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큰 엉덩이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6초

지혜 깊어지는 건강 - 활기찬 실버 세대 - 골절 예방하면 빙판길도 두렵지 않다

  • 손주석
    • 건강소식
    • /
    • 제35권12호
    • /
    • pp.24-25
    • /
    • 2011
  • 겨울철에는 낙상사고가 다른 계절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추운 날씨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빈번하다. 문제는 노인들의 골절이다. 손목, 척추, 고관절(엉덩이뼈) 골절을 입은 환자는 독립적 보행이 불가능해지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고관절(엉덩이뼈) 골절의 경우 1년 내에 사망할 확률이 무려 20%다. 고령 환자의 경우 고관절 골절을 입고 병상에 누워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면 심폐 및 방광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욕창이나 혈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 노인에게 치명적인 이유다.

  • PDF

엉덩이가 큰 여성의 바지 패턴 연구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 차이 27cm 이상을 중심으로- (Study of Pants Pattern Design for Women with Large Hips -Focusing on the Difference of 27cm or More Between Waist and Hip Circumference-)

  • 차수정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756-773
    • /
    • 2024
  • This study proposes a prototype design method for pants suited to adult women with a difference of 27cm or more between the circumference of their waist and hip. The first pattern was modified around the hem, in the number of darts at the waist and in the slope of the front center. The second pattern was modified in the position of the waist darts and the length of the front and back darts. The third pattern showed side-line wrinkling, so the slope of the side-line and the number of darts were adjusted. Pants patterns for women with large hips can be calculated by inserting the difference between hip and waist circumference in the settings for the center front angle, center back angle, front side line angle, back side line angle, dart length, etc. This enables designers to draft pants patterns suited to the body shape of women with a difference in hip and waist circumference of 27cm or more.

성인 여성의 하반신 체형분석과 염상처리를 이용한 플레어 스커트의 외관분석 (Analysis of Lower Somatotype on Adult Women and Appearance Analysis of Flare Skirts by using the Image Processing)

  • 이수정;홍정민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 /
    • 제1권3호
    • /
    • pp.252-258
    • /
    • 1999
  •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인체계측을 실시하여 직접 계측치와 지수치를 이용하여 주축요인분석을 한 결과 도출된 인자를 독립변수로 군집분석을 한 하반신 체형변인과 직물에 의한 플레어 스커트의 외관형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영상처리를 이용하여 착용실험을 한 결괴는 다음과 같다. 1. 플레어 스커트의 헴라인 단면형상 분석 결과 체형변인에 의한 플레어 스커트의 드레이프 면적과 드레이프 계수는 드레이프의 면적이 크면 드레이프 계수도 큰 값을 나타내었다. 직물의 노드수는 드레이프성이 좋을수록 많이 형성되고 노드수가 많으면 노드지수 값은 작은 값을 가진다. 노드지수 값이 크면 노드의 고저가 균일하게 나타나고 작으면 노드의 고저가 불균일하게 나타난다. 또한 인체 측정치수의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차이, 허리너비와 엉덩이너비의 차이 값이 큰 마름모형 체형변인에서 노드수는 많이 나타나고 노드지수 값은 작게 나타났다. 통형에 가까운 체형변인은 노드지수가 큰 값을 나타내므로 노드의 고저가 균일하게 나타났다. 직물의 노드수가 많으면 노드산 평균은 낮고, 노드지수 값이 큰 반면 노드수가 작으면 노드산펑균이 높으므로 노드산과 곡의 고저가 심하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직물의 드레이프성이 우수하다 할지라도 적정의 중량을 가지지 않으면 노드가 불균일하게 형성되어 의복 외관의 좋은 외관형상을 형성하지 못하는 결점이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2. 플레어 스커트의 헴라인 단면의 최대횡경은 인체측정값의 너비항목과 최대종경은 두께항목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면비의 값이 크면 최대횡경의 값이 크고 최대종경의 값이 작은 타원형에 가까운 단면형상이 나타나고, 단면비의 값이 작으면 최대횡경 값이 작고 최대총경 값이 큰 원형에 가까운 단변형상으로 나타났다. 3. 플레어 스커트의 외관형상 분석 결과 정면처짐분은 둘레항목, 너비항목 시아항목의 차이 값이 작을수록, 직물의 드레이프성이 좋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을 비교해 보면 기혼여성의 체형이 너비, 둘레항목사이의 치어 값이 적기 때문에 처짐분이 크게 나타났다. 측면처짐분은 인체측정값의 두께항목과 상관이 깊어 앞부분은 배두께가 클수록, 뒷부분은 엉덩이두께가 클수록 처짐분량이 크게 나타났다. 후면처짐분은 정면과 같이 S시료에서 드레이프성이 좋을수록 처짐분이 크고, 엉덩이너비는 크고, 엉덩이두께가 작올수록 처짐분이 크게 나타났다. 4. 플레어 스커트의 3차원 입체형상은 외관형상의 굴곡이 낮아 평평할 수록 이미지의 평균값은 높고 편차는 낮게 나타났다. 체형변인에 의한 플레어 스커트의 주름 형상을 정면, 측면, 후면에서 이미지 값 분포로 비교해 보면 정면, 후면보다 측면의 외관이 평활하여 이미지 분포폭이 좁게 나타나고 최빈값을 중심으로 회색에 가까운 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을 불 수 있다. 5. 체형변인에 따른 플레어 스커트의 주름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영상처리법으로 얻은 결과를 3차원 업체형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6개의 영역을 측정한 결과 플레어 스커트는 체형유형에 따라 곡면을 형성하는 주름의 수와 주름강도가 다르게 나타나 위 아랫부분의 주름폭은 차이가 있었다. 위부분에서 아랫부분으로 내려올수록 주름높이 폭은 커졌다. 그러므로 주름의 높이와 플레어 스커트의 헴라인 단연형상의 노드각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름의 높이가 높으면 노드 각도는 작은 값을 보이고, 주름의 높이가 낮으면 노드각도는 큰 값을 나타내었다.

