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컴퓨터 단층촬영 관절조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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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성 Bankart 병변 (Bony Bankart lesion)

  • 이승준;박진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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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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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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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민 소득의 증가와 함께 점차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외상성 견관절 탈구 및 만성적인 불안정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환자군에서 발견되는 골성 Bankart 병변은 과거에는 그 진단이 어려웠으나, 최근엔 컴퓨터 단층촬영 관절조영술의 발달로 인해 진단 및 술전 치료 계획 수립이 쉬워졌다. 적절한 치료원칙에 따라 각 환자의 조건에 맞는 술전 관절와 골 결손의 크기 및 환자의 직업, 운동 강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관절경하 골성 Bankart 수술법의 결과는 관혈적 수술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었으나, 25% 이상의 관절와 골 결손을 가진 환자나 격렬한 운동을 해야 하는 환자군에서는 관혈적 수술법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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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질환에서 초음파 검사와 관절 조영 컴퓨터 단층 촬영의 진단적 가치 비교 (Diagnostic Correlation between Ultrasonography and CT Arthrography in Rotator Cuff Disease)

  • 박태수;윤종필;김형섭;정원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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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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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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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회전근 개 환자의 진단에 사용되는 관절 조영술 후 컴퓨터 단층 촬영 (CT arthrography, CTA)과 초음파 검사의 소견을 관절경에서 확인된 결과와 비교하여 두 검사의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질환으로 의심된 57명에서 CTA를 시행하였고, 이 중 28명에서는 초음파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관절경 소견을 기준으로 하여, 회전근 개의 전 층 및 부분 층 파열에 대한 두 검사의 진단적 가치와 파열 크기에 대한 예측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CTA는 전 층 파열에 대한 민감도가 86.2%, 특이도가 100%, 부분 층 파열에 있어서 민감도는 58.3%, 특이도 87.8%의 결과를 보였다. 초음파 검사는 전 층 파열에 있어서는 민감도 84.6%, 특이도 86.7% 부분 층 파열에 대해서는 민감도 84.6%, 특이도 73.3%의 고른 결과를 보였지만, 파열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는 CTA보다 낮은 정확성을 보였다. 결론: 두 검사 모두 회전근 개 질환에서 우수한 진단적 가치를 보였으며, CTA는 동일 환자에서 시행한 초음파 검사와 비교할 때, 부분 층 파열에 대한 정확성은 떨어지나, 파열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는 더 높은 효용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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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May-Thurner 증후군 (May-Thurner Syndrome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심창헌;박진우;왕립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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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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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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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장골정맥 눌림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는 May-Thurner 증후군은 May와 Thurner에 의해 1957년 처음으로 기술되었다. 좌측 하지에서 침습적인 처치 없이 심부 정맥 혈전증의 증상이 나타날 때 May-Thurner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저자들은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좌측 하지의 급작스러운 통증, 부종 및 피부색 변화를 보여 컴퓨터 단층촬영 정맥 조영술 시행 후 May-Thurner 증후군을 진단 받은 중년 여성 환자의 흥미로운 증례를 경험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서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간과할 수 있는 좌측 하지 May-Thurner 증후군을 조기에 진단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임상적 의의가 있다고 본다.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메이-터너 증후군 및 심부정맥 혈전증 (May-Thurner Syndrome with Deep Vein Trombosi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이화성;김용우;정세훈;이세원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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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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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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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메이-터너 증후군(May-Thurner syndrome)은 장골 정맥 압박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고 좌하지의 총 정맥 유출로가 압박되어 부종, 통증 또는 혈전(심부정맥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이다. 특히 우측 총 장골 동맥과의 교차 지점에서 좌측 총 장골 정맥이 압박되는 형태가 전형적이다. 저자들은 우측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75세 여자 환자에서 메이-터너 증후군이 합병된 증례를 치료하였고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수술을 시행한 후 좌측 하지의 부종과 통증에 대해 혈관 조영술 및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해 메이-터너 증후군을 진단하였다. 혈전용해제와 혈전제거술를 사용하여 혈전을 제거한 후 혈관 성형술 및 정맥 내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한국에서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메이-터너 증후군이 합병된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