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세균

검색결과 168건 처리시간 0.035초

녹차추출물의 잇몸 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염증 효능 연구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Green Tea Extract Against Prevotella intermedia)

  • 민대진;이성원;이성훈;김승섭;김찬호;이존환;배지현;김한곤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67-73
    • /
    • 2011
  • 치아의 세균들은 잇몸에서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치은염과 치주염같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치아 세균에 의한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현재 대부분의 구강 관리 제품들은 살균제를 이용하여 구강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은 심지어 열처리로 사멸된 구강 세균도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잇몸 염증반응억제를 위해서는 살균제를 이용한 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아직까지 구강 세균에 의한 잇몸 염증반응의 기작과 효과적인 천연 염증 억제 물질들은 보고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치은염, 치주염 유발세균인 Prevotella intermedia와 인간의 잇몸상피세포를 이용하여, 실제로 잇몸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의 기작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천연 잇몸 염증 완화 물질을 도출하려고 하였다. 실험 결과, Prevotella intermedia는 잇몸상피세포를 자극하여 염증매개인자인 IL-8을 분비하게 함으로써 잇몸 염증반응을 개시하였다. 또한 Prevotella intermedia에 의한 잇몸 염증반응은 기전적으로 COX-2, AP-1, TNF-${\alpha}$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녹차추출물은 Prevotella intermedia에 의한 잇몸 염증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아 세균에 의한 잇몸 염증반응의 기전 연구를 통해서 효과적인 천연 잇몸질환 개선 물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구강내 임플랜트-지대주 연결부에서 치주질환관련 세균의 검출 (Detection of periodontal disease related bacteria from the implant-abutment interface in oral cavity)

  • 한명주;정재헌;김희중;국중기;유소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116-124
    • /
    • 2008
  • 문제 진술: 임플랜트 시스템은 임플랜트와 지대주 사이에서 빈 공간이 발생하여 세균의 저장소로서 작용하게 되어 임플랜트 주위 연조직에 염증반응을 야기할 수 있다. 목 적: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랜트-지대주 간극의 미세 누출에 관여하는 치주질환원인균으로 추정되는 Porpyromonas gingivalis, Prevotella intermedia, Tannerella forsythia, Treponema denticola, Aggregatibacter actinomycetemcomitans의 검출률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재료 및 방법: 시료채취는 27명의 환자들에서 행하였고 소독된 페이퍼포인트를 이용하여 $1{\times}PBS$로 옮겼다. 치주질환원인균의 검출은 16 rDNA에 근거한 종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지닌 중합효소체인반응을 이용하였다. 결과: 임플랜트 고정체내에서의 Porphyromonas gingivalis와 Prevotella intermedia의 검출률은 59%와 82%였다. 환자의 임플랜트 연구에서는 Porphyromonas gingivalis와 Prevotella intermedia의 검출률은 44%와 82%였다. 환자혀에서의 Porphyromonas gingivalis와 Prevotella intermedia의 검출률은 82%와 82%였다. 결 론: 현재의 임플랜트 시스템은 임플랜트 내부의 세균 군집화와 미세누출을 안전하게 예방할 수 없다.

Analysis of dental hygiene assessment data of recall patients (mainly 20s age)

  • Choi, Hye-Jung;Woo, Hee-S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6호
    • /
    • pp.131-137
    • /
    • 2022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구강 즉, 치아와 치주도 노화가 시작되어 그에 따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그 준비과정은 20대부터 지식, 태도,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 구강건강관리가 계속적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경기도에는 있는 한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치료 후 구강건강관리실에서 계속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연구대상으로 임상치위생과정을 설계하기 위하여 치위생사정의 데이터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치위생사정 도구로는 인적사항 및 전신병력을 기본으로 하여 치과방문경험, 치주검사(bleeding on probing; BOP), 구취검사, 위상차현미경으로 구강 세균 관찰, 치면세균막 검사(O'Leary index)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75.4%이고, 경험이 없는 경우는 24.6%로 나타났고, 치주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출혈이 있는 경우가 76.3%로 나타났다. 예방적 구강관리에서 20대의 치위생사정 단계는 중요한 첫 단추이다. 이 때 부터 본인의 구강상태를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습관화되어야 하는 중요한 연령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상자의 구강검사를 통해 치위생사정 결과를 도출해 보고 그에 따른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건강 관리에 있어서 임상치위생과정 중 치과위생사의 치위생수행 능력 역량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치주조직유도재생술 시행시 Gore-tex 차폐막에 부착되는 치주세균에 대한 미노클린첨부제의 향균력에 대한 미생물학적 연구 (Microbiological study of the antibacterial effects of locally delivered $Minocycline^R$ on the plaque accumulation on $Gore-tex^R$ membrane during the guided tissue regeneration therapy)