  • PDF

한국과 미국 성인의 3차원 인체 치수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Korean and American Body Sizes & Shapes using 3D Scanned Anthropometric Data)

  • 이경화;;강여선;최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892-901
    • /
    • 2007
  • 본 연구는 한미 성인여성복의 산업계에서 상호적용이 가능한 신체 치수 호환표의 작성에 필요한 기초연구로, 본 연구에 사용된 인체 치수는 모두 3차원 스캐너를 통해 수집된 것이다. 분석대상인 한국인의 인체 치수는 Size Korea사업에 의해 수집된 1,988명의 인체 치수 자료이고, 미국인의 인체 치수는 SizeUSA사업에 의해 확보된 6,306명의 성인여성 인체 치수 자료이다. 의류제작에 관련이 높다고 사료되는 34개 측정 항목이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깨경사각을 제외한 전체 측정항목에서 미국 여성이 한국 여성의 인체치수에 비해 그 값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집단간 각 측정항목의 평균치를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한국 여성의 경우 엉덩이둘레를 제외한 모든 측정항목에서 연령집단간 유의차가 검증되었으며, 미국 여성의 경우 팔 길이를 제외한 모든 측정 항목에서 연령집단간 유의차가 검증되었다. 셋째, 양국 여성의 연령집단간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몇몇 측정치의 경우 연령집단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대부분의 항목에서는 연령집단간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넷째, 양국 성인여성의 동일 연령집단간 t-test결과, 샅앞뒤길이, 어깨경사각, 엉덩이둘레-젖가슴둘레, 엉덩이둘레-허리둘레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미국 성인여성 측정치가 한국 성인여성 측정치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 근로자에서 비만 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 in Obesity Indices and Change in Serum Lipids in Adult Male Workers)

  • 하영애;천병렬;감신;이성국;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9권3호
    • /
    • pp.439-449
    • /
    • 1996
  •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 있어서 비만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구시에 소재한 1개 회사의 남성 근로자 208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1995년 7월에 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재고 혈압을 측정하였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하고 L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1991년도에 검사된 기초 자료들과 비교하였다. 1. 4년간 체중이 1.63kg, 허리둘레가 3.61cm, 엉덩이둘레가 4.23cm, BMI가 $0.52kg/m^2$, Katsura 지수는 0.02만큼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허리 엉덩이둘레비는 0.021만큼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1). 총 콜레스테롤은 15.09mg/이, 중성지방 20.43mg/dl, HDL-콜레스테롤 9.40mg/dl, 그리고 심근경색지수는 2.87mg/dl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LDL-콜레스테롤은 3.50mg/dl 만큼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2. BMI 변화 및 Katsura 지수의 변화와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r=0.174, p<0.05), BMI 변화와 중성지방의 변화(r=0.374, p<0.01), 그리고 체중의 변화와 심근경색지수의 변화(r=-0.173, p<0.05)가 상대적으로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허리 엉덩이둘레비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변화량과 양의 상관관계(r=0.162, p<0.05)를 보였지만 다른 혈청지질치들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3. 생활습관의 변화를 보정하고도 중성지방은 체중 (r=0.262, p<0.01), BMI(r=0.267, p<0.01) Katsura 지수(r=0.258, 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심근경색지수의 변화는 체중(r=-0.143, p<0.05), BMI(r=-0.158, p<0.05), Katsura 지수(r=-0.144, p<0.05)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이 중 BMI가 가장 큰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4. 1991년의 허리 엉덩이둘레비로 분류한 경우, 상체형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과 심근경색지수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p<0.05). Katsura 지수의 경우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BMI로 분류한 경우에도 역시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 값들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또는 p<0.01). 중성지방은 BMI로 분류한 경우 비만한 군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서 혈청 지질치 변화에 대한 비만도의 지표로는 BMI가 허리 엉덩이둘레비나 Katsura 지수보다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하반신마비 남성의 기성복 바지원형 및 그레이딩 연구 (A Study on the Paraplegia Men′s Ready-made Pants Pattern and Grading Method)

