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은 형성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29초

레진 직접법을 이용한 치가이개의 수복: 치은 형태 회복술 (Diastema closure with direct composite: architectural gingival contouring)

  • 김연화;조용범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6권6호
    • /
    • pp.515-520
    • /
    • 2011
  • 전치부 치간이개를 치료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레진으로 축성 후 치아 사이의 "black triangle"없이 치간공극을 메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치경부 형태와 접촉점의 위치에 기초하여 치은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증례보고는 적절한 접촉점을 형성하기 위해 비침습적 방법을 사용하여 접촉점의 위치를 설정하였다. 또한 치은-치아 사이에 위치한 Mylar strip을 이용한 기존의 방법을 바꾸어 자연스러운 형태를 갖도록 변형하였다. Mylar strip을 치은연 상방으로 약 1 mm 정도 되게 치은열구에 위치시키고 작은 면구를 치은과 그 사이에 위치시켜 출현윤곽(emergence contour)을 부여하였다. 이와 같은 변형된 방법은 적절한 출현윤곽과 치은형태를 형성하는데 유용하였으며, 임상적용에 유효하였다.

총의치의 납의치 상에서 치은 형성 시행 후에 나타나는 시간에 따른 인공 치아 이 동에 대한 평가 (Complete denture artificial teeth arrangement deformation in wax denture after festooning: deformation over time)

  • 이세한;곽영훈;김희중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4호
    • /
    • pp.262-269
    • /
    • 2018
  • 목적: 치은 형성 후 인공치아의 이동에 대하여 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0벌의 동일한 치아배열과 치은의 외형을 가진 납의치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이 납의치 상에서 치은 형성을 시행하였고, 10분 간격으로 120분 간 모델 스캔을 시행하여 치아 간 거리를 측정하였다. SPSS Ver. 22. 0를 이용하여 통계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치은 형성 후 평균적으로 치아 사이의 거리가 0.0999 mm에서 0.1787 mm로 나타났다. 인공치아 이동의 변화율에 대해서는 40 - 50분과 50 - 60분 사이와 50 - 60분과 60 - 70분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는 변화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120분 간 측정한 결과 인공치아의 이동이 관찰되었고, 60 - 70분 이후에는 시간에 따른 평균 이동량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를 종합하면, 치은 형성 후 60분 이상 경과된 시점에서 교합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한 후에 최종 의치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은 변연을 고려한 상악 전치부의 심미 수복 증례 (The esthetic prosthodontic treatments in maxillary anterior area, considering the gingival margin)

  • 손다흰;백장현;우이형;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438-444
    • /
    • 2016
  • 상악 전치부의 보철 수복은 치과 영역의 심미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치료이다. 상악 전치부의 보철 수복을 통해 치아의 형태나 배치, 색상 등을 대체함으로써 심미성의 개선이 가능하다. 이러한 치료를 계획할 때, 안모 및 치아와 입술과의 관계 분석, 치아와 치은의 분석 등을 통해 환자마다 개별적인 고려 사항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려 사항 중 치아 주위 치은 구조를 적절히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치은 변연의 높이, 치은 정점의 위치, 치간 유두의 재건, 출현 윤곽, 좌우 측의 대칭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치은 구조가 항상 적절히 형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철 치료 시 비심미적인 치은 구조의 개선을 위한 처치를 계획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증례에서는 치은 외형의 결함으로 인한 비심미성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에서 외과적 처치 없이 각각 pink porcelain, 치은 연하 형태의 형성, 가공치 기저부 형태의 조정을 통해 만족할만한 심미적인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발치 교정치료시 치은 함입에 관한 치은 처치 (Treatment of Gingival Invagination after Orthodontic Treatment with Extraction)

  • 김윤상;조진형;조진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8권1호
    • /
    • pp.79-86
    • /
    • 2012
  • 심한 치열 총생이나 입술이 돌출된 환자들에서 대다수의 경우에 발치 교정치료를 시행한다. 이런 경우 많은 수의 환자들에서 교정치료 완료 후 발치된 공간이 폐쇄되었음에도 해당 발치 공간 부위에 치은이 주름을 형성하는 치은 함입(gingival invagination)이 관찰된다. 이런 경우 폐쇄된 공간의 재발 및 국소적 치주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치은 함입부에 대한 치주과적 처치가 필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아가 맞지 않는다고 내원한 16세 여자 환자였으며 몇 년 전에 지역 치과에서 상악 소구치의 발치가 시행되었던 환자였기에 하악 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를 시행하였다. 자연스럽게 폐쇄되었던 상악 소구치부와는 다르게 교정치료 완료 후 하악 소구치부위에서는 치은 함입이 관찰되어 치주과적으로 치은 함입부위를 절제하여 치은 평탄화를 시켰다. 치은 평탄화 작업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좌측은 1회, 우측은 2회에 걸쳐서 시행하였으며 안정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치료를 통하여 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 환자에서 발생하기 쉬운 치은 함입부의 치은 평탄화를 이룬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식립 전 연조직 증대를 위한 교정적 정출술 (Forced orthodontic eruption for augmentation of soft tissue prior to implant placement)

  • 박철완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54-61
    • /
    • 2020
  • 교정적 정출술(Forced orthodontic eruption, FOE)은 각화 치은과 치조골량을 증가시키는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이다. 정출력에 의해 치아가 정출되면 치은 섬유와 치주 인대가 신장되고 조골 세포의 유도가 촉진되어 새로운 골형성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치은 변연이 치관 방향으로 이동되면서 부착 치은의 폭경이 증가된다. 반면, 점막 치은 경계는 일정하게 유지가 된다. 이러한 치료 효과들로 인해 교정적 정출술은 implant site development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외상으로 인한 치관 파절로 수복이 불가능한 상악 전치부를 교정적 정출술로 연조직 증대를 이룬 후 치조골 이식술(block bone grafting)과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심미적으로 수복한 증례를 통해 교정적 정출술의 효과를 기술하고자 한다.

