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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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분석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Franchise Food Service Industry Employees)

  • 최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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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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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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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사회적지지,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감정노동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동료 및 상사의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 실증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지역 J구에 소재한 패스트푸드, 치킨, 커피 등의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268명의 종사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의 표면행위는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의 내면행위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료 및 상사의 사회적지지는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동료 및 상사의 사회적지지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 프랜차이즈 종사자의 조직몰입 증진을 위해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동료 및 상사의 사회적지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종사자의 내면적 및 표면적 감정행위를 조절하고 동료 및 상사의 사회 심리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부산항.광양항 인센티브제도의 문제점 (A Study of Incentive System Problems for Busan.Gwangyang Port)

  • 원양연;김도근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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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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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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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항만의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선사들의 물동량조절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고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 실적인센티브: W(총액)${\times}a_i$(각선사물량)/A(총물량)는 항만의 물동량 증가에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았으며, 총액${\times}$각선사당조건수량/조건수량${\times}$해당선사수(數)으로 선사들이 물동량을 유지하면 선사들은 1TEU당 최고액의 실적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량 인센티브(대상물량 = 당해연도물동량 - 전년도물동량 : 조건만족, 선사별 한도액 or 예산한도액)도 선사들이 인센티브한도액범위로 물동량을 조절하면 증가량인센티브 최고액을 받을 수 있어서 부산항과 광양항의 물동량 인센티브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선사들의 총한도액물동량이 부산항의 환적화물량을 초과하므로 환적화물이 감소할 수 도 있으며, 2012년 인센티브지급기준으로 물동량과 인센티브를 예상하면 물동량은 널뛰기식으로 증감이 일어나거나, 일정수준(5,720천TEU)으로 멈추고 매년 약 520억원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량인센티브도 물동량증가와는 상관없는 수식이다. 글로벌선사들은 운송비 절감을 위하여 선박을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제휴그룹 내에서 항만 간의 물량조절이 가능하고, 제휴그룹들 전체가 자연스럽게 조정하면 항만은 물동량 증가와 상관없는 인센티브가 지급되게 된다. 따라서, 부산항과 광양항은 실적 증가량인센티브를 폐지하고 선사들이 물량조절을 못하게 우리나라 항만전체의 공통인센티브제도 도입이 필요하며, (전 세계항만 동일) 현재 최적의 인센티브 지급방법은 당해 연도 물량에 1TEU당 단가를 결정하여 지급해야 인센티브로 발생할 수 있는 항만간의 치킨게임을 피할 수 있다. 위에 제시한 지급방법외의 인센티브지급방법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배설에 대한 협력적 모델링 과정에서 나타난 중학교 학생들의 대화적 논변활동 탐색 (Exploring Secondary Students' Dialogic Argumentation Regarding Excretion via Collaborative Modeling)

  • 이신영;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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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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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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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배설에 대한 소집단 모델링 기반 탐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중학생들의 대화적 논변활동 과정에서 담화 이동 흐름과 합의에 이르는 추론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영재원 중학교 학생들 17명이며, 3~4명이 한 소집단을 이루었다. 배설에 대한 소집단 모델링 활동 중에서 치킨을 먹은 후 체내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암모니아)는 우리 몸에서 어떻게 될지 설명하는 초기 모델을 형성하는 활동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모델링 활동 중 논변적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최초의 주장이 나타나는 잠정적 합의하기, '질문하기'와 '의미 명확히 하기'가 나타나는 불확실성 해결하기와 같은 공통적인 논변활동 단계가 나타났고, 다양한 주장이 존재한 소집단에서는 합의하기 단계가 추가적으로 나타나 '주장변경하기'의 담화 이동이 나타났다.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력적으로 다른 사람의 논변에 참여했다는 측면에서 대화적 논변활동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의 논변활동에서 불확실성 해결하기 단계에서 비판적 질문을 하는 과정과 합의하기 단계에서 주장을 정당화하는 추론 과정에서 소집단 합의가 일어나도록 하는 대화적 논변활동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판적 질문을 통해 기존의 주장이 강화되거나 탈락되어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주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소집단 합의가 나타나는 순간의 추론을 분석해보면, 학생들은 개인 경험에 근거한 추론을 위한 자료 출처보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추론을 위한 자료 출처를 선호하였으며 다양한 논변의 정당화 분석틀로 정당화를 하여 소집단 주장을 공고히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과학 수업에서 대화적 논변활동 맥락을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교육적 함의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니까'의 인지.화용론적 연구 시론 (A Cognitive Pragmatic Approach to Discourse Connectives)

