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엘니뇨, 라니뇨등 세계적인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성 호우가 매년 다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철도선로피해도 기상상황 악화와 동반하여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재해 원인으로는 태풍을 들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태풍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막대한 피해를 유발시킨다. 특히 2002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반도를 관통한 제15호 태풍 루사(RUSA)는 약 이틀동안 최대시간강우량 101mm/hr, 총 강우량 898mm의 사상유례 없는 강우와 강풍을 동반하며, 도로ㆍ철도ㆍ농경지ㆍ가옥 등 국내 전 기반시설에 대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철도의 경우 총48개소의 피해지역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복구비용만도 약 1,472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중략)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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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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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5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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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우리나라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풍수해 피해 양상 또한 과거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대형화 되고 있다. 본 연구대상지역인 가곡천 유역은 강원도 산지로부터 발원하여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산지하천 중 하나로 유로연장이 짧고 경사가 급하여 홍수기시 홍수도달시간이 매우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하류부에서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대상하천의 경우 2002년 태풍루사와 2003년 태풍매미 등에 의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 정확한 유역의 유출해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곡천 유역의 치수대책 수립을 위한 설계홍수량을 산정하기 위해 GIS 수문프로그램인 WMS(Watershed Modeling System)를 이용하여 수문해석에 필요한 수문인자들을 추출하고, WMS에 내장되어 있는 HEC-1 모형을 이용하여 유출해석을 수행하였다. 가곡천 유역에 대한 모형의 적합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실제측정에 의해서 만들어진 수위-유량관계곡선과의 비교를 통해 모형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and Forest Meteorology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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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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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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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우리나라는 매년 3∼4개의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금년에는 현재까지 4개의 태풍(제5호 라마순, 제8호 나크리, 제9호 펑셴, 제15호 루사)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태풍 역사이래 최대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유발한 제15호 태풍은 8월 23일 09시경 북태평양의 괌 동북동쪽 약 1,800km 부근 해상(16.5N, 161.0E)에서 열대저압부(Tropical Depression, TD)가 '약'한 '소형' 열대폭풍(Tropical Storm, TS)으로 조직화되면서 제15호 태풍 '루사(RUSA)'로 명명되었으며, 그 뜻은 '삼바사슴'을 의미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이다.(중략)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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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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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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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재해는 호우와 태풍을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온난화의 영향으로 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발생하는 피해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하며 공공부문의 피해 또한 크다. 이러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하며 대비책의 수립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보다 지자체별 피해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를 위해서 지차체별 피해규모와 발생횟수를 지역적 특성과 함께 분석하여 적절한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용된 자료는 1994년에서 2003년까지 재해연보의 지자체별 피해액과 재해발생횟수를 이용하였다. 또한 지자체를 개의 지역특성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Hyeonsu Yun;Byeongjin Roh;Seong-Kyu Yun;Gichun Kang
Journal of the Korean Geosynthetic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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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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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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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Recently, the frequency and intensity of typhoon-induced wave loading are increasing due to changed marine environments such as climate change. In addition, frequent earthquakes are causing a lot of damage around the world, including in Japan, Chile, Haiti, China, and Indonesia. In Korea, damage from typhoons has also been increasing since the 2000s, and the frequency and intensity of earthquakes are also increasing. Korea is surrounded by sea on three sides, so typhoons can cause a lot of damage to coastal structures, and earthquakes also cause a lot of damage to coastal structures. As such, the frequency and intensity of typhoon-induced wave loading and earthquakes are increasing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but there is no research linking typhoons and earthquakes. Therefore, in this study, numerical analysis was performed for a total of four cases by linking typhoon waves and earthquakes to the caisson breakwater. Numer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applying wave loads in Case 1 and seismic wave in Case 2, seismic wave after wave loads in Case 3, and wave loads after seismic wave in Case 4. As a result of the numerical analysis, it was confirmed that in Case 3 and Case 4, which linked a typhoon and earthquakes, the damage caused by each load increased compared to Case 1 and Case 2 because the load was applied while the existing ground strength was reduced.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he greatest damage occurred in Case 3, in which seismic wave were applied after the wave loads.
