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유 지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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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수복 증례 (Posterior single implant prosthesis using scannable healing abutment)

  • 김성민;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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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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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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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임플란트 보철 치료의 성공에 정확한 인상 채득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보철의 인상을 채득하는 방법에는 임프레션 코핑과 인상재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과 구강 스캐너와 디지털 인상 코핑(scanbody)을 이용한 디지털 인상채득법이 있다. 하지만 인상용 코핑과 scanbody는 모두 구강 내 치유 지대주(healing abutment)를 제거하고 장착해야 한다. 때문에 술자는 치유 지대주와 임프레션 코핑 또는 scanbody를 여러 번 체결하고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임프레션 코핑 또는 scanbody는 교합면보다 높게 솟아 있어 환자는 지속적으로 개구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불편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기존의 방법을 극복하고자 최근에는 치유 지대주에 scanbody의 스캔 가능 부분(scannable part)을 부여하여 치유 지대주를 제거할 필요 없이 구강 내에서 직접 구강 스캐너로 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scannable healing abutment)가 소개되었다. 스캔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하여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를 수복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맞춤형 치유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증례 (Clinical case of implant restoration using customized healing abutment)

  • 박정완;홍민호;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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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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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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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임플란트 수복 영역에서 심미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수술 후 초기 연조직 회복 과정에서 기성 치유 지대주를 사용하는 것은 연조직 형태 및 치경부 출현각을 형성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증례에서는 맞춤형 치유 지대주를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맞춤형 치유 지대주의 형태는 원형이 아닌 최종 맞춤형 지대주 형태로 제작하여 임플란트 수복 시 심미성의 향상을 관찰 하였다. 본 증례는 임플란트 수술 후 맞춤형 치유 지대주를 이용하여 연조직의 치유를 도모함으로써 이후, 최종 맞춤형 지대주 장착 시 연조직의 변위를 줄여보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임시의치와 스캔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수복 증례 (Multiple fixed implant-supported prosthesis using temporary denture and scannable healing abutment: a case report)

  • 김형준;김현;장우형;윤귀덕;박상원;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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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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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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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치료에 있어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정보를 통합하여 진단 및 가상 수술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디지털 스캐닝 방법은 치유지대주 제거 및 스캔 바디 연결 등 여러 번의 구성요소 착탈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개발된 스캔 가능한 치유지대주는, 스캐닝이 치유 지대주상에서 직접 수행되어 연조직 봉쇄가 유지되며 스캐닝이 간소화된다. 악간관계 채득시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수술 가이드, 환자 맞춤형 스캐닝 장치 또는 임시의치 내면 스캔 등을 이용해 무치악 환자들의 악간 관계를 채득하는 여러 디지털 기술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스캔가능한 치유지대주 및 임시의치 내면 스캐닝을 통한 악간 관계 채득을 통해 고정성 임플란트 수복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치료과정을 간소화하고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임상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인상채득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인상채득의 정확성 (Accuracy of the healing abutment and impression coping combined system on implant impression)

  • 전경배;이두형;김정한;황준호;박현위;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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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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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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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새롭게 개발된 인상채득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인상채득과 기존의 임프레션 코핑을 이용한 인상채득을 3차원적으로 비교함으로써 개발된 시스템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재료 및 방법: 10명의 환자에서 구치부에 임플란트(SuperLine; Dentium, Seoul, Korea)를 식립 후 치유지대주(MyHealing; Raphabio Co., Seoul, Korea)를 연결하였다. 식립 3개월 후 보철물 제작을 위한 인상채득시 인상채득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transfer 방식과 기존의 인상용 코핑을 이용한 pick-up 방식으로 두 번 인상채득 후 각각 주모형을 제작하였다. 맞춤형 보철 지대주(Myplant; Raphabio Co., Seoul, Korea)를 제작하고 각각의 주모형에 체결 후 치과용 스캐너(Scanner S600; Zirkonzahn, South Tyrol, Italy)로 가상의 모형을 형성하였다. 3차원 분석 프로그램(Geomagic Qualify 12; Geomagic, Morrisville, NC, USA)을 이용하여 두 개의 가상의 모형을 중첩하여 지대주의 위치와 기울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측정값은 Kruskal Wallis과 Mann-Whitney U test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0.05 로 설정하였다. 결과: 두 가지 인상법에 따른 지대주의 위치는 근원심 방향에서 0.032 mm, 협설측 방향에서 0.029 mm, 상하 방향에서 0.023 mm의 차이를 보였다. 기울기는 근원심 방향에서 $0.755^{\circ}$, 협설측 방향에서 $1.275^{\circ}$, 상하 방향에서 $0.420^{\circ}$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인상채득이 가능한 치유지대주를 이용한 인상채득 방식은 기존의 전통적인 인상용 코핑을 이용한 방식과 비교 시 0.032 mm 이내의 차이를 보였고 기존 논문과의 비교 시 유사한 수치이다.

