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래예측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시나리오플래닝 방법론을 적용하여 한국에 있어,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도출하였다.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산업은 한국에 있어 미래를 주도할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의 기술적 특징과 그 구성기술요소를 고찰하여, 해외의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기술 중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의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기술의 상대적 미래우위전략을 찾고자,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의 최소침습수술용 의료로봇에 있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Display기술에 대한 '집중전략'이 한국정부가 추진할 바람직한 정책이었다.
선양낭포암의 두개내 침습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구개 선양낭포암이 두개내로 침습된 경우는 국내에서 보고된 바 없다. 침습 기전으로는 직접적인 침습, 신경주위 전이, 혈행성 전이 등 세 가지 경로가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35세 여자 환자로 우측 구개 선양낭포암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3년 10개월 후에 우측 삼차 신경의 안신경가지와 상악 신경가지 부위에 감각이상을 호소하였으나 CT상 재발소견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 우측 안검하수증과 안구마비 증세가 차례대로 발생되어 2차 수술을 받았으며, 종양이 삼차 신경을 따라 두개내 갓세르 반월신경절(Gasserian ganglion)을 거쳐 해면 정맥동과 안와내로 침습됨을 시사했다. 또한 7년 6개월 후에 측두골과 접형골 및 접형동을 통해 우측 측두엽으로 직접 침습된 소견이 발견되어 3차 수술을 받았다. 그 후 폐 전이가 진단된 상태로서, 일차 수술후 9년 5개월동안 생존하여 있다.
전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그 위험성이 커지는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은 원인의 80%정도가 대뇌관류, 즉 뇌로 흐르는 혈류량이 줄어드는 문제로 발생한다. 이러한 뇌졸중의 가장 대표적인 예방법과 치료법중 하나가 대뇌관류를 증강하는 것 이다. 하지만 기존의 대뇌 관류 증강 방식이 주로 침습적인 방법으로 행해져 왔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담을 주고, 다수의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침습적 대뇌 관류 증강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비침습적으로 대뇌관류를 증강 시키는 장치를 제안한다. 비침습적 대뇌 관류 증강장치는 환자의 사지에 압박패드를 장착한 후 각 사지의 혈압을 정확히 측정한 후, 측정된 혈압을 바탕으로 사지압박을 실시하여 대뇌관류증강을 이룬다. 이는 기존의 침습적 대뇌 관류 증강 방법과는 비교해 대뇌관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환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대뇌혈류량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대뇌혈류증가 치료는 뇌경색에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중 하나이다. 기존의 대뇌혈류증가 치료가 침습적으로 행해져옴에 따라 다수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현재 구현된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는 속도와 정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구현된 비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장치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다른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현하여 대뇌 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우회적으로 증가시켜 최종대뇌 손상부위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본 논문에서 구현한 시스템은 사지압박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지의 혈류지수를 측정하여 혈류지수가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압력을 찾아 사지압박을 통해 대뇌부위로 가는 혈류량을 우회적으로 증가시켜 혈류증강 치료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의 침습적 대뇌혈류증가 치료와 비교하여 합병증의 우려가 없고, 최종실험 결과 혈류량을 20% 이상 증가시키기에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체내의 유익한 정보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생리학적으로 부작용이 얼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걸출하여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침습적으로 측정하거나 무침습적이지 못할 경우, 침습을 최소화하기 위한 센서의 소형화가 불가피하다. 최근 집적회로 공정 기술인 미세 가공 기술을 응용하여 소형화될 뿐 아니라 고도의 기능을 가진 센서가 연구되고 있다. 또한 센서에 집적회로와 액류에이터를 일체화한 집적화 센서도 연구되고 있다. 여기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미세 가공 기술들 중 식각 기술과 식각 중지 기술, 접합 기술에 관해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된 마이크로 센서(Micro Sensor)에 관해 간략히 살펴본다.
본 논문은 간의 비침습성 점액성 낭성종양의 자동화된 진단을 위한 정량적인 형태학적 추출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형태학적 추출방법은 간의 비침습성 점액성 낭성종양 진단을 위한 병리적인 특징들에 기반을 둔 상피세포 형태학적 특징(원주형과 입방형)과 악성 직전에 나타나는 배상세포 출연을 판단하는 특징, 그리고 주변상피 조직에서 나타나는 기질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핵-비율의 측정방법을 소개한다.
국균은 사람에서 발견되는 진균중 가장 흔한 것이기는 하나 낮은 병원성을 갖고 있다. 국균의 호흡기 감염은 국균종, 기관지폐 국균증,괴사성 및 침습형 폐 국균증의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중 괴사성 및 침습형 폐 국균증은 장기 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거나, 항암요법을 받는 자, 혈액 이상자 또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 같이 면역 저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정상적인 면역 능력이 있는 자에서는 발병률이 매우 낮다. 본원에서는 정상 면역 능력을 갖은 자에서 흉추에 침범한 침습형 페 국균증을 1예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최근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는 최소침습성 직접 관상동맥우회술(MIDCAB procedure)은 심장수술 분야에서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금번 저자들은 전에 만들어 준 좌전하행지 이식편이 막혀 관상동맥 재수술을 필요로 하였으나 좌내 유동맥의 혈류량의 불충분하였다고 생각되었다. 1례에서 최소 침습 수기를 통한 액와-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최근 심폐기를 가동하지 않는 최소 절개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MIDCAB)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좌전소절개술을 통해 최소침습적 관상동맥우회술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심한 늑막유착으로 인해 상부 부분흉골절개술로 연장하여 심폐기를 가동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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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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