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라운드(UR), 리우 등 대외적인 면이나, 오늘의 경제난국을 타개해나갈 활로인 기술개발의 활성화는 물론 우리 자위력의 현주소 등 총체적인 시각에서 볼 때 우리 방위산업의 재도약은 시대적인 요청사항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방위산업에 대한 위상재정립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 및 지원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적인 맥락에 비추어 볼때 지난 7월 1일 성황리에 열렸던 "방위산업대토론회"에서 발표되어, 국내 기술의 결정인 방위산업의 현황과 과제의 맥을 직시하였던 이 내용을 특집의 일환으로 수정하여 전재합니다 특히 이날 방산업계를 대표하여 토론에 참석한 김상헌 (주)풍산사장은 "본인이 비록 방산업계를 대신하여 토론에 참석하고 있으나, 모든 방산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을 대변할 수는 없을 것이며, 발표내용 중에는 이미 정부당국이 검토하고 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방산업계 종사자와 정부당국자의 깊은 이해"를 당부하였습니다
Korea Association for Photonics Industry Development
Photonics industr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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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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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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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국광산업진흥회 2005년도 제2차 이사회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요안건으로는 2005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0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06년도 사업계획(안), 인사.복무 및 보수규정 중 일부 규정 개정(안), 회원의 가입 승인, 탈퇴.제명 및 회비부과기준(안) 등으로 44js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진흥회는 이사회 개최결과 후속조치 계획으로 회원사 권역별 간담회 활성화 방안, 중국 장춘을 한.중 광산업 협력 파트너로 추가하는 방안, 광산업 제품별 표준화 추진 방안, 회원사간 공동으로 신규기술개발 아이템을 발굴하여 진흥회, 회원사가 공동출자 형식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안, 진흥회가 회원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확충하는 방안, 회원사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분야별 협력가능 회원사간 협력네트웍을 구축하는 방안, S/W업체의 회원사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급증하는 이동 통신 수요를 충족시키고, 통신망의 ISDN(Integrated Services Digital Network)화에 부응하기 위해 현 애널로그 방식에 디지틀 방식의 도입, 전환이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디지틀 이동통신의 한 방식으로 QUALCOMM사에 의해 제안된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방식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TIA(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의 소위원회 TR45.5 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CDMA 방식의 표준화를 위한 미국의 TIA,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 소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관해, 그리고 위 소위원회의 요구에 의해 QUALCOMM사, Ericsson Radio System사, 및 SCS Mobilecomm사 등의 3개사가 제안한 방식들을 중심으로 CDMA 기술의 현황을 소개한다.
지난호에서 개괄적으로 설명한 아카시아에 대해서 이번 호부터는 목적이나 연혁 및 중요한 행사 등을 설명한다. 먼저 지난호에서 잘못 표현된 것을 바로잡는다. 아카시아 학생건축상은 ARCASIA Students Prize(아시아건축상은 Award임)이다. 이번 우리협회가 주최하는 제10차 아카시아학술토론회의 주제는 '건축에서의 기술과 전통으로 수정되었다. 지난 2월 피ㆍ카시 아카시아 신임회장의 우리협회 방문시 다각적으로 행사협의를 하는 과정 중에 아카시아 자체가 아시아에서의 일이므로 굳이 아시아를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데 중지를 모아 수정한 것이다. 그리고 친교행사 항목은 주최국에 따라서 조금씩 달리 구성한다. 개막식과 환영만찬을 함께 하기도 하고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우정의 밤과 폐회만찬은 문화의 밤을 별도로 넣고 폐회만찬에 우정의 밤을 함께 하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는 개막식에 환영만찬을 곁들이고, 문화의 밤에는 우리의 전통적인 그 무엇을 보여주고, 폐회만찬시 우정의 밤 행사를 함께 함으로써 참가국들의 장기자랑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치는 계획을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아카시아 학술토론회를 중심으로 회원국 및 지역구분, 연혁 등을 아카시아의 규약 및 정관, 그리고 점검표를 참고로 하여 소개한다.
지난해 10월 경북 예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첫 발생한 이후 총 109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매년 겨울에 AI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시기적으로 빠른 올해의 AI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 위험도가 더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른바 '패턴을 잃은' 이번 AI 양상을 두고 2017년부터 시작된 오리사육제한, 일명 휴지기 제도의 효과가 약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때문에 AI 발생의 주범처럼 지목되는 오리농가들에 대해서도 오리 사육제한이 아닌 열악하고 낙후된 사육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국오리협회를 중심으로 오리업계는 한 목소리로 오리사육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현실적 여건에 부딪힌 오리농가들의 시설현대화 사업참여율은 한 자릿수에도 못 미칠 정도로 미미해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 괴산) 주최, 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농수축산신문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오리농가 AI 방역대책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 좌담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전문가들이 보다 근본적인 AI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좌담회 내용을 지상중계 한다.