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합병증과 관리: 증례보고 (Complication and management of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distal extension: a clinical report)

  • 최정윤;이정진;송광엽;박주미;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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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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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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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Implant 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는 기존 가철성 국소의치의 생체역학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무치악 환자의 유용한 치료로 활용된다. 기계적, 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고 장기간 적절한 예후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원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증례보고에서 치유 지대주를 이용한 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에서 발생한 기계적 합병증 및 관리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국소의치 장착 36개월 후 치유 지대주의 마모 및 파절이 발생하였고, 이에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로 전환하기 위하여 임플란트의 치유 지대주를 $Locator^{(R)}$로 교체하였다. 환자는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 지대주 모양에 따른 주위 연조직 반응에 관한 연구 (Soft tissue responses to differential shapes of the implant abutment)

  • 안수용;한종현;허성주;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이해준;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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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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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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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임플란트에 관한 전통적인 연구들은 주로 임플란트 매식체와 골조직간의 결합에 중점을 두어왔다. 최근 임플란트의 심미적 관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재건 및 유지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이 임플란트 지대주의 모양에 따라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재료 2 마리의 성견을 대상으로, 먼저 하악의 모든 소구치를 발치하고, 3개월의 치유 기간 후에 각 4분악에 실험에 사용된 3개의 다른 모양의 지대주를 가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1) 위로 벌어진 모양의 지대주 (2) 안쪽으로 오목하게 좁아진 지대주 (3) 평행한 모양의 지대주. 식립 순서는 무작위로 하였으며, 3개월 후 실험동물을 희생하고 조직 표본을 얻었다. 조직 표본은 광학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상피, 결합조직, 전체 연조직의 수직적 거리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이번 연구에서 임플란트 주위의 연조직을 측정한 결과, 접합 상피는 1.21 ${\pm}$ 0.47 mm, 결합조직은 1.16 ${\pm}$ 0.39 mm, 전체 연조직 두께는 2.37 ${\pm}$ 0.47 mm로 이전의 연구들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지대주 주위의 연조직 중 결합조직이 많은 부위에서는 여러 주행 방향의 교원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그 중에서 결합조직이 차단막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이 모든 지대주 모양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오목하게 좁아진 모양을 가진 지대주에서는 오목하게 파인 부분으로 많은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이 관찰되었다. 오목한 모양의 지대주는 다른 모양의 지대주에 비해서 측면 방향의 연조직 두께가 두꺼웠다. 특히 위로 벌어진 모양의 지대주에 비해서 두꺼운 연조직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내부에 많은 결합조직 교원 섬유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오목한 모양의 지대주가 연조직을 두껍게 유지하고, 많은 원형으로 주행하는 교원 섬유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오목한 여태의 지대주가 연조직 유지에 더 유리하고, 따라서 심미적인 부위에서 연조직의 퇴축을 예방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테이퍼드 직선형 SLA 임플란트의 안정성 평가 (Evaluation of the stability of 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 implants with tapered straight body design)

  • 김용건;이규복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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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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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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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임플란트 표면의 특성과 임플란트 디자인은 성공적인 초기 고정을 얻는데 중요한 변수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치유기간 동안 테이퍼드 직선형 디자인을 가진 SLA (Sandblasted and Acid-etched) 임플란트의 ISQ (Implant Stability Quotient) 값을 측정하고 임플란트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26명의 환자(여자 13명, 남자 13명)의 44개 임플란트에 대한 자기공명주파수분석(Resonance 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골질 및 골량에 대한 임상적 평가는 Lekholm & Zarb (1985)의 기준에 따라 시행하였다. 시간경과에 따른 임플란트 안정성변화(총 ISQ 값)를 고정체 식립 시 그리고 12주후 치유지대주 연결 시 측정하고 RFA와 식립토크, RFA와 골질, RFA와 상, 하악골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결과: 임플란트의 평균 ISQ값은 임플란트 식립 당시(기준선) $69.4{\pm}10.2$, 치유지대주연결에서(두번째수술) $81.4{\pm}6.9$였다(P < 0.05). RFA와 골질, RFA와 상하악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RFA와 식립토크, 식립부위, 고정체 직경, 임플란트 길이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결론: 본 연구의 제한된 범위내에서 테이퍼드 직선형 디자인을 가진 SLA 임플란트의 ISQ값은 고정체 식립시와 치유지대주 연결 시 모두 높은 값을 보였다. 따라서 테이퍼드 직선형 디자인을 가진 SLA 임플란트는 초기안정성 및 2차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즉시 또는 초기하중을 적용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완전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및 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Sinus floor elevation and implant-supported fixed dental prosthesis in the posterior area, with full-digital system: a case report)

