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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뿌리혹벌레(Daktulosphaira vitifoliae)약제방제 효과 및 피해 (Chemical Control of Grape Phylloxera, Daktulosphaira vitifoliae (Homoptera: Phylloxeridae) and Its Damage in Grapevine Yards)

  • 김동순;조명래;나승용;이준호;전흥용;임명순;최용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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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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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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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뿌리혹벌레(Daktulosphaira vitifoliae (Fitch))는 포도나무 뿌리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뿌리에 혹이 생기게 하며 그 뿌리가 곧 썩어 결국 나무를 죽게 하는 포도나무의 치명적인 해충이다. 본 연구는 포도뿌리혹벌레 약제방제 체계를 수립하고자 몇 가지 살충제의 효과를 검토하였으며 포도원에서 뿌리혹벌레 피해를 조사하였다. Carbofuran 3GR 40kg/ha 및 carbosulfan 20WP 10$\ell$/주(1,000$\times$)처리는 효과적으로 포도뿌리혹벌레 발생밀도를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봄철 약제살포 후 포도뿌리혹벌레 발생밀도는 수확기 때 다시 증가하였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봄철(5월중순)과 수확 후 carbofuran을 2회 살포한 과원에서 수량변화는 1988년 대비 2000년 30%증가하였다. 하지만 이 수량은 전국평균포도 수량보다 20%적었다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과원에서는 수량이 1998년 대비 2000년 53%감소되었다. 또한 포도뿌리혹벌레 피해주가 1998년 3%에서 2000년 50%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의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in school foodservice products in seoul, Korea)

  • 서영호;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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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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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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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교 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 110곳에서 316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85종의 농약에 대해 GC-ECD, GC-NPD, GC-MSD 및 HPLC-UVD를 이용한 다종농약 다성분 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26건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취나물과 들깻잎에서 각각 57.1, 55.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내었다. 농약 성분별 검출빈도는 프로시미돈, 엔도설판, 아족시스트로빈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종 이상의 농약이 동시에 검출된 것은 3건이었다. 그리고 검출된 시료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6건이었으며 시금치, 취나물, 양배추에서 엔도설판, 깻잎에서는 디니코나졸과 카보후란, 고추에서는 에토프로포스가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위해성 평가결과 들깻잎에서 검출된 카보후란의 hazard index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농산물들은 모두 2% 미만을 나타내어 위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은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농약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 자생 억새를 가해하는 이화명나방의 방제 처리 효과 (Control Effect of Insecticides against Chilo suppressalis Walker of Native Miscanthus in Korea)

  • 유경단;이지은;장윤희;문윤호;차영록;송연상;이경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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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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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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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바이오에너지작물인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 화순의 억새 포장에서 2014년-2015년 2년 동안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와 억새의 생육, 벼용 살충제의 이화명나방 방제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는 2014년보다 2015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2014년 무안 0%, 화순 6%, 산청 5%, 2015년 무안 1%, 화순 3%, 산청 3%로 유충밀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월동 유충의 밀도가 높게 나타난 화순 포장의 억새는 1화기 및 2화기 유충 발생 시기인 6-11월까지 초장, 줄기 굵기, 엽수 등에서 생육 저하 등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유충이 속대를 가해하는 것이 억새 생육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속대 가해 후 강풍으로 인해 줄기 부러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벼용 살충제의 처리는 억새 포장발생 이화명나방의 밀도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으며 그 중 뷰프로페진 테부페노자이드수화제와 카보설판 메톡시페노자이드수화제의 방제가가 93.3, 95.2로 이화명나방 방제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