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탄산음료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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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W고등학생의 주관적 구강관리인식과 융복합적 요인에 대한 연관성 (Convergence Related Factors of Subjective Oral Care Awareness in Wonju city W High School Students)

  • 조민진;최은미;김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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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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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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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원주시 W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주관적 구강관리인식과 관련된 융복합적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지 총 218부를 분석한 결과 주관적 구강관리인식도는 $3.59{\pm}0.44$ 이었고, 일반적 특성 중 종교, 패스트푸드 섭취횟수, 탄산음료 섭취횟수가 주관적 구강관리인식도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입 냄새 제거를 위해 칫솔질을 한다와 타인에 대한 입냄새 인지정도가 주관적 구강관리인식과 관련성이 높았으며, 자신의 입 냄새에 대한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탄산음료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정크 푸드 섭취를 줄이고 칫솔질 횟수를 증가시켜 주관적 구강관리인식도를 높여줘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도 구취관리에 대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방법을 제시해주고 향후 연구에서도 구취 예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치위생과 학생의 탄산음료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Carbonated beverage consumption of dental hygiene students)

  • 정은주;윤혜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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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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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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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arbonated beverage consumption and related factors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Gwangju Jeonnam.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343 dental hygiene students in the Gwangju Jeonnam area from May 17, 2017 to June 1 based on convenience sampling.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he frequency of carbonated beverage intake, its degree of impact on oral health, oral care behavior following the intake of carbonated beverages, and the method of intake. Results:There were 293 people (85.4%) who drink carbonated beverages. The intake frequency was an average of 3.9 times a week, and the most frequently consumed beverage was cola with an average of 1.8 times a week. The intake frequency of carbonated beverage was correlated with a higher share of the cost of the beverage in the subject's monthly allowance, a lower intention of ceasing intake of carbonated beverage henceforth, and a lower grade.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raise awareness on carbonated beverages through nutrition education concerning beverages including the harmful effects of carbonated beverages and reinforce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in regular education courses. In addition,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refrain from the consumption carbonated beverages by oneself as a preliminary dental hygienist.

자당 및 탄산음료 섭취 후 생성되는 구강 내 치아우식 유발성 유기산의 농도 차이 (The concentration differences of dental caries induced organic acids which are produced after intake of sucrose and carbonated drinks)

  • 박정은;장종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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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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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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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evaluate carbonated drinks induced dental caries with qualitative analysis and to compare with oral organic acids including lactate, acetate, propionate, formate, butyrate, pyruvate and valerate which cause caries when taking either 10% sucrose drinks or carbonated drinks. Methods: Saliva was collected from six study subjects before and after (start, 5, 10, 30 minutes) taking water intake upon (A) 10% sucrose intake, (B) 10% sucrose intake, and (C) carbonated drink intake, then they were centrifuged at 1,200 rpm followed by removing bacteria and enzymes with syringe filtering, performing a qualitative analysis with HPLC conductivity detection (GP50 gradient pump, ED 50 detector) after saliva pre-treatment under isocratic 100 mM NaOH mobile phase. Results: Higher risk of dental caries was evaluated in order of C>B>A, with the results of total oral organic acids' concentration, lactates of organic acids and organic acids produced after 5 minutes from the 3 types of drinks intake. Conclusions: Carbonated beverages were estimated to develop higher dental caries induction than beverages containing 10% sucrose because of the high organic acid concentration in the mouth after its intake.

한국인 상용식품 중 30종류 식품의 망간 함량 분석 (Analysis of Manganese Contents in 30 Korean Common Foods)