  • 서성교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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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1994년도 제6회 한글 및 한국어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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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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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논문에서는 적합성 이론(Relevance Theory)에 의해서 현대 한국어 접속어미, 특히 담화표지(discourse marker) '-니까'가 담화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고찰하고자 한다. '-니까'는 이제까지 '-(으)니-'와 별 의미나 기능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가 주로 통사 의미론적인 관점에서 수행되어 온 데 기인한다. 그러나 '-니까'는 엄연히 '-(으)니-'와 별개로 존재하고 있고, 더욱이 통시적으로 '-(으)니-' 보다는 '-니까'가 나중에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니까'는 '-(으)니-'에 없는 특정한 기능을 반드시 수행하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통사 의미적인 관점이 아닌 인지 화용론적 관점에서 '-(으)니-'와 '-니까'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아울러 '-니까'를 포함하는 '그러니까'도 함께 살펴보려고 한다. '그러니까'는 담화상에서 그에 선행하는 모든 정보를 맥락적 배경지식으로 놓고, 후속되는 발화를 그에 대한 맥락 함축(contextual implication)으로 나타내는 화용론적 기능을 담당하는 담화 연결표현이라고 주장하고자 한다. 영어의 'so'가 'therefore', 'thus', 'hence' 등과 구별되고, 그 기준이 적합성 원리에 의해 설명될 수 있듯이, 우리말의 '그러니까' 역시 '그래서', '그러므로' '그러니' 등과 구별되며, 그 차이점이 적합성 원리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 현대 한국어의 여타 접속어미에도 본고에서와 같은 새로운 관점 또는 이론의 틀로써 잘 설명될 수 있는 현상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폭넓고 정밀하게 분석 연구하는 일이 요구된다는 점을 나타내고자 한다.편 어류에 함유된 유기주석화합물의 비율을 볼 때, BT 화합물의 경우 MBT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PT 화합물에서는 TPT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구룡포항에서 수획한 어패류의 유기주석화합물 농도는 국내 다른 항구의 어패류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lrcorner}$ 내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75.4%), 남 여 대학생간 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성(p<0.001)이 인정되었다. 4. 음식선택 배경은 ${\ulcorner}$자신${\lrcorner}$이 결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52.1%), 선호하는 음식은 치킨, 햄버거, 피자 순이었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차(p<0.001)가 있었다. 즐기는 음료로는 ${\ulcorner}$콜라${\lrcorner}$가 가장 많았으며(46.8%), 그 다음은 사이다, 주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음식의 먹는 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의 ${\ulcorner}$간식${\lrcorner}$이 가장 많았으며(42.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많은 사람들이 ${\ulcorner}$${\lrcorner}$이 좋기 때문에 이용하며(62.8%),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5. ${\ulcorner}$입맛의 서구화(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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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식육식품 중 벤조피렌 함량 분석 및 안전성 평가 (Analysis of Benzo[a]pyrene Content and Risk Assessment)

  • 조현경;김미혜;박성국;신한승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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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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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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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PAHs)의 대표독성물질인 benzo[a]pyrene의 위해도를 판단하기위해 시중에 유통되는 69개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사용된 훈제식육식품은 훈제 치킨, 오리, 칠면조, 돼지 등이며 benzo[a]pyrene의 검출범위는 불검출-2.87 ${\mu}g$/kg이었고 평균 농도는 0.42 ${\mu}g$/kg로 나타났다.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참고하여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노출량은 총 0.187 ng/kg B.W./d로 나타났다. 위해도 산출을 위하여 benzo[a]pyrene의 위상부암에 대한 BMDL값인 0.31-0.74 mg/kg B.W./d와 만성1일인체노출량을 이용하여 MOE를 구한결과 MOE는 1,657,754-3,957,219 수준으로 나타났다. Benzo[a]pyrene의 오염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하는 기준규격인 5 ${\mu}g$/kg 이하로 나타나 훈제식육식품을 통한 benzo[a]pyrene의 노출정도는 안전한것으로 판단된다.

