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릭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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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과 토릭 소프트 렌즈로 교정한 약도 난시안의 대비감도와 눈부심 (Contrast Sensitivity and Glare with Spherical and Toric Soft Contact Lenses in Low-astigmatic Eyes)

  • 이민아;김현정;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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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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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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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약도의 근시성 난시안의 토릭 소프트 렌즈와 다른 교정 방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비감도 검사와 눈부심 장애 검사를 이용하여 시력의 질을 비교하였다. 방법: 1.50D이하의 경도 난시의 근시안인 남녀 대학생 20명(40안)을 대상으로 5가지 다른 방법(소프트렌즈 등가구면, 토릭 소프트 렌즈, RGP 렌즈, 난시교정 안경, 안경 등가구면)으로 교정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교정시력이 20/20(1.0) 이상이었다. 대비감도 검사와 눈부심 장애 검사는 OPTEC$^{(R)}$ 6500을 이용하여 밝은 조도과 어두운(글레어) 조도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밝은 조도 하에서 난시교정 안경이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대비감도를 나타내었고, 토릭 소프트 렌즈, RGP 렌즈, 안경 등가구면,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가구면 처방 순으로 대비감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두 정상 범위의 대비감도 영역에 포함되었다. 어두운 조도(글레어) 하에서는 토릭 소프트 렌즈 착용자가 가장 높은 대비감도를 나타내었고, RGP렌즈, 안경 등가구면, 난시교정 안경, 소프트 렌즈 등가구면 처방 순으로 대비감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면 소프트렌즈 착용자는 어두운 조도(글레어) 하에서 정상 영역보다 낮은 대비감도 값을 보였다. 결론: 약도의 근시성 난시안의 교정으로 토릭 소프트 렌즈 교정이 구면 소프트렌즈보다 좋은 시력의 질(대비감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두운 조명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할 경우에는 토릭 소프트렌즈가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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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안정화 디자인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 피팅에 대한 임상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Prism-stabilized Toric Soft Contact Lens Fit)

  • 김수현;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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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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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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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 원데이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고 안경교정 상태와 시기능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구면 -2.75 D이고 -0.75 DC에서 -2.25 DC 사이의 직난시를 갖는 건강한 대학생 15명(30안)을 대상으로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 렌즈를 양안에서 처방하여 2주간 착용시켰다. 대상자들은 토릭렌즈의 임상성능(렌즈 안정 위치, 중심안정, 렌즈 움직임, 타이트한 정도, 렌즈 안정성, 회전 회복, 자각증상)을 평가하고 양안시 검사 값 및 대비감도를 초기 방문과 2주간 적응 후 검사하여 안경교정 상태와 비교였다. 결과,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의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2주간 착용한 후에 렌즈 방향안정, 회전 회복, 자각증상을 평가한 결과, 적응 전보다 향상되었다. 양안시 검사 값과 대비감도가 안경 착용 상태와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의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임상적 기능이 증진하였다. 양안시 검사값과 대비감도가 안경교정 상태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안경교정 자와 유사한 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자세변화에 의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rneal Eccentricity and Shape on Toric Soft Lens Rotation by Change of Postures)

  • 김소라;한신웅;송지수;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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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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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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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렌즈 착용자의 자세가 변했을 때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이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난시 -1.00 D의 직난시를 가진 20대 남녀 41안의 이심률을 측정하고 전체난시량에 따라 토릭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정자세와 누운 자세일 때의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을 슬릿램프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Accelerated stabilization 디자인의 토릭소프트렌즈는 이심률에 관계없이 대부분 누운 방향인 귀쪽으로 회전하였으며 이심률이 큰 경우와 비대칭나비형 각막에서는 코쪽으로 회전하는 경우도 있었다. 렌즈착용 직후 정자세와 누운 자세에서 회전양과 이심률은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일정 시간동안 누운 자세로 있는 경우는 이심률이 큰 각막에서 회전양이 더 컸다. 회전속도는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부터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이심률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누운 자세로 변화된 직후 대칭나비형과 비대칭나비형의 경우는 타원형 각막에 비해 회전양이 더 크게 증가하였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누운 자세에서의 렌즈회전속도는 다른 각막형태에 비해 비대칭나비에서 가장 느렸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자세변화시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양상은 각막이심률 및 각막형상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및 디자인 개발 시에 이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릭렌즈의 표면 곡률 특성 연구 (Properties of a Surface Curvature in Toric Lens)

