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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 안정미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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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통권3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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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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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칫솔은 치면에 부착된 프라그 등의 부착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에 가장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강청소용구이다. 가장 흔하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칫솔 칫솔의 역사와 칫솔의 종류, 1300억에 이르는 칫솔시장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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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칫솔과 마모된 칫솔의 치태제거효율에 관한 비교연구 (A study on the plaque removal efficiency of new and worn toothbrushes)

  • 남세진;양병근;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류인철;백대일;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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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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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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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3개월 동안 사용한 마모된 칫솔의 마모 정도와 양상을 관찰하고, 새 칫솔과 마모된 칫솔의 잇솔질 전 ${\cdot}$ 후 치태제거효율을 single-use design으로 비교 ${\cdot}$ 평가하여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 주기의 근거를 임상적으로 확인 해보고자 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치과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잇솔질 습관을 조사하고, 3개월간 동일한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게 하였다. 3개월 후 피시험자를 무작위로 두 군(I, II)으로 나누고, 치석제거술을 시행한 뒤 2주후에 내원하도록 하였으며 내원 전 48시간동안은 잇솔질을 하지 않도록 지시하였다. 2주후 I군은 새 칫솔을, II군은 마모된 칫솔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잇솔질 전 ${\cdot}$ 후에 각각 구강 내를 erythrosin으로 염색한 후 6개의 Ramfjord 치아의 plaque score를 Patient Hygiene Performance (PHP) index로 측정하였다. 2주간의 washout period 후에 다시 치석제거술을 시행한 뒤, I군이 마모된 칫솔을, II군은 새 칫솔을 사용하게 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PHP index를 각각 측정하였다. 마모된 칫솔은 수거하여 brushing surface area의 면적으로 마모도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paired t-test와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로 통계처리 하였다. 2명이 탈락하였고 잇솔질 전 ${\cdot}$ 후에 대한 전체 부위, 치간 부위, 변연치은 부위의 plaque score는 두 칫솔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p<0.0001), 두 칫솔을 비교한 경우에는 새 칫솔이 마모된 칫솔보다 치태 감소량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많았다 (p<0.0001). 칫솔의 마모도는 평균 50.6% 증가하였으며, 마모도 증가에 따른 치태 감소량에는 직선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전체 부위 r=-0.58, p=0.72 / 변연치은 부위 r=-0.50, p=0.76). Single-use design에서 3개월 동안 마모된 칫솔은 치태제거 능력에 있어서 새 칫솔보다 덜 효율적이였다. 칫솔의 마모도는 구강 위생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마모된 칫솔은 정기적인 교체가 요구된다. 또한, 치간 부위를 포함한 변연치은 부위의 치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치태지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에서 임상지수, Interleukin-1, MMP-8, 치주원인균 감소에 대한 전동칫솔의 효과 (Evaluation of Sonic Toothbrush on the Reduction of Clinical Parameters, Interleukin-1, MMP-8 and Periodontal Pathogens in Incipient to Moderate Periodontitis)

  • 유호선;채경준;홍지연;최성호;김종관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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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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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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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전동칫솔을 사용할 경우 임상 지수의 향상 정도와 치주원인균의 정량적 감소 효과를 12주의 연구 기간 동안 평가하는 것이다. $25{\sim}55$세의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치태지수 0.5 이상, 치은지수 0.5 이상을 나타내는 대상에서 일반 칫솔 혹은 전동칫솔 ($Sonicare^{(R)}$ Elite, Philips Oral Healthcare Inc., Snoqualmie, Washington, USA) 사용 군을 임의로 선정하였다. 하루 2회, 매 회 2분 간 사용하고, 각 군의 칫솔 사용을 교육하였다. 임상지수는 치태지수 (PI; Silness & $L{\ddot{o}}e$), 치은지수 (GI; $L{\ddot{o}}e$ & Silness), 탐침 후 출혈 부위 (%), 치주낭 깊이 부착소실을 초진 1, 4, 12주에 측정하였다. Interleukin-1 (IL-1), MMP-8과 치은연하치태샘플에서 채취한 4 종류의 치주원인균 (Actinomyces visco년, Porphyromonas gingivalis, Streptococcus sanguis, Tannerella forsythensis)에 대한 16S rRNA test는 초진, 1주, 12주에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전동칫솔과 일반 칫솔 모두 임상지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치은지수는 일반칫솔에 비해 전동칫솔에서 감소효과가 통계적으로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p<0.001). 탐침 후 출혈의 감소는 전동칫솔에서 76.73%, 일반칫솔에서 44.57% 정도로 전동칫솔 군이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치주낭 깊이 감소는 초진에 비해 전동칫솔 군에서 18.55%, 일반칫솔 군에서 14.81% 정도로 나타났으며, 초진과 비교하였을 때 부착수준의 향상 정도는 전동칫솔 25.24%, 일반 칫솔 16.94% 정도로 두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p < 0.001). 두 군 모두 IL-1 beta, MMP-8 농도의 감소가 있었으며, 치주원인균 중 A.viscosus, P.gingivalis, T.forsythensis 역시 두 군 모두에서 초진에 비해 12주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S.sanguis는 전동칫솔 군에서만 12주에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12주 간의 연구 기간 동안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소니케어 전동칫솔의 사용은 임상지수 및 치주 원인균 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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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에서 음파 칫솔과 일반 칫솔의 효과 (Effectiveness of Sonic and Manual Toothbrush in Preschool Children)

