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산

검색결과 2,177건 처리시간 0.033초

제지슬러지소각재 및 킬레이트제 활용 간접탄산화 방법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장 및 탄산칼슘 생성 (Carbon Dioxide Storage and Calcium Carbonate Production through Indirect Carbonation Using Paper Sludge Ash and Chelating Reagents)

  • 전준혁;김명진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8권3호
    • /
    • pp.35-44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제지슬러지소각재(PSA)와 세 가지 킬레이트제(fumarate, IDA, EDTA)를 가지고 간접탄산화에 의해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탄산칼슘을 생성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Fumarate와 IDA를 용제로 사용하면 간접탄산화반응이 촉진되어 물을 사용했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였다. 0.1 M 농도의 fumarate와 IDA를 사용했을 때, 이산화탄소 저장량은 각각 63, $89kg-CO_2/ton-PSA$이었고, 탄산칼슘 생성량은 각각 144, $202kg-CaCO_3/ton-PSA$이었다. 그러나 EDTA를 용제로 사용한 경우에는 탄산화반응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PSA로부터 칼슘용출효율은 킬레이트제의 농도가 높고 Ca-ligand 안정화상수가 클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탄산화효율도 Ca-ligand 안정화상수의 영향을 받았다. Ca-ligand 안정화상수가 클수록 P SA로부터 더 많은 칼슘이 용출되었지만, 이 값이 탄산칼슘의 안정화상수($10^{8.35}$)보다 크면 탄산화반응이 진행되기 어려웠다.

폐콘크리트의 탄산화 특성 분석 (Analysis of carbonation characteristics on waste concrete)

  • 김남일;이종태;추용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151-15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폐콘크리트 분쇄물의 탄산화 가능성 검토를 위해 폐콘크리트 분쇄물의 기초물성 측정 및 탄산화를 실시하였으며, 탄산화 시료의 CaCO3 생성량, 결정성 분석 및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폐콘크리트 분쇄물의 탄산화 전 CaCO3 함량은 14.51 %이었으며, 24시간 탄산화 시 CaCO3 함량은 28.52 %, 미분쇄 후 24시간 탄산화 시의 CaCO3 함량은 32.73 %이었다. 탄산화 시간에 따른 폐콘크리트 분쇄물의 탄산화는 초기 6시간까지 급격히 이루어졌으나, 12시간 이후 24시간까지의 탄산화는 서서히 진행되었다. 특히 12시간 이후 24시간까지의 CaCO3 생성량은 2.32 % 수준에 불과하였다. 폐콘크리트 탄산화 후 미세구조 관찰 시 calcite 형상의 CaCO3 결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또한 XRD 패턴에서도 동일 결정 피크를 검출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생성된 CaCO3 결정은 calcite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조건 변화에 따른 탄산화 녹색건자재의 물성 (Properties of carbonated green construction materials by changes in processing conditions)

  • 김유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52-160
    • /
    • 2013
  •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산업부산물인 석탄재는 포집방법에 따라 크게 저회와 비산회로 구분되는데, 순환유동층 연소방식에서 발생되는 비산회는 탄산화 반응 인자인 Ca 성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탄산화 반응 인자가 풍부한 비산회를 시멘트에 일정량 치환하여 제조한 경화체를 초임계 이산화탄소($CO_2$) 분위기조건에서 반응시켜 제작된 경화체의 기계적 물성향상을 도모하였다. 시멘트 대비 비산회 치환량을 10~40 %까지 10 % 단위로 4수준으로 하여 경화체를 제작하였으며 각각 3, 14, 28일 동안 양생하여 각 양생일 마다 탄산화를 진행하였으며 공정조건 변수로 탄산화 시 발생되는 수분과 미수화 반응물의 추가적인 포졸란 반응을 유도하기 위하여 탄산화 후 7일 동안 추가양생을 실시하였다. 공정조건의 변화를 변수로 둔 경화체의 무게변화율, TG/DTA 분석, 1 % 페놀프탈레인 알칼리성 측정을 통하여 탄산화 진행여부를 확인하였으며, 경화체의 압축강도 측정을 통해 기계적 물성향상을 분석하였다. 임계 탄산화 후 7일간 추가 양생시킨 녹색 건자재의 기계적 물성은 추가 양생하지 않은 시편과 비교해 44 % 향상되었다.

고로(高爐)슬래그 미분말(微粉末)을 사용(使用)한 라텍스개질(改質) 콘크리트의 화학적(化學的) 침식(侵蝕) 및 탄산화 특성(特性) (Chemical Attack and Carbonation Properties of Latex-Modified Concrete Using Blast-furnace Slag)

  • 홍창우;정원경;심도식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17권5호
    • /
    • pp.11-18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로슬래그 미분말 혼입률에 따른 라텍스개질 콘크리트의 역학적 특성과 탄산화 특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라텍스 혼입률 변화(0%, 15%)와 고로슬래그 혼입률 변화(0%, 30%, 50%)를 실험변수로 하였으며, LMC와 BS-LMC의 특성분석을 위하여 압축강도, 황산, 염산에 대한 화학저항성 및 탄산가스에 의한 탄산화 촉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고로슬래그 혼입률이 30%일 경우 일반콘크리트와 동일한 강도발현 특성을 나타내었다. 고로슬래그 혼입율 50%의 조건은 탄산화에 의한 구조적 품질 저하가 예상되었으나 혼입률 30%이하에서는 일반콘크리트보다 우수한 탄산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황산 및 염산용액 침지에 따른 강도저하 문제는 라텍스를 혼입함으로써 저감할 수 있었으며 탄산가스에 의한 중성화 진행도 라텍스를 혼입함으로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도심지 콘크리트 교각 취약부의 탄산화 조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Survey of Carbonation for Sound, Cracked, and Joint Concrete in RC Column in Metropolitan City)

