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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시스템에 기반한 산지재해 예측 (Prediction of potential Landslide Sites Using GIS)

  • 차경섭;김태훈;김영진
    • 한국재난관리표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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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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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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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에 발생하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기인한 산사태 및 절 성토지의 붕괴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과 사면안정해석모형, 분포형 지하수위모형 및 토심추정모형을 이용하여 산사태를 예측하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기법의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하였던 지역을 선정하고,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위치를 위성영상으로부터 파악하여 예측시스템에서 추정된 산사태 가능성과 비교 검증하였다. 예측모델과 실제 데이터의 일치비율은 84.8%로 나타났다. 또한 수리학적, 지형적 요소와 산지재해의 관계도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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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횡성지역 산사태 발생특성 (Landslide characteristics for Hoengseong area in 2006)

  • 유남재;최준식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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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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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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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에위니아, 빌리스의 선행강우에 의해 2006년 7월 16일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 발생 원인과 특성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산사태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은 7월 12일~13일의 선행강우로 지반의 포화도가 증가된 상태에서 7월 15일~16일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연 사면의 산사태 유형은 얕은 심도의 풍화잔류토층과 기반암의 경계면에서 활동이 진행되는 전이형 사면활동으로 확인되었다. 횡성지역에서 발생한 100개소에 대한 자료의 종합적인 분석 결과, 산사태 발생의 사면길이는 100m이하(87%), 사면 폭은 30m이하(74%), 평균사면경사는 $24^{\circ}$로 나타났다.

소규모 개발지역의 토사재해예측에 관한 연구

  • 박기범;박은영;차상화;김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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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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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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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의 재해 발생은 하천에 의한 범람, 제방의 붕괴 등에 의한 피해발생보다는 일정지역에 국한적으로 내수배제 불량, 토사유출,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도시지역과 신규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산사태등의 2차적인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1년의 서울의 우면산 산사태 등과 같은 도시중심에서의 피해와 강원도 등의 신규개발지역에서의 토사로 인해 2차, 3차 피해는 국지적이고 예측이 불가능한 곳에서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토사유출, 산사태에 의한 예측기법은 최근의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보다 다양한 방법의 접근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기법들이 개발되고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지지형의 소규모 개발지의 토사재해의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GIS 기술을 이용한 사면의 안정성과 산사태 위험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Pack et al. (1998)이 제안한 수리적 무한사면 안정모델과 결합하여 사면안정분석을 위해 개발된 SINMAP을 이용하여 소규모 개발지역의 토석류 해석과 사면의 안정성 검토 그리고 범용토양공식을 이용하여 토사유출량을 산정하여 개발지역내 사면 및 토사재해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GIS를 이용한 지형적 특성에 따른 사면의 위험성과 토사유출량 해석 결과를 이용하여 소규모 개발지역의 토사재해의 위험성을 정량적이고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재해발생에 따른 위험성을 노출하고 이에 대한 대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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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 지반에서의 산사태 3차원 안정해석에 대한 사례연구 (Three-dimensional Stability Analysis of Landslides in Unsaturated Soils: A Case Study)

  • 김성진;오세붕;유영근;신호성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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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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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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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산사태에 대한 비탈면 안정해석시, 산지 비탈면의 경사와 지형의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엄밀한 해석으로 안정성을 평가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불포화층에서 강우로 인한 침투 현상을 해석하여 간극수압의 변동을 고려한 산사태 안정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비탈면 안정해석 시 실제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을 선정하여 3차원 비탈면 안정해석을 수행하였고 무한비탈면 해석결과와 비교하였다. 세밀한 지반정보를 기반하여 3차원 비탈면 안정해석으로 지형에 따라 변동하는 산사태의 발생위치와 규모를 예측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태국 전력/에너지 체제의 경로 형성과 지속가능성 평가 (The Path Formation of Thailand's Electricity/Energy Regime and Sustainability Assessment)

