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침입외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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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침입외래종 보고 :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 (Report : Unrecorded alien plant in South Korea :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

  • 김혜원;장창석;박수현;조혜련;손동찬;장계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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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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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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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도적 도입 또는 비의도적 도입에 의해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침입외래식물은 경제적, 환경적인 해를 가할 수 있으며 자생종의 감소나 절멸을 초래하는 등 생물다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습지나 저수지 및 하안 생육지는 스트레스와 교란에 의해 외래식물 유입과 확산이 용이하므로 국립수목원에서는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원시 하천변에서 발견한 바늘꽃과에 속하는 Ludwigia peploides (Kuntze) P.H.Raven가 생태계교란종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어 본 종에 대한 기재, 도해, 칼라도판 등을 첨부하여 침입외래식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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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변토양의 미생물체외효소활성에 미치는 칩입성 식물의 영향 (Influences of Invasive Plant on Extracellular Enzyme Activities in Riparian Ecosystems)

  • 박순영;김재근;강호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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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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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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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변에 침입하는 외래종 식물은 하변 토양의 생태구조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의 대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년간 국내 하변 총 네 지점에서 유기물질 분해율을 대표할 수 있는 미생물 체외효소 활성(${\beta}$-glucosidase, N-acetylglucosaminidase, phosphatase, arylsulfatase)을 외래종 유무에 따라 측정하였다. 하변 침입종인 환삼덩굴과 가시박 생장구 및 외래종 제거구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일부 침입성 덩굴식물 실험구에서 효소활성이 높았으나 계절 및 효소별로 그 특성이 달라 어떤 경향을 밝혀낼 수는 없었다. 허나, 교란이 발생한 하변 생태계에서는 침입성 덩굴 식물이 토양의 유기물질 분해를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특성 보고 (1) (Taxonomic report on un-introduced, goverment designated environmentally harmful species (plants) in the Korean Peninsula (I))

  • 윤창영;박광우;정준형;현종영;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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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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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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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외래종이라 함은 도입종, 귀화종, 침입종을 통칭하는 용어로 특정한 인위적 목적 여부에 관계없이, 본래의 자생지가 아닌 외부에서 들어와 다른 생물의 서식지를 점유하여 번식하는 생물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침입외래종은 생태계에 도입되고 확산되면서 생물다양성과 연계된 생태계서비스를 위협하거나 또는 악영향을 미치는 외래종을 의미하며, 위해우려종이란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생물종 (살아있는 것으로서 개체의 일부 알 종자 등을 포함)을 지칭한다. 본 연구는 환경부고시에 따른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43종에 대하여 농업환경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분류동정 기법을 개발하는 등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해외식물표본 확인과 미국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우선적으로 8종의 미유입 식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 Carduus acanthoides L. (Asteraceae), Carduus tenuiflorus W. Curtis (Asteraceae), Onopordum acanthium L. (Asteraceae), Chromolaena odorata (L.) R.M. King & H. Rob. (Asteraceae), Hydrocotyle ranunculoides L.f. (Apiaceae), Oenanthe pimpinelloides L. (Apiaceae), Ehrharta erecta Lam. (Poaceae), Paspalum conjugatum P.J. Bergius (Po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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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종 포식자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에 관한 연구 (Ecological Control of Invasive Alien Species, American Bullfrog (Rana catesbeiana) Using Native Predatory Species)

  • 노선호;정진석;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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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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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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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습지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를 목적으로 효과적인 생물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6종의 토종 포식성 어류와 6종의 조류를 이용하여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대상으로 포식률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어류 중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메기(Silurus asotus), 가물치(Channa argus)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모두 포식하였고, 그 중 전자를 더 선호하였다. 그러나 끄리(Opsariichthys uncirostris), 드렁허리(Monopterus albus), 뱀장어(Anguilla japonica)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니(Cygnus columbianus), 큰고니(Cygnus cygnus), 쇠오리(Anas crecca), 원앙(Aix galericulata), 홍머리오리(Anas penelope), 가창오리(Anas formosa) 등 실험에 사용한 6종의 조류 또한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먹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습지생태계에서 토종 물고기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의 제어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산갈대습지에 서식하는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의 활동 요인과 시기에 따른 활동 차이 (Activity Factors and Differences in Activity by Period of Red-eared Slider Turtles (Trachemys scripta elegans) in Ansan Reed Wetland)