  • 권성준;박상순;남상혁;조호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11권3호
    • /
    • pp.116-122
    • /
    • 2007
  • 대도시의 콘크리트 구조물은 주로 탄산화에 노출되고 이에따라 매립된 철근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부식이 발생한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조사 및 진단에서, 건전부의 탄산화 깊이가 주로 평가되며, 이를 근거로 내구수명이 평가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각과 같은 매스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는 적절한 타설을 위하여 조인트를 설치하게 되며, 초기재령에서 균열이 쉽게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20년 경과된 국내 대도시의 교각 구조물을 대상으로 탄산화 깊이를 평가하였으며, 건전부, 균열부, 시공이음부와 같은 국부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탄산화 거동을 분석하였다. 균열부 및 시공이음부의 탄산화 깊이는 건전부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으며, 피복두께가 작은 구조물에 대해서는 이러한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평가되었다. 또한 균열폭의 함수로 균열부 탄산화 깊이를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을 제시하였으며, 기존의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그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탄산화와 균열을 고려한 전력구 콘크리트 구조물의 확률론적 수명 예측 (Probabilistic Estimation of Service Life of Box Culvert for Power Transmission Considering Carbonation and Crack Effect)

  • 우상균;이윤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18권6호
    • /
    • pp.30-40
    • /
    • 2014
  • 최근 전력 전송을 위해 지하에 건설되는 전력구 구조물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구조물의 수명 연장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까지의 현장 및 실험결과들은 콘크리트 내부의 철근이 콘크리트 피복의 탄산화 현상에 의해 부식될 수 있음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탄산화에 의한 철근의 부식은 구조물 주변의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에 의해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전력구 현장에서의 철근 깊이와 탄산화 깊이를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전력구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탄산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철근 주변에서의 탄산화에 의한 전력구의 사용수명을 평가하였으며, 이를 위해 확률론적 방법인 몬테카를로 기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균열을 유발한 시험체에 대한 탄산화 촉진 실험을 수행하여, 그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균열을 고려한 경우의 전력구의 사용수명을 수치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였다.

탄산(炭酸)세륨으로부터 나노크기 산화(酸化)세륨 제조연구(製造硏究) (Preparation of Nano Size Cerium Oxide from Cerium Carbonate)

  • 김성돈;김철주;윤호성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18권6호
    • /
    • pp.24-29
    • /
    • 2009
  • 나노크기의 산화세륨 분말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출발물질로 탄산세륨[$Ce_2(CO_3)3{\cdot}XH_2O$]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탄산세륨은 소성을 통하여 탄산기체와 수증기를 방출하면서 더욱 작은 입자들로 쪼개진 다공성 구조의 산화세륨이 형성되며 이러한 다공성의 산화세륨을 분쇄함으로서 나노크기의 산화세륨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염화세륨용액으로부터 중탄산암모늄을 첨가하여 제조된 탄산세륨의 소성온도, 분쇄시간, 유성밀의 회전속도, 분산제 첨가량 및 장입된 분쇄 볼 크기 등의 변화에 따라 얻어지는 산화세륨의 평균 입자크기 분석을 통하여 탄산세륨으로부터 나노크기의 산화세륨 제조공정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며, 소성온도 $700^{\circ}C$, 분쇄시간 5시간 조건에서 평균 입자크기 160 nm의 산화세륨 분말을 제조할 수 있었다.

도심지에서 46년 사용된 교량 상부구조물에서 채취한 코어를 통한 탄산화 실태조사 (Carbonation Assessment for Superstructure of Bridge Used in Urban Area for 46-Years by Core Specimens Extracted from the Structure)

  • 권승희;권성준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7권2호
    • /
    • pp.151-157
    • /
    • 2019
  • 대도시에 시공된 콘크리트 교량의 경우 상부의 슬래브 및 PSC 거더가 같이 존재하고 있으며 설계 강도 및 국소적인 환경의 변동성으로 탄산화 거동이 다르게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는 46년간 사용된 PSC 거더교에 대하여 54개의 콘크리트 코어를 채취하였으며, 압축강도 및 탄산화 깊이 평가를 수행하였다. 설계 강도 24MPa인 슬래브와 35MPa인 I형 거더에 대하여 코어압축강도는 19.6MPa과 25.4MPa로 평가되어 각각 84% 및 73%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탄산화의 경우 상부에 대해서는 30.6mm의 탄산화 깊이와 32.9%의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었다. I형 거더의 경우 상부에 비하여 16.7~17.0mm의 탄산화 깊이와 22.8~33.6%의 변동성을 나타내었다. I형 거더의 경우 상부 슬래브에 비하여 낮은 탄산화 깊이와 변동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하부구조에 비해서 높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닥용 건조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내 In-situ 탄산화 적용을 위한 CO2 주입 특성 및 물리적 특성 검토 (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In-Situ Carbonation in Floor Dry Cement Mortar Applications)

  • 김진성;조성현;김춘식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10
    • /
    • 2024
  • In-situ 탄산화 기술은 시멘트 기반 건설재료의 제조과정에서 CO2를 주입하여 시멘트 수화과정에서 용출되는 Ca2+ 이온과 CO2의 탄산화 반응을 통해 CaCO3의 형태로 CO2를 격리하는 광물탄산화 기술이며,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서 시공되고 있는 바닥용 건조시멘트 모르타르 배합의 범위에서 In-situ 탄산화 기술을 적용 시, CO2의 주입 유량 및 총 주입량을 검토하고, 바인더인 단위시멘트량 감축에 따른 제품의 품질 검토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