  • 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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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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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8-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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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골격 건강과 동시에 항산화 기능을 하는 망간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그 영양이 강조되어야 하며, 다양한 영양평가나 관련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 식품 중 망간함량에 대한 분석자료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 건강ㆍ영양조사에서 전체 식품 섭취량의 77%에 이르는 섭취 량을 보여 다소비 식품으로 조사된 30 종류의 식품 중 망간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소비 식품 순위별로 망간 함량을 분석하였을 때, 가식부 100g당 망간 함량은 쌀은 949.6 $\mu\textrm{g}$이었으며, 배추김치 236.1 $\mu\textrm{g}$, 굴 27.2 $\mu\textrm{g}$, 우유 2.6 $\mu\textrm{g}$, 무 214.6 $\mu\textrm{g}$, 사과 40.0$\mu\textrm{g}$, 감 60.4 $\mu\textrm{g}$, 돼지고기 13.9 $\mu\textrm{g}$, 쇠고기 9.50$\mu\textrm{g}$, 두부 638.3 $\mu\textrm{g}$, 무김치 184.0 $\mu\textrm{g}$, 배 56.0$\mu\textrm{g}$, 맥주 18.4$\mu\textrm{g}$, 계란 11.3 $\mu\textrm{g}$, 탄산음료 9.5 $\mu\textrm{g}$, 빵 345.0 $\mu\textrm{g}$, 소주 50.7 $\mu\textrm{g}$, 감자 270.3 $\mu\textrm{g}$, 고구마 236.1 $\mu\textrm{g}$, 라면 91.2 $\mu\textrm{g}$, 양파 32.5$\mu\textrm{g}$, 물김치 58.0 $\mu\textrm{g}$, 콩나물 538.2 $\mu\textrm{g}$, 파 112.5 $\mu\textrm{g}$, 떡 336.7 $\mu\textrm{g}$, 배추 589.9 $\mu\textrm{g}$, 국수 430.4 $\mu\textrm{g}$, 호박 144.3 $\mu\textrm{g}$, 요구르트 3.0 $\mu\textrm{g}$, 시금치는 614.4 $\mu\textrm{g}$이었다 1998년도 국민 건강ㆍ영양조사에서 보고된 다소비 식품의 섭취량에 따라 망간 섭취량을 산출하였을 때 하루 동안 쌀을 통해서 는 2330.3 $\mu\textrm{g}$을 섭취하였으며, 배추김치 197.9 $\mu\textrm{g}$, 귤 19.9 $\mu\textrm{g}$, 우유 1.8 $\mu\textrm{g}$, 무 86.9 $\mu\textrm{g}$, 사과 16.0 $\mu\textrm{g}$, 감 24.0 $\mu\textrm{g}$, 돼지고기 3.9 $\mu\textrm{g}$, 쇠고기 2.5 $\mu\textrm{g}$, 두부 155.1 $\mu\textrm{g}$, 무김치 44.7 $\mu\textrm{g}$, 배 13.1 $\mu\textrm{g}$, 맥주 4.1 $\mu\textrm{g}$, 계란 2.5 $\mu\textrm{g}$, 탄산음료 2.1 $\mu\textrm{g}$, 빵 63.5 $\mu\textrm{g}$, 소주 8.7 $\mu\textrm{g}$, 감자 44.6 $\mu\textrm{g}$, 고구마 38.3 $\mu\textrm{g}$, 라면 14.4 $\mu\textrm{g}$, 양파 4.8 $\mu\textrm{g}$, 물김치 9.2 $\mu\textrm{g}$,콩나물 72.1 $\mu\textrm{g}$, 파 14.9 $\mu\textrm{g}$, 떡 43.8 $\mu\textrm{g}$, 배추 75.5 $\mu\textrm{g}$, 국수 31.2 $\mu\textrm{g}$, 호박 15.6 $\mu\textrm{g}$, 요구르트 0.3 $\mu\textrm{g}$, 시금치를 통해서 는 59.0 $\mu\textrm{g}$ 섭취하였다. 이와 같은 30가지 다소비 식품을 통해 섭취한 1일 망간 섭취량은 3420.7 $\mu\textrm{g}$이었다. 30가지 다소비 식품에서 가식부 100 g당 망간 함량이 높은 식품은 쌀, 두부, 시금치, 배추, 콩나물, 국수, 빵, 떡, 감자, 배추김치, 고구마, 무, 무김치, 호박, 파, 라면, 물김치, 감, 배, 소주, 사과, 양파, 귤, 맥주, 돼지고기, 계란, 쇠고기, 탄산음료, 요구르트, 우유 순이었다. 30가지의 식품 중 가식부 100 g당 100 $\mu\textrm{g}$ 이상의 망간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쌀 두부, 시금치 등 총 15가지였다. 1998년도 국민 건강ㆍ영양조사에서 보고된 다소비 식품의 1일 섭취량을 고려하여 망간 섭취량이 높은 순위를 살펴보았을 때 쌀, 배추김치, 두부, 무, 배추, 콩나물, 빵, 시금치, 국수, 무김치, 감자, 떡, 고구마, 감, 귤, 사과, 호박, 파, 라면, 배, 물김치, 소주, 양파, 맥주, 돼지고기, 쇠고기, 계란, 탄산음료, 우유, 요구르트 순이었다. 30가지 식품중 1일 100 $\mu\textrm{g}$이상의 망간을 공급하는 단일 식품은 쌀, 배추김치, 두부의 3종이었다. 특히 쌀은 30 가지 다소비 식품을 통한 총 망간 섭취량의 60.1%를 차지하여 망간의 주요 급원 식품이면서 동시에 주요 공급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당류편식 중학생의 식습관, 식품섭취실태 및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Intake Frequency, Dietary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Middle School Students Who Like Sweets in Busan)

