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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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과 코스닥기업의 회계이익의 질 비교 (A Comparison of Earnings Quality Between KOSPI Firms and KOSDAQ Firms)

  • 문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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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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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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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을 상장기업(KOSPI, KOSDAQ)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첫째, KOSPI가 KOSDAQ보다 발생액의 질이 높게 나왔고 보고이익과 현금이익의 지속성 및 예측력도 일관되게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둘째, KOSPI와 KOSDAQ 모두 일관되게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예측능력이 현금이익보다는 회계이익이 더 양호함을 볼 수 있다. 셋째 발생액의 정도에 따른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은 KOSPI와 KOSDAQ 모두 발생액의 질이 양호한 집단일수록 이익의 지속성과 예측력이 더 높음을 볼 수 있고 회계이익의 미래현금흐름 예측능력이 또한 더 양호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K-IFRS도입 후 회계이익의 질은 KOSDAQ보다 KOSPI가 더 양호함을 볼 수 있고 발생액이 높을수록 그 차이는 더 큼을 볼 수 있다.

GMM Panel VAR를 이용하여 R&D가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시간 측정 연구 (Analysis of R&D Time Lag in impacting Firm Value: GMM- PVAR Study)

  • 양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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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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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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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R&D 연구 투자의 문제점의 하나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기업에는 많은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R&D 투자가 기업 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본 연구는 GMM-PVAR(Panel Vector Autoregression) IRF(Impulse Response function)를 사용하여 1900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R&D 투자가 기업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 하였다. 또한 기업의 재무적 특성 변수 중 기업의 크기, 성장 가능성, 그리고 산업 집중율이 R&D 투자가 기업가치에 양(+) 영향을 미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이들 재무적 특성변수 들이 R&D 투자와 기업가치간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록 즉 경쟁이 심화될수록 크기가 클수록 시간이 단축되며 작은 기업의 경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을수록 시간이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다. 흥미 있는 점은 큰 기업들의 경우에는 성장가능성이 낮은 기업들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보다 더 큰 양의 결과를 보였다.

한국주식시장의 고유변동성 퍼즐과 투자자별 거래량 (Idiosyncratic Volatility Puzzle Explained by Individual Traders in Korea Stock Market)

  • 정유라;유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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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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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1-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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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주식시장의 고유변동성퍼즐 현상과 투자자별 거래량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들을 FF-3요인 모형으로 고유변동성을 추정하고, 투자자별 순매수와 고유변동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유가증권(KRX)과 코스닥(KOSDAQ)을 포함시켜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일별과 월별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투자자는 개인, 기관, 그리고 외국인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고유변동성과 알파값(혹은 초과수익률) 간에 부(-)의 관계를 나타내는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특정 포트폴리오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포트폴리오의 경우, 최상위 순매수 포트폴리오들이 뚜렷한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을 보였다. 그리고 기관 및 외국인의 경우, 최하위 순매수 포트폴리오들에서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고유변동성퍼즐은 주로 개인투자자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중견기업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

  • 곽세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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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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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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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금까지 기업의 자본구조에 관한 이론적, 실증적 연구가 무수히 이루어졌지만 중견기업에 관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논문은 한국 중견기업의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연구로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채비율을 종속변수로 하고, 기존연구에서 의미있는 것으로 제시된 변수들 중에서 이용이 가능한 수익성, 기업규모, 자산의 유형성, 비부채성 세금절감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회귀계수들의 유의성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중견기업 표본을 전체산업과 10개의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설명변수들 중에서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도 증가하는 뚜렷한 결과를 얻었으며, 유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레버리지도 대체로 증가했으며, 기업의 비부채성세금절감액이 증가할수록 예상과 달리 부채비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기업의 현금 유동성 결정요인의 변화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간 결정요인의 변화 차이에 대한 분석 (Financial Aspects of Korean Chaebol Firms in terms of Trend of Cash Holdings and Type of a Domestic Bourse)

  • 김한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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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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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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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목적은 현재 국,내외적인 주요 이슈가 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들의 과다한 현금유동성 보유가능성에 대한 실증론적인 검정이며, 동 이슈는 현재 정부와 기업 (특히, 재벌기업들), 그리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재무분야의 이슈라고도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의 가설들이 설정되었고, 첫 번째 가설에서는 국제금융위기의 태동 초기와 최근 기간 동안, 현금유동성의 결정요인들에 대한 통계적인 측면에서의 변화 추이에 대한 검정이 실행되었으며, 두 번째 가설은 거래소시장 별로 각자 상장되어 있는 국내 재벌그룹소속 계열사들의 현금유동성 보유수준에 대한 통계적 결정요인들이 상호 비교, 분석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면, 자산크기 면에서 상위에 속한 소수 재벌기업들을 제외하고,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국내 재벌그룹들의 평균적 수익성이 감소하는 추세와 부합하여 현금흐름도 감소하는 추세이며, 국내 경제성장률의 둔화 추세를 고려하여 순투자의 규모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해석되었다.

