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학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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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구강병 관리에 대한 간호과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rsing Students' Dental-Health Knowledge on and Attitude to the Major Oral Diseases Management)

  • 최부근;황윤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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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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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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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자는 졸업 후 초등학교 양호실에서 학교보건의 유일한 전임보건요원으로 아동들의 구강보건교육과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될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의 양대 구강병인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에 대한 구강보건 지식 및 태도를 평가하여 향후 학교구강보건교육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경기도 일원의 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대구강병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들은 뜨겁고 찬 음식에 자각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구강이 건강한 편이거나(36.8%), 보통(36.3%)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2. 치아우식증의 원인을 불량한 구강위생관리(90.4%)라고 응답하였고 이중 94.1%가 잇솔질이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잇솔의 모양이 직선이어야 한다는 것에는 40.2% 만이 옳다고 응답하였다. 3. 치아우식증 예방법을 위해 불소 이용이라고 응답한 조사 대상자들은, 불소 이용법 효과에 대한 평균 순위를 불소 첨가 수돗물 섭취(2.00), 불소 용액 양치(2.40), 전문가 불소도포(2.70), 불소 치약 사용(3.60), 불소 복용(4.30) 순으로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4. 치아우식증 예방법에 대한 지시기은 정기적 검진과 잇솔질이라고 응답하였으나, 구강건강을 위한 행위로는 잇솔질만 하고 있어 지식과 태도의 차이를 보였다. 5. 자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잇솔질(94.3%)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아침 식사 후(71.9%)와 잠자기 전(65.8%)에 실시하고 점심 식사 후는 40.3% 만이 실시하고 있었으며, 1일 2회(35.7%)와 3회(37.6%)의 잇솔질을 실시하고 있었다. 6. 잇솔질(84.7%)이 치주질환 예방법이라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들 중 잇솔질은 치주병에 예방효과가 있는가에 대해 교직과목 이수자의 7.1%, 미이수자의 17.0%가 아니라고 응답하여 두 그룹간에 차이가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살펴볼 때 아동들의 구강보건관리를 책임지기에는 간호과 학생들은 치학적 지식이 부족하였고, 특히 지식과 태도에서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날로 악화되는 아동 구강건강을 증진하여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시범 실시중인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활성화하고, 구강보건전문인력으로 교육받은 치과 위생사를 아동들의 구강보건관리를 위해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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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세균과 휘발성 황화합물에 대한 아연의 영향 (Effects of Zinc on Oral Bacteria and Volatile Sulfur Compound (VSC) in Oral Cavity)

  • 김영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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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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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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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아연 화합물은 의학적 효용이 뛰어나서 예전부터 화장품, 의약품 및 치과용 제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특히, 아연의 구강내 생물학적 작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구강내 미생물에 다양한 기전으로 영향을 가해서 항균 작용, 항치태 작용, 항우식 작용을 갖게 된다. 또한, 아연은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내 혐기성 세균과 구강내 휘발성 황화합물에 영향을 주어서 구취 치료제로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아연의 개괄적인 물성과 독성 및 상용되고 있는 아연 제제들을 요약하여 제시한 후, 구강내 세균과 휘발성 황화합물에 대한 아연의 생물학적 영향에 대하여 항균 효과, 항치태 효과, 항우식 효과 및 구취감소 효과 등으로 나누어 고찰해보았다. 아연은 다른 금속에 비하여 독성이 적고 치아 착색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구강내 감염,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및 구취 등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치과 임상에서의 아연제제의 적용은 증가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혈소판유래성장인자-BB가 성견 치근이개부병변의 조직재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BB ON THE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OF THE FURCATION INVOLVEMENT OF DOGS)