  • 유나희;김미정;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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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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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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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당분이 많은 과자류나 가당 음료에 대한기호가 강한 중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교육을위한 사전 연구로서 이들의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조사대상자 335명 중에서 33.1%인 111명의 학생들이 당류편식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습관 점수에 있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세 끼 식사의 규칙성, 아침식사, 식사량의 적정성, 식사 시의 균형, 녹황색 채소, 고기, 생선, 우유의 섭취 정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낮았으며, 간식의 양, 과자 및 사탕 등의 당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햄과 소시지, 탄산음료의 섭취 정도를 묻는 문항에서는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높았다. 영양지식 점수에 있어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당류편식군의 점수가 낮았으며, 군별로 유의한 차이를보였다. 또한, 각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은 식품구성탑과 5가지 식품군, 바른 간식 섭취 영역에서 군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여학생은 영양과 건강, 식품구성탑과 5가지 식품군에서 군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식품섭취빈도에 있어서는 쌀밥, 잡곡밥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낮았으며, 라면과 빵, 케이크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높았다. 햄, 소시지의 섭취빈도가 당류편식군에서 높았고 콩, 배추, 무, 콩나물, 시금치, 오이, 고추, 당근, 상추, 양배추 등 채소류는 당류편식군의 섭취빈도가 낮았다. 우유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이 낮았으나 아이스크림은 당류편식군의 섭취빈도가 훨씬 더 높았다. 과자류, 초콜릿 및 사탕, 햄버거, 피자, 탄산음료의 섭취빈도는 당류편식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영양지식 점수가 높을수록 당류 섭취빈도(p<0.05), 당류관련 기호도(p<0.01),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낮아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당류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당류관련 기호도(p<0.01)와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당류관련 기호도 점수가 높을수록 당류관련 식습관 점수(p<0.01)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당류 섭취빈도가 높아질수록 라면, 빵, 케이크, 햄, 소시지,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의 섭취빈도가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p<0.01), 두부, 콩(남학생 p<0.05, 여학생 p<0.01), 김치(p<0.01), 당근(p<0.01), 우유(p<0.01)의 섭취빈도는 낮아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부산지역 거주 중학생을 이용하여 $13{\sim}15$세 청소년의 당류편식의 심각성을 진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사료된다. 당류편식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도출하여 영양지식, 식습관, 식품섭취패턴이 개선될 수있도록 학생들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두는 영양교육이 요구되어지는 바이다.

삼척시 유아의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간식 섭취 실태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nack Consumption Patterns and Socio-Economic Status and Oral Health Behavior in Samcheok-Si Children)

  • 노희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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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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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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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삼척소재 유아의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와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간식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삼척소재 3개 유치원 148명의 유아 보호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와 유아의 간식섭취 실태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당 포함 간식 섭취빈도와 보호자의 교육수준, 그리고 가정의 수입에서 의미 있는 관련성이 검토되었다(p<.05), 또한, 탄산(청량)음료 섭취와 보호자 연령, 가정 수입에 따른 차이가 검토되었다(p<.05). 유아의 간식섭취와 구강보건행태에서는 보호자가 칫솔질을 해주는지 여부와 과일섭취빈도에서 의미 있는 관련성이 발견되었다(p<.05). 유아 보호자 사회경제적 지위 및 구강보건행태와 유아의 간식섭취 실태의 관련성을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과일섭취빈도는 보호자 교육수준이 낮을 때 더욱 높았다(2.98(CI:1.01-8.81)). 탄산음료 섭취빈도는 보호자의 연령이 20-29세 일 때(14.51(CI:1.20-176.08))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상성 당 제공의 경우 보호자 교육수준이 낮을 때(0.18(CI:0.05-0.68) 적게 제공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한국인의 인공감미료 섭취수준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 of Sweeteners in the Korean Population)