기업의 경영전략이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usiness Strategy on Audit Hours)

  • 이유선;도기철;김민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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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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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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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경영전략 상 신제품 또는 R&D비용 관련 고유위험을 가진 선도형 기업이 회계감사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며, 더 나아가 직급별 감사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표본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19년 표본을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선도형 기업의 고유위험을 감사인이 인지하고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사팀 내 직급과 역할에 따라 상응하는 위험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위험정도가 높은 핵심직급에서 더 높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의 경영전략 유형이 재무보고품질이나 조세회피 등과 같은 기업 내부적 요인이 아닌 외부 관계자인 감사인의 감사노력과 자원투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또한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있어, 기업의 경영전략이 중요한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코스닥 상장 기업의 세무조사 가능성이 회계투명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ax Investigation Probability on Accounting Transparency in KOSDAQ)

  • 이수지;안미강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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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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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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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clarify the effects of tax investigation probability on accounting transparency in KOSDAQ firms by using financial statement. In particular, it was analyzed whether the characteristics of a firm's listed market have a discriminatory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ax investigation selection rate (or detection rate) and earnings management.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paper examines analyzed the effect of tax investigation of the National Tax Service on the earnings management. The sample includes 9,603 firms listed on KOSPI and KOSDAQ from 2011 to 2018, all of which are manufacturing firms. This study conducted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o ve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ax investigation probability and earnings management. The possibility of a tax investigation is the selection rate and the detection rate, and the profit adjustment was estimated at discretionary amount. Findings - As a result of empirical analysis, both firms listed on KOSPI and KOSDAQ markets showed that the higher the tax investigation rates, the more significant the possibility of reducing the earnings management of discretionary accruals. Additionally it was found that in KOSDAQ markets firms, the tax investigation detection rates had a signigicant nagative effect on discretionary accruals.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It can be interpreted that firms with a high rates of receiving a tax investigation decrease earnings management consideration of expenses such as additional tax amount due to the tax audit or a decline in corporate image.

KOSDAQ 시장의 관리종목 지정 탐지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a Detection Model for the Companies Designated as Administrative Issue in KOSDAQ Market)

  • 신동인;곽기영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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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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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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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관리종목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즉시 퇴출하기 보다는 시장 안에서 일정한 제약을 부여하고, 그러한 기업들에게 상장폐지 사유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투자자 및 시장참여자들에게 공시하여 투자의사결정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업의 부실화로 인한 부도 예측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으나,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사회, 경제적 경보체계라 할 수 있는 관리종목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코스닥 기업들 가운데 관리종목 지정 기업과 비관리종목 기업을 표본으로 삼아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이용하여 관리종목 지정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검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은 ROE(세전계속사업이익), 자기자본현금흐름률, 총자산회전율을 사용하여 관리종목 지정을 예측하였으며, 전체 평균 예측 정확도는 검증용 데이터셋에 대해 86%의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의사결정나무 모형은 현금흐름/총자산과 ROA(당기순이익)를 통한 분류규칙을 적용하여 약 87%의 예측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기반의 관리종목 탐지 모형의 경우 ROE(세전계속사업이익)와 같은 구체적인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반영하면서 기업의 활동성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종목 지정 경향성을 설명하는 반면, 의사결정 관리종목 탐지 모형은 기업의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하여 관리종목 지정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캐피탈 투자가 벤처기업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enture Capital Investment on Corporate Innovation Performance)

  • 박지영;신현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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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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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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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전·후 벤처캐피탈 지원여부, 벤처캐피탈 유형 및 지분율에 따라 벤처기업(피투자 기업)의 혁신역량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벤처캐피탈 유형은 기업벤처캐피탈(CVC)과 독립벤처캐피탈(IVC)로 세분화하고, 혁신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특허청이 보유한 벤처기업의 특허자료를 활용한다. 특허건수(출원, 등록)와 더불어 특허의 피인용횟수를 고려하여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엄밀히 측정한다. 분석 결과 벤처캐피탈 지원여부는 벤처기업 상장 이전에만 특허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기업벤처캐피탈 지원을 받은 벤처기업이 독립벤처캐피탈 지원을 받은 경우보다 상장 전·후 특허수에서 정(+)의 관계를 보였다. 반면 피인용횟수에서는 벤처캐피탈 지원에 따른 성과를 찾을 수 없었다. 한편 벤처캐피탈의 지분율과 벤처기업의 혁신성과 간에는 역U자형 관계를 보였다. 즉, 벤처캐피탈 지분율이 높을수록 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은 증가하지만, 일정 지분율이상에서는 오히려 벤처기업의 혁신에 저해가 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벤처캐피탈의 지원여부 및 유형보다는 피투자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벤처기업의 혁신성과에 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중소기업 부실예측을 위한 단일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의 판별력 비교에 관한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Discrimination of Uni-variate Analysis and Multi-variate Analysis for Small-Business Firm's Fail Prediction)

  • 문종건;하규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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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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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1-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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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2009년~2012년까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83개사를 부실기업표본으로 선정하고 동종품목 혹은 동종 산업군에 속하는 정상기업 83개사와 함께 쌍대표본으로 표본기업을 구성하였다. 상장폐지직전 5년간 75개의 재무적 비율을 부실기업과 정상기업 두 그룹의 평균차이분석을 통하여 5년 연속 유의미한 변수로 출현한 15개 변수를 선정하여 단일변량분석(이원분류법)과 다변량분석(로지스틱회귀분석 및 판별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로지스틱회귀분석모형의 판별력(분류정확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부실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상장폐지직전 5년 전 자료까지 고려하여 기업부실을 예측함으로써 기존 선행연구들이 상장폐지 직전 3년 전 자료로 기업부실을 예측한 것과 달리 보다 조기에 기업부실을 예측하려고 시도한 점과 일반 이해관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원분류법(단일변량분석)과 통계적으로 복잡한 다변량분석을 비교분석한 것도 기존 선행연구와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