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치열궁 길이 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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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궁 길이 부조화의 기여요인과 예측도에 관한 연구 (CAUSATIVE FACTORS AND PREDICTABILITY OF ARCH LENGTH DISCREPANCY)

  • 정민호;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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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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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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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치열궁 길이 부조화(Arch length discrepancy : 이하 ALD)의 원인요소간의 상대적 중요성과 혼합치열기에서의 예측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Angle씨 I급 대구치관계이며 근기능 이상이나 골격형태의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142명의 진단모형을 이용하여 성별과 ALD의 양에 따라 여섯군으로 나누어 각 치아의 크기와 치열궁 각 부위의 크기를 계측하였다. SPSS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군의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Student t-test, 상관관계 분석,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혼합치열기에서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을 이용한 ALD의 예측가능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차이는 정상군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spacing군은 대부분의 계측치에서, crowding군은 몇가지 치열궁의 크기에 관한 계측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남자crowding군과 여자 spacing군은 해당 정상군에 비해 주로 치아크기에 관한 계측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남자 spacing군과 여자crowding군은 해당 정상군에 비해 치열궁의 크기에 관한 계측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상관관계분석과 요인분석결과에서는 주로 치열궁의 크기에 관한 계측치들이 ALD와 큰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5. 혼합치열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인 중절치, 측절치, 제1대구치의 폭경과 제1대구치간 폭경, 치열궁 장경 을 이용한 ALD의 다중회귀분석은 최소 $63\%$에서 최대 $80\%$의 예측도(R square)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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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모형, 레이저 스캔 디지털 모형, 콘 빔 CT 영상 간의 모형 분석 계측치 비교 (Comparison of model analysis measurements among plaster model, laser scan digital model, and cone beam CT image)

  • 임미영;임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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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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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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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레이저 스캔 디지털 모형과 콘 빔 CT (CBCT) 영상을 모형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인접면에 금속 수복물을 갖지 않는 영구치열기의 20명의 교정환자에서 CBCT 영상, 석고 모형, 디지털 모형을 제작하여 각각에서 모형 분석을 시행한 후 그 계측치들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모형과 석고 모형을 비교 시, 치아 폭경 계측치 차이의 평균은 0.01-0.20 mm였으며, 치열궁 길이 부조화 계측치 차이의 평균은 상악 0.41 mm, 하악 0.82 mm였고, Bolton 부조화 값 차이의 평균은 전치부에서 0.17 mm, 전체에서 0.44 mm로 나타났다. CBCT 영상과 석고 모형을 비교 시 치아 폭경 계측치 차이의 평균은 0.01-0.22 mm였으며, 치열궁 길이 부조화 계측치 차이의 평균은 상악 0.43 mm, 하악 0.32 mm였고, Bolton 부조화 값 차이의 평균은 전치부에서 0.35 mm, 전체에서 1.25 mm로 나타났다. 디지털 모형과 CBCT 영상의 모형 분석을 석고 모형의 모형 분석에 비교해 볼 때 몇몇 계측치 들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열궁내 공간 부조화와 진단적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arch length discrepancy and the diagnostic analysis)

  • 유영규;안광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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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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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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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열궁내의 공간 부조화를 단순히 가용 arch perimeter에 대한 tooth material의 총합의 차이만으로 예측하는 것은 치아의 이동을 단지 평면적으로만 해석한 것인 반면, 실제로 치아는 치료에 의해 3차원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치열궁 형태와 curve of Spee의 정도 그리고 치축 각도와 경사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치료전 모형분석시 치열궁내 공간 부조화를 보다 분석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소구치 발치 후 arch perimeter의 감소와 전치부의 전후방적인 이동량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아울러 curve of Spee와 기저골내 기준평면에 대한 전치부의 치축 각도 그리고 전치부 총생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 중 Angle씨 제 I급 부정교합이며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한 양악 전돌자로서 치아에 형태학적 변이 및 보철물을 갖지 않은 자, 치아수에 이상이 없는 자, 교모나 이소맹출치를 갖지 않은 자, 견치 및 대구치가 Angle씨 제 I급 교합관계를 가지며 3m이상의 치아밀집을 갖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아모형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경우, 제 1소구치 발거 후 하악 중절치가 후방이동 될 수 있는 공간의 양은 소구치 발거 공간의 크기보다 크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1mm보다 작았다. 이때 치열궁의 형태가 전방으로 좁아질수록 그 차이가 증가하였다. 2. 견치간 폭경이 구치부의 폭경에 일치되게 확장될 경우 견치간 폭경이 유지될 때보다 3mm내외의 중절치의 후방이 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중절치의 후방이동시 치체이동과 경사이동에서 가능한 절연의 전후방적인 차이가 미세하게 나타났다. 4. 견치간 폭경을 유지하면서 전치부 분절내 총생을 해소할 경우, 처음의 전치부 분절의 장경이 클수록 중절치의 전방 이동량이 증가하였다. 5. Curve of Spee를 leveling할 경우, arch perimeter의 증가량은 Curve of Spee의 최대 길이의 1/2보다 적게 나타났다.

