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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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의 비심미성 개선을 위한 임플란트 침수(submergence)를 동반한 치조제 증대술 (Pontic site development with an implant submergence technique for unaesthetic implant in the anterior maxilla)

  • 송유정;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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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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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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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비심미적인 임플란트유지형 보철물의 심미성 개선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 특히,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와 관련되어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본 증례는 상악전치부 임플란트의 주기적 배농과 비심미성을 주소로 보철과의사로부터 의뢰된 69세 남자 환자의 심미성 개선에 관한 보고이다. 임플란트는 다소 깊게 식립되어 긴 임상치관길이를 보였으며, 주변 연조직 양도 부족하였다. 임상 검사와 방사선검사 후,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의 제거 대신 예후가 불량한 인접 치아의 발치 후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하여 임플란트 유지형 고정성보철물을 제작하고, 깊게 식립된 임플란트는 제거 대신 치조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침수(submergence)시켜 치조제를 증대시키는 방식을 선택하였다. 적절한 진단이 동반된 임플란트 침수가 전치부의 임플란트 비심미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흡연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구강 위생이 양호한 집단의 장기적 연구를 위한 예비 평가 (Effects of Smoking on Oral Health : Preliminary Evaluation for a Long-Term Study of a Group with Good Oral Hygiene)

  • 이현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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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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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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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흡연은 전신건강 뿐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유해하여 구강암과 치주염의 발생, 창상치유 지연, 치아상실 등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지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나 위생관리 등 흡연 외의 다양한 요소가 구강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타액 분비나 구취처럼 흡연과의 관련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구강위생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고 추적조사가 용이한 치과대학생이라는 집단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구강건강을 상태를 장기적, 포괄적으로 비교한다면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장기적 연구에 앞서 치과대학생 중 흡연자들의 흡연 특성을 파악하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2010년 4월 21일부터 2011년 4월 20일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남학생 224명 중 지원자 192명(85.7%)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 조사와 임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조사에는 흡연 양태, 음주, 니코틴의존도, 구강위생관리, 간이심리검사가 포함되었고 임상검사에는 치아 및 치주 상태, 니코틴 착색, 타액분비량, 전기 미각역치, 구취에 대한 평가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흡연자군은 금연자군, 비흡연자군에 비해 연령이 약간 높고,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알코올섭취량도 많았다(p<0.05). 세 군은 타액분비율, 구취, 전기미각역치 등의 임상조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양치질 횟수나 치과방문 횟수에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식경험영구치율(DMFT rate), 치주가료필요 정도 및 니코틴 착색 정도에 있어서 흡연자군과 비흡연자군 사이에는 차이가 관찰되었다(p<0.05). 본 연구의 피검자들이 평균 25세로서 흡연자군이라 해도 흡연기간이 길지 않고 흡연량이나 니코틴의존도가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주조직에는 이미 유해한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기초 자료 분석이지만 흡연은 치주조직에 신속히 영향을 미치므로 금연 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필요가 있다.

치과 임상에서의 치위생사정 수행 실태 (Practice Status of Dental Hygiene Assessment in Dental Clinic)

  • 박보영;윤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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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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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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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치위생사정의 수행 실태를 조사하고, 치과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수행 비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수도권 임상치과위생사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수행실태를 조사한 치위생사정 항목은 치과병력 채득, 의과병력 채득, 생징후 측정, 구외 검사, 구내 검사, 치주조직 검사로 총 6가지였다. 연구 결과 수행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치과병력 채득 92.8%였고, 가장 낮은 항목은 구외 검사 57.9% 였다. 치과 유형에 따른 치위생사정 수행률을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치과의원이 치과병원과 대학병원에 비해 높았으며 특히 구내검사와 구외검사 수행률이 치과의원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전반적으로 높은 치위생사정 수행률을 볼 때, 임상 실태를 반영하지 못하는 치과위생사의 법적업무에 대한 논의와 일부 치위생사정 항목에 대한 보험수가 반영이 필요할 것이다.