  • 박강수;김선재;표세욱;장재승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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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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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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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진단, 수술, 인상, 보철물 제작 등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수술 가이드를 이용하여 합병증 없이 상악동 거상술을 시행하고, 계획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골유착을 위한 치유 기간 이후, CAD-CAM(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으로 맞춤형 지대주 및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여 장착하고, 환자의 적응도와 교합을 평가하였다. 임시 보철물상에서 교합 변화가 관찰되어, 광중합형 컴포지트 레진으로 수리하였다. 최종 보철물 제작 시, 지대주의 수직 침하, 임시 보철물의 형태와 적응된 교합 관계를 반영하기 위해, 이중 스캔과 지대주 수준의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였다. 치은 압배 없이 치은 연하 변연을 인기하기 위해, CAD-CAM 소프트웨어상에서 라이브러리화된 지대주 데이터를 중첩하고, 지르코니아 최종보철물 제작하여 장착하였다.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 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방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수술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효율적인 치료 과정과 안정적이고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Submerged 임플란트에서 덮개나사 노출 양상에 따른 조기 변연골 상실 (Early Marginal Bone Loss around Submerged Implants According to the Patterns of Cover Screw Exposures)

  • 최미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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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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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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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단계 임플란트 수술법에 있어서 식립 후 골유착을 위한 치유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덮개나사의 노출의 양상에 따른 조기 변연골 흡수 정도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덮개나사의 노출을 보인 경우에서 선정 기준에 맞는 환자를 선택해 모집단으로 하여, 28명의 환자에서 덮개나사의 노출이 확인된 28개의 임플란트를 실험군으로 하고 노출되지 않은 나머지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총 64개의 임플란트 고정체($TiUnite^{TM}$, NobelBiocare, Sweden)가 식립되었으며 임플란트 식립 1개월 후 정기검사를 통해 덮개나사의 노출을 확인하였다. 노출의 정도에 따라 1군(대조군, 노출 없음), 2군(pin-point 노출), 3군(1/2이하의 노출), 4군(1/2 이상 노출), 5군(완전 노출)으로 하였고 2개월 정기 검진 시 치유지대주를 연결하였다. 식립 직후, 2개월 정기 검진시 치근단 방사선 촬영을 통해 변연골 흡수 변화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덮개나사의 노출시 변연골 흡수가 관찰되었다. 2. 2군과 3군은 나머지 군에 비해 변연골 흡수 변화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05). 3. 4군과 5군은 1군에 비해 변연골 흡수 변화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 <.05), 그 정도는 2군과 3군에 비해 작았다(P <.05). 이상의 결과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과정 중 발생하는 덮개나사의 노출은 조기 변연골 흡수에 기여하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유지대주를 연결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적절하리라 사료된다.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크기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issue punch diameter on healing around implants in flapless implant surgery)

  • 이두형;정승미;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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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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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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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연조직 펀치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법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에 환상형의 절개를 필요로 한다. 이에 연조직 펀치의 사용을 위한 지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성견의 하악에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대한 연조직 펀치의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이 수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6 마리의 성견에서 하악의 양측에 무치악의 평편한 치조제를 만들었다. 3 개월 동안의 치유 기간 후,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여 절개하고 양측에 각각 3개의 임플란트 (직경 4.0 mm)를 식립하였다. 그리고 즉시 치유지대주 (직경 4.5 mm)를 연결하였다. 그 후 치유 기간 동안 임플란트 주위 점막을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학적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평가 요소는 치은 지수, 탐침시 출혈,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수직적인 변화이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에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 군 사이에 접합 상피의 길이,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이 유의할 만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 <.05). 3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경우가 4 mm 이상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합 상피의 깊이는 짧았고, 치주 탐침 깊이는 얕았으며, 변연골 흡수량이 적었다. 결론: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직경은 최적의 연조직 밀폐의 형성과 연조직의 치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택된 치유지대주보다 약 1 mm 작은 직경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 점막과 긴밀한 접촉을 이룰 수 있고 창상 치유가 가장 양호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