  • 신영섭;이효설;송제선;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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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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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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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L{\ddot{o}}e$ & Silness의 치태지수를 사용하여 음파 칫솔과 일반 칫솔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전신질환이 없는 3-6세 어린이 34명을 대상으로 교차설계,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법을 사용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2개의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져 음파 칫솔과 일반 칫솔을 번갈아 2주씩 사용하였고, 칫솔질 전후 구강위생상태를 $L{\ddot{o}}e$ & Silness의 치태지수를 사용하여 측정하여 차이를 비교하였다. 음파 칫솔 사용 후 $0.26{\pm}0.28$, 일반 칫솔 사용 후 $0.09{\pm}0.22$의 치태지수 감소를 보였고,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성별과 나이에 따른 음파 칫솔의 치태 제거 효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연구 결과, 3-6세 어린이에서 음파 칫솔이 일반 칫솔에 비해 치태 제거 효과는 좋았고, 성별과 연령에 따른 치태 제거 효과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칫솔에 대한 특허 융합분석 (An convergence analysis of patent toothbrush)

  • 문경희;정미경;김장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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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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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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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구강건강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칫솔을 특허검색이 가능한 KIPRIS에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등록된 칫솔에 대한 467개의 특허정보를 분석하였다. 칫솔구성을 기준으로 8개로 대분류 하였고, 세부정보를 소분류 하였다. 연간 특허수량을 분석하기 위해 출원연도를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그 결과 특허가 가장 많은 것은 칫솔모에 대한 특허였으며 뒤이어 칫솔 외 기능추가 특허, 전동칫솔 특허, 칫솔헤드에 대한 다른 형태로의 칫솔 특허, 칫솔목에 대한 특허, 칫솔질 습관 교정에 대한 특허, 칫솔 핸들에 대한 특허 순이었다. 다양한 소분류의 특허는 칫솔 외 기능 추가 특허였으며 2012년 칫솔모에 대한 특허건이 25개로 제일 많았으며, 2017년 소폭 감소하는 칫솔특허 대비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는 특허는 칫솔질 습관 교정에 대한 특허와 칫솔 핸들에 대한 특허였다. 2009년부터는 칫솔에 대한 특허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다양해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보육시설 유아 사용 칫솔의 식중독 미생물 분포 및 독소 유전자 (Prevalence and Toxin Genes of Food-Borne Pathogens Isolated from Toothbrush in Child Care Center)

  • 김종승;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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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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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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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어린이집 유아들이 사용하는 칫솔 및 양치 컵의 미생물 오염도와 분리된 식중독 미생물의 독소 유전자 및 독소 생산능력을 분석하여 칫솔과 양치 컵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칫솔 75개, 칫솔걸이 29개, 양치 컵 65개를 실험하였다. 일반세균수는 평균 5.3 log CFU 검출되었고 칫솔은 평균 6.7 log CFU 검출되어 가장 높은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은 칫솔 75건 중 41건 (54.7%), 칫솔걸이 29건 중 13건 (44.8%), 양치 컵 65건 중 29건 (44.6%)에서 검출되었으며 진균수는 평균 3.2 log CFU 검출되었고 칫솔이 평균 4.6 log CFU 검출되어 칫솔의 대장균군, 진균 오염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Salmonella spp.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B. cereus는 칫솔 75건 중 1건 (1.3%), 양치 컵 65건 중 2건 (3.1%)에서 검출되었고 S. aureus는 양치 컵 65건 중 1건 (1.5%)에서 검출되었다. 칫솔에서 분리된 B. cereus의 경우 nheA, nheB, nheC, hblC, hblD, hblA, entFM 등 7종의 설사독소 유전자가 검출되었고 양치 컵에서 분리된 B. cereus 2균주는 nheA, nheB, nheC, entFM 설사독소 유전자만 검출되었다. 칫솔에서 분리된 B. cereus의 경우 HBL, NHE 설사독소를 생산하였고 양치 컵에서 분리된 B. cereus 2균주는 모두 NHE 설사독소만을 생산하였다. B. cereus는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었고 S. aureus는 ampicillin과 penicillin에만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칫솔과 양치 컵이 양치 후 젖은 상태로 화장실에 보관되거나 젖은 상태로 자외선 살균고에서 살균되는 등 부적절한 보관가 살균방법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집 유아가 사용하는 칫솔 및 양치컵을 건조한 후 자외선 살균고 등을 이용 살균하여 상대 습도가 낮은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학생의 칫솔 마모도 평가 및 관련요인 분석 (Evaluation of Wear Index of Toothbrushes Used by University Students and Analysis of Related Factors)