치주인대 신장에 의한 치아의 급속 견인 시 성견 치주조직의 변화 (Histological Periodontal Tissue Reaction to Rapid Tooth Movement by periodontal Distraction in Dogs)

  • 장영일;김태우;최희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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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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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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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해 급속 견인된 치아의 치조골과 치주인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 치주조직이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4 마리의 성견을 대상으로 하여, 좌우 상악 제2소구치를 발치 후에 상악 제1소구치 원심측 치간골에 홈을 주는 치조골 수술을 통해 골 저항을 약화시키고 제1소구치와 제3소구치에 periodontal distraction 장치를 장착하였다. 장치는 0.225mm씩, 하루에 2회 활성화시키며 상악 제1소구치를 발치와 공간으로 급속 견인하였다. 치아의 급속 견인은 5 일, 10 일, 20 일간 시행하였으며, 20 일간 견인한 대상에서는 2 주, 4 주, 8 주 후까지 유지기간을 두었다. 20 일간의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해 상악 제1소구치는 평균 5.02mm 원심 이동하였고, 고정원인 제3소구치는 0.58mm 근심 이동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에서 distraction된 치주인대 공간에서는 골 재생과 개조가 빠르게 일어나, 견인 10일에 유골조직이 치아의 견인방향에 평행하게 생성되었고, 새로운 골 조직의 형성과 골 개조를 통한 골 성숙은 periodontal distraction 방향을 따라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이는 다른 골의 distraction osteogenesis에서 나타나는 결과와 비슷하였다. 급속 견인된 치아의 치주인대는 상당히 넓게 나타났고, 교원섬유와 치아간의 정상 관계는 급속 견인이 끝난 후 2주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8주에 거의 회복되었다. 그러나, 치주인대의 골 쪽에서는 치아 급속 견인 후 8주까지도 새로운 골이 계속 형성되고 있었고, 교원섬유속이나 Sharpey 섬유는 보이지 않았다. 고정원으로 이용된 치아 주위의 조직반응은 통상적인 교정치료에서와 같이 압박 측에서의 골 흡수와 신장 측에서의 골 형성 소견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eriodontal distraction을 통한 치아의 급속 견인 시, 치주인대 조직은 잘 반응하여 치주조직의 재생이 활발히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cDNA microarray에 의한 치주인대세포의 광물화 결절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분석 (Identification of Matrix Mineralization-Related Genes in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Using cDNA Microarray)

  • 신재희;박진우;여신일;노우창;김문규;김정철;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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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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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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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주인대세포는 시험관적 실험에서 광물화 결절형성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광물화 결절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특이하게 발현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본 실험은 cDNA microarray를 이용한 동시 유전자분석을 시행하여 치주인대세포의 분화에 의한 광물화 결절형성시 나타나는 유전자의 특징적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제일소구치를 발치하여 통상적 방법으로 치주인대세포를 분리, 배양하였고, 3세대의 치주인대세포를 사용하여 실험을 시행하였다. 치주인대세포를 100mm 배양접시에 넣고 배양하여 매 2일 마다 배지를 교환해 주고, 10% FBS만을 투여한 대조군으로, ascorbic acid $(50\;{\mu}g/ml)$, ${\beta}-glycerophosphate$ (10 mM) 및 100 nM dexamethasone을 투여한 군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에 ascorbic acid, ${\beta}-glycerophosphate$, 그리고 dexamethasone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21일째 광물화된 결정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관찰할 수 없었다. 3063개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5개 유전자가 대조군에 비해 2배이상 발현이 증가하였고, 38개 유전자는 2배이상 발현이 감소하였다. 형태학적 검사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광물화 형성과정시 관여하는 JGF-2과 IGFBP2와 같은 유전자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며, 세포골격과 세포외기질 형성에 관여하는 proteogycan 1, fibulin-5, keratin 5, ${\beta}-actin$, ${\alpha}-smooth$ muscle actin, capping protein 등도 발현이 실험군에서 증가하였다. 한편 periostin and S100 calcium-binding protein A4는 대조군에서 오히려 높게 나타나므로 이는 배양된 치주인대세포가 그 자체의 표현형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 외 apoptosis를 유발시키는데 관여하는 Dkk-1와 Nip3는 실험군에서 높게 발현되었고, apoptosis를 억제시키는데 관여하는 Btf와 TAX1BP1는 오히려 낮게 발현됨을 알 수 있으므로 이는 실험군에서 치주인대세포가 골아세포로의 분화되었음을 나타낸다.

