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터넷 및 TV 홈쇼핑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하여 소포 및 택배 등의 물류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의 효율적인 운송을 위하여 우편 물류 시스템의 고도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소포 및 택배의 빠른 처리를 위하여 CCD스캐너 시스템이 필요로 하게 된다. 대량의 우편 물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CCD 스캐너 영상으로부터 택배 라벨의 주소 영역을 검출하기 위한 자동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우체국 표준 라벨의 주소 영역을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이는 주소 영역의 기하학적인 특징을 이용하였으며, 주소 영역의 고속 검출을 위한 판단 기준을 정의하여, 실시간으로 택배 라벨의 주소 영역을 효과적으로 검출하였다.
1990년대 중반이후 정보통신의 발달에 의한 인터넷의 활용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팽창하면서 사이버마켓이라는 새로운 시장형태하에서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성장은 기존의 유통구조를 오프라인으로부터 온라인으로 전환시키고 물류체계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인터넷과 같은 정보시스템의 발달에 의해 독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실제거래를 위한 물류와 연계해서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문전배송서비스(door-to-door delivery service)가 가능한 택배서비스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시내에서의 전자상거래에 의한 택배서비스시장 환경변화를 고려하여 전자상거래를 촉진시키는 어떤 요인이 택배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시계열데이터를 이용하여 전자상거래에 의한 택배서비스시장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전자에 의한 후자의 성장요인을 분석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택배서비스시장의 성장요인을 시장내부의 내적요인과 외부의 외적요인으로 구분하고, 외적요인을 다시 교통요인과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전자상거래를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이 사회경제적 요인으로서의 전자상거래에 의한 택배서비스시장의 인과관계성을 그랜저-심즈(Granger-Sims) 인과관계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의 전자상거래는 EDI(전자문서교환)도입업체수, 인터넷 쇼핑몰수, 인터넷 이용자수, 전자상거래를 위한 법제도 체계 등의 증가에 의해 촉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택배서비스시장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주도에 의한 정보화추진이 전자상거래를 촉진시켜 택배서비스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서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그 고유식별정보가 분실, 도난, 유출, 변조 또는 훼손 되지 않아야 한다[1]. 하지만 현재 운송업계의 택배 서비스를 이용 시 고유식별정보가 고스란히 노출 되어있으며, 위 변조 또한 가능하다. 이러한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악용하여, 명의 도용이나 피싱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현재 택배 시스템은 발신, 수신, 배송에 대한 사고 및 논쟁 발생 시 그에 따른 증거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책임이 불명확하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증거를 생성, 수집, 유지, 활용, 검사하는 절차와 그 역할을 담당할 신뢰된 제3의 기관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의 택배 시스템을 점검해 보고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과 발신, 수신, 배송의 부인방지 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가 정보를 이해한다' 라는 알로 표현될 수 시멘틱 웹은 WWW의 발전으로 인해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우리가 원하는 '더' 정확한 정보를 찾아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접근을 하고 있으며 그 '개념' 을 점점 실체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한 모습은 나타내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맨틱 웹의 실용화 측면에서 시맨틱 웹의 개념을 이용하여 잠재고객 탐색 에이전트를 설계하였다. 시멘틱 웹 기반의 잠재고객 탐색 에이전트는 인터넷 상의 인터넷 쇼핑몰 및 우체국 택배의 가능한 업체를 선별, 추출하여 잠재 고객을 찾아냄으로써 택배 마케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택배 마케팅의 잠재 고객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시멘틱 웹 기반의 온톨로지 생성을 위한 구체적인 도메인을 설계하고, 생성된 온톤로지를 이용하는 정보 검색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의 택배사업은 예전의 운송산업에 비해 상당히 다양화하였다. 특히,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규모 택배사업은 운송물의 다양화와 배달시간을 단축시켰다. 하지만, 체계화되지 않은 방법으로 배달자를 선정하고 배달 업무를 수행하므로써 불필요한 지연시간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규모 택배사업에서 어떻게 하면 배달시간을 최적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한다.
한국통합 물류협회에 따르면 총 택배 물량은 2020년은 약34억 개, 2021년은 약36억 만 개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였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택배를 고객에게 전달시키기 위해서는 포장, 검수, 진열, 파지, 상차, 하차 등 많은 공정이 필요하다. 고용 인력의 부족, 인건비 상승, 부상의 위험, 높은 노동의 강도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도 제품 손상 또는 배송 지연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해왔다. 본 논문은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상품의 분류 및 배송과정을 자동화 하는 '스마트 물류창고 시스템'을 제안한다.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택배물품의 분류를 자동화하고 자율주행 차량을 통해 배송을 하게 되고 DB를 통해 물품을 관리하게 되어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경제적 손실을 줄인다. 적외선 센서, 바코드 센서를 이용해 컨베이어 벨트 구동 및 물품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서보모터로 물품을 분류한다. 또한 입출고 차량이 명령을 통해 물품을 자동으로 입고 및 출고하여 DB에게 물품의 정보를 전송한다. 스마트 물류창고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 오 배송, 물품 파손 등이 사라지게 되고 물류창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배달 산업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배송량으로 택배 기사의 엘리베이터 점유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 직접 고객이 수령하는 방식이 아닌 문 앞에 두는 방식을 채택하여 한 번에 많은 택배를 배송하여 택배 기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사용을 주민 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해당 로봇은 스스로 엘리베이터와 연동하여 배송하고자 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산업의 성장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드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물류시장의 화두는 신속한 배송이지만 기존 택배 및 우편물 등을 배송하기에는 도로의 교통상황에 따라 시간이 많이 들고 인력비와 수송비등 자원이 많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기존의 택배 시스템에서 사람이 직접 이동해서 물건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드론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드론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돌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GPS 및 아두이노기반의 여러 센서들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그 외 문자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여 택배의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게 하고 도착알림 등을 받게 하여 편리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국 택배 시장의 규모는 해가 지날수록 점점 성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그 성장 폭은 훨씬 급등하였다. 지난 2020년 국내 택배 시장 물동량 추이를 살펴보면 약 34억 박스로 전년 약 28억 개에 비해 약 21% 증가하였다. 그리고 매출은 약 7조 5천억 원으로 전년 약 6조 3천억 원과 비교하면 약 19%가 증가하였다. 택배 시장이 성장하면서 택배 피해 구제에 대한 비율도 적지 않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 1000명 중 약 33%가 배송사고 경험이 있고 이 중 약 41%가 파손 또는 훼손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설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파손된 택배를 감지하기 위해 택배를 감지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생성하였다. 이 모델의 성능을 확인하고 실시간 감지 카메라와 이 모델을 이용하여 배송과정에서 택배를 감지하여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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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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