  • 박상안;김용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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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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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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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두 개의 토로이드 면이 서로 직각인 토릭렌즈의 두 곡률의 합($C_x+C_y$)는 $$C_x+C_y=\frac{x^2+y^2}{2r_1}+\frac{x^2}{2}(\frac{1}{r_2}-\frac{1}{r_1})$$이며, 사축인 토릭렌즈의 두 곡률의 합 ($C_a+C_b$)은 $$(C_a+C_b)=\frac{x^2cos^2{\alpha}_1}{2r_1}+\frac{x^2cos^2{\alpha}_2}{2r_2}+\frac{y^2sin^2{\alpha}_1}{2r_1}+\frac{y^2sin^2{\alpha}_2}{2r_2}$$이다. $(C_1+C_2)+(C_1+C_2)_{90^{\circ}}$는 구면의 곡률 합$S_{S_1}+S_{S_2}$과 같은 값을 얻었다. 표면 곡률(Cx, Cy) 값을 포함한 사축 토릭렌즈의 합성 굴절력의 parameter S, C, ${\theta}$ 값을 다음과 같다. $$S=(n-1)\[\frac{C_x}{x^2}+\frac{C_y}{y^2}\]-\frac{C}{2},\;C=-\frac{2(n-1)}{sin2{\theta}}\[\frac{C_x}{x^2}+\frac{C_y}{y^2}\]$$ $${\theta}=\frac{1}{2}tan^{-1}\[-\frac{{C_xy^2sin2{\theta}_1}+{C_yx^2sin2{\theta}_2}}{{C_xy^2cos2{\theta}_1}+{C_yx^2cos2{\theta}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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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축 회전과 각막난시와의 상관관계 (A Correlation between Axis-Rotation and Corneal Astigmatism in Toric Soft Contact Lens Fitting)

  • 박형민;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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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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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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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토릭소프트렌즈 피팅 시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 각막난시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20~30대, 전체난시 -0.75 D 이상의 직난시 114안을 대상으로 토릭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하고 정면주시 시와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의 난시도와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귀쪽과 코쪽으로 각각 $45^{\circ}$ 회전 시킨 후 회전복귀속도와 총 회전량을 각막난시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난시도와 회전방향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각막난시도와 회전량 또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응시방향에 따라 렌즈의 회전량이 상이하였으며 각막난시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각막난시도가 가장 높은 군에서 귀쪽과 코쪽으로 회전시킨 모든 경우에서 렌즈의 회전복귀속도가 가장 빨랐다. 결론: 토릭소프트렌즈의 최적의 축 안정화를 위하여 현재 전체난시만을 기준으로 처방되고 있는 피팅 가이드라인이 각막난시도를 고려하여 조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한다.

각막난시와 자세 변화에 의한 토릭소프트렌즈의 축 회전 (Axial Rotation of Toric Soft Lens by Corneal Astigmatism and Change of Posture)

