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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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에서 분리한 Peanut stunt virus의 성질 (Some Properties of an Isolate of Peanut stunt virus Isolated from White Clover (Trifolium repens L.))

  • 정구호;전용운;최장경;홍진성;류기현;이상용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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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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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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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형적인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낸 토끼풀로부터 Peanut stunt virus(PSV)를 분리하여 Tr-PSV로 명명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Tr-PSV의 특성을 기주반응, 혈청학적 성질, dsRNA분석, RT-PCR 및 RFLP 분석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잘 알려진 ER-PSV Fny-CMV 및 LS-CMV와 비교하였다. Tr-PSV는 접종한 Nicotiana속 식물에서는 모두 전신감염되었으며, C. amaranticolor에서는 접종엽에 국부병반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동부에서는 대조로 이용한 ER-PSV와 마찬가지로 전신감염되어, 접종엽에 국부병반을 형성하는 대조의 CMV계통과는 구분되었다. Tr-PSV에 감염된 N. benthamiana 잎으로부터 추출한 dsRNA는 대조의 PSV나 CMV와 유사한 분자 크기의 4종의 dsRNA가 확인되었고, satellite RNA의 존재는 인정되지 않았다. Cucumovirus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증폭시킨 PCR산물은 약 950 bp의 cDNA가 얻어졌고, 이를 이용하여 조사한 RFLP패턴은 ER-PSV와 같았다. 이와 같은 RFLP분석과 Er-PSV의 항혈청을 이용한 혈청학적 성질의 결과로부터 Tr-PSV는 ER-PSV와 같은 서브그룹 I에 속하는 PSV의 한 계통으로 판단되었다. 국내에서 토끼풀로부터 PSV가 분리 동정된 것은 이 논문이 처음이다.

경주 동궁과 월지의 현존 식물상과 조경식재종의 분석 (Analysis of Actual Flora and Landscape Planting Species of Donggung Palace and Wolji Pond in Gyeongju)

  • 최승해;유주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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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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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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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주역사유적지구의 경주 동궁과 월지에 분포하는 현존 식물상과 조경식재종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써 전통 문화재의 조경식재에 대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물상 현황은 65과 117속 134종 1아종 10변종 4품종 등 총 149분류군이 나타났으며,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토끼풀, 가죽나무, 큰개불알풀, 개쑥갓, 들묵새 등 18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생태계교란식물은 애기수영으로 나타났다. 식재종의 시대적 변화 분석 결과, 1979년에는 23분류군이 식재된 반면, 2014년에는 48분류군이 식재되어 25분류군이 증가하였다. 조경식재종은 상록교목 6분류군, 상록관목 2분류군, 낙엽교목 27분류군, 낙엽관목 12분류군, 기타 1분류군으로 총 48분류군이 식재되어 있었다. 구역별 식재현황의 경우, A구역은 25분류군, B구역은 15분류군, C구역은 13분류군, D구역은 29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식재된 종은 소나무, 단풍나무, 산철쭉, 화살나무 4분류군이었다. 조경식재 현황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자연발생종, 잡목 및 덩굴식물의 발생 및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이었다. 따라서 식재경관의 회복과 개선, 원활한 수목생육을 위해서는 이들의 제거가 필요할 것이다.

거제도 인근도서(지심도, 내도, 윤돌도)의 자원식물상 연구 (A Floristic Study on the Economic Planys of Jisimdo, Naedo and Yundoldo around Koje Island)