  • Kim, Kyung-Im;Lee, Jeon-Ran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27권12호
    • /
    • pp.1441-1452
    • /
    • 2003
  • 오늘날 지체장애인의 수는 후천적 원인으로 인하여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훨체어를 사용하는 하반신마비자 중 성인남성을 중심으로 인체계측을 통해 적합성이 높은 바지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체계측 결과 하반신마비자들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허리둘레 및 배둘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새로운 치수체계가 필요로 함을 알 수 있었다 또 자세 변화에 따른 둘레항목의 치수 변화와 피부 신축율에 의해 허리선의 변화가 고려되어 평상시의 휠체어에 앉은 자세에서 계측한 항목으로 원형이 설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되었다. 2. 연구원형은 기성복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먼저 기준치수(98-102)를 선정하고, 원형 각 부위는 절대치로 수치화 시켜서 제시하였다. 뒤밑위길이선은 허리선에서 8cm 늘이고 앞밑위길이선은 허리선에서 6cm 줄여 앉은 자세에서 편안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준치수의 경우 바지길이 107cm, 밑위길이 26cm, 밑위선 28cm, 엉덩이둘레선은 밑위선 위로 8.5cm, 바지부리는 10.5cm이고 외관과 기능성 평가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 계측 대상자 계측치를 근거로 치수의 출현율을 고려하여 연구 치수체계를 기본 신체부위인 앉은 허리둘레와 앉은 엉덩이둘레의 순으로 적용하여 총 7개의 치수로 설정하였다. 기준치수(98-102)의 연구원형을 마스터 패턴으로 하고 구체적인 원형 부위별 절대치로써 치수 차를 검토하여 연구 그레이딩 룰을 설계하였으며 기준치수 보다 작은 사이즈 88-93과 큰 사이즈 108-111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남성 맞춤 정장 재킷의 여유량을 결정짓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Ease in Men's Custom-fit Business Jackets)

  • 강여선;최혜선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28권12호
    • /
    • pp.1605-1616
    • /
    • 2004
  • 본 연구는 개개인에게 최적 맞음새를 제공하는 남자 맞춤 재킷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치수 및 재킷 치수를 측정하여 여유량을 산출하였고, 또한 여유량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 여유량을 신체 특성, 연령, 신체 인식정도 및 선호하는 재킷 실루엣별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동시에 소비자들이 재킷 전체 맞음새를 고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를 연령 및 체격별로 분석하였다. 신체 치수에 따라 가장 민감하게 여유량이 변화한 부위는 가슴둘레였으며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여유량은 신체 치수보다는 재킷 실루엣을 위해 조정되는 부위였다. 신체 치수 다음으로 맞음새와 여유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었다. 또한 재킷의 전체 맞음새를 위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위는 어깨의 맞음새였으며 특히, 피트되는(fit)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각 부위별, 특히 허리 맞음새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 중 엉덩이에 대한 인식에 따라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에서의 선호 맞음새가 달랐다. 또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오히려 여유가 적은 허리둘레 맞음새를 선호하였으며 이는 허리둘레 여유량을 조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재킷 실루엣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각 체격별로, 연령별로 그리고 선호 스타일별로 중요하게 여기는 맞음새 부위와 실제 재킷 부위별 여유량이 달랐으므로 기성 재킷 생산 업체에서는 타겟 체형 및 타겟 연령에 따라 재킷 부위별 여유량과 맞음새 중요 순위 및 그 정도를 달리하여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WHR에 따른 인체계측, 식행동, 영양소섭취, 생화학적 수치와의 관계