  • 김소라;김현선;정가원;박형민;박상희;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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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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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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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렌즈 착용자의 자세변화 시 토릭소프트렌즈의 축 회전을 알아보고 각막난시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20대 42안을 대상으로 정자세와 누운 자세에서의 토릭소프트렌즈의 회전 정도와 회전 방향, 회전 속도를 측정하여 각막 난시량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정자세와 누운 자세에서 각각의 축 회전 정도는 처방도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자세의 변화에 따른 회전 각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자세에서의 회전은 20안은 코쪽, 22안은 귀쪽으로 회전하였다. 누운 자세에서는 거의 모든 대상안에서 누운 방향으로 회전 되었으며 -0.75 D를 착용한 초기에는 회전 속도가 빨랐던 것에 비해 -1.25 D를 착용할 때는 상대적으로 회전속도가 일정하였다. 누운 자세에서의 회전 각도는 각막 난시량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회전 속도 또한 시간의 흐름에 의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인 반면 각막 난시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토릭소프트렌즈의 축 회전 정도는 자세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각막 난시량이 큰 경우 그 정도가 더 크므로 렌즈디자인 개발 시 이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축 안정화 디자인이 상이한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회전 양상 차이 (Difference in Rotation Pattern of Toric Soft Contact Lenses with Different Axis Stabilization Design)

  • 박소현;김동연;최주희;변현영;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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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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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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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축 안정화 디자인이 상이한 두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회전축과 회전량이 자세와 응시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았다. 방법: 20~30대 52안을 대상으로, Lo-Torque$^{TM}$디자인 및 ASD 디자인(accelerated stabilized design)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를 피팅한 후 정면을 포함한 5가지 응시방향과 누운 자세에서의 회전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정자세에서 정면 및 수직방향 응시 시 Lo-Torque$^{TM}$ 디자인 렌즈는 코쪽, ASD 디자인 렌즈는 귀쪽으로 회전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평방향 응시시에는 두 렌즈 모두 응시방향과 반대로 축회전이 일어났다. 위쪽을 응시할 때의 회전량이 가장 작았으며 코쪽을 응시할 때의 회전량이 가장 많았다. $5^{\circ}$ 이내의 회전량을 보인 경우는 정면과 수직방향을 응시할 때의 Lo-Torque$^{TM}$ 디자인 렌즈에서 더 많았으며, 수평방향 응시 시에는 ASD 디자인 렌즈에서 더 많았다. 또한, 누운 직후에는 Lo-Torque$^{TM}$ 디자인 렌즈의 회전량이 더 적었으나 1분 후에는 ASD 디자인 렌즈의 회전량이 더 적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후 응시방향 및 자세에 의해 유발되는 축회전이 축 안정화 디자인에 따라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눈물양에 따른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축 회전양 변화 (Change in Axial Rotation of Toric Soft Contact Lens according to Tear Volume)

  • 서우현;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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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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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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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착용자의 눈물양이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시간 및 응시방향에 따른 축회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중쐐기형 축안정화 디자인을 가진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62안(정상안 29안, 건성안 33안)에 착용시키고 착용 15분 후 및 6시간 후의 비침입성 눈물막파괴시간 변화와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의 회전방향과 회전양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 대체로 귀 쪽으로 회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착용시간 및 착용안의 눈물양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렌즈 착용 15분 후와 6시간 후 모두 거의 모든 응시방향에서 건성안의 경우가 정상안에 비해 귀 쪽으로 회전하는 빈도가 더 높았다. 렌즈 착용 15분 후에는 건성안군의 회전양이 전체적으로 컸으나 6시간 후에는 정상안군과 건성안군 간의 회전양 차이는 크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렌즈 착용자의 눈물양에 따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축 회전이 달라지며, 착용 초기와 일정시간 착용 후의 회전 양상이 상이함을 밝혔다. 본 연구결과를 통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회전양상 변화는 착용 시간 경과 후의 시력 변화 가능성을 의미하며 눈물양과의 상관관계 규명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선택시 적절한 고려요인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타각적 굴절검사를 이용한 토릭 소프트 렌즈 회전 평가의 유용성 (Usefulness of Rotation for Toric Soft Lenses Using Objective Refraction)