  • 김선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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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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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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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칫솔의 마모도와 마모율을 평가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 구강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5년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573개의 칫솔을 수거한 뒤 칫솔 마모도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칫솔 마모도는 조사 대상 칫솔 중 46.9%가 0.400 이상의 마모도를 보였고, 평균 마모도는 $0.403{\pm}0.20$로 조사되어, 전체적으로 높은 칫솔 마모도를 보였다. 칫솔 마모율은 1점과 2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70.4%였으며, 평균 마모율은 $1.620{\pm}0.74$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높은 칫솔 마모율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칫솔 마모도 및 마모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았으며, 칫솔교체주기가 길수록 칫솔 마모도와 마모율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대학생들의 칫솔교체 주기 및 칫솔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관리에 대한 효율적인 구강보건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Removal Effects of Dental Plaque from General and Chewing Toothbrush)

  • 김송이;송은영;이유나;정용미;황의선;강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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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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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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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세균막 제거효과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출시된 씹는 칫솔이 일반 칫솔의 대용품으로 사용할만한 실용성을 갖추고 있는지와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여부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전신 질환이 없으며 잔존치아 16개 이상 존재하는 구강상태가 양호한 20대의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칫솔과 씹는 칫솔 사용 후 치면세균막지수 감소율을 계산하였다.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사용 전 후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비교한 결과, 일반 칫솔의 경우 PHP index는 7.02에서 1.91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72.7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씹는 칫솔은 6.72에서 4.08로 감소하여 치면세균막이 39.29% 감소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구강관리용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인들의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선택을 위하여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슬림모 칫솔과 V형 교정칫솔 간의 구강위생관리 효과 비교 (Comparison of slim bristled and V-shaped orthodontic toothbrushes in patients with fixed orthodontic appliances)

  • 최진휴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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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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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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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V형 교정칫솔과 비교하여 슬림모 칫솔의 구강위생관리 효과를 평가해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를 장착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34명(평균연령 $21.9\;{\pm}\;7.5$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슬림모 칫솔(Nano silver slim $care.34^{TM}$, Aiio, Seoul, Korea)을 사용한 군과 V형 교정칫솔(Oral-B Laboratories Ltd., P&G Korea, Seoul, Korea)을 사용한 군으로 구분한 후 연구시작 시(Baseline), 2주 후, 4주 후 및 6주 후에 걸쳐서 하나의 칫솔을 교환하지 않고 변형 바스법으로 하루 2회 2분씩 닦도록 하여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6주간의 실험기간에 걸쳐 슬림모 칫솔군과 V형 교정칫솔군 간에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및 치은출혈지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시기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 두 칫솔군 모두 치태지수와 치은염지수는 연구시작 시를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4주 후에 저점을 보이고 6주 후에는 다시 상승하였고, 치은출혈지수의 경우는 V형 교정칫솔군의 경우 2주 후에 최저점을 보이다가 4주 후와 6주 후에는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 슬림모 치솔군의 경우 연구시작 시부터 6주 후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령에 따른 두 칫솔군 간의 구강위생 관리 효과 비교에서 슬림모 칫솔군은 치태지수와 치은염 지수에서 20대가 10대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은 수치를 보였다 (p < 0.013). 이상의 연구 결과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두 칫솔 모두 구강위생관리에 동일하게 효과적이었으나 20대 이상의 성인 교정환자에서 슬림모 칫솔이 V형 교정칫솔보다 치태제거 효과가 더 우수함을 보여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칫솔 마모에 따른 치태제거능력에 관한 연구 (Change of plaque removal ability by worn toothbrush)

  • 이학철;양병근;이철우;이용무;류인철;정종평;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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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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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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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목적: 3개월 간의 잇솔질에 따른 칫솔의 마모의 정도와 양상을 관찰하고, 이를 이용한 잇솔질 시의 치태 제거능력의 변화를 평가하여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3개월 주기의 칫솔 교체 주기의 근거를 실제 임상적으로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치주적으로 건강한 치과 대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잇솔질 습관을 조사하고, 치석제거술을 시행하고 실험기간 동안 동일한 칫솔과 치약을 사용하게 하였다. 1주일 후와 2달과 3달째에 구강 내를 erythrosine으로 염색한 후 6개의 Ramfjord 치아의 plaque score를 측정하고, 3달 동안 사용한 칫솔을 수거하여 brushing surface area의 면적으로 마모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6명이 탈락하였고 전체 부위의 plaque score는 1주 때와 비교하여 2,3 개월의 값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치간 부위의 plaque score는 3개월의 plaque score와 상관관계는 약하였다. 교체 주기, 잇솔질 횟수, 시간 등의 잇솔질 습관과 마모도의 연관성도 없었지만, 잇솔질 시간과 3개월째의 plaque score의 상관관계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3개월 동안 사용한 칫솔의 치간 부위 치태제거 능력은 감소하였으며, 이의 임상적 영향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