  • 최점일;주애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6권2호
    • /
    • pp.356-364
    • /
    • 1996
  • The present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antibacterial effects of $Minoclin^R$ which was localally delivered on the $Gore-tex^R$ barrier membrane in the guided tissue regeneration(GTR) therapy for treatment of human furcal defects. Beneath the membranes. the antibiotics were applied for 1 week and then changed with new one. The $Minoclin^R$ was removed out one week later. 6 weeks after the GTR therapy. No systemic antibiotics were administered except for oral mouthrinses with chlorhexidines. 2 weeks and 6 weeks following the membrane therapy, the bacterial samples were examined for periodontopathic microorganism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locally delivered $Minoclin^R$ successfully inhibited the growth of periodontopathic organisms. This results might be further applied in the subgingival plaque control regimen in the GTR procedure, especialy in patients who is contraindicated for oral administration of systemic antibiotics

  • PDF

구강 질환 유발 미생물에 대한 항생작용을 갖는 천연물 추출물 검색 (Screening of the Natural Plant Extracts for the Antimicrobial Activity on Dental Pathogens)

  • 백동헌
    • 미생물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227-231
    • /
    • 2007
  • 구강청정제에 사용되는 많은 항미생물 성분들은 치주조직의 착색 및 작열감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을 해결하고, 좀 더 생체친화적인 항미생물 물질을 찾기 위하여,한국식물추출물은행에서 소장하고 있는 2,125종의 식물추출물을 검색하였다. 항미생물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잘 알려진 치과 병원균(치주질환 3종, 충치 1종)에 대한 성장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대표적인 치주질환 유발세균인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해서 19중의 식물 추출물이 항생효과를 나타내었으며, 17종이 Prevotella intermedia에 대해, 45종이 Haemophi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해, 그리고 85종의 추출물이 충치 유발세균인 Streptococcus mutans 에 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총8종의 식물추출물이 실험에 사용한4종의 미생물 중 3종 이상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었다. 또한 Cudrania tricuspidata, Morus bombycis와 Mallotus japonicas가 실험에 사용된 4종의 치과 병원균 모두에 대해 항생작용을 나타내어 치과용 재료 혹은 양치액에 항미생물 물질로 사용될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어린이 치면세균막에서 치주질환원인균과 항생제 내성유전자의 출현율 (PERIODONTOPATHIC BACTERIA AND ANTIBIOTIC RESISTANCE GENES OF ORAL BIOFILMS IN CHILDREN)

  • 김선미;최남기;조성훈;이석우;임회정;임회순;강미선;오종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170-178
    • /
    • 2011
  • 항생제 사용에 따라 구강내 세균들이 가지게 되는 내성의 발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린이 치면세균막에서 치주질환의 원인균들과 흔히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들에 대한 내성유전자의 출현율을 알아보고자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1.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은 F. nucleatum 95.4%, T. forsythia 55.2% 이었으며, P. gingivalis 40.2%, A. actinomycetemcomitans 5.7%, T. denticola는 3.4% 순이었다. 2. 항생제 내성유전자의 출현율 조사에서 cephalosporin 분해효소인 cfxA는 100%에서 발견되었으며 ${\beta}$-lactam 분해효소인 $bla_{TEM}$과 tetracycline 내성유전자인 tet(M)도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tet(Q)는 88.5%, ${\beta}$-lactam 분해효소인 $bla_{SHV}$는 29.9%, macrolide계 내성 ermF유전자는 87.4%, vancomycin 내성 vanA는 48.5%의 출현율을 보였다. Aminoglycoside에 대한 복합 내성을 보이는 aacA-aphD와 meticillin 내성유전자 mecA는 9.2%로 가장 낮은 출현율을 보였다. 3. 치주질환 원인균과 항생제 내성유전자와의 관련성 조사에서 T. forsythia와 $bla_{SHV}$간에 그리고 P. gingivalis와 vanA간 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항생제 내성유전자 tet(Q)와 ermF (0.514)간에 중등도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mecA와 vanA (0.25)간에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건강한 어린이들의 치면세균막에 다양한 치주질환 원인균들과 항생제 내성유전자들이 존재하며, 상호 관련성을 가지고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치주낭 내의 치은 염증의 감소와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및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전동 칫솔의 효과 (Influence of the Sonic Power Toothbrush on Reduction of Gingival inflammation and on the Amount of interleukin-6, Prevotella intermedia and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in Periodontal Pocket)