  • 엄은희;신동혁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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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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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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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메콩 유역 내 최대의 전력/에너지 소비 국가인 태국의 전력/에너지 체제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태국의 전력/에너지 인프라 정책은 국경 내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메콩유역국가들간, 더 나아가 아세안의 전력교류 및 경제통합과도 긴밀한 연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태국의 국내적 차원(national level)뿐만 아니라 대륙부 메콩을 아우르는 지역적 차원(sub-regional level)에서 태국의 전력/에너지 체제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현재까지 변화되어 왔는지까지 검토하였다. 한편, 2015년 파리협정을 기점으로 출범하게 될 신(新)기후체제 하에서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자발적 책임과 감축의 의무가 주어진 만큼 태국도 기존의 전력/에너지 정책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우리는 태국의 최근 에너지 정책을 검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평가해보았다. 또한 태국의 시민사회가 국가의 전력/에너지 계획 설정에 미친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태국의 에너지와 기후변화 분야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분석 결과 먼저 태국의 전력/에너지 체제는 냉전 시대 하에서 미국 등 서방세계의 지원으로 급속 성장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태국전력공사(EGAT)는 태국 에너지 정책에 있어 핵심적인 행위자로 작용하였다. 또한, 태국의 지리적 위치와 주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 수준은 향후 지역 내 전력망 구축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이 계속 부각될 전망이다. 다른 한편, 2015년에 수립된 태국통합에너지청사진을 에너지 트릴레마의 분석틀로 검토한 결과 태국은 여전히 환경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지역적 차원의 환경적 고려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태국의 시민사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의 전력/에너지 정책 및 기후변화 정책에 영향을 미쳐왔으나, 2014년 쿠데타 이후 그 움직임이 많이 둔화된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태국뿐 아니라 메콩 지역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하여, 태국의 현 전력/에너지 체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지속적 관찰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태국 및 메콩지역의 정부 뿐 아니라 시민사회 진영과 다양한 노력에 협조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미래 확률강우량 및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산사태 위험도 분석 기법 개발 및 검증 (Landslide Hazard Mapping and Verification Using Probability Rainfall and Artificial Neural Networks)

  • 이명진;이사로;전성우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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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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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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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확률강우량과 인공신경망을 적용하여 2006년 태풍 에위니아에 의하여 발생한 강원도 인제 덕적리 지역의 산사태 취약성도 및 미래 위험도를 작성 및 검증하고자 한다. 산사태 취약성 및 위험도와 관련된 요인으로는 지질, 지형도(경사, 경사방향, 곡률도), 토양도(토양 지형, 토질, 토양 배수, 토양 모재 및 유효토심), 임상도(영급, 경급, 소밀도 및 수종) 등을 GIS 기반의 공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였다. 전체 산사태 발생 위치는 694개소이며 이중 50%는 인공신경망의 산사태 발생 지역으로 적용하였으며, 나머지 50%는 취약성도 및 위험도 검증에 활용하였다. 산사태 발생 강우량 임계치는 1일 202mm 및 3일 누적 449mm로 적용하였다. 확률강우량은 1973년부터 2006년까지의 실측 강우량을 정리하여 2106년까지 목표연도별(1년, 3년, 10년, 50년 및 100년) 산사태 취약성도를 작성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지역은 강우량의 증가에 의하여 미래 산사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향후 본 연구는 강우량의 변화에 의한 산사태 위험성 분석에 한 축을 차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중학생의 발명에 대한 태도 및 이미지 (The Attitudes and Images of Middle School Students toward Invention)

  • 김기열;함형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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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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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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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중학생들이 갖고 있는 발명에 대한 태도 및 이미지를 세부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구명하고, 발명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은 초등학생 보다 발명에 대한 태도에서는 정서적 태도 및 관심적 태도 수준이 높았으며, 발명에 대한 이미지에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발명은 어려운(M=3.70) 것으로 느끼고 있다. 둘째, 중학생의 성별에 따른 전체적인 발명에 대한 태도는 초등학교에서 부터 중학교 시기까지 일관된 발명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시기의 발명에 대한 태도 형성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전체적인 발명 이미지는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p<0.05). 남학생은 여학생 보다 발명을 통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거나 발명의 이미지에 대해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반면, 여학생은 발명에 대한 이미지로 어려운(M=3.44), 긴장한(M=3.95) 것으로 느끼고 있다. 셋째, 중학생의 학년에 따른 전체적인 발명의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학년에 따른 태도에 대한 요인별 순위를 살펴보면 전학년 인지적 태도, 정서적 태도, 관심적 태도, 실천적 태도 순인 것으로 나타난다. 중학교에서는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편제상 발명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부족하여 모든 학년이 발명의 태도에서 같은 순위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중학생의 학년에 따른 전체적인 발명 이미지는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5). 중학교에서 부터 학습에 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이 '발명'하면 떠올리는 단어를 분석한 결과, 발명의 행위로는 아이디어, 만들기, 상상력, 창의력 등을 중요하게 여겼다. 발명이 기여하는 바로는 새로운 제품 개발, 편리한 삶 제공, 사회적 발전, 실제생활에 유용한 것, 불편함 개선 등이 있었다.