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 (PERIODONTOPATHIC BACTERIA IN DOWN'S SYNDROME)

  • 김선미;양규호;최남기;오종석;강미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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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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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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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다운증후군 환자는 치주질환의 진행이 빠르고 치주조직의 파괴가 심하다. 다운증후군 환자의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을 알아보고자 $7{\sim}19$세 다운증후군 환자 27명과 대조군으로 나이가 비슷한 정신지체자 27명을 대상으로 치태지수와 치은염 정도를 나타내는 치은지수를 측정하고 치은연하 치태에 존재하는 P. gingivalis, T. forsythia, T. denticola, F. nucleatum, A. actinomycetemcomitans균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 검사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다운증후군 환자와 대조군의 치태지수와 치은지수간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2.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F. nucleatum의 출현율이 9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T. forsythia 74.1%, P. gingivalis는 63.0%였으며 A. actinomycetemcomitans는 55.6%, T. denticola는 40.7%로 출현하였다. 정신지체자는 다운증후군 환자와 비슷한 순서로 치주질환 원인균이 출현하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T. denticola를 제외한 4종의 균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치주질환 원인균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연령에 따른 연구에서 $7{\sim}10$세군에서 다운증후군환자의 P. gingivalis는 16.7%로 낮은 출현율을 보였으나 연령의 증가에 따라 출현율이 평균 53.0%로 높아졌다. 반면 A. actinomycetemcomitans균은 $7{\sim}10$세군부터 83.3%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5) 같은 연령대에서 다운증후군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A. actinomycetemcomitans를 제외하고는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P. gingivalis, T. forsythia, T. denticola가 함께 나타난 경우는 다운증후군 환자와 대조군 모두 33%를 나타내었다. red complex에 A. actinomycetem comitanstans까지가 나타난 경우는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22%, 대조군에서 14%로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자 대조군 모두에서 치주질환 원인균이 어린 시기부터 매우 높게 출현하였으나 전체적인 두 군간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주질환 원인균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A. actinomycetem comitans균은 $7{\sim}10$세군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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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치주조직과 임플란트간 거리가 임플란트 주변 골흡수에 미치는 영향;임상 및 방사선사진 검사에 의한 후향적 연구 (Influence of the adjacent periodontium and inter-implant distance on bone resorption around non-submerged implants;A retrospective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 장문택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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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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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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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aims of the present study are firstly to investigate the amount of bone loss around non-submerged implants placed in the posterior region and secondly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implant and implant-tooth distance and peri-implant bone loss. Thirty-one subjects with 60 implants were selected consecutively from the implant patient pool at the department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o be included in the study subject, the implant should have been functioned more than 6 months after loading. Inter-implant and implant-tooth distance, distance between implant shoulder and the first bone contact with the implant(DIB) were measured from the scanning image of the radiograph of each implant. The result showed that; 1. inter-implant distance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DIB in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2. the DIB at the implant facing surface of the implant was greater than that of tooth facing surface of the implant. Within limitation of this study, it is suggested to place an implant not too closely to adjacent implants, and the presence of a tooth adjacent to an implant may keep the level of tooth-facing surface of the implant. Further studies with a prospective design are needed to elucid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changes and various dimensions around implants.