  • 조무현;박광범;박준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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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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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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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치주질환 진행의 최종적인 결과는 하반 지지조직의 소실로 치아상실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치주질환의 이상적인 치유형태는 부착상실 예방을 비롯 상실된 조직의 재상 즉 신생 치조골과 백악질이 형성되고 두 조직사이에 치주인대가 재형성되는 것이다. 최근까지의 치주조직재생을 위한 처치법으로 이환된 병소부의 단순제거, 치관변위판막술, 약제의 치근면처리법, 조직유도재생술, 골전도물질 삽입, 골유도 혹 골형성물질 사용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아직 이상적인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치아지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조골의 재생에 대해 많은 연구들과 아울러 조직화학적 연구에서 Polypeptide Growth Factor(PGF) 가 다양한 종류의 세포증식과 이주 및 기질합성에 촉진효과가 있다고 하여 조직재생에 사용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었다. 이 PGF중 혈소판유래성장인자가 섬유아세포와 골아세포의 유사분열 및 단백질합성에 촉진작용이 있으며 조직재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도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총 8 마리의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치근이개부병변을 형성한 후 혈소판유래성장인자를 처리하고 기존 조직결손부에 사용하였던 Tricalcium Phosphate(TCP) 와 콜라젠을 성장인자 함유매개체로 하여 이개부병변에 병용삽입한 경우 치유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임상적용의 가능성을 규명하고 실제 임상적용방법을 개발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동물 Pentobarbital Sodium으로 전신마취를 시킨후, 초음파치석제거기등을 이용하여 구강위생을 청결하게 한 다음, 치은열구절개를 이용하여 전층판막을 형성하였다. 피질골과 치조골을 삭제하고 형성된 이개부 결손부에 치근면활택술을 시행하였으며, 구연산으로 치면처리 후, 계획된 재료를 삽입하고, 치관변위판막술과 유사한 형태의 봉합을 시행하였다. 실험동물을 2, 4, 8, 12 주에 관류고정과 아울러 회생시켜 악골을 채취하고 통법에 의해 후고정, 탈회, 탈수과정을 거쳐 파라핀으로 포매한 후 $7{\mu}m$두께로 절편하고 H & E 염색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PDGF-BB 만 처리한 군에서는 2주 소견에서부터 결손부 전체에 걸쳐 활성도가 높은 조골세포들이 균일하게 분포하면서 이들로부터 생성된 골양조직이 기초적인 골소주의 형태를 이루고 있음이 관찰되었으며 그후 매우 빠른 골형성이 계속되어 8주 소견에서는 결손부 정상에 이르기까지 성숙된 치밀골이 채워져 있었다. 신생골형성의 전반적 형태는 치근면의 외형에 따라 치근이개부상단부로 형성되는 양상이었다. PDGF-BB 군에서 신생백악질의 형성은 2주소견 에서는 미약하였으나 4주이후 치근면에 수직으로 배열된 교원섬유들과 함께 균일한 두께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8주에 이르러서는 비 손상부위에서보다 더욱 두터운 신생백악질이 형성되었고 전형적인 샤피스씨 섬유가 완성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 PDGF-BB와 TCP를 병용한 경우 및 PDGF-BB와 콜라젠을 병용한 경우에서는 PDGF-BB군에 비해 신생골 및 신생백악질의 형성, 치주인대강의 발달이 상대적으로 미약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은 수술후 초기단계에서 더욱 두드러져 함유매개체로서의 기능을 기대하였던 이들 이식재들이 도리어 급속하게 분화 증식되는 세포들의 이동에 장애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PDGF-BB의 치근면 처리가 치근이 개부병변 치료에 있어 전반적으로 조직재생의 속도가 빠르고 그 치유양상도 시간경과에 따라 치주조직 고유형태로 진행됨이 관찰되어 동일 병소치료에 응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차후 결손부에 주입방법과 성장인자의 관리법 및 적용량 그리고 적응중의 규명을 위해 연이은 연구가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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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시간이 건강관련 삶의 질 (EQ-5D)과 구강건강관련 행위에 미치는 영향: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The effect of sedentary time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EQ-5D) and oral health-related behaviors: using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유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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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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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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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좌식 시간이 삶의 질과 구강건강 관련 행위에 미치는 융합적인 영향을 확인하고자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총 19,983명의 자료를 IBM SPSS 25.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고, 좌식 시간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구강건강 관련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좌식 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질은 나빠졌고(p<.05), 구강건강관련 행위 중 칫솔질은 아침식사 전과 자기 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에서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경우가 증가하였다(p<.05). 또한, 치과치료는 좌식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방진료와 치주치료가 증가하였다(p<.05). 따라서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좌식 시간을 고려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강건강 관련 행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소아 청소년에 대한 한국 치과에서의 항생제 처방 분석 (Analysis of Dental Antibiotic Prescription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n South Korea)

  • 이승준;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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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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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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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생제는 감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이 연구는 치과에서 소아·청소년에게 처방하고 있는 항생제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정보를 제공받았고, 연도, 성별, 나이,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범주화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Amoxicillin과 Cephalosporin계열 항생제가 전체 항생제 처방에서 약 96%를 차지하여, 치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낮은 연령일수록 치과적 외상, 치수염, 치성 농양을 이유로 항생제가 처방되는 빈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매복치, 치주 문제로 항생제를 처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항생제는 평균적으로 3.13일 처방되었고 항생제 처방률은 나이, 성별,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이 연구는 항생제 처방에 다양한 사회, 경제학적 요소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해 주었고, 따라서 항생제 처방에 대해 주도면밀한 관찰 및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주기구사용 전·후의 손의 근력 및 민첩성 비교분석 (Comparison analysis of before and after use of periodontal instruments on strength and agility of hands)

  • 유두한;경소진;백은정;오현회;원솔희;장솔;채나리;강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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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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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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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치석제거 실습수업을 하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전·후의 손의 근력, 파지력, 민첩성 변화를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여, 수근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치위생학과 4학년 재학생 중 손의 해부학적 구조, 근력, 파지력 및 감각에 이상이 없는 15명을 대상으로 치석제거 실습 전과 실습 후에 손의 근력, 파지력, 민첩성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손의 근력과 파지력은 실습 전과 비교하여 실습 후에 감소하였다. 손의 민첩성은 실습 전과 비교하여 실습 후에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스케일링 동작 시 피로를 줄 수 있는 손동작을 자제하고, 스케일링 전후로 스트레칭 등 손의 힘을 기르는 예방운동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지역 노인복지관 노인들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Efficacy of Senior Citizens in Welfare Centers in Some Areas according to Their Subjective Oral Health and Their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 박홍련;구인영;문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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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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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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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인식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과 삶의 질,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알아보고자, 2013년 1월 9일부터 2013년 6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 7개의 구에 있는 6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582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별은 치통과 구강건조증, 연령층별은 구강건강상태, 음식저작 장애, 치주문제, 구강건조증, 최종학력에서는 구강건강상태, 음식저작 장애, 치통, 치주문제, 동거가족 수에서는 음식저작 장애, 치통, 치주문제, 구강건조증, 구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 항목에서 '나의 구강은 건강하지 않다'가 3.11점이었고, '나는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아프다'가 1.99점이었다. 구강건강상태 인식에 따른 사회적 효능감에서 건강은 2.05점, 삶의 질에서 건강은 3.41점이었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에서 건강의 경우 기능적 제한은 2.13점, 신체적 동통은 2.53점, 심리적 불편은 2.17점, 신체적 제한은 2.31점, 심리적 능력저하는 2.06점, 사회적 능력저하는 1.81점, 사회적 불리는 1.99점이었다.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의 기회제공과 예방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구강건강이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안모색이 충분히 고려될 때 노인의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