"오리농가의 권익향상과 AI방역지침의 현실적 개선, 그것이 임기 중 이뤄야 할 가장 큰 숙제라고생각합니다." 지난 3월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당선확정되면서 임기를 시작한 박하담 신임 한국오리협회장은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오리 농가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근직 회장으로 체제를 전환하고 조직재정비에 돌입했다. "계열업체와 오리 농가들의 정기적 토론회를 개최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AI 발생농장 정상화 이후 계열회사가 일반농장보다 우대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는 등 농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우선협의하려고 합니다. 사육, 종오리, 부화 등 각각의 오리 농가들이 계열업체와 충분히 대화해 소통이 되는 오리산업의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박 신임 회장은 고병원성 AI 방역지침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오리농가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벗어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낙농가들은 당면과제로 제도 개선을 통한 우유수급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가 지난해 말 실시한 '2012년도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낙농산업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 63%의 농가들이 압도적으로 '우유수급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미흡'을 꼽았다. 또 FTA시대 가장 시급한 해결과제가 '협동조합 집유일원화, 연간총량제 등 전국단위 낙농제도 개편'이라고 응답한 농가는 24%로, 지난 2009년 말 실시되었던 조사 때보다 6%P 늘어났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이 목장환경 개선 및 농가 인식제고, 대소비자 낙농 인식제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목장환경 개선에 도움되나'라는 설문에서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7%로 이전 조사 대비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통'이라고 응답한 농가도 42%에 달해 90% 가까운 농가들이 대체로 운동 성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낙농가 의식전환과 대소비자 낙농 이미지 제고에 도움되나?'라는 설문에서도 '그렇다'고 응답한 농가는 63%로 이전 조사 때의 48%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협회가 FTA시대 대비 중장기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코자 지난 11월 29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 전국순회 낙농육우인 대토론회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문항은 낙농산업 발전방안, 목장경영 현안 및 애로사항, 협회 제반 사업, 낙농자조금사업, 월간낙농육우 및 홈페이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협회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대한건축사협회와 건설교통부, 서울경제신문사가 공동개최하는 '98한국건축문화대상의 작품공모요강이 지난달 3일 발표되었다. 우리 건축의 본질과 이 시대의 정서 그리고 기능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한국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올해의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성건축인 대상의 준공건축물부문과 신인(설계업무 종사자, 대학원생 등)ㆍ학생 ㆍ일반 대상의 계획건축물부문 두 부문에 걸쳐 출품작을 공모해 오는 10월말 부문별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계획건축물부문은 '도시의 흔적'이 주제로 제시된 가운데 오는 9월 21일 작품(패널 및 모형 각 1점)을 접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및 상장), 은상 2점(각 상금 250만원 및 상장), 동상 5점(각 상금 100만원 및 상장), 입선작(각 상금 30만원 및 상장)을 가리게 된다. 본지는 올해 공모전에 참여할 응모자들의 공모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심사위원들을 초청해 지난 6월 17일 주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따라서 이번 토론은 응모자들이 주제의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토론내용 중 주제의 발제배경과 범위, 각 심사위원들의 조언 등을 종합해 참고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울러 본지는 신인등용의 장으로서 한국건축의 정통성과 맥을 이어나갈 이번 공모전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기대한다.
WTO 세계무역기구의 발족과 더불어 국가간의 개방과 정책에 따라 건설시장은 물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건축 관련 부분은 민간사업뿐 아니고 정부 조달시장까지도 개방되어 정부부처나 지방 자치단체에서 구매하는 물품(설계 및 시공 포함)에 외국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건축 설계의 경우 "서비스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에 의해 원칙적인 기준만 체결되어 있을 뿐 상호인증에 관한 세부사항은 서로의 제도가 동일하거나 합의한 나라를 제외하고는 당사국간의 상이한 제도와 운영체제로 인하여 실용화되고 있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년간 "국가를 상대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건설제도 기획단을 운영하여 시장개방에 대처해 왔으나 국제적인 건축 설계 관련 단체인 UIA와는 의견 교환이 없었다. 특히 상호인증에 따른 기본 요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건축교육, 실습 및 훈련, 건축사 자격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정리하여 국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의 하나로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제건축가연맹(UIA)에서는 용역실무협의회를 설치하여 이미 2년여에 걸쳐 인정방법에 대한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6월) 북경 총회에서 상호인정 표준안을 공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건축3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주관으로 건축사자격 상호인정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건축계와 정부가 함께 참석하여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또한 본협회 국제위원회에서 한국측을 대표하여 지난 98년 12월에 열린 UIA 용역실무위원회(PPC)에 참석하여 상호인정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개진한 바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문호 개방에 따른 한국건축의 현안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점이 검토되고 아울러 우리 건축계의 입장 정리와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UIA 국제 표준안 전문에 이어 부록을 정리하여 게재한다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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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6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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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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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축산물의 항생제 잔류와 내성균의 출현 등으로 동물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여 축산 식품의 안전성 향상과 항생제 내성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및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련 정부 부처와 소비자단체의 노력의 결실로 2007년 12월 6개 관련부처는 "국가항생제내성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수의사처방제의 시행을 권고한 바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08년 7월에 "식품안전종합대책"을 통하여 2011년부터 "수의사처방제"를 도입하겠다고 정책을 발표하였다. 지난 7월 12일에는 수의사처방제의 도입을 위한 입법과정의 일환으로 심재철의원의 주관 하에 각계 대표가 참가한 상태에서 국회에서 토론회가 개최되어 각계의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처방제의 2011년 도입을 목표로 입법화과정과 사전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본 연제에서는 항생제를 비롯한 동물용 의약품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수의사처방제의 도입에 따른 준비를 위하여,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용역연구의 결과 중 (1) 우리나라 소 진료 분야 종사 수의사 실태 및 수의사 처방제 도입 시 필요한 소 진료전문수의사 적정 인원 수 예측, (2) 소 진료전문수의사 양성 방안 및 수의사의 질 향상 유지를 위한 재교육 방안, (3) 우리나라의 소 진료 임상체계 개편 및 국가 동물질병 방역정책과 유기적 연계 방안을 요약 정리하였다. 그리고 본 연제는 소 진료전문수의사들이 수의사처방제 추진과정을 이해함으로서 향후 추진될 수의사처방제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의사처방제의 추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의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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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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