Hong, Seung Jin;Kim, Gil Ho;Choi, Cheon Kyu;Kim, Kyung Tak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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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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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6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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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근 풍수해 현황 분석(국민안전처, 2016)에서는 2003년 이후 태풍 루사와 매미와 같은 대형태풍이 최근에 발생하지 않아 대부분 하천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대부분이라고 언급하였다. 최근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호우/태풍이 발생할 경우 인명보호와 불편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각종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홍수범람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분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최근들어 인명피해를 평가하는 기술은 피해자료로부터 비교적 간단히 분석되는 경험적 방법에서 2차원 동적 수리모형과 연계, 그리고 정밀한 인구, 건물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대피율, 사전경보 등 인명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개념적이고 기계적 방법으로 발전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명피해 평가와 관련한 연구사례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고, 치수경제성분석에서 제시하는 침수면적에 기반한 간략한 방법만이 실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국외에서 제시한 접근방법은 본 연구에서의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과 방향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며, 국내 실정을 고려할 때 주요 영향인자를 추가하고, 특히 노출인구, 인명 인벤토리의 해상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확률은 사후분석의 일환으로 침수흔적도를 통해 총 2개의 침수구간을 설정한 후 Census data를 활용한 위험인구(Population at Risk, PAR)를 산정한후, NDMS 인명피해 자료를 활용하여 침수구간별 인명피해 발생확률을 제시하였다. 여기서 제시한 침수구간의 경우 데이터의 축적정도에 따라 구간을 세밀화 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총 2개구간(0-1m, 1m 이상)으로 계략화 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개의 지자체의 인명피해 자료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확률을 산정하였으며, 해당내용을 시범유역의 빈도별 침수구역도에 적용하여 인명피해 발생을 분석하였다. 해당 연구결과의 경우 인명피해에 대한 명확한 결과를 유추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인명피해에 기반한 해당지역의 장래피해규모를 예측하는 데에는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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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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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5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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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relationships between the intensity of extreme climate events driven by typhoons and the magnitude of economic damages at local municipality scales across the Republic of Korea for the recent 15-year period (2000~2014). As results, it is observed that the intensity of extreme temperature events such as heavy rainfall and gusty wind accounts for 50% of the damages magnitude across Korea, whil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at the Si-Gun municipality level regionally varies.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intensity of heavy rainfall events and typhoon damages are observed in the southeastern regions of Taebaek-Sobaek mountain ridges, while such statistically-significant patterns are not detected in the northwestern region. In contrast, statistically-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strength of gusty winds and damages are found in most of regions except for some interior regions and northeastern mountainous regions. Classification maps of major extreme climate event types (heavy rainfall-prevailing type, gusty wind-prevailing type, and their combined type) leading to typhoon damages at the Si-Gun municipality scales provided in this study may help local administrations to make the optimized policies for typhoon damage mitigation.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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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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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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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본 논문에서는 천문 및 기상에 의해 발생하는 조위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이와 관련한 피해를 줄이고자 우리나라의 29개 조위관측소 자료를 바탕으로 크게 서해안, 남해안(제주 지역 포함), 동해안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조위의 특성과 태풍에 의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조위 평균(표준편차)은 서해안은 628 cm(68 cm), 남해안은 270 cm, (35 cm), 동해안은 63 cm (15 cm)로 서해안이 가장 높고 동해안이 가장 낮은 편이다. 이러한 차이는 각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6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한 태풍의 진로 상 중심이 각 지역으로부터 10°반경 이내에 위치) 있을 때도 일관되게 나타난다.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서 특히 조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은 평택, 완도, 마산으로 태풍 영향 시에 각각 최대 1030 cm, 444 cm, 265 cm를 기록하였다. 다만, 서해안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최대 조위 차이가 16 cm로 남해안의 108 cm나 동해안의 49 cm에 비해 뚜렷하게 떨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이렇듯 지역별 조위 특성의 차이 및 태풍에 의한 조위 변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폭풍해일 특보 등 조위에 의한 피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는 참고 자료를 제시하였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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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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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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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증가로 인해 하천의 홍수방어능력을 초과하는 침수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태풍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강우량이 약 2,061mm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다우 지역으로 평시에는 건천인 상태의 하천이 집중호우 시 급격한 유출 발생으로 하류도심지역에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하도 내 첨두 홍수량을 조절하여 하류지역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구조물인 저류지를 상류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저류지의 건설을 통한 실제 홍수조절효과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태풍 '나리' 때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한천의 한천1, 2 저류지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2차원 수치모형인 Nays2d Flood 모형을 활용한 한천 저류지의 운영에 따른 홍수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지형자료는 드론을 활용하여 측정된 약 7cm 간격의 정밀한 하상 측량자료를 사용하였고, 태풍 '차바' 발생 시 계측된 저류지내의 수심 측정 센서 자료를 활용하여 모형의 검보정을 수행하였다. 보정된 모의결과를 활용하여 태풍 '차바' 때의 저류지가 활용되는 모습을 재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서 현재 설치된 저류지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운영방법에 따른 홍수조절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저류지 설계 시 사용된 100년 빈도의 설계 홍수량을 바탕으로 모의를 수행하여, 기존에 제시된 한천저류지의 홍수 저감량과의 비교를 통해서 실제 저류지의 운영에 따른 홍수조절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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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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