  • 우복주;박성준;황규진;김금숙;이종욱;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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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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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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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거제도의 인근도서 지심도, 내도, 윤돌도 식물상 조사는 2004년 3월, 6월, 8월 총 3번에 걸쳐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 결과 관속식물은 지심도 64과 114속 121종 10변종 131분류군, 내도 53과 79속 5변종 81분류군, 윤돌도 14과 15속 15종 1변종 16분류군으로 총 72과 140속 149종 14변종 1품종 164분류군이 동정하였다. 멸종위기식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한국특산식물은 거제딸기, 섬쥐똥나무 등 2과 2속 1종 1변종 총 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가는쇠고사리, 섬쥐똥나무, 나도생강, 털머위, 생달나무, 센달나무, 남오미자, 멀꿀, 팔손이 등을 포함 25과 33속 36종 2변종 38분류군이 관찰되었다. 그 외에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자리공, 토끼풀, 까마중, 선개불알풀, 주홍서나물, 개망초, 별꽃아재비등 6과 10속 10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귀화식물종 284종에 대한 도시화지수(U.I) 및 귀화율은 $3.52\%$$6.1\%$이다. 조사지역은 장승포와 옥포 등 가까운 거리에 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방문객의 수가 갈수록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귀화식물의 종류와 수는 앞으로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낚시터로 많은 사람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이다. 이에 따른 식생이 파괴될 위험이 크므로 조사지역의 상록활엽수림에 대한 보존대책이 요망된다.

천연물질 Chrysophanic Acid의 포장조건 제초 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Chrysophanic Acid in Semi-field Condition)

  • 최정섭;장현우;서보람;황현진;김재덕;김진석;전재철;김성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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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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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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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온실조건에서 제초활성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천연물 chrysophanic acid의 간이 포장조건에서의 잡초 방제력과 살초특성을 평가하여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Chrysophanic acid $2,000{\mu}g\;mL^{-1}$ 처리에서 토끼풀 방제효과는 생육시기에 관계없이 매우 우수하였으나, 약제처리 2주후에는 재생되었다. Chrysophanic acid의 쑥에 대한 방제력은 다소 미흡하였으며, 마디풀은 $2,000{\mu}g\;mL^{-1}$ 이상의 농도에서 효과적으로 방제되었으나 동시에 잔디에 대한 약해도 발생하였다. 자연발생된 다양한 잡초에 대한 방제력이 매우 우수하였는데 특히 강피, 강아지풀, 바랭이 등에 대해서는 $6,000{\mu}g\;mL^{-1}$ 처리에서 100% 살초력을 보였고, $4,000{\mu}g\;mL^{-1}$ 처리에서도 80% 이상의 방제효과가 나타났다.

농촌지역 소택지의 토지이용별 식생특성 (The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Palustrine Wetland by Land-use in Rural Areas)

  • 손진관;김미희;강방훈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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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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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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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택지는 개발공사 및 녹지조성 시 자주 이용되는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배려하지 못하는 설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소택지의 토지이용에 따른 식생특성을 알아보고 소택지의 평가, 습지의 복원 및 창출에 있어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지는 논, 밭, 산으로 구분하여 2개소씩 총 6개소의 연구대상지를 선정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물상은 61종~92종의 분포범위로 총 71과 168속 187종 2변종 1품종 1아종으로 총 216종류가 확인되어 규모에 비해 높은 식생출현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의 평가점수 분포는 산지형으로 대표되는 연구대상지가 밭이나 논으로 대표되는 곳보다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귀화식물은 10과 28종으로 분석되었으며 산으로 대표되는 연구대상지가 낮은 출현을 보였으며, 이에 비해 논과 밭으로 대표되는 연구대상지는 비교적 높은 출현을 나타냈다. 식생피도가 다소 높게 나타난 귀화식물은 개망초, 족제비싸리, 오리새, 큰김의털, 능수참새그령, 토끼풀, 망초, 단풍잎돼지풀, 달맞이꽃, 미국가막사리 등이다. 이러한 귀화식물은 습지에서 자생식물을 도태시키고 물 흐름을 막아 습지를 육상화 시키는 습지훼손의 주요한 요인으로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귀화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택지를 농촌지역의 우수한 비오톱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로와 강변의 습지에 발생한 수생잡초의 분포 및 방제 현황 (Distribution and Control of Aquatic Weeds in Waterways and Riparian Wetlands)