  • 홍지연;채경준;정성원;엄유정;최성호;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7권sup2호
    • /
    • pp.409-426
    • /
    • 2007
  • 세균성 치태는 치은의 염증과 치주 조직 파괴를 동반하는 치주염의 주요한 인자로서 치주 조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적절한 치태 조절이 필요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12주 동안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은염에 대한 임상 지수의 감소, interleukin-6 (IL-6) 농도와 치주질환 원인균인 Prevotella intermedia (P.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 (A. actinomycetemcomitans)에 대한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효과를 일반 칫솔과 비교해 보고자 하는 데 있다. 총 82명의 환자를 선택하였으며, 30명은 일반 칫솔, 52명은 소니케어 전동 칫솔 군으로 분류하여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악을 전치부와 구치부로 나누어 초진, 1, 4, 12주에서의 치태, 치은 지수 및 탐침 시 출혈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을 보이는 치아 3개를 선택하여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를 측정하였고, 선택된 치아에서 초진, 1, 12주에 채취된 샘플을 통해 치은열구액 내의 IL-6 농도와 P. intermedia, A. actinomycetemcomitans의 CT값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소니케어 전동 칫솔과 일반 칫솔군 모두 치은 염증을 나타내는 임상 지수 (치태지수, 치은지수, 탐침 시 출혈)는 12주 기간 동안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으나, 전동 칫솔 군에서 통계학적으로 더욱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2. 전치부를 제외한 구치부 치아에서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은 12주 기간 동안 탐침 시 출혈의 감소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0.05) 나타났다. 3. 가장 깊은 치주낭 탐침 깊이를 보이는 3개의 선택된 치아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와 부착 정도는 두 군 모두 초진에 비해 유의한 감소 (p<0.05)를 보였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치주낭 탐침 깊이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18.47{\pm}10.05%$, 일반 칫솔군이 $14.19{\pm}8.16%$로, 부착 정도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군이 $24.26{\pm}12.51%$, 일반 칫솔군이 $15.65{\pm}9.92%$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4. 치은열구액의 IL-6 농도는 두 군 모두 12주 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 (p<0.05)를 나타내었다. 퍼센트 변화 비교에서 전동 칫솔군은 51%, 일반 칫솔군은 37%로 각각 나타났으나, 군 간 통계적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5. Prevotella intermedia,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의 관찰에서 두 군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소니케어 전동 칫솔의 사용이 일반 칫솔에 비하여 만성 초기 및 중등도 치주염 환자에서 치태의 제거, 치은 염증 및 임상 지수의 감소에 유의한 효과가 있으며 IL-6의 감소 경향에도 효과가 있음을 관찰하였다.

구강 상주균에 대한 편백 피톤치드의 항균효과 (Antibacterial Effect on Oral Normal flora of Phytoncide from Chamaecyparis Obtusa)

  • 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4권4호
    • /
    • pp.353-362
    • /
    • 2009
  • 본 연구는 편백 피톤치드에 의해 사멸되지 않는 구강 상주균을 분리하고, 이 분리된 세균이 구강 병인균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함으로써 편백 피톤치드에 구강 내 세균에 대한 지속적인 이차적 효과를 구명한 실험적 연구이다. 이에 건강한 사람의 타액에 1% 피톤치드를 첨가하여 최종적으로 생존해 있는 200개의 구강 상주균을 확인하여 이를 분석한 후 이들이 치주질환과 입냄새의 중요한 원인균인 F. nucleatum에 대한 억제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선택된 200개의 잔존 세균 중, 70개(35.0%)가 F. nucleatum을 억제하였다. 2. F. nucleatum을 억제하는 70개의 잔존 세균 중, Streptococcus salivarius가 41.3%(45/109), Streptococcus sanguinis가 28%.(7/25), Streptococcus mitis가 20%(3/15), Streptococcus parasanguinis가 33.3%(3/9), Streptococcus alactolyticus가 100%(8/8), Streptococcus vestibularis가 28.6%(2/7), Streptococcus sp.가 50%(2/4)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피톤치드 처리 후의 잔존 세균이 F. nucleatum을 억제함으로써 피톤치드가 구강 건강, 특히 치주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구강 상주균을 건강하게 유지시킨 채로 병인균 만을 억제시킨다는 차원에서 향후 구강내 유익균의 배양가능성을 실용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