다양한 상아질 처리방법에 따른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반응에 관한 시험관내 연구 (THE RESPONSES OF GINGIVAL AND PERIODONTAL LIGAMENT FIBROBLASTS OT VARIOUS DENTIN CONDITIONED SPECIMENS IN VITRO)

  • 임재형;김정근;정진형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5권1호
    • /
    • pp.99-110
    • /
    • 1995
  •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치주조직 재생에 주된 역할을 하는 치주인대세포와 치근면 탈회에 의한 신부착 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광범위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어떤 치근면 처리가 신부착 형성에 가장 효과적인지는 아직 논란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이에 저자는 결합조직 부착에 의한 재생에 필수적인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부착 및 증식을 tetracycline-HCL(TC)과 citric acid(CA)로 각각 처리된 상아질 표면에서 비교관찰하여 치주조직 재생에의 기여도를 추정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하여 본원에 내원한 환자의 제일 소구치의 건강한 치은조직을 채취하고, 발치 후 효소처리에 의한 치주인대세포를 얻은 후 각각 세포배양하였다. 상아질 절편은 $3{\times}3{\times}0.2mm^3$로 준비하고 TC과 CA처리군으로 나눈 후 각각 치은 및 치주인대 섬유아세포를 부착시키고 초기부착은 8시간까지, 증식은 7일까지 고나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세포 부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되었다. 2. 모든 군에서 7일째 빠른 증식상을 보였다. 3. 초기 부착시 치은과 치주인대 섬유아세포의 반응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반면에 치은과 치주인대 섬유아세포는 증식속도에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치은 섬유아세포가 좀 더 빠른 성장을 보였다. 5. 치근면 탈회에 따라 초기부착과 증식상에서 모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6. CA는 초기부착에서, TC는 증식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 PDF

얇은 치주 생체형 환자에서 교정 치료 후 발생한 하악 전치부 치은 퇴축에 대한 laterally closed tunnel procedure의 처치: 증례보고 (The laterally closed tunnel for the treatment of mandibular gingival recession in thin biotype patients: case report)

  • 김현주;권은영;이주연;주지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5권4호
    • /
    • pp.253-259
    • /
    • 2019
  • 본 증례 보고는 하악 전치에 발생한 치은 퇴축을 laterally closed tunnel technique을 이용하여 처치하였다. 환자는 모두 과거 교정 치료 시 하악 전치의 경사도를 변화시켰으며 치주 적으로 얇은 생체형을 가지고 있었다. 터널링법으로 수여 부를 형성하고 구개 측에서 채득한 결합조직이식편을 터널내에 위치시킨 후 판막의 변연을 치근 중앙부를 향해 측방으로 이동시켜 봉합하여 이식편을 피개 하였다. 얇은 치주 생체형에도 불구하고 치근 피개를 성공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각화 치은의 획득과 주변 조직과의 색, 형태 조화로 심미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성견에서 ADM(acellular dermal matrix)의 치근피개 효과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the Acellular Dermal Matrix Graft for the Root Coverage in Dog)

  • 조민영;이승호;한금아;이준영;전혜란;강나라;김명래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6권1호
    • /
    • pp.239-251
    • /
    • 2006
  • 결합조직이식을 이용한 치근피개 술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acellular dermal matrix가 자가 결합조직 이식편의 대체물로써 소개되었다. 본 실험의 목적은 치근피개를 위해 acellular dermal matrix을 사용시, 그 임상 효과 빚 조직 치유 양상을 평가하고, 이를 자가 결합조직 이삭시의 결과와 비교하기 위함이다. 3마리의 성견에 인위적인 치은 퇴축부 형성을 위해서, 상악 좌우견치의 협측에서 각화치은을 모두 제거하고, 법랑백악경계부로부터 12mm 정도 치조골을 삭제한 후에 판막을 봉합하였다. 그 후 35일을 치유 기간으로 부여하였다. 총 6 부위의 결손부가 실험에 포함되었고, 각각 3 부위씩이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실험군에서는 acellular dermal matrix 이식과 치관측 변위 판막을 시행하였고, 대조군에서는 치은 퇴축부위에 자가 결합조직 이식과 치관측 변위 판막을 시행하였다. 치주낭 깊이, 임상적 부착 수준, 치은 퇴축 높이, 각화조직 높이 등을 인위적 결손부 형성전, 치은 피개술 시행 직전, 피개술 시행후 4주 경과시에 각각 측정하였다. 술후 4주시에, 상악 좌우 견치 부위에서 시편을 얻어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 Wilcoxon signed rank test 와 Mann-Whitney U test으로 통계처리하였다. 임상결과 관찰시,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술전과 비교시 치은 퇴축 감소와 각화조직의 증가, 임상 부착수준의 개선이 나타났다.(p ( 0.05) 평균 치근 피개율은 실험군에서 61.33(5.67%(n=3), 대조군에서 55.67(5.67%(n=3) 이었고,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임상결과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다.(p ( 0.05). 조직학상으로는, 두 군 모두에서 이식편이 수여부에 잘 융화되어 있었고 비슷한 치유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Acellular dermal matrix은 치근피개술 시행시에 결합조직 이식편의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고 비슷한 피개 결과를 얻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