  • 최성희;이만술;박은영;원준;김소희;박성관;임호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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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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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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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사용빈도가 높은 삭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의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였다. 식품별 인공감미료의 농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성별, 연령별 식품섭취자료와 체중을 이용하여 일일추정섭취량을 산출하였고, 이를 JECFA에서 제시한 ADI와 비교 검토하여 섭취수준을 통한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분석된 인공감미료의 일일추정섭취량은 삭카린나트륨 $52.34\;{\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55.06\;{\mu}g/kg{\cdot}bw/day$, 아스파탐 $145.47\;{\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93.86\;{\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각각 1.0, 0.4, 0.4, 0.6%로 평가되었으며, 상위섭취자(90th percentile)의 일일추정섭취량 평가에서도 삭카린 나트륨 $783.12\;{\mu}g/kg{\cdot}bw/day$, 아스파탐 $4,399.09\;{\mu}g/kg{\cdot}bw/day$, 아세설팜칼륨 $1,557.09\;{\mu}g/kg{\cdot}bw/day$, 수크랄로스 $2,700.72\;{\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15.7, 11.0, 10.4, 18.0%로 안전한 섭취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각각의 인공감미료의 섭취에 주요기여식품은 삭카린나트륨은 절임식품류와 과일 채소류 음료이며, 아스파탐은 탄산음료, 약주 및 탁주, 캔디, 아세설팜칼륨은 탄산음료, 수크랄로스는 소주, 발효유, 과일 채소류 음료 등으로 평가되었다.

식품 중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사용실태 파악 및 한국인의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섭취 수준 평가 (Use of Sodium Saccharin and Sucralose in Foodstuffs and the Estimated Daily Intakes of Both Products in Korea)

  • 서희재;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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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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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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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는 삭카린나트륨(sodium saccharin)과 수크랄로스(sucralose)의 섭취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삭카린나트륨 함유식품 339 품목, 수크랄로스 함유식품 590 품목을 서울, 경기, 충청, 경상지역에서 구입한 후 HPLC-UVD와 HPLC-ELSD로 각각 분석하여 그 함량을 모니터링 하고, 국민건강 영양조사 식이섭취량 자료를 이용하여 삭카린나트륨과 수크랄로스의 국민평균 섭취량, 연령별 섭취량,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삭카린나트륨은 절임류와 음료류에서 주로 검출되어 이 두 품목의 검출율이 총 검출율의 85%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품목은 159.40 ppm이 검출된 절임류 이었다. 수크랄로스는 23.9%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껌류, 유제품, 음료의 검출율이 전체 검출율의 66.0%를 차지하였다. 수크랄로스의 평균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 유형은 과자류로서 320.5 ppm이 검출되었다. 삭카린나트륨의 국민평균 섭취량은 $59.02{\mu}g/kg{\cdot}bw/day$로 나타나 ADI 대비 1.18% 수준이었고, 기여식품은 김치(39.8%), 절임류(27.8%), 과실채소음료(15.7%), 탄산음료(11.7%)로서, 이 네 품목의 섭취량이 전체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의 95.0%를 차지하였다. 연령별로는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체중 당 삭카린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1-2세는 ADI 대비 1.90%, 3-6세는 ADI 대비 1.79%이었고, 상위 $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은 264.37 ${\mu}g/kg{\cdot}bw/day$, ADI 대비 5.29%로 나타나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다. 식품을 통한 수크랄로스의 국민 평균 섭취량은 83.22 ${\mu}g/kg{\cdot}bw/day$ (ADI의 0.55%)로 나타났고, 기여하는 식품은 유제품, 음료류, 아이스크림, 탁주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세 이하 어린이들의 체중 당 수크랄로스 섭취량이 가장 높아, 1-2세는 ADI의 2.18%, 3-6세는 ADI의 1.76% 수준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삭카린나트륨, 수크랄로스의 국민평균 섭취량, 연령별섭취량, 상위섭취자($95^{th}$ percentile 섭취자)의 섭취량 모두 JECFA가 설정한 ADI의 16% 이하로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의 총 당류 섭취실태 평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Dietary total sugar intake of Korean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08-2011)

