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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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에 이환된 소수 잔존치를 가지는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상악 혼성 이중관 의치를 이용한 수복증례 (Treatment of the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with few remaining posterior teeth using hybrid telescopic crown denture)

  • 박진욱;조진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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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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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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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순구개열 환자에게 가철성 보철치료는 중요한 치료 선택 중 하나이다.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기능적 및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보철 치료법에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치주 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소수의 구치만 잔존해 있는 구개열 환자의 경우 이중관에 연결된 가철성 보철이 치료 선택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중관이 가철성 국소의치에 연결되면 보철적 안정성과 유지를 증가시키고 치아 장축에 유리한 힘 전달을 최적화하며 심미성도 향상시킨다. 그리고 이중관 의치의 횡단치열궁안정(cross arch stabilization)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갈라진 치조제의 안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본 증례는 성인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마찰핀(friction pin)을 사용한 혼성 이중관 가철성 국소의치를 제작하여 유지 및 안정성과 함께 심미성도 향상시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나타낸다.

치간부 골내낭의 치주재생치료에서 골막이식의 부가적 사용 증례 (Additional use of autogenous periosteal barrier membrane combined with regenerative therapy in the interproximal intrabony defects: case series)

  • 김현주;김형민;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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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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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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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간부 골내낭의 치주재생치료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비심미성 때문에 치과의사에게 힘든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간부 골내낭의 bovine bone mineral과 enamel matrix derivative (EMD)를 이용한 재생 수술에 골막을 포함한 결합조직 이식을 동반한 임상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인 검사는 술 전과 수술 6개월 이후 시행하였다. 모든 임상 지표들이 개선되었고,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내낭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부가적인 결합조직이식을 통해 치간부 연조직의 증대 및 형태 개선으로 인한 심미성이 증진되는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생리적인 최대교두감합위의 교합재구성을 통한 수정 (Prosthetic rehabilitation for a patient with CO-MI discrepancy)

  • 추승식;허윤혁;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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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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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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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심위에서 벗어나 있는 최대교두감합위는 상하악 치아의 조기접촉 및 사면활주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악관절 내장증, 치아마모, 치주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광범위한 보철수복이 필요한 환자에서 중심위와 최대교두감합위의 불일치가 존재하는 경우 반드시 이를 제거하여 생리적인 교합양식을 회복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초진 시 약 3.5 mm의 사면활주와 다수의 우식 및 중등도의 치주질환을 앓고 있었다. 보철수복을 통해 기능 및 심미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중심위와 최대교두감합위를 일치시켜 사면활주를 제거하였으며, ARCUSdigma II와 경두개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생리적인 위치로 수정된 하악위와 변화된 개폐구 경로를 관찰하였다.

임플란트 시대의 치근절제술의 다양한 활용증례 및 부가적 효용 (Revisiting root resection treatment in the age of dental implants)

  • 주지영;권은영;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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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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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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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임플란트가 대중화 되어 있는 시대에서 치근절제술의 다양한 적용사례와, 장기적 관점에서 보철 치료 또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긍정적인 부가적 효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는 다양한 원인으로 치근절제술을 시행한 증례들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통해, 치근절제술의 부가적 효용을 평가하였다. 결과: 모든 증례에서 부작용 보고 없이,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여주었고, 장기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 다근치에서 유지하는 치근 주변의 치조제는 잘 보존되고, 절제된 치근부의 치조제는 양호한 회복을 보여주었다. 결론: 손상된 치주조직을 가진 임상증례에서, 다양한 치료 접근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차후 임플란트를 대비한 치조제 회복을 도모하는데, 치근절제술의 부가적인 장점이 있을 것이다.

구강건강상태와 감지 건강상태(EuroQol-5D)와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Perceived General Health (EuroQol-5D))

  • 심선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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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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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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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구강건강상태와 감지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상태지표인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조사하였고 감지 건강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EQ-5D를 조사하여 위 변수들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신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1.18배 높았으며 동통 및 불편감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의 우식경험영구지지수가 1.16배 높았고 감지 건강상태와 치주병은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감지 건강상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감지 건강상태(EQ-5D)는 구강건강상태를 예측하는 지표로 추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객관적인 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구강질병 개선에 관한 연구 고찰 (Studies on the Oral Disease Improvement Effects of Probiotics : A Review)

  • 정성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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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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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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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과 관련 연구에 대한 종설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질환 개선 효과, 유당불내증 완화 효과, 변비 및 설사 개선 효과, 항암 및 항종양 효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 항당뇨 효과, 항산화 효과, 항균효과, 유용 대사산물의 생산 등의 기능성을 입증하였다.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하여 충치의 원인이 되는 뮤탄스균과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을 비롯한 유해균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구강 생태계 조성과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입증되었다. 그 결과 질환 완화는 물론 건강한 구강 밸런스를 관리하는 예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용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염, 칸디다의 집락화 등 구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운증후군 성인환자의 완전구강회복을 위한 피개 의치와 고정성 보철물 적용치료 : 증례보고 (FIXED PROSTHESES AND OVERDENTURE TREATMENT OF A PATIENTS WITH DOWN SYNDROME: CASE REPORT)