Waldeyer's Ring 비호치킨 림프종의 병합요법 (Combined Modality Therapy of Non-Hodgkin's Lymphoma of Waldeyer's Ring)

  • 박인규;윤상모;박준식;김재철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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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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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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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urpose: We performed this study retrospectively to evaluate local control, survival, prognostic factors, and failure patterns in patients with non-Hodgkin's lymphoma of Waldeyer's ring. Materials and Methods: From April 1984 to November 1996,41 patients with non-Hodgkin's lymphoma of Waldeyer's ring were treated with combined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Age was ranged from 19 to 73 years old with a median age of 55 years, and there were 26 male and 15 female patients. Primary site was tonsil in 26 and base of the tongue in 7 and nasopharynx in 8, and stage distribution showed stage I in 12 and stage II in 29 patients. Pathologic classification was done according to Working Formulation. There were 1 with follicular mixed small cleaved and large cell, 8 with diffuse small cleaved cell, 7 with diffuse mixed small and large cell, and 25 cases with diffuse large cell. All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mbination of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Chemotherapy regimen consisted of either CHOP-Bleo(cyclophosphamide, adriamycin, vincristine, prednisolone, bleomycin) or COP-BLAM III(cyclophosphamide, vincristine, prednisolone, bleomycin, adriamycin, procarbazine). Radiation dose ranged from 3600cGy to 6620cGy with a median dose of 5040cGy. Follow-up time was ranged from 15 months to 159 months(median 55 months). Results: The complete response was achieved in 98%(40/41) and partial response in 2%(1/41). The complete response rate were the followings: 66.7% for stage I and 51.7% for stage II after chemotherapy, 100% for stage I and 96.6% for stage II after overall treatment respectively. The overall survival rate and disease-tree survival rates at 5 years were 82.6% and 79.5%, respectively. Prognostic factors for overall survival were age(p=0.007), stage(p=0.03), nodal status(p=0.006) and radiation dose(p=0.003). The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tree survival were stage(p=0.04), nodal status(p=0.004) and radiation dose(p=0.009). The failure patterns were analized in evaluable 35 patients with complete response. Locoregional failure was noted in 2 patients and distant metastasis in 5 patients.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combined modality therapy is the appropriate treatment for stage I-II intermediate grade non-hodgkin's lymphoma of the Waldeyer's ring. However, our material is small and the analysis is retrospective. Randomized prospective studies for combined therapy, radiation therapy alone and chemotherapy alone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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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 (Determina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processed foods)

  • 허수정;진선희;이광호;최동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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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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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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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가공식품의 특성에 따른 PAH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방법 확립 및 실태 파악을 위하여 가공식품 24종 165건 및 조리육류 6종 45건 총 210건을 분석하였다. 가공식품의 특성에 따라 식육 어육가공품, 유가공품, 조리육류 등은 알칼리분해방법, 음료류는 액-액 추출방법, 견과류가공품, 과채가공품은 초음파 추출방법으로 추출하고 Sep-Pak Florisil Cartridge로 정제하여 HPLC/FLD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Fluorescence Detector)로 동시 정량 분석하였다. 각각의 PAHs에 대한 회수율은 약 92~103%였고 검출한계는 PAH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0.1\sim1.0\;{\mu}g/kg$ 수준이었다. 대상식품 총 30종 중 26종에서 8종의 PAHs가 모두 불검출이었으며 검출된 식품 중 PAHs의 평균농도는 훈제연어에서 benzo(b)fluoranthene $0.9\;{\mu}g/kg$, 건바나나에서 benzo(b)fluoranthene $1.0\;{\mu}g/kg$, benzo(k)fluoranthene $0.3\;{\mu}g/kg$, benzo(a)pyrene $0.9\;{\mu}g/kg$, 훈제치킨에서 benzo(b)fluoranthene $0.2\;{\mu}g/kg$, benzo(k)fluoranthene $0.1\;{\mu}g/kg$, benzo(a)pyrene $0.2\;{\mu}g/kg$, 돼지고기 숯불석쇠구이에서 benzo(b)fluoranthene $1.3\;{\mu}g/kg$, benzo(k)fluoranthene $0.3\;{\mu}g/kg$, benzo(a)pyrene $0.9\;{\mu}g/kg$이었다.