  • 변종영;김상우;이증주;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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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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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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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로, 하천, 호수, 강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생잡초는 왕성한 생장으로 관개, 배수에서 유속 감소, 수생 생태계에 영향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수생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수로, 하천, 강 주변 습지와 수중에서 발생하는 수생잡초와 침입식물의 분포 및 방제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여 수생잡초의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수로, 저수지, 호수 주변의 수생잡초는 갈대, 나도겨풀, 줄, 망초, 개망초, 소리쟁이, 개기장, 미국가막사리, 부들, 주요 강변의 습지에서는 바랭이, 갈대, 소리쟁이, 쑥, 환삼덩굴, 피, 미국가막사리, 고마리가 우점하였다. 수로 및 호수에서 발생한 침수잡초는 검정말, 나자스말, 대가래, 말즘, 붕어마름, 생이가래, 마름이 우점하였다. 습지에서 외래잡초는 토끼풀, 달맞이꽃, 개망초, 망초, 미국가막사리, 메귀리, 돼지풀, 도꼬마리, 미국개기장, 소리쟁이가 우점하였다. 수생잡초 방제는 기계적, 화학적, 생물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습지에서 수생잡초와 외래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수생잡초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기계적, 화학적 방제를 포함한 종합잡초관리 체계에 관한 연구가 요망된다.

대구지역 노상식물군락의 분류와 분포 특성 (Classifica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Roadbed Plant Communities in Daegu, Korea)

  • 안경환;김종원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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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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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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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권역 내의 노상식생에 대하여 군락분류를 수행하고, 분류된 식생 유형에 대한 생태적 분포 특성을 규명하였다. 총 50 개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자료를 이용하여 Z.-M. 학파의 군락분류법이 수행되었으며, 주좌표분석법(PCoA)에 의하여 식물군락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구지역의 노상식생은 5 개의 식물군락(그령군락, 질경이군락, 왕바랭이군락, 강아지풀군락, 바랭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광엽형 노상식생은 질경이군락뿐으로 화본형 노상식생형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다. 노상식생의 서식처는 토양환경조건의 안정성과 수분조건에 의하여 안정-적습, 불안정-적습, 안정-건조, 불안정-건조의 네 가지 분할로부터 각 식생유형과 대응되었다. 노상식생에서 가장 높은 상대기여도를 나타내는 출현종은 바랭이, 왕바랭이, 그령, 질경이, 돌피, 토끼풀, 마디풀, 강아지풀, 금강아지풀, 쑥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몬순 이후에 화기(花期)를 가지는 바랭이, 왕바랭이, 그령 등이 상대기여도 50% 이상의 수준을 보이는 사실이 특기되었다. 대구 노상식생의 특성은 대구생물기후구와 한반도의 $C_4$식물계절(후몬순계절), 그리고 일본 및 동아시아의 노상식생 최상급단위로 제창된 질경이군목과의 식생학적 차별성 등으로 정의되었다.

아미리스 정유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y of Essential Oil from Amyris (Amyris balsamifera))