산사태 위험지도를 이용한 강원도 지자체의 피해규모 산정 (An Evaluation of Damage Scale on the Local Governments in Gangwon-do using Landslide Risk Maps)

  • 양인태;박재국;박건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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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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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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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를 대상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지역을 사전에 예측하였으며, 도로, 건물, 산림 등의 피해규모를 지자체별로 산정하였다. 산사태를 예측하기 위해서 기존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성도, 발생가능성도, 위험지도 제작기법을 정립하였다. 도로, 건물, 산림의 산사태 피해규모는 누적강우량 100mm, 200mm, 300mm 발생시 각각의 산사태 위험지도를 제작하여 지자체별로 산정하였다. 그 결과 100mm~200mm 미만 누적강우량 발생시 도로피해는 홍천군, 건물피해는 정선군, 산림피해는 홍천군 순으로 나타났으며, 200mm~300mm 미만 누적강우량 발생시 도로피해는 춘천시, 건물피해는 평창군, 산림피해는 홍천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0mm 이상 누적강우량 발생시 홍천군의 경우 도로, 건물, 산림피해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가장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와 같이 지자체의 산사태 피해규모를 각각 산정함으로써 산사태 예방의 우선순위 결정뿐만 아니라 예산을 투입하는데 있어 의사결정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까나리액젓 중의 아미노태질소 측정 (Estimation of Amino-nitrogen Content in Salt-fermented Sand Lance Sauce)

  • 조형제;송민우;임영선;최영준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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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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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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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액젓중의 아미태질소 함량의 정확한 측정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아미노태질소 함량 측정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포르몰법, TNBS법 그리고 동염법(銅鹽法)으로 까나리액젓의 숙성기간 및 시판액젓중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을 측정 비교하고, 액젓중의 아미노태질소 함량 측정시에 식염농도, 가열 및 MSG(monosodium glutamate) 첨가의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까나리액젓의 숙성기간중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숙성기간에 따라서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며, 포르몰법이 가장 높았고 TNBS법 및 동염법(銅鹽法)의 순서였다. 12개월 숙성후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포르몰법을 기준으로 TNBS법은 88.7% 그리고 동염법(銅鹽法)은 75.2%였으며. 시판 까나리액젓중의 아미노태질소 함량도 포르몰법이 가장 높았고 TNBS법 및 동염법(銅鹽法)의 순서였다. 탈염 액젓중의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포르몰법 및 TNBS법은 비슷한 값이었고, 동염법(銅鹽法)은 약간 낮았으며, 식염 첨가량이 많을 수록 포르몰법 및 동염법(銅鹽法)은 감소하였으나 TNBS법은 거의 일정하였다. 가열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었으며 포르몰법이 가장 높았고. TNBS법 및 동염법(銅鹽法)의 순서였다. MSG 첨가에 따른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며, 숙성기간 및 가열중의 결과와 유사하게 포르몰법이 가장 많았고, TNBS법 및 동염법(銅鹽法)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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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연사면 산사태지역의 강우, 지질 및 산사태 기하형상 고찰 (Characteristics of Rainfall, Geology and Failure Geometry of the Landslide Areas on Natural Terrains, Korea)

  • 김원영;채병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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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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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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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0년 이후 우리나라의 자연사면에서 발생한 10개 대규모 산사태지역의 강우조건, 지질특성 및 기하형상에 대한 기존 자료를 재조명하였다. 이들 중 화강암 지역이 5곳, 화강암과 변성암류가 같이 분포하는 지역이 4곳이며, 나머지 1곳은 반려암이 분포한다. 총 3,435개의 산사태 중 1,992개는 화강암 분포지에서, 824개는 변성암 지역에서, 15개는 반려암에서, 그리고 나머지 604개의 산사태는 2개 지역에 부분적으로 분포하는 화산암, 퇴적암 등에서 발생하였다. 연구지역의 산사태는 강우기간 보다는 강우강도에 의하여 좌우되었다. 산사태지역의 강우자료를 Caine과 Olivier의 경험식에 적용하면 모두 Caine의 기준치(threshold)와 Olivier의 산사태반응지수(coefficient of final response)를 초과하여, 모든 지역의 강우조건이 산사태 발생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산사태의 형태와 발생 메카니즘은 기반암의 풍화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화강암 지역은 노두가 거의 없고 풍화심도가 고르게 분포하여 소규모의 슬라이드가 우세하다. 반면 변성암 지역은 지형이 다소 험준하고 노두가 능선과 산록에 발달하여 풍화노두가 토층과 함께 파괴, 유동하는 비교적 큰 규모의 토석류가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