  • 노희경;정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21-421
    • /
    • 2004
  • 당뇨병은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 식생활의 서구화로 우리나라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만성퇴행성 질병의 하나이다. 당뇨병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으로 특히 비만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상체비만은 혈당, 당화혈색소 및 중성지질의 농도가 높아 당뇨병 예방과 혈당조절에 고려되어야 할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들의 인체계측과 식행동, 영양소섭취, 생화학적 수치를 상체비만의 정도를 나타내주는 지표중 하나인 허리-엉덩이둘레비 (WHR, 여자 : $\geq$ 0.85, 남자 : $\geq$ 0.95 상체비만)에 따라 비교 조사하였다.(중략)

  • PDF

초등학교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비만 아동의 체구성 성분과 혈청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Weight Control Program on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Serum Lipid Profiles of Obese Elementary Students)

  • 남정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88-95
    • /
    • 2007
  • 본 연구는 의정부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sim}$6학년 비만 남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12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의 비만도 및 신체둘레, 혈액 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체중은 55.4${\pm}$10.9 kg에서 54.4${\pm}$9.7 kg으로 다소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체지방량은 22.12${\pm}$6.53 kg에서 21.68${\pm}$6.05 kg으로, 체지방율도 38.3${\pm}$4.7%에서 37.9${\pm}$5.2%로 감소 경향을 보인 반면, 제지방량(LBM)은 34.56${\pm}$4.75 kg에서 34.70${\pm}$4.54 kg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 참가아동의 비만도(Obesity degree, %)와 체질량지수(BMI)는 프로그램 실시 전 각각 121.3${\pm}$8.10%, 25.9${\pm}$3.3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120.0${\pm}$8.2%, 25.6${\pm}$2.7로 감소하였다. 복부 비만도(WHR)도 0.95${\pm}$0.05에서 0.95${\pm}$0.05로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변화가 없었다. 3.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대상아동의 가슴둘레는 90.7${\pm}$7.2 cm에서 88.2${\pm}$7.1 cm로, 허리둘레는 87.8${\pm}$8.7 cm에서 86.7${\pm}$7.8 cm로, 엉덩이둘레는 95.3${\pm}$7.5 cm에서 94.8${\pm}$6.9 cm로 신체둘레의 경우 모두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4.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모두 정상범위 및 위험수치에는 초과하지 않아 비만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186.25${\pm}$31.44 mg/dl에서 187.23${\pm}$39.41 mg/dl로, 중성지방은 115.25${\pm}$65.17 mg/dl에서 113.15${\pm}$34.31 mg/dl로 변화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혈액 중 LDL-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체중 조절 프로그램으로 인한 뚜렷한 효과는 볼 수 없었다. 5. 아동들의 체중은 BMI, 체지방량, 특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혈청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와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총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과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LDL-콜레스테롤과 양의 상관관계를, HDL-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궁극적으로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교 내 체중 조절 프로그램이 장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첫째, 무엇보다 아동이 성장기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들의 식이, 운동습관 및 비만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가 생활 가운데 근본적으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체중 조절 프로그램은 식이 및 운동 지도와 아울러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와 보상(reward)을 통해 충분한 동기를 부여하도록 하고 프로그램 실시 후 일정기간 부모와 함께 하는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더욱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현재 초등학교에는 보건교사와 영양사, 체육교사가 대부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비만 예방교육, 비만 아동의 조기발견과 비만개선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꾸준히 운영해 나간다면 성장기 아동의 비만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허리가 가는 여성의 하반신 체형 분석 (Lower Body Shape Analysis of Women with a Slender Waist)

  • 차수정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47권5호
    • /
    • pp.853-872
    • /
    • 2023
  • This study analyzed the body shape of adult women aged 20 to 59 with a waist and hip circumference difference of 22.00 cm or more to characterize the lower body shape of women with slender waist. The researchers analyzed the data using SPSS 26.0. Among the lower body measurements of women with slender waists, the waist circumference was 70.79 cm and the hip circumference was 95.25 cm, with a difference of 24.56 cm between the waist and hip circumferences. We categorized the components of a slender waist body type into four factors: lower body horizontal, lower body vertical, lower calf horizontal, and hip and crotch length. We categorized women with slender waists into four body types: slender long crane legs, short thick lamb legs, short thin ladder legs, and thick long pole legs. In their twenties, many people have slender, long-legged lower body, but as they age, they are more likely to have thicker lower bodies and short, thin ankles. Body types with slender waist had larger proportions of abdominal and hip dimensions in the width, circumference, and thickness categories based on waist dimensions than those with average or thick wa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