  • 정지화;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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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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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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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인공 습지인 안산갈대습지에 서식하는 침입외래종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시기별 활동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지역 내에 총 9개의 그물을 설치하여 2013년 4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154일간 총 308회 확인하였으며, 연구 기간 중 총 60개체(미성숙 12개체, 수컷 26개체, 암컷 22개체)를 96회에 걸쳐 포획하였다. 활동 요인 분석을 위해 붉은귀거북의 일별 포획량을 활동량으로 간주하고, 총 12개의 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환경 요인 중 일장(daylength)이 붉은귀거북의 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0.001), 기타 환경적 요인들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붉은귀거북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는 번식이 시작되는 5월 하순으로 확인되었으며 번식기 동안의 일장이 다른 시기의 일장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Kruskal-Wallis test, p<0.001). 이렇게 확보된 서식지 내 환경 요인과 종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는 향후 침입외래종의 관리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확률적 확산모형을 이용한 외래종과 전염성 질병의 최적제어에 관한 연구 (Study on Optimal Control of Stochastic Invasive Species and Infectious Disease)

  • 박호정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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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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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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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제환경의 글로벌화로 인해 외래종의 유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외래종은 동식물 개체 내지 미생물 수준에서 토착환경에 유입되어 침입종으로서의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논문은 확률적 확산과정을 이용하여 외래질병의 팬데믹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제어 모형을 제시하며, 사회적 비용최소화 모형과 비교하였다. 실험적인 수치해석의 사례로 최근의 H1N1을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수준에 대한 비교정태 분석결과를 소개한다. 외래질병의 증가율이 높은 초기 시점부터 완전제어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접근방식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초동대응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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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외래식물인 가시박과 털물참새피에 의하여 교란된 하안식생 (The Riparian Vegetation Disturbed by Two Invasive Alien Plants, Sicyos angulatus and 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 in South Korea)

  • 이창우;김덕기;조현석;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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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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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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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하안역에서 외래식물 침입은 고유식물을 대체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 고유 하안식생에 침입하는 두가지 주요 침입외래종인 가시박 (Sicyos angulatus)과 털물참새피 (Paspalum distichum var. indutum)가 고유 하안식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 두 식물이 침입한 전국 하천의 22개 조사지점에서 식물상과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가시박은 한반도 중부지방에 주로 침입하였다. 이 외래식물은 수로를 따라서 왕성하게 덩굴을 형성함으로써 제방 사면과 높은 고수부에서 교관목과 장경 초본의 고유식생을 피압하여 하천관리자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본식물이다. 털물참새피는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얕은 지하경과 왕성하게 분지하는 포복경을 가지고 있는 이 침입식물은 정체되거나 유속이 느린 물 위를 덮는 치밀한 매트를 형성하여 경쟁력이 약한 고유 침수식물이나 단경 정수식물을 위협하였다. 하천 하안지역에서 새로운 침입종의 도입을 방지하고 침입한 외래종을 방제하여 고유 하안식생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인위 교란을 방지하고 적절한 외래식물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에서 외래종 무화과곰보바구미(신칭), Aclees taiwanensis Kôno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the Exotic Fig Weevil, Aclees taiwanensis Kôno (Coleoptera: Curculionidae) in Korea)

  • 홍기정;박덕기;이소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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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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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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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20년 7월 하순에 전남 해남의 무화과 농장에서 Aclees속에 속하는 바구미가 발견되었다. 이 바구미는 무화과곰보바구미(신칭), Aclees taiwanensis Kôno, 1933로 동정되었다. 아마도 아열대 및 열대 아시아가 원산인 이 외래종 바구미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도 침입되어 무화과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이 논문이 한국에서 보고되는 Aclees속 바구미에 대한 첫 보고이다.

한반도에서 종 분포 모델을 이용한 두 침입외래식물, 돼지풀과 물참새피의 잠재적 분포 예측 (Prediction of Potential Distributions of Two Invasive Alien Plants, Paspalum distichum and Ambrosia artemisiifolia, Using Species Distribution Model in Korean Peninsula)

  • 이승현;조강현;이우주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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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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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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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종분포 모델은 어떤 지역에서 침입외래종이 어떻게 확장되고 어떤 환경 요인이 이들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서 두 침입외래종인 돼지풀 (Ambrosia artemisiifolia)과 물참새피 (Paspalum distichum)의 분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두 종의 현재의 분포지에서 기후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이 두 종의 분포를 예측하기 위하여 Maxent (the maximum entropy) 모델을 이용하였다. 이 두 종의 출현 자료는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와 우리나라의 식물종 데이터베이스에서, 생물기후 자료는 WorldClim 자료로부터 얻었다. 모델을 수행한 결과, 자생지 위치자료를 이용한 예측 결과보다 전지구 위치자료를 이용한 예측이 연구 대상종의 잠재적 분포지를 잘 설명하였다. 이들 종의 분포에 기여한 기후환경 요인으로서 돼지풀에서는 최건월의 강수량과 연평균온도가, 물참새피에서는 연평균온도와 최한사분기의 평균온도가 선정되었다. Maxent 종분포 모델은 외래종의 침입을 예측하고 이들의 확산을 관리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