밥, 면, 소스류에 존재하는 수용성 비타민 B1, B2 그리고 B3 함량 검토 (Investigation of Water-Soluble Vitamin (B1, B2, and B3) Contents in Rice, Noodles, and Sauces)

  • 조진주;홍성준;부창국;신의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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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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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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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13종의 밥류, 11종의 면류, 그리고 15종의 소스류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비타민 B1 (thiamin), B2 (riboflavin), 그리고 B3 (niacin)의 함량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검출한계(LOD)와 정량한계(LOQ)를 확인하였으며, 표준인증물질(SRM 1849a)을 통한 결과의 정확도를 확인하여 우수한 지표를 나타내었다. Thiamin에서 밥류의 경우 잡채밥이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고, 면류의 경우 막국수, 그리고 소스류의 경우 토마토 스파게티소스가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Riboflavin은 밥류의 경우 짜장밥, 면류의 경우 비빔국수, 소스류의 경우 강황카레 약간 매운맛에서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Niacin에서는 밥류, 면류, 그리고 소스류에서 각각 치킨볶음밥, 잔치국수, 짜장소스에서 가장 높은 함유량을 확인하였다. 한국인 성인 남녀의 수용성 비타민 1일 섭취권장량에 대하여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양을 확인한 결과 강황카레 약간 매운맛에서 가장 높은 riboflavin의 함량이 남자의 경우 217.40%, 여자의 경우 271.75%로 가장 높은 함량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밥류, 면류, 그리고 소스류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에 대한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일 섭취권장량에 대한 식품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의 함량 확인을 통해 국민 식생활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녹차와 오미자 첨가 육제품(양념계육 및 패티)이 흰쥐의 체중, 혈청지질 및 간조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at Products (Seasoned Chicken Product and Patty) Added with Green Tea and Schizandra chinensis on Body Weight, Serum Lipid and Liver in Rats)

  • 김수민;조영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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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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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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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녹차와 오미자추출분말을 양념닭고기제품과 패티 (patty)에 각각 $1\%$의 농도로 첨가했을 때, 녹차를 첨가한 닭고기 제품은 대조구보다 관능적 특성 이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오미자를 첨가한 패티는 대조구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양념닭고기 제품과 패티를 사료에 1:1로 배합하여 45일간 실험 동물에게 식이 급여 후 식이섭취량에 대한 체중증가량은 일반 고형사료를 섭취한 대조구의 경우 $23.1\%$의 체중증가량을 나타낸 반면 양념 닭고기제품 급여구와 패티 급여구의 경우 각각 $27.5\%,\;26.0\%$로 대조구보다 유의 적으로 높은 증가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녹차를 첨가한 양념 닭고기제품과 오미자를 첨가한 패티 급여구의 경우 대조구와 같은 $23.5\%,\;23.3\%$의 체중증가량을 나타내어 고지방 육제품 섭취시 녹차와 오미자는 체중증가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 섭취로 인한 실험동물의 장기중량의 변화는 치킨과 패티 급여구 모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육제품 첨가식 이를 섭취한 실험 동물의 혈장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및 총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양념 닭고기 제품과 패티 섭취군은 증가하는 반면 녹차를 첨가한 양념 닭고기 제품과 오미자를 첨가한 패티 섭취군은 혈장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및 총지질 함량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조직에서의 지방산화도는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동물실험 결과 육제품에 녹차와 오미자추출분말을 첨가함으로써 체중감소 및 혈중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미미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들의 정서에 따른 컴포트 푸드의 차이: 성차를 중심으로 (The differences of comfort food depending on various emotions :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 김지예;이상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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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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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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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컴포트 푸드(comfort food)의 구성요인과 종류, 그리고 희노애락의 4개 정서에 따른 컴포트 푸드의 섭취에 성차가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425명을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따뜻함과 위안을 주는 음식,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 맛있는 음식을 컴포트 푸드의 개념으로 가장 높게 지각하고 있었으며, 음식 외적 요소에서 부담 없는 음식, 편리한 음식을 컴포트 푸드의 개념으로 가장 낮게 지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건강을 고려한 음식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컴포트 푸드로 더 적합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컴포트 푸드의 종류로 남자는 고기류, 찌개 및 백반, 술을 보고하였고, 여자는 찌개 및 백반, 과일 및 야채, 고기류를 보고하였다. 남자가 음식종류를 선호하고 여자가 스낵 종류를 선호한다는 가설을 지지되지 않았다. 셋째, 제시된 4개의 정서에 따라 섭취하는 컴포트 푸드의 종류를 살펴본 결과,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상황에서는 남녀 모두 주로 술, 초콜릿, 매운 음식 그리고 음료를 선호하고 있었으며,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는 상황에서는 남녀 모두 치킨이 공통적으로 선호되었으며 여학생들은 다양한 음식들을 컴포트 푸드로 선택한 것에 반해 남학생들은 술을 주요 상위권의 음식으로 선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해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