회태;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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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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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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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토양에의 고농도 Na 및 Cl 염류처리가 토마토의 생육과 무기성분 흡수, 광합성 속도 및 수분 포텐셜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코자 수행되었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 생육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염 처리구에서 억제되었으나, 토양의 pH와 EC와는 관계가 없었다. 토마토의 생육억제 효과는 Na계열에서는 Cl, SO$_4$, CO$_3$, PO$_4$, NO$_3$ 순으로, 그리고 Cl 계열에서는 Na, K, Mg, NH$_4$, Ca순으로 컸으며, Na 계열이 Cl 계열보다 컸다. 토마토의 수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 처리구에서 30%~10%적었으며,특히 NaCl처리구에서 더욱 적었다. 엽록소 함량, 광합성 속도, 기공전도도는 대조구에 비해 염 처리구에서 낮았다. 무기양분 함량은 대조구보다 모든 염류에서 낮았다. N 함량은 NaNO$_3$, NH$_4$Cl 및 대조구가 11% 내외로 가장 높았으나 Na 계열에서는 NaCl 및 NaHCO$_3$ 처리구가, Cl 계열에서는 KCI 처리구가 5.5~6.0% 내외로 낮았다. K 함량은 Cl 계열보다 Na 계열이 적었으며, 특히 NaCl과 $Na_2$SO$_4$ 처리구에서 더욱 낮았다. Mg 및 Ca 함량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NaCl과 KCl 처리에서 매우 낮아 Na 및 K 이온과 상당한 길항관계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각 이온의 흡수는 KCl및 NaCl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

Mg시비농도가 절화국 'Biarritz지 생육과 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g Concentration in Fertigation Solution on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Cut Chrysanthemum 'Biarritz')

  • 김정만;최종명;정해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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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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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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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Mg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한 후 국화를 재배하면서 각 원소의 시비수준이 생육과 절화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생육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Mg 결핍증상은 노엽의 엽맥이 갈변한 후엽 전체로 갈변 현상이 확산되고, 최종적으로 노엽이 탈락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Mg 시비농도가 증가할 수록 정식 109일 후의 절화중이 무거워져 1.5mM 시비 구에서 8.84g이었다. 건물 중은 Mg 시비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건물중도 증가하였으나, 2.0mM 이상의 고농도 시비구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0.5, 1.0 및 1.5mM 시비구에서의 건물중이 8.42, 8.75 및 8.84g이었고, 최근에 완전히 전개된 잎의 Mg함량이 각각 0.34, 0.53 및 $0.71\%$였다. 따라서 절화국 'Biarritz'의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최근에 완전히 전개된 잎(최상위에서 $3\~4$번째 잎)의 건물중을 기준으로 $0.64\%$ 이상이 유지되도록 시비해야 하며, 건물중이 가장 무거웠던 1.5mM의 토양 용액내 농도를 고려할 때 $3.68mg{\cdot}L^{-1}$ 이상의 Mg 농도가 되도록 시비하여야 한다.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에 따른 논토양, 벼알 및 볏짚에서의 무기성분 비교 (Comparisons of Inorganic Amounts in Paddy Field Soil, Rice Straw and Grain with Severity of Brown Spot Caused by Cochliobolus miyabeanus)

  • 예완해;박양호;김이열;탁정순;남영주;심홍식;김용기;연병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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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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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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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가 토양의 무기성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깨씨무늬병 발생이 많은 포장과 적은 포장의 식물체와 토양의 무기성분을 분석하였다. 깨씨무늬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 토양은 적게 발생한 포장의 토양에 비하여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의 함량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나트륨의 함량은 높았으며, pH 값이나 유기물함량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병발생이 많은 포장의 볏짚은 적은 포장의 볏짚에 비하여 Fe, Cu, T-N 및 $P_{2}O_{5}$의 함량이 낮았다. 병 발생이 많은 포장의 벼알은 경미한 포장의 벼알에 비하여 Fe, MgO, Zn및 Mn의 함량이 적었다. 논유 형별 발병정도는 사질답, 염해답 순으로 발병이 많았으며, 미숙답이 가장 발병이 적었으며, 보통답과 배수불량 답은 중간수준이였다. 질소시비수준별 발병정도는 무질소구가 가장 발병이 심하였고, 토양검정량 1.5배량과 농가 관행구에서는 병발생이 유의한 수준으로 적었으며, 토양 검정량의 0.5배, 토양검정량의 1.0배, 표준시비량처리가 중간수준으로 병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면 사질답등 작토층이 얕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질소, 인산, 가리, 철 등 무기성분이 부족되지 않도록 균형시비하고 간척지답 등에서는 염분의 농도가 증가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깨씨무늬병을 가장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이라 사료되었다.