치주질환 유무에 따른 건강행태와 영양상태 (Health behavior and nutritional statu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periodontal disease)

  • 이춘선;이선미;김창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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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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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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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health behavior and nutritional statu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periodontal disease using data from the Sixth National Health Nutrition Survey. Methods: Data from the 2013-2015 National Health Nutrition Survey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21.0. Results: Periodontal disease was more frequent in the group of patients who perceived that their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very bad" or were underweight according to the BMI classification. In men, periodontal disease occurred more frequently in those who were taking calcium (p<0.05), and periodontal disease occurred more frequently in the age group of 20-39, regardless of sex (p<0.05). In women, periodontal disease was less frequent in the group taking vitamin A. In both men and women, the presence of periodontal disease correlated with high fasting blood sugar and glycated hemoglobin levels. Conclusions: A customized program should be developed for each patient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he relationship among periodontal disease, nutrient intake, and blood parameters. Such information will help improve the oral health of the population.

조기발병형 치주염의 표현형적 소집단의 IgG Subclass에 대한 연구 (The IgG subclass responses in the phenotypic subsets of the early-onset periodontitis)

  • 최점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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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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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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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조기발병형 치주염의 서로 다른 4가지 표현형에 있어서 Porphyromonas gingivalis(Pg) 381과 Actinobacillus actinomycetemcomitans(Aa) Y4에 대한 상승된 IgG subclass의 양상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Subform I(distinctive localized juvenile periodontitis pattern)에서 3명 subform II(post juvenile periodontitis pattern)에서 19명, subform III (localized but rapidly progressing pattern)에서 15명, subform IV(distinctive rapidly progressing periodontitis pattern)에서 15명의 환자를 조사하여 Pg에 대한 그들의 total IgG level과 각각의 IgG subclass level 및 Aa에 대한 IgG level을 검사했다. Pg에 대한 total IgG level은 subform II와 IV보다 subform I과 III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IgG3 level이 subform I과 IV사이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다른 IgG subclass level에서 subform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 Pg에 대한 IgG subclass는 single class 혹은 다양한 group에서 상승되어 나타났으며, IgG1+2+4가 가장 흔하게 발견되었고, 다음으로 IgG4 단독, IgG2 단독, IgG2+4, IgG2+3+4의 순으로 발견되었다. IgG2와 IgG4가 빈번히 상승되어 발견되었는데, 특히 severe form(subform III & IV)에서 그러했다. 뿐만 아니라, IgG level은 subform II, III, IV와 일치하여 점차적으로 증가하였고, 반면에 IgG1/IgG4 ratio는 그와 일치하여 감소되었다. 이러한 ratio의 감소는 단백질성의 오래된 항원의 과부하로 인해 immunoglobulin gene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Aa에 대한 IgG2 level은 다른 유형보다 subform I에서 상당히 높았다. Pg에 대한 IgG2 levels이 subform I의 국소 부위에서 발생하는 disease activity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Aa의 경우에는 이러한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Pg에 대한 IgG2 level은 18-25세에서 훨씬 높은 동시에 26-35세에서는 감소했으며 결국 30대 후반에서는 더 높은 수치로 되돌아갔다. 이러한 결과는 Pg에 대한 IgG2 및 IgG responsiveness (single 혹은 combined)가 EOP의 severe form의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하며 IgG2 levels은 IgG1/IgG4 ratio와 더불어 EOP의 localized type이 generalized type으로 계속 진행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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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이 붕괴된 지적장애 환자의 국소의치 수복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intellectually disabled patient with collapsed bite using partial removable dental prosthesis: a case report)

  • 김민지;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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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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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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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적장애는 정신 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 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고 불완전한 장애이며, 지적장애를 가지면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의 적응이 상당히 곤란하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구강상태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다발적 우식이 쉽게 관찰되며 치주질환 이환율이 높다. 본 증례의 환자는 지적장애 1급을 판정받은 33세 여환으로 치아 및 치주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초진 구내 검사 시 환자는 치주염과 다발성 우식으로 수직고경이 감소되고 구치부 교합이 붕괴되어 있었다. 이를 가철성 국소의치 이용하여 교합을 재구성함으로써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