  • 유동식;문병연;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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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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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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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토릭 소프트 렌즈 피팅에서 타각적 굴절검사를 이용하여 회전 평가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난시가 있는 32명(64안, 평균 24.69${\pm}$1.65세)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렌즈를 피팅하였다. 타각적 굴절검사와 덧댐굴절검사로부터 계산에 의해 렌즈 회전을 평가하여 세극등현미경으로 직접 측정한 값과 비교하였다. 결과: 토릭 소프트 렌즈 회전의 방향은 0점(수직선 ${\pm}$5$^{\circ}$이내) 기준으로 계산과 측정에서 각각 코 방향으로 69.78%와 63.64%로 서로 유사하였다. 계산과 측정에 따른 렌즈 회전 크기에 대한 일치 빈도는 두 방법 간의 차이 기준이 10$^{\circ}$이하에서 54.69%, 20$^{\circ}$이하에서 82.82%를 보였다. 두 방법의 95% 일치도 범위는 ${\pm}$10$^{\circ}$이하에서 -10.08$^{\circ}$~12.65$^{\circ}$(p = 0.1984)이며, 평균차이가 1.29$^{\circ}$로 두 값 사이의 일치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상관성(r = 0.56, p=0.0004)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pm}$20$^{\circ}$이하에서 두 방법 간의 일치성의 범위가 더 넓게 나타났으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팅 상태에서 두 방법 간의 렌즈 회전 크기 차이는 정상(normal) 피팅에서 9.66${\pm}$6.16$^{\circ}$, 느슨한(loose) 피팅에서 16.17${\pm}$12.38$^{\circ}$ 그리고 타이트(tight) 피팅에서 10.58${\pm}$12.02$^{\circ}$로 나타났다. 결론: 타각적 굴절검사를 기준으로 한 회전 평가와 직접 측정에 의한 회전 평가의 차이가 작을수록 타각적 덧댐굴절검사 값을 자각적 굴절검사를 위한 보조수단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더 크며, 또한 정상적 피팅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직접 측정하는 방법과 이 방법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토릭 소프트렌즈의 처방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한민국의 최근 4년간(2010-2013) 콘택트렌즈 처방 추세 (Contact Lens Prescribing Pattern in Korean During 2010 to 2013)

  • 이종하;이기석;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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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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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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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최근 4년간 대한민국의 안경원에서 판매된 콘택트렌즈를 조사하여 처방되는 추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매년 100개의 설문지를 무작위로 전국 안경원에 우편 발송하였다. 각 설문지의 작성은 안경원에서 설문지를 받은 후에 판매된 처음 10건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하였고, 우편이나 이메일로 반송하도록 요청하였다. 결과: 총 400개의 설문지 중에 209개의 설문지가 반송되었고, 훼손이 없고 분석에 적합한 처방건수가 1937건이었다. 콘택트렌즈를 처방 받은 고객들의 평균 나이는 2010년에는 $26.2{\pm}7.0$세, 2011년에는 $26.1{\pm}7.6$세, 2012년에는 $24.7{\pm}.6$세, 2013년에는 $24.8{\pm}7.2$세로 나타났으며, 착용자의 대부분은 여성이었다(75%). 소프트콘택트 렌즈 중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비율은 평균 18%를 차지하였고, 디자인별로 분류했을 때, 토릭렌즈의 비율은 평균 17%였으며, 이 비율은 4년간 꾸준히 증가하였다(2010년:10%, 2011년:18%, 2012년:16%, 2013년:22%). 미용렌즈는 29%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일회용 렌즈의 비율은 29%이고, 3~6개월 교체용이 가장 많은 40%로 조사되었다. 결론: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대부분이 여성이었으며, 평균나이는 4년간 적은 비율로 차츰 감소하였다. 나이가 어린 여성 착용자가 증가한 것은 미용렌즈의 처방이 갈수록 증가한 것과 연관된다. 또한 미용렌즈의 처방 비율(29%)은 전세계의 미용렌즈 처방 평균(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미용렌즈의 성장은 한국의 미용관련 시장의 상승세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