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oil Electrical Conductivity in Plastic Film House Located in Southern Part of Korea)

  • 하호성;이용복;손보균;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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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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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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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관리(管理)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나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위치한 시설(施設) 과채류(果菜類) 및 화훼류(花卉類) 주산지(主産地) 71개(個) 포장(圃場)의 염농도(鹽濃度) 특성(特性)을 분석(分析)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의 평균 염농도(鹽濃度)는 표토에서 5.84, 심토에서 2.49dS/m로 표토가 심토보다 2배 이상 높았는데, 71개 포장(圃場) 중 2.0dS/m 이하(以下)인 곳은 표토기준으로 11.3%, 심토기준으로는 50.7%였다. 2. 시설재배(施設栽培) 작물별(作物別) 염농도(鹽濃度)는 과채류재배지(果菜類栽培地)가 2.29(심토)~5.13dS/m(표토), 화훼류재배지(花卉類栽培地)는 2.75(심토)~6.34dS/m(표토)로써 후자(後者)가 전자(前者)보다 더 높았다. 3. 조사시기별(調査時期別) 염농도(鹽濃度)는 2월 시료(試料)가 9월 시료(試料)보다 4.3(표토)~37.7%(심토), 12월 시료(試料)보다는 10.3 (표토)~11.3(심토) 더 높았다. 4. 염농도(鹽濃度)와 정상관(正相關)을 보인 토양무기성분(土壤無機性分)의 상관계수(相關係數) 크기는 표토에서 $Mg^{2+}$ > $NO_3{^-}$ > $Cl^-$ > $Ca^{2+}$ > $SO_4{^{2-}}$ > $K^+$, 심토에서는 $Cl^-$ > $SO_4{^{2-}}$ > $NO_3{^-}$ > $Ca^{2+}$ > $Mg^{2+}$ > $K^+$ 순이었다. 5.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는 토양(土壤)의 염류집적(鹽類集積)이 심할수록 진균수(眞菌數)에 대한 세균수(細菌數) 또는 방선균수(放線菌數)의 비(比)값이 감소(減少)된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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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시비농도가 절화국 'Biarritz'의 생육과 양분 흡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Concentration in Fertigation Solution on Growth and Nutrient Uptake of Cut Chrysanthemum 'Biarritz')

  • 김정만;최종명;정해준;최동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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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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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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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칼슘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한 후 국화를 재배하면서 각 원소의 시비수준이 생육과 절화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생육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 및 토양의 한계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Ca결핍 증상은 신엽에서 발생하였고, 신엽이 cup 형태로 구부러지는 기형증상이 나타났다. 정식 109일 후에 조사한 절화장은 무시비구, 3.0mM 그리고 4.5mM Ca처리에서 각각 105.8cm, 106.5cm, 107.3cm로 조사되었다. Ca시비농도가 증가할수록 절화중이 무거워져 무처리구가 51.6g이었고 6.0mM 시비구에서 59.4g으로 측정되었다. 건물중이 가장 무거웠던 6.0mM Ca시비구에서 $3.09\%$의 식물체내 Ca함량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어 국화 'Biarritz'의 정상 생육을 위해서는 $2.8\%$ 이상의 식물체내 Ca 함량을 갖도록 시비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Ca 시비농도가 증가할수록 토양 농도도 뚜렷하게 높아져 무처리구, 1.5, 3.0, 4.5 및 6.0mM 시비구가 각각 5.0, 7.3, 12.1, 16.5 및 $28.2mg{\cdot}L^{-1}$로 분석되었다. 건물 생산량을 고려하여 정상 생육을 위한 최저한계점은 $25.4mg{\cdot}L^{-1}$이라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