  • 임경철;이재영;김영재;진보형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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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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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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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증례에서는 다수의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이 있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구강완전회복을 위해 수복치료 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운증후군 환자의 경우 포괄적인 보철치료를 받았다 할지라도 보호자 동반의 지속적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하며, 또한 치료 시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 치료와 관리방법에 대한 설명을 수행하는 것, 치료 전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관리습관, 전신 병력과 교육 여부도 보철치료의 성공적 예후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결과적으로 다운증후군환자의 단순발치에서부터 치주치료, 보철치료 등 치과적 치료 적용 시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하고, 보호자 환자와의 라포 형성, 경제적 상황에 맞는 치과치료 선택 등 올어라운드(all-around) 형태의 치료계획 수립이 성공적인 치과 치료를 가능하게하며,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고정성 치과보철물의 제거원인 및 지대치 재사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uses for Removal of Fixed Prostheses and Fate of Abutment)

  • 목원균;김희중;정재헌;오상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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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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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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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고정성 보철물의 제거와 지대치의 생존율을 위한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총 192개의 고정성 보철물이 조선대 치과병원에서 제거되었고 308개의 지대치가 조사되었다. 제거의 가장 빈번한 이유는 치주 문제였고(30.7%), 그 다음이 우식(29.7%), 그리고 치근단 문제(18.8%) 였다. 금속도재관에서 치주 문제는 가장 빈번한 제거의 원인이었다. 완전주조관에서는 우식이 제거의 가장 흔한 이유였다. 치근단과 치주의 문제는 각각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의 사람들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308개의 지대치 중 생활치와 실활치는 각각 135(43.8%)와 173(56.2%) 이었다. 135개의 생활치 중에서 39(28.9%)개가 발거되었고, 173개의 실활치 중에서 85(49.1%)개가 발거되었다. 고정성 보철물의 제거와 지대치의 발거를 위한 각각의 위험 요소는 최종 보철물과 지대치의 예상과 진단을 위해 더 명확히 평가되어야만 한다.

흡연이 치은열구액 내 Matrix Metalloproteinase-9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moking on Matrix Metalloproteinase-9 in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 황수정;김영권;양승주;조현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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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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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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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흡연군, 흡연중단군, 비흡연군의 치은열구액 내 MMP-9을 측정하여 흡연과 치은열구액 내 MMP-9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2009년부터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본 연구에 동의한 332명을 대상으로 기초설문조사와 치면세균막지수, 치주낭측정 등을 실시하고 치은열구액을 상악전치부 치간 사이 채취하여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연령대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10대 7.54ng/ml, 20대 15.98 ng/ml, 30대 28.47ng/ml, 40대 36.78ng/ml, 50대 이상은 45.06ng/ml로 집단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p<0.001). 2. 치은지수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0점 16.15ng/ml, 1점 20.97ng/ml, 2점 48.79ng/ml로 치은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3. CPI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0점 14.74ng/ml, 1점 6.57ng/ml, 2점 10.29ng/ml, 3점 29.71ng/ml, 4점 56.52ng/ml였으며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4. 흡연여부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MMP-9의 평균 농도는 흡연군이 30.86ng/ml, 흡연중단군이 29.82ng/ml, 11.33ng/ml이었으며 연령, 치은지수, CPI을 공변량으로 보정한 전, 후 모두에서 각 군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흡연, 흡연중단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치은열구액내 MMP-9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은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MMP-9은 치조골 파괴 및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에서 치주질환 발생 및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근로자의 구강건강실태 및 구강보건행동에 관한 조사 (Surve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 Dental Health Behaviors of Workers)

  • 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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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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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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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근로자의 구강검진사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2008년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구 인근지역에 소재한 산업장 근로자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구강검진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질환 유소견율은 전체 1016명 중 58.2%이며, 치주질환이 가장 높았으며, 중복질환, 치아우식증, 결손치, 발치, 치아파절 및 마모 순으로 나타났다. 2. 지난 6개월간 치과의료기관 방문율은 40%이며,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이,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불건강할수록, 근무년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하루 칫솔질 횟수 3회 이상인 경우는 성별에서 여자가 더 높았으며, 연령은 40대가 가장 높았으며, 경제상태는 보통이 가장 높았으며, 근무년 수는 10년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 4. 구강위생보조용품 사용율은 41.8%이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이, 경제상태가 여유있을수록, 근무년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5. 구강질환과 구강보건행동의 관련성은 치주질환이 없는 사람이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보다 하루 칫솔질 횟수가 3회 이상 더 유의하게 높았으며,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치아파절 및 마모가 있는 사람이, 중복질환이 없는 사람이 구강위생보조용품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많은 근로자들이 구강질환을 앓고 있으며, 구강질환과 구강보건행동간에는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행 1년 주기의 구강검진사업이보다 많은 산업장에서 확대되어 실시되어야 하며, 구강검진과 더불어 구강보건교육이 함께 병행되어 근로자들의 올바른 구강보건행동이 건강한 구강건강을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