  • 윤미선;연보람;조해미;최정섭;김성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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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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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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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미리스 정유의 제초활성을 검정하는데 있다. 아미리스 정유의 기내 종자발아 제초활성 검정 결과 유채에 대한 $GR_{50}$값은 8.8 ${\mu}g\;g^{-1}$ 이었으며, 온실 제초활성 검정 결과 바랭이에 대한 완전고사 경엽처리 약량은 1,250 ${\mu}g\;ml^{-1}$ 이었다. 화본과잡초 4종과 광엽잡초 5종을 대상으로한 온실실험에서 4,000 ${\mu}g\;ml^{-1}$ 약량처리시 아미리스 정유는 수수, 돌피, 자귀풀에 대해 각각 90%, 70% 그리고 70%의 약효를 나타내었으며, 아미리스 정유에 처리된 잎은 모두 건조되는 증상을 나타내었다. 포장시험에서 아미리스 정유 5%의 피, 냉이, 토끼풀에 대한 제초효과는 모두 70%이었으며, 10%에서는 100%이었다. 아미리스 10% 정유의 제초활성은 처리후 6시간부터 발현되기 시작하였으며, 아미리스 정유 처리구 잡초의 지상부위 생체중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41.5%이었으나 지하부위 생체중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아미리스 정유에는 총 15종의 화학물질이 검출되었으며 주된 화합물은 calarene(27.24%), elemol(19.38%), ${\gamma}$-eudesmol(9.24%), curcumene(5.85%), ${\beta}$-sesquiphellandrene(5.63%), zingiberene(5.50%), selina-3,7(11)-diene(5.29), 1,3-diisopropenyl-6-methyl-cyclohexene(4.18), ${\beta}$-bisabolene(4.13%), ${\beta}$-maaliene(3.62%)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아미리스 정유는 속효성, 비선택적, 비이행성 제초특성을 갖는 것으로 추론된다.

DMZ접경지역에 위치한 파주시 삼봉산·자웅산 일대의 관속식물 다양성 (Vascular Plant Diversity of Sambong and Jaung Mountains in Paju City, Border Area of the Korean DMZ)

  • 송진헌;변경열;길희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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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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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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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삼봉산 (282m), 자웅산 (263m) 지역을 중심으로 관속식물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2개 산지 식물상 조사결과, 94과 271속 383종 11아종 34변종 6품종으로 총 434분류군의 관속식물이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양치식물이 10과 24분류군, 나자식물이 2과 8분류군, 쌍자엽식물이 73과 322분류군, 단자엽식물이 9과 8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식물은 특산식물 키버들, 세잎승마, 개나리, 오동나무, 백운산원추리 5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취약종(VU)은 세잎승마, 왜박주가리, 금붓꽃이 확인되었고, 약관심종(LC)은 쥐방울덩굴, 금강제비꽃, 두루미천남성, 지치, 말나리가 확인되었다. 침입외래식물은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유럽점나도나물, 끈끈이대나물, 흰명아주, 좀명아주, 일본목련, 개소시랑개비, 족제비싸리, 자주개자리, 아까시나무, 토끼풀, 애기땅빈대, 수박풀, 달맞이꽃 등 총 40분류군으로 조사되어, 조사식물 434분류군의 9.2%를 차지하였다. 이 지역은 취락시설과 가까운 산지들로서 특기할만한 식물들의 생태적인 보전·방안 및 대책수립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주식물의 유조직 속에서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 흡기세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Haustorial Cells of Cuscuta australis R. Brown in the Region of the Host Parenchyma)

  • 이규배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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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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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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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주식물 (토끼풀, Trifolium repens L.)의 유조직에 침입하여 생장하는 실새삼(Cuscuta australis R. Brown)의 흡기세포들의 미세구조를 조사하였다. 기주세포들과 직접 접촉되어 있는 흡기의 정면부위는 아직 분지되지 않은 선단세포들 및 이들로부터 분지하여 신장된 세포들(hyphae)로 구성되었다. 이 두 유형의 세포들은 전자밀도가 높은 세포질을 지니며, 또한 핵막이 심하게 만입된 커다란 핵을 갖는 특징을 보였다. 어떤 선단세포에서는 비후된 세포벽 물질이 기주세포벽의 중엽(middle lamellae)으로 침입하고, 파괴된 기주세포의 잔유물을 내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두 유형의 세포들은 원형질막과 세포벽이 안쪽으로 돌출하는 구조를 갖는데, 이는 기주세포들로부터 물질흡수를 촉진하기 위한 표면적의 증가현상으로 해석된다. 기주와 흡기세포의 세포벽사이를 통과하는 원형질연락사는 관찰되지 않았다. 두 식물세포의 경계면에서는 융합된 세포벽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구조는 기주로부터 흡기로의 수분 및 영양물질의 수송 경로로써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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