  • 이행신;권성옥;연미영;김도희;이지연;남지운;박승주;연지영;이순규;이혜영;권오상;김초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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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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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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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 평가를 위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조사부문에서 24시간 회상법을 활용한 식품섭취량 조사에 응답한 33,745명 (1세 이상)의 식품섭취량 자료를 통합하여 분석자료로 활용하였으며, 미국 USDA의 SR 25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136종 식품의 당류 함량 분석자료, 그리고 가공식품의 영양성분표시 내용 등을 활용하여 총 3,006종의 식품에 대한 총 당류 함량 DB를 구축하였다. 상기한 섭취량 데이터와 연계하여 우리 국민의 당류섭취량, 총 당류 에너지섭취비율과 주요 당류 급원식품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은 1인 1일 평균 61.4 g이었으며, 전체 섭취 에너지의 12.8%를 차지하였다. 이 중 가공식품으로부터 섭취된 당류는 35.0 g으로 총 에너지의 7.1%에 해당되었다. 연령층에 따라서는 청소년층 (12~18세, 69.6 g)과 청년층 (19~29세, 68.4 g)의 총 당류 섭취량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으며, 가공식품을 통한 총 당류 섭취비율도 이들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을 통한 총 당류 섭취량의 주요 급원식품은 설탕, 탄산음료, 커피, 빵류, 과일 채소 음료류 등 이었으며, 가공식품을 통한 총 당류 섭취량에 대한 음료류의 기여율은 평균 18.1%이었으나 19~29세에서는 24.9%에 달할 만큼 음료류가 부각되었다. 비록 우리국민의 현재 총 당류 섭취량이 한국영양학회의 권고 수준인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를 벗어나지는 않았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총 당류 섭취수준을 보인 청소년과 청년층의 식생활에 대한 관리, 특히 음료류 섭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우리 국민의 보다 정확한 당류섭취량 파악이 가능하도록 당의 종류별 함량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함께 생애주기에 따라 차별화 된 적절한 당류 저감화 정책이 마련되고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당류 저감화 중재 프로그램의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효과 분석 : 일부 여대생 대상 연구 (Mobile application-based dietary sugar intake reduction intervention study according to the stages of behavior change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최윤정;김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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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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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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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대생 68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는 모바일 앱 기반 당류 저감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당류 저감화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중재효과를 분석 비교하였다. 하루 간식섭취횟수, 당류교육경험여부, 단맛에 대한 기호도에서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당류에 관한 영양 지식 점수는 프로그램 중재 전에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들이 고려전단계 대상자들에 비해 영양 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프로그램 중재 후에는 고려전단계와 고려 준비단계에서 영양 지식 점수가 유의적으로 상승하였고, 행동 유지단계도 점수가 상승하였지만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당류 섭취에 관한 식행동 점수는 프로그램 중재 전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들이 고려전단계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들의 점수가 모든 식행동 항목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 중재 후 모든 행동변화단계에서 당류 섭취에 관한 식행동 점수는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프로그램 중재 전 당류 섭취빈도는 음료류 중 '탄산음료', '과실주스'에서 고려 준비단계와 행동 유지단계에 따른 차이가 유의적이었고, 우유 및 유제품, 아이스크림 제품류 중 '액상 요구르트'는 고려전단계와 행동 유지단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행동 유지 단계에서는 '비스킷'과 '단맛씨리얼'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섭취 빈도가 고려전단계, 고려 준비단계와 비교하여 가장 낮았다. 프로그램 중재 후에는 고려전단계에서 '초콜릿', '머핀케익류', '액상 요구르트'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고려 준비단계에서는 '비스킷', '탄산음료', '과실주스', '가공우유'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들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섭취 빈도가 감소하였지만 유의한 개선은 없었다. 당류 저감화를 실천하는 행동 유지단계 대상자들에 비해 고려전, 고려준비 단계 대상자들은 영양지식, 식행동, 섭취빈도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이었으나 모바일 앱 기반 당류 저감화 프로그램에 의해 고려전, 고려준비단계에서 영양지식, 식행동, 섭취빈도가 개선되었다. 당류에 관한 쉽고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 스스로 식이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본 연구의 모바일 앱 기반 당류 저감화 프로그램은 고려전, 고려준비단계에 있는 대상자들의 당류 저감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도구이다. 본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므로 당류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연령층으로 확대가 가능하며 행동변화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적용한다면 당류 섭취 저감화에 효과적으로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앱 기반 당류 저감화 프로그램에 건강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gamification) 기법을 사용하여 흥미가 추가되도록 보완하면, 수용성 및 지속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