제 1 소구치 발치가 수반된 Class I전돌 증례의 치료 전후 변화 (DENTOFACIAL CHANGES IN CLASS I PROTRUSION PATIENTS TREATED WITH PREMOLAR EXTRACTIONS)

  • 장영일;이유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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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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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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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제 1 소구치 발치로 양호하게 치료된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전 안모 골격 특성과 치료 전후 변화를 조사하여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치열궁 길이 부조화의 양이 7.00mm 를 넘지 않고 Class I 전돌 환자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한 후 동일한 임상가에 의하여 동일 치료 기법으로 양호하게 치료된 환자 35명 (여자 27명, 남자 8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료 전후 골격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치열, 치조골, 연조직에서 치료 후 유의성 있는 변화가 있었다. 2. 치료 전 골격 형태는 SN-GoGn이 $36.56^{\circ}$, AB-MP이 $66.92^{\circ}$, ODI가 $69.17^{\circ}$, APDI가 $81.31^{\circ}$, CF $150.52^{\circ}$로서 수직적인 부조화 경향을 보였다. 3. 치료 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13.11^{\circ}$, U1 to FH가 $117.78^{\circ}$, L1 to A-Pog이 7.94mm 였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88mm, 하순이 5.43mm 돌출되어 있었다. 4. 치료 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4.46^{\circ}$ 증가되었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45mm, 하순이 3.2mm후방이동되었다. (P<0.001 ) 5. 치료 전 발치 지수 (EI)는 138.71이었고 치료 후 EI는 14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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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소구치 발치를 통한 교정치료시 나타나는 안모 연조직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FT TISSUE FACIAL PROFILE CHANCES IN ORTHODONTIC TREATMENT WITH FOUR PREMOLAR EXTRACTIONS)

  • 진희관;문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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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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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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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네 개의 소구치 발치 후 교정치료시 아직 성장중인 청소년과 왕성한 성장 시기를 지난 성인간의 연조직 변화의 차이를 관찰하고자 한다. 서울중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중 남자 18세 및 여자 16세를 기준으로 성인군과 청소년군으로 연구대상을 나눈 후 두군간 연조직 변화를 조사하였다.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 및 경조직의 변화를 포함하여 연조직 변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 구순후경, 앵글씨 구치관계 및 치열궁길이 부조화 등을 변수로 하여, 변수와 연조직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경조직 계측항목중 성인의 Is, Ii, UIPP, L1MP의 감소와 청소년의 Is, Ii 감소 및 A, Pog'의 증가가 유의성이 있었고, 수직변화는 성인의 Pog의 증가, Ii의 감소와 청소년의 모든 항목의 증가가 유의성이 있었다. 2. 연조직 계측항목중 성인의 Ls, Li, ILS의 후방이동과 청소년의 Sn, SLS, Ls, Pog'의 전방이동이 유의성을 보이고, 수직 변화는 성인에서 볼 수 없는 반면 청소년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 을 보이며, 청 소년의 이순각의 감소, 성인과 청소년의 ${\Delta}LsE,\;{\Denta}LiE$ 및 청소년의 ${\Delta}LiSP$ 등에서 유의차를 보였다. 3. 수직, 수평 기준선에 대한 경,연조직 변화간 상관관계는 성인에서 ${\Delta}VIs와\;{\Delta}VLs$가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Delta}Ii/{\Delta}Li,\;{\Delta}Ii/{\Delta}ILS,\;{\Delta}ID/{\Delta}Li와\;{\Delta}ID/{\Delta}ILS$ 등이 높았으며 청소년에서는 수직, 수평 변화의 모든 항목간 유의성이 높았다. 4. 연조직 Profile변화는, 상하전치절단연의 후방견인 및 치축변화가 두군간 연조직변화와의 상관성에 차이를 보이나, 하순의 이동은 공통적으로 경조직 변화에 덜 영향받으며, 두군에서 비순각 및 이순각은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5. 상순후경이 얇을수록 두군 모두 Sn-Pog'에 대하여 상순이 더 많이 후퇴하였고, 하순후경이 얇을수록 청소년군에서만 E-line 및 Sn-Pog'에 대하여 하순이 더 많이 후퇴하였다. 6. 치료전 앵글씨 구치관계는 연조직변화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7. 치료전 치